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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 2022 기아(KIA) 타이거즈 박동원이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엘지(LG) 트윈스 경기에서 8회말 1사 2루 때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추격자’ 엔씨(NC) 다이노스가 창원서 경기를 끝낸 시각, ‘도망자’ 기아(KIA) 타이거즈는 엘지(LG) 트윈스에 2-3으로 지고 있었다. 엔씨가 투타에서 1.5군급을 내세운 에스에스지(SSG) 랜더스를 6-1로 제압한 상태라 기아가 패한다면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 차로 좁혀질 수 있었다. 하지만 8회말 ‘호랑이’로 변신한 ‘영웅’이 등장했다. 박동원(32)이었다. 그는 지난 4월말 키움 히어로즈에서 기아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박동원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경기에서 8회말 1사 2루 때 엘지 투수 백승현을 두들겨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경기를 4-3으로 뒤집는 극적인 ‘한 방’이었다. 8회초 1사 뒤 등판했던 마무리 정해영이 9회초를 잘 매조지면서 기아는 천금 같은 1승을 추가했다. 엔씨와는 여전히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기아가 5위를 확정하기 위한 매직 넘버는 이제 ‘1’이 됐다. 기아는 남은 케이티(KT) 위즈와 두 경기(7~8일·광주)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케이티가 아직 키움과 3위 경쟁을 펼치고 있어서 경기 결과를 마냥 낙관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기아가 2패를 하더라도 엔씨가 남은 3경기에서 1패를 하면 기아는 가을야구 막차를 탄다. 엔씨는 기아보다 무승부가 많기 때문에 승차가 없더라도 승률에서 기아에 뒤지게 된다. 기아의 ‘패’만을 바랄 수밖에 없는 엔씨인 셈이다. 김양희 기자 야구 메인 본문헤드라인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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