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최적의 식사량이라고 해도 견종에 따라 개체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량 계산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의 특징을 고려하여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하루에 필요한 식사량의 공식
강아지의 체중 ÷ 40 = 1 일에 필요한 식사량 
예를 들어 평균체중 25㎏의 골든리트리버는 625g. 
체중이 2㎏인 치와와는 50g이 최적의 식사량인 것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공식
체중 1㎏당 50kcal에서 150kcal로되어 있습니다.
즉, 평균체중 25㎏의 골든리트리버는 1250kcal에서 3750kcal,
체중이 2㎏인 치와와는 100kcal에서 300kcal가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양입니다.

성장기의 반려견에게는 충분한 식사가 필요한데요. 수의사에게 물어보면 아마 하루에 몇 번 정도 사료를 급식하라고 일러줄 겁니다. 하지만,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 어떨까요? 혹시 “사료를 하루에 몇 번 줘야 하지?”, “양은 얼마나 줘야 할까?” 같은 고민을 하고 있나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활기 넘치는 반려견부터 느긋한 노령견까지, 모든 연령대의 반려견에게 해당하는 급식 지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끼 강아지의 영양 공급

새끼 강아지는 빠르게 성장하므로 영양가 높은 사료를 자주 급식해야 합니다. 비교적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짧은 간격으로 사료를 급식하다가 천천히 급식 횟수를 줄여 나가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따르면 크고 튼튼한 반려견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생후 6주에서 12주

새끼 강아지는 뼈와 근육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전용 사료를 먹어야 하는데요.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퍼피 헬시 디벨롭먼트는 활동적인 새끼 강아지에게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질 좋은 사료는 반려견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 DHA,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컨넬 클럽(AKC)에서는 6주에서 12주 사이의 새끼 강아지에게 하루에 네 번 급식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가 씹기 편하도록 사료를 물에 불려서 급식하는 것도 좋습니다.

생후 3개월에서 6개월

급식 횟수를 하루에 세 번으로 줄입니다. 이 기간에는 반려견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볼록하던 배가 들어가고, 젖살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AKC에서는 성견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새끼 강아지일 때 먹던 양을 그대로 급식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이제 하루에 두 번 급식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받고 나면 전보다 기운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영양소가 풍부한 반려견 사료에서 성견 사료로 넘어가기 좋은 시기입니다. 반려견의 성장에 관한 정확한 내용은 담당 수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보통 소형견은 생후 10~12개월 쯤에 성견 사료로 바꿔야 하며 중형견의 경우 12~14개월 또는 더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대형견은 최소 14개월까지는 반려견 사료를 급식해야 합니다.

반려견에게 어떤 사료를 급식해야 할지 고민되나요? 일정 기간만 성견 사료로 바꿔 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사료를 갑자기 바꾸면 반려견이 배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료를 무리 없이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섞어서 먹이되, 점차 새 사료의 비율을 높여가면 됩니다. 일주일에 걸쳐 점차 새 반려견 사료의 양은 늘려 가되, 기존 사료의 양은 줄여 나는 방식으로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사료를 바꿀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것이 다 그렇듯,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여 정확한 사료 급식 방법을 결정하세요. 반려견 사료 봉투나 캔 겉면을 살펴보면 보통 급식 지침이 적혀 있기는 한데요. 식성은 종, 몸무게,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반려견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게 좋습니다. 수의사는 반려견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려면 사료를 어떻게 급식해야 할지 알고 있을 거예요.

성견의 급식

반려견이 완전히 자라면, 보호자는 반려견이 아프지 않도록 몸에 좋은 사료를 급식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상적인 사료 유형과 1회 제공량은 종, 크기,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수의사와 상담하여 반려견이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생후 1년에서 7년

거의 모든 보호자는 성견에게 절반으로 줄인 섭취량으로 하루에 두 번 급식합니다. 정확히 얼마냐고요? 그건 반려견마다 다릅니다. 눈대중보다는 도구를 사용해서 정확하게 측정해야 매일 적정량을 급식할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가 일어나지는 않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필요하다면 수의사와 상의하에 급식량을 줄이세요. 갈비뼈가 만져지지 않거나, 허리가 맨눈으로 분간이 되지 않거나, 엉덩이나 꼬리 근처에 지방이 쌓이거나, 오리걸음으로 뒤뚱거리듯이 걷는다면 반려견이 과체중이라는 뜻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급식하되, 규칙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료의 유형도 잘 생각해서 골라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반려견의 활동량이 적은 편이라면, 비만이 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사료를 골라주세요.

