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한 행정 전문가

대전행정사 사무소 행정 에이전트

대표 이천호 행정사입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요즘 군 복무 기간이 짧아지기도 하고,

시설도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모든 남자들에게 군대는 여전히

힘들게만 느껴지는 곳입니다.

사회와 격리되어 군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힘든 훈련으로 인해 육체적으로도

지쳐만 가던 시간들이 떠오르는데요.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자유롭게 생활하던 삶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힘든 훈련을 감당하는 것,

집단생활, 군대 특유의 폐쇄성 등

군대는 그 자체로 힘든 곳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역자들이 입을 모아

특별히 더 힘든 부대가

있다고 해서 한번 알아봤는데요.

일명 '군대 메이커부대'라고 하는

전통적으로 가장 혹독한 훈련으로 유명한

전역자들이 뽑은 군대 힘든 순위 BEST 5!

어떤 부대들이 있는지

하나씩 만나보겠습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군대 힘든 순위 BEST 5 중

첫 번째 부대는 2사단 노도부대 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방송된 적이 있어

비교적 친숙한 부대이기도 한데요.

노도부대는 대한민국 육군과

역사를 함께 한 최정예 부대로서

휴전선 중동부 전선을

맡고 있는 사단입니다.

강원도 양구 인제군에 위치한

최전방 부대이니만큼

살인적인 추위와 엄청난 폭설을

자랑합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전역자들의 말에 따르면

2사단 노도부대에 가면

특히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겨울에 엄청나게 추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살인적인 더위로

고생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노도부대의 가장 힘든 점은

다들 입을 모아

엄청난 훈련과 작업량을 꼽습니다.

이라는 구호 아래,

강도 높은 훈련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큰 훈련이 한 달에 한 번 꼴로

있을 정도로 훈련 많습니다.

천리행군, 헬기레펠, 무박 100km 행군,

국지도발 훈련, 그리고 50km 행군은

거의 매달 한 번씩 있었다고

전역자들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유격이랑 혹한기 때의 고생은

전역 후에도 절대 잊지 못 한다고 하네요.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다음으로 만나 볼 부대는

마치 해적기를 연상시키는

해골 모양 부대 마크로 유명한

3사단 백골부대입니다.

이 해골마크는

수사불패의 정신!

부대의 정체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경례 구호도 '충성, 필승' 과 같은

다른 부대의 경계 구호와 달리

살아도 백골! 죽어도 백골!

필사즉생! 골육지정! 백골! 백골! 파이팅!

'백골!' 이라는 경례 구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험악한 분위기의 부대마크만큼이나

힘든 부대라는 소문이 자자한

백골부대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하여

최전방 GOP, GP를 지키는 철책사단으로

임무를 하고 있습니다.

훈련 강도는 옛 306 기준

어느 신병교육대보다 강력하다고

정평이 나 있죠.

그리고 훈련이 힘든 것도 유명하지만

강원도 철원에 위치하는 만큼

근무조건이나 지형 조건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철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손꼽히기도 하죠.

실제로 유난히 한파가 심했던 올해와 같은 경우

철원이 모스크바, 동시베리아보다

더 추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는 이야기가 있는 전설의 부대

바로 8사단 오뚜기부대입니다.

1년의 절반은 야외에서 지낸다고 할 만큼

훈련이 많다고 하는데요.

8사단 오뚜기부대는 경기도 포천에서

서부전선 철책을 담당하고 있는 부대입니다.

역시 군단 예비사단이기 때문에

1년 365일 훈련을 수행해야 하며

전쟁시 최일선 주력부대이므로

훈련량이 우리나라 보병사단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8사단 오뚜기부대는 전통 있는 족보를

자랑하는 명품 부대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 이전에 창설된 부대로

전쟁 초기에는 동해안과 동부전선을 지켰으며

낙동강 방어에서 매우 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전쟁 이후 지금의 작전 지역으로 이동하여

5군단 예비사단으로

유사시 투입에 대비하여

매우 힘들게 훈련에 임하고 있는 부대입니다.

특히 1년에 한 번씩 100Km 행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훈련이 많은 예비사단들 중에서도

훈련의 강도가 높은 곳으로

군 전투력 평가에서 1위를

종종 차지하는 부대가

바로 8사단 오뚜기부대입니다.

보병부대 중에서는 으뜸으로

손꼽히는 지옥의 부대이기도 하죠.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전역자들이 뽑은 군대 힘든 순위 BEST 5

다음으로 만나 볼 부대는

11사단 화랑부대입니다.

11사단은 대한민국 국군의 기계화보병 사단으로

강원도 홍천에 제3기갑여단과 함께 주둔 하고 있는데요.

화랑부대는 8사단과 더불어

연간 훈련 계획표상 훈련 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육군 사단으로

군복무가 24개월이던 시절에는

보통 전역시까지 18개 정도의 훈련을 하였으며

심한 경우 22개까지 훈련을 했던

전역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11사단이 이처럼 훈련이 많은 이유는

1군 예비사단이기 때문인데요.

다른 부대의 대항군 훈련에

기본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화천, 인제까지 가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기계화보병사단으로 바뀌었다고

훈련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어서

여전히 여러 가지 훈련이 많은 부대로 유명합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11사단 화랑부대는 일명 '젓가락 부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름에서 유래된 별명이기도 하지만

11사단의 부대원들은 대게 ​너무 고생해서

젓가락처럼 빼빼 마른다고해서

이렇게 불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훈련만큼이나 행군도 많은 부대라

부대원들의 다리가 젓가락 같다는 소문이 자자하죠.

워낙 행군이 많아서​​

는 우스갯소리도 있다고 합니다.

훈련 때면 안 걸어도 되는 보직까지

일부러 행군을 시키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그나마 기계화사단으로 바뀐 뒤에는

행군 수가 줄긴 했지만

행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부대답게

기계화사단 최초로 2011년 정찰대가

천리행군을 감행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7사단 이기자부대>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군대 메이커부대 마지막 주인공은

27사단 이기자부대 입니다.

27사단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기갑사단으로 전군에서도 훈련의 강도가

가장 세기로 유명한 수색대가 있죠.

이기자부대 역시 군대 체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어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부대이기도 합니다.

이기자 부대는 한국전쟁이 막 끝난

1953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월남전에 파병된 최초의 전투 부대로

알려져 있는데요.

강원도에 위치하여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

고된 훈련을 소화해내야 하기 때문에

메이커 부대들 중에서도

S급에 해당하는 지옥의 부대입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27사단 이기자부대는 같은 군단 내

두 개 사단의 예비사단이므로

GOP 경계임무가 없어

전 사단이 1년 내내 작업과 훈련에

매진해야 하기 때문에

이처럼 악명 높은 부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겨울에는 하루 종일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이 계속된다고 하죠.

화천은 5월까지도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지금까지 전역자들이 뽑은

군대 힘든 순위 BEST 5

군대 메이커부대 다섯 곳을

알아봤습니다.

사실 내가 있는 곳이 가장

힘든 곳이라는 이야기가 맞습니다.

만약 공익근무를 한다고 해도,

P.X.근무를 한다고 해도,

자신이 있는 곳이 가장 힘든 곳이고,

가장 어려운 곳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군대 다녀온 전역자들이 모이면

그렇게 자기네 부대가 가장 힘들다면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 것인데요.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를 지키며 의무를 다하고

무사히 건강하게

전역을 했다는 사실 아닐까요.

절대 아프지 말고 다치지도 말고

무사히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께

기원합니다.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

힘든 사단 순위 - himdeun sadan sun-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