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체크인 가능 시간 - gonghang chekeu-in ganeung sigan

여행이 어려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2021년에 다시 하늘길을 열 준비를 하는 상황에서 스카이스캐너는 여러분이 스테이케이션 또는 낯선 곳으로 떠날 다음 모험을 계획하고 꿈꿀 수 있도록 여기에 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코로나19 여행 관련 조언과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얻고 떠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비행 스케줄보다 일찍 가야 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어떤 이유로 일찍 가야 하는지 궁금한 여행자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궁금증 해결을 위해, 스카이스캐너에서 공항에 일찍 가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여행 중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참고하시어 건강한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공항에서의 방역 수칙>

1. 공항까지의 교통 수단, 공항 그리고 항공기 안에서 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2. 공항 내 손님이 접촉할 수 있는 주요 시설 소독 강화 :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엘레베이터, 무빙워크 손잡이, 검색 바구니, 보안 검색대, 탑승게이트 전역, 셔틀트레인 차량 등 매일 소독 및 방역을 실시
3. 공항 내 안내 데스크 및 공항 주요 지역에 손소독제 비치
4. 체크인 전 발열체크 : 출국장 내 체크인 전 체온을 확인할 수 있는 발열 체크 로봇, 발열 체크 키오스크를 설치
5. 공항 내 3단계 발열 체크 시행 : 1단계-체크인, 2단계-보안구역 진입, 3단계-탑승게이트 앞
6. 안전거리 확보 및 유지 : 체크인, 매장 이용, 탑승 대기 등
7.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및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승객들과 직원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체크인 카운터 및 안내 데스크 등 비말 차단 투명 가림막 설치
8. 입국 시, 특별 입국 절차 안내 및 시행 : 기내에서 특별입국절차 사전 안내-입국자들은 건강상태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 작성-한국도착 후, 발열체크 및 유증상여부확인-특별입국 조치에 따라 입국심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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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공항에 얼마나 일찍 도착해야 하나요?

A. 성수기 시즌의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에는 티켓 발권, 출/입국 심사, 보안 검사 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적어도 2~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길 권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발열 체크 및 거리 두기 등의 절차가 생겨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1시간~1시간 30분 전에 공항에 도착한다면 여유롭게 탑승 게이트까지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정확한 권장 도착 시간을 알고 싶다면, 항공사와 공항마다 자체 권장 도착 시각이 조금씩 다르니, 이용하는 항공사 사이트나 공항 사이트를 확인하자. 면세 구역까지 여유롭게 진입했다 하더라도, 방심하지 말자! 면세 구역이 곧 탑승 게이트가 아니니 말이다. 특히, 면세 구역에서 트레인으로 탑승 게이트까지 이동해야 하는 항공편인 경우, 티켓에 명시되어 있는 탑승 시간보다 넉넉히 20~30분 전에 면세구역에서 이동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탑승 게이트는 티켓에 명시되어 있는 탑승구가 아닌 다른 탑승구로 변경될 수도 있으니, 출발 전광판을 체크해보는 것을 권한다.

Tip!

1. 국제선 이용 고객 중 공항에서 환전, 로밍, 보험, 포켓 와이파이 수령 서비스를 해야 하는 경우나, 온라인 면세점에서 구입한 면세품을 수령해야 하는 경우에는 더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할 것이다.  
2. 공항의 코로나 19 검사센터에서 코로나 19 검사 후,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을 예정인 승객은 결과확인 가능 시간을 확인 후, 항공편 시간보다 여유있게 예약은 물론, 공항에 도착해야 할 것이다.

<인천 공항의 코로나 19 검사 센터>

• 이용 방법 : 검사 예약 – 검사 센터 내방 – 검체 채취 – COVID 19 검사 – 검사결과 알림 – 진단서 수령
• 위치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주차장
• 운영 시간 : 연중무휴 / 09:00~18:00 (점심시간 – 12:00~13:00)
• 준비물 : 여권
• PCR 검사 비용 (내국인 기준) : 평일 – 126,000원 / 공휴일 – 130,000원

Q2. 왜 이렇게 공항에 일찍 도착해야 하나요?

A. 공항에 일찍 가야 하는 이유는 공항 도착 후, 체크인부터 출국까지의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어떤 출국 절차를 거치는지 살펴보자.

• 국내선의 출국 절차
• 국제선의 출국 절차

<국내선의 출국 절차>

1. 항공사 탑승 수속 및 수화물 위탁

공항에 도착하면 해당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권 및 탑승 수속을 진행한다. 위탁 수화물이 있는 경우, 개수와 무게를 확인해서 유료 또는 무료로 위탁 처리한다. 미리, 웹모바일 체크인 또는 키오스크 셀프 체크인을 한 탑승객의 경우, 위탁 수화물만 위탁 수화물 체크인 카운터에서 진행하면 된다. (국내선은 기내에 음료수나 화장품과 같은 액체류 반입이 가능하나 유리병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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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탑승장 신원확인 및 항공권 검사와 보안 검색

국내선 탑승객들은 신분증과 항공권을 준비하여, 출발장 입구에서 신원 확인을 받는다. 출발장에 들어서면 검색원의 안내에 따라, 소지품들은 엑스레이 기계를 통해 스캔 되고 사람들은 금속 탐지기나 전신 스캐너를 통해 걸어가는 보안 검사 과정을 거친다.