생후 7년 이상

반려견은 나이를 먹으면서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반려견의 시간은 사람보다 빠르게 흐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데요. 그에 따른 노화로 인한 몸의 변화도 더 빠르게 나타납니다. 사이언스 다이어트® 유스풀 바이탈리티 같은 사료를 선택하세요. 이 사료는 뇌 기능, 에너지, 건강한 면역 체계와 소화계, 윤기 나는 모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나이 많은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사료를 급식해도 좋습니다. 느려지는 신진대사를 포함해 노화 현상이 시작된 신체에 필요한 성분을 반려견에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유스풀 바이탈리티 같은 반려견 사료는 노화를 늦추는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반려견이 열량을 알맞게 섭취하도록 돕습니다.

노령견 돌보기

반려견은 이제 중년기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노년기를 맞은 반려견의 신체는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영양 섭취와 건강 상태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수의사의 안내에 받아 노령견 사료로 바꿀지 여부를 확인하세요.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대형견은 소형견보다 노화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그러므로 반려견이 정확히 언제쯤 노년기에 들어설지 수의사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추는 열한 살이 되어도 여전히 집 주변을 총알처럼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든 리트리버는 일곱 살 정도가 되면 행동이 둔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활동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급식량을 줄여야 합니다. 나이 많은 반려견의 체중이 줄어든다면 구강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지켜봐야 합니다. 사료는 계속 하루에 두 번 급식하면 됩니다. 반려견은 두 끼의 식사에 만족할 겁니다. 반려견의 체중이나 식습관에 변화가 생겼다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질 좋은 사료를 생애 주기에 따라 적당량으로 급식하는 것은 반려견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르듯, 반려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가장 먼저 담당 수의사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연령대와 정보는 단지 참고용일 뿐입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반려견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반대로 건강한 반려견의 경우 노령기가 되어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생애 주기가 바뀔 때마다 질 좋은 사료를 바꿔 주며, 수의사와 자주 상담하면 반려견의 건강에 가장 좋은 방식으로 급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강아지 사료 급여 횟수와 급여량

강아지를 입양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꼭 챙겨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적절한 양의 사료를 급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루를 시작하고 충분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기본으로 먹으며 더 많이 먹으면 살이 찌기도 하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 강아지들도 충분히 성장하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해야 합니다.

산책을 나가보면 가끔씩 몸집보다 살이 많이 찐 비만 강아지들을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생활 여건과 간식 과 급여로 인한 비만이 많은데 비만은 강아지 건강에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함께 적절한 양의 급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적절한 사료 급여 횟수와 급여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반려견」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첫번째 단계, 강아지 입양과 분양에 대해서

「반려견」 강아지 입양 후 예방 접종 종류와 일정은 어떻게?

「반려견」 강아지 배변 훈련은 왜? 배변훈련은 어떻게 할까?

「반려견」 강아지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심장 사상충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반려견」 강아지 몸의 언어 카밍 시그널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은이유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강아지 사료 급여 횟수

강아지 사료 급여 횟수는?

강아지를 입양을 하게 되면 보통은 어미 강아지의 젖을 떼고 사료를 급여한 뒤가 됩니다. 

강아지를 입양할 때 필요한 준비물 중 하나가 바로 입양 전 강아지가 먹던 사료입니다. 물론 해당 사료에 대해서 강아지가 거부감이나 알레르기 같은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먹던 사료를 먹는 것이 강아지에게 편안합니다.

