홈플러스 오프라인 배송 - hompeulleoseu opeulain baesong

홈플러스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퀵커머스'에 대항해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전국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활용해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배송료를 없앴다. 이를 통해 퀵커머스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겠다는 생각이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배송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주문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에게 3000원의 배송비를 받아왔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배송비 정책을 개선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지난 2002년 대형마트 최초로 온라인 사업과 신선식품 배송을 도입한 홈플러스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서비스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7월 한달간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오픈 이후 635% 증가했다. 총 구매자 수 역시 627%나 늘었다. 전년 대비 실적과 비교해도 매출과 총 구매자 수가 각각 150%, 158% 증가했다.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고객들의 재구매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달 한달간 1시간 즉시배송 재구매자는 전년 대비 252% 증가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다른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퀵커머스’ 서비스와는 다르다. 오프라인 슈퍼마켓 매장을 기반으로 근거리 온라인 배송의 강점을 결합한 ‘거점형 퀵커머스’다. 별도의 물류센터가 없어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빠른 시간에 주문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퀵커머스의 경우 일부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만 즉시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반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전국 33개 도시 252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즉시 배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1시간 즉시배송 외에도 이달 중 ‘도보배송’ 신규 도입을 검토하는 등 보다 다양한 방식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오늘부터 배송비 정책을 대폭 개선한 만큼 신선함을 문 앞까지 배달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의 편리함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들이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배달 서비스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늘밤 당일배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근로자들의 업무가 가중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홈플러스의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

저녁 7시까지 온라인으로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밤 12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늘(19일)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를 기존 4개점(영등포점, 영통점, 칠곡점, 수성점)에서 남현점, 잠실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편의는 증가했지만, 노동자의 업무 강도는 더욱 가중된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까지 맡는 ‘이커머스팀’의 인력 확보가 우선이라는 것.

홈플러스 일반노조 관계자는 “이커머스팀의 인력 충원이 우선돼야 한다”며 “사업은 계속 확장하지만, 관련해 인력 충원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송기사의 업무 강도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관련 업계는 “노동자들의 업무 시간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노동법 보호를 받기 힘든 배송기사에 대한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이병훈 /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임금 노동자가 전혀 아닌 그런 사람들(배송기사)이 일하다가 다치는 경우 보상이나, 보호라든가 아니면 또 다른 일하다가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그런 식의 상황을 많이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홈플러스 배달 온라인몰 가격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홈플러스는 우리 동네 주변에서 자주갈 수 있는 대형마트 중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가 되면서 온라인몰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온라인몰의 가격은 어떻고 배달 서비스는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 차 ★

1. 홈플러스 배달 서비스?

2. 홈플러스 온라인몰 가격?

3. 홈플러스 온라인 혜택

 1. 홈플러스 배달 서비스?

홈플러스 배달 서비스의 경우 우리가 오프라인에 직접 가지 않아도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장을 볼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바쁘거나, 직접 장 보러갈 시간이 없다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배달 서비스의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신이 원하는 배송시간대를 정할 수 있지만, 그 시간대에 배송이 다 차 있으면 다른 시간대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홈플러스 배달 서비스의 장점도 장점이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4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해야만 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4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기만 하면 집까지 배송을 해주니 이 만큼 편한 건 없는 거 같습니다.

또한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어플을 통해서 직접 물건을 고를 수 있고, PC로도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접속해서 주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2. 홈플러스 온라인몰 가격?

제가 직접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둘러본 결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몰의 가격은 똑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장보는 것처럼 똑같이 행사 상품과 1+1 같은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행사 상품은 위에 표시가 되어 있고, 1+1 제품도 나와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3. 홈플러스 온라인 혜택

홈플러스는 온라인 혜택은 처음에 물건을 구매할 때는 등급이 GRAY 등급이기 때문에 아무런 혜택이 없지만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등급에 맞는 조건을 달성할 경우 등급이 상승하게 되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GRAY 다음 등급인 화이트 등급부터는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되는 쿠폰을 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회원이 아닌 비회원으로 주문을 하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순 있지만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홈플러스 배달 온라인몰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오프라인 점포를 보유한 대형마트, 편의점 등이 각 점포를 물류센터로 활용하며 ‘즉시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즉시배송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다. 홈플러스 역시 점포 기반 ‘즉시배송 무료배송’ 카드를 꺼냈다. 홈플러스는 역성장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같은 전략은 되려 지출만 늘 수 있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배송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주문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에게 3000원 배송비를 받아왔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서비스 배송비 정책을 개선한 것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고객들이 자택 인근 매장에서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자주 구매한다는 트렌드를 겨냥한 서비스다. 현재 홈플러스는 전국 33개 도시, 252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지난해 2월 오픈 이후 635%나 늘었고 총 구매자 수도 627%나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실적과 비교해도 매출과 총 구매자 수는 각각 150%, 158% 신장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1시간 즉시배송 외에도 이달 중 도보배송 신규 도입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홈플러스는 공식 모델 블랙핑크 로제를 내세워 TV광고까지 나섰다.

조도현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신규 광고를 통해 여름철 빠르고 편리하게 장보기가 가능한 퀵커머스 1시간 즉시배송의 고객 인식을 견고히 하고 각 점포의 물류 거점 역할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홈플러스 즉시배송 전략이 홈플러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최초로 온라인 사업, 신선식품 배송을 선도한 기업이다. 다만 홈플러스는 경쟁사인 이마트가 실적 상승 흐름을 보이는 것과 달리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17년부터 실적이 하락하다 2019년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이듬해 다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는 지난해 기준 매출 24조9327억원, 영업이익 316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매출 6조4807억원, 영업적자 1335억원, 롯데마트는 매출 5조7160억원, 영업적자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는 매출 기준 대형마트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영업적자는 3위인 롯데마트보다도 많은 상황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쿠팡, 컬리 등이 신선식품 분야로 급성장하자 온라인·신선식품 강자였던 홈플러스가 설 자리를 잃자 위기감이 커져 무료배송 카드를 꺼냈다고 분석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매각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최근 2년간 MBK파트너스는 점포 매각에 집중해왔다. 2020년에는 홈플러스 시화·울산·구미점을 매각 후 임대를 진행하고 안산·대전 둔산·대구·대전 탄방·부산 가야·동대전점 등을 잇따라 매각했다. 다만 노사간 고용 불안 언쟁이 심화되자 MBK파트너스는 올해부터 점포 리뉴얼에 집중하고 있다.

MBK파트너스 입장에서는 홈플러스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긴요한 상황이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역대 최대 규모인 7조2000억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통상 사모펀드가 회사를 매입해 보유하는 기간은 5년 안팎이다. 다만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를 인수한지 8년째 접어든 상황이라 엑시트가 시급하다. 즉 MBK파트너스 입장에서는 빠른 시일 내 홈플러스의 재무구조 개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길 바라고 있을 수 있다.

특히 이제훈 사장은 취임한지 2년차를 맞았다. 이 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을 펴겠다고 했음에도 아직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 사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홈플러스는 저가 할인 경쟁 외에 별다른 묘수를 내보이지 못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이마트나 롯데마트처럼 계열사끼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것이 문제”라면서 “홈플러스는 사모펀드가 운영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홈플러스가 직접 나서 공격 투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사보다 모든 부문에서 조금씩 늦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