3. 출발장 또는 탑승 게이트 대기 및 항공기 탑승

국내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들은 라운지를 이용하거나, 출발장 내 시설을 이용하며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항공편의 탑승 시간을 잘 확인 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여 탑승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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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의 출국 절차>

1. 항공권 발권 및 수화물 위탁

공항에 도착하면 해당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권 및 탑승 수속을 진행한다. 위탁 수화물이 있는 경우, 개수와 무게를 확인해서 유료 또는 무료로 위탁 처리한다. 미리, 웹모바일 체크인 또는 셀프 체크인을 한 탑승객의 경우, 위탁 수화물만 위탁수화물 체크인 카운터에서 진행하면 된다. 단,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나라의 경우, 음성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체크인 진행 및 위탁 수화물 접수가 가능할 수도 있다.

2. 검역 및 세관신고

위탁수화물 중에 세관 신고가 필요한 물품이 있는 경우에는 세관 신고/출국 통관과정을 거쳐야 한다.

예) 국내 거주자가 고가의 물품을 해외여행 중에 사용하고 입국 시 재반입하려고 할 경우

3. 공항 출/입국 심사 및 보안 검색

체크인 후 모든 탑승자는 출/입국 심사 및 보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엔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무인 탑승 키오스크, 자동 수화물 위탁 시스템을 통해 소요 시간이 단축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이 과정은 어쩌면 공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 중 하나일 것이다. 출입국 심사 라인에 줄을 서서 심사를 받고, 물건들은 엑스레이 기계를 통해 스캔 되고 사람들은 금속 탐지기나 전신 스캐너를 통해 걸어가는 보안 검사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이 된 탑승자들은 자동출입국심사라인으로 빠르게 출국심사를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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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세 구역 쇼핑 및 탑승구로의 이동

모든 절차가 끝난 후, 면세 구역으로 진입한 승객들은 쇼핑과 식사, 휴식을 즐기고 탑승 시간에 맞춰서 탑승구로 이동한다. 탑승구가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 셔틀 트레인 시간 및 붐빌 경우를 대비에 여유 있게 20~30분 전에 셔틀 트레인을 이용하자.

5. 항공기 탑승수속

탑승 시간부터 비행기 탑승이 시작된다. 공항마다 짐 검사가 면세구역 진입 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고, 탑승 게이트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니, 여유 있게 탑승 게이트로 와야 한다. 보편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라도 노약자, 아이를 동반한 승객의 경우, 먼저 탑승이 이루어진다. 유모차를 탑승구에서 수화물 처리할 계획인 가족 여행자들은 승무원에게 미리 전달해야 한다.

6. 항공기 탑승 및 항공 승무원의 예비 점검

승객들은 모두 기내 수화물은 좌석 위 선반에 넣고 지정된 좌석에 앉은 후,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안전 브리핑을 하고 에어컨, 안전벨트, 트레이 테이블 및 기타 기능과 같은 항공기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과정은 영상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으며, 영상이 나오는 동안에 승무원들은 휴대 수하물이 올바르게 보관되어 있는지, 안전벨트 착용 여부, 좌석 등받이, 테이블, 창문 블라인드가 제 위치인지 점검 후, 게이트를 닫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항공기는 이륙 허가 신청 후, 활주로를 벗어난다.

Q3. 탑승 시간과 출발 시간의 차이는 뭔가요?

A. 몇몇 여행자들은 출발 시각과 탑승 시각이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큰 착각이다. 탑승 시각은 탑승을 하기 시작하는 시간을 의미하며, 출발 시각은 탑승이 완료된, 즉, 승무원이 모든 예비 비행 및 안전 점검을 완료해야 하는 시간으로, 승무원들은 탑승 시간부터 출발 시간 전까지 모든 승객이 탑승 수속을 완료해서 탑승할 수 있도록 한다. 꼭! 탑승 시간을 확인 후, 탑승 시간 전에 게이트에 도착해서 대기하도록 하자.

Q4. 비행기가 아직 탑승 게이트에 있으면 항공기 문이 다시 열릴수 있는가요?

A. 100% 아니라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쉽지는 않다. 조종사는 항공기 문이 닫힌 시점부터 출발 시간만 신호를 보낼 수 있음으로, 다시 열려면 새로운 출발 시간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닫힌 문이 다시 열린 경우는 타 승객들에게 위협적 또는 문제를 일으킨 승객을 내보내기 위한 경우, 위험 물품이 실려 있는 경우, 응급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 특수한 경우란 이야기. 이런 경우, 항공비는 환불되지 않으며, 때에 따라, 벌금 또는 형사처벌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잊지 마세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당부하는 ‘안전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 전·후 알아야 하는 건강 정보에 따라 컨디션을 체크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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