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편의점 택배 문자 - GS pyeon-uijeom taegbae munja

편의점에서 택배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요즘은 "집 앞에 택배를 두고 가주세요"라는 말이 기본으로 나오는 때인데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워치, 티브이 등 너무 고가의 상품들은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긴 해요.

누군가 집에 있다면 모르겠지만 집에 아무도 없을 때에는 편의점으로 택배가 도착해서 받는 사람이 직접 찾아가기 전까지 편의점에서 보관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글에서는 편의상 이 서비스를 '편의점 택배'라고 부를게요. 편의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편의점 반값 택배와 제휴 쇼핑몰 이용 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요.

1. 편의점에서 택배 받는 법
2. gs25 편의점 택배 받을 수 있는 택배 종류
3. cu 편의점 택배 받을 수 있는 택배 종류

편의점에서 택배 받는 법

집에 아무도 없을 때에는 집 근처 편의점에 택배 받아두기가 가능해요!

편의점 택배는 편의점에 택배가 도착하게 하는 서비스예요. 보통 일을 하러 가면 택배가 집에 도착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분실 우려가 있는데요. 이때 편의점에 택배가 도착해 있다면 누군가 훔쳐갈 일이 없겠죠.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경우 받는 사람에게 택배 도착 문자가 발송되는데요. 택배를 받는 사람은 해당 편의점에 방문해서 택배 도착 문자에 QR코드를 보여주고 본인 인증을 하면 택배를 전달받게 돼요. 이러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는 각자 편의점 물류 유통 수단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cu는 cu끼리 택배, gs25는 gs25반값 택배와 제휴쇼핑몰을 통해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요. 각 회사마다 조건이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cu끼리택배의 경우 택배 도착 후 7일 이내로 찾아가지 않을 경우 보낸사람의 주소로 착불 반송이 돼요.

gs25 편의점 택배 받을 수 있는 택배 종류

GS25 편의점 반값택배

GS25에는 '반값 택배'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GS25 반값 택배는 GS25와 GS25로 연결되는 물류 유통망을 통해서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택배사에서 진행하는 게 아니라 편의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기에 우체국 택배보다 반값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편의점으로 찾으러 가야 하기에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집이 비어 있는 상황이라면 퇴근할 때 한 번 들려서 가져가면 되기에 어려운 건 아니에요. 게다가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들까지 많이 진행되는 편이기에 원한다면 얼마든지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gs25 반값 택배 이용방법과 배송기간 배송조회 방법 간단 정리(+ 추가 할인 방법)

편의점 택배는 생긴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요. 편의점 택배 서비스가 있었어도 저는 주로 우체국을 이용했는데, 알고 보니 편의점 택배가 더 저렴하더라고요. GS25 편의점 반값 택배 서비스

ducksociety.tistory.com

GS25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 제휴 쇼핑몰

GS25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 제휴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편의점으로 택배가 배송되게 끔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이 서비스로 CU편의점으로 택배가 도착하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직접 확인해보지는 않아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cu 편의점 택배 받을 수 있는 택배 종류

CU 편의점끼리 택배

CU편의점 반값 택배 서비스인 끼리 택배 또한 편의점과 편의점끼리 연결되는 물류 유통망을 통해서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택배사에서 진행하는 게 아니라 편의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예요. 물론 우체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송이 가능하죠.

GS25 반값 택배나 CU 반값택배나 뭐가 더 좋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은 없기에 집 근처에 최대한 가까운 편의점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아요. 다만 일반적인 우체국 택배의 경우 다음날 도착을 하는 게 일반적인데 반값 택배들은 택배사가 배송을 하는 게 아니기에 3일 ~ 4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CU 편의점 끼리 반값 택배 이용방법 간단 정리

지난 포스팅에서 GS25 편의점 반값 택배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어서 CU 편의점 반값 택배 이용방법과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집 근처에 CU가 더 가까운 분들

"야간시간대 도착 택배는 바로 못찾아요" 서비스도 '반값'인 GS 반값택배

2022.03.11 11:55 입력 2022.03.11 11:56 수정

송진식 기자

A씨는 최근 GS25 반값택배를 이용하다가 불편을 겪었다. 운송장을 조회해보니 밤 10시쯤 택배가 해당 편의점에 도착한 것이 확인돼 찾으러 갔지만 편의점측은 “도착 QR 알림톡이 없으면 찾아갈 수 없다”며 인계를 거부했기때문이다. 편의점에 본인 택배박스가 있는걸 직접 확인한 A씨는 기존에 받은 운송장 코드 알림내역과 신분증까지 제시하며 인계를 요구했지만 편의점측은 “최근에 도난 사건이 있어서 안된다. 당신이 동명이인인지 어떻게 아느냐”며 재차 인계를 거부했다. 도착 알림톡은 결국 다음날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했고, A씨는 그제서야 택배를 찾을 수 있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점차 사용자가 늘고있는 GS25의 ‘반값택배’ 서비스가 야간시간대 도착하는 택배물품은 바로 인계가 불가능한 구조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값택배는 GS25 매장에서 GS25 매장으로 택배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자택으로 배송하는 일반 서비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대신 사용자는 본인이 지정한 GS25매장을 방문해 택배를 찾아야 한다.

1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반값택배는 밤 8시~익일 08시 사이 매장에 도착하는 택배는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찾을 수 없게돼있다. 반드시 QR 알림톡이 있어야만 택배를 찾을 수 있는데 ‘수면권 보호’를 위해 해당 시간대 도착하는 택배는 익일 오전 9시 일괄 QR 알림톡이 발송되도록 하고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르면 하루 24시간 중 절반에 해당하는 야간시간대(12시간)에 도착한 택배는 바로 찾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다.

GS리테일은 이같은 사실을 사용자들에게 고지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GS리테일의 반값택배 관련 소비자 고지를 보면 “QR 알림톡이 발송되지 않을 경우 현장에 운송장을 제시하면 수동발급할 수 있다”고 안내 중이다.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수동발급 역시 알림톡을 통해 현장에서 재전송되는데, 수면권 보호 정책으로 밤 8시 이후에는 현장발급도 안되는 것이다. A씨가 방문한 매장의 경우 현장발급 등의 고지나 절차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A씨는 편의점측 근무자를 통해 야간시간대 GS리테일의 고객센터와도 통화했지만 “담당직원들이 다 퇴근했으니 내일 전화해달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익일 9시에 전송한다는 QR 알림톡도 발송이 지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오전 9시가 훨씬 넘어도 알림톡이 안와 고객센터에 전화했지만 계속 통화 중이라 연결이 안됐다”며 “본사에 항의한 끝에 11시 넘어 겨우 받았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최근 반값택배 사용자가 늘어 알림발송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야간시간대 도착 택배 등과 관련해 소비자가 불편할 수 있는 사항은 개선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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