강아지는 우리와 함께 생활하면서 무럭무럭 자라나게 되는데 강아지 연령에 따라서 사료 급여 횟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즉 강아지 사료 급여 횟수는 강아지의 연령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생 후 6~12주

강아지가 태어난 지 6~12주 사이에는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기본적인 뼈와 근육이 형성되는 시기로 이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한 사료를 급여하게 됩니다. 보통 이 시기를 위한 사료가 따로 판매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애견 샵에서 쉽게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사료를 구입하셔서 급여하는 게 좋습니다. 

생후 6~12주의 강아지에게는 하루에 필요한 사료량을 4번에 나눠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소화 능력이 잘 갖춰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나눠서 급식하는 것이 좋으며, 강아지들이 먹기 편하도록 물에 불려서 급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생 후 3개월~6개월

우리 강아지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하루하루 커나가는 모습을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기로 볼록하니 나왔던 통통한 배도 들어가고 귀여운 젖살도 조금씩 빠지면서 성견의 모습으로 자라납니다. 

강아지들이 성장하면서 소화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생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는 사료 급여 횟수를 하루에 3회로 나누어 급여하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생 후 6개월~12개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강아지들은 성견으로서의 모습을 조금씩 갖춰가면서 12개월이 가까워지면서 성견 사료로 바꿔줘야 하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어린 강아지일 때와 성견이 되어서의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이 다르기 때문에 사료도 바뀌게 되는데 이때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생후 6개월 ~ 12개월 사이에는 하루 급여 횟수를 두 번으로 줄여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12개월이 다가와서 성견 사료를 먹여야 하는 시기가 왔을 때 한 번에 사료를 바꾸는 것보다는 기존에 먹던 사료와 섞어가면서 천천히 성견 사료의 비중을 높여가는 방법으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강아지들이 설사를 하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성견

강아지가 1년 넘어가면 성견으로서 체격이 갖춰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규칙적이고 적절한 양의 급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일 2회의 급여 횟수를 지켜가면서 강아지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양의 급여량을 조절하고 초과 급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너무 이뻐서 간식을 너무 많이 주거나 급여량을 조절하지 못하면 과한 사랑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헤치는 것이 되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강아지 1일 사료 급여량

강아지 사료 급여량은?

연령에 따라 강아지 사료 급여 횟수에 대해 알았다면 절절한 하루 급여량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태어나서 성견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어린 강아지들은 자신의 몸무게보다 많은 사료를 섭취하다가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몸무게 대비 사료량을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급여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여러 정보지와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하루 급여량 계산 공식이 있습니다. 

물론 이 계산 공식에 따라 우리 강아지 하루 급여량을 정할 수 있으면 강아지 건강을 위해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강아지 사료 급여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강아지의 체격(소형견, 대형견), 강아지의 활동량, 강아지의 기초 대사량과 사료의 종류(성분 및 열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수의사 선생님과 강아지의 전반적인 조건들을 고려하여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래 방법을 기본적으로 선택하시고 급여량을 조금씩 조절해 나가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생후 3~6개월: 체중의 약 4~5% 이내 (하루 총 급여량으로 3회로 나눠서 급여)생후 6~12개월: 체중의 약 3~4% 이내 (하루 총 급여량으로 2회로 나눠서 급여)성견: 체중의 약 2~2.5% 이내 ( 하루 총 급여량으로 2회로 나눠서 급여)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사진 유투브 에듀펫 캡쳐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강아지 사료 급여 팁

강아지에게 알맞은 급여 횟수와 급여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규칙적인 사료 급여를 위한 자동 급식기

급여 횟수는 강아지의 연령에 따라 권장 횟수가 있기 때문에 횟수를 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3~4번에 나눠 줘야 하는 어린 강아지의 경우 보호자님의 시간 여건에 따라 규칙적인 급여가 어려울 수 있지만 건강한 강아지로 자라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니 가능하면 규칙적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자동 급여가 가능한 급식기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시간 제약이 많은 분들은 이런 제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식사 횟수 - gang-aji sigsa hoes-su
강아지 자동 급식기 / 사진 쿠팡 캡쳐

자율 급식 지양

본능적으로 강아지들은 식탐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자율 급여가 매우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훈련되지 않은 자율 급여는 강아지가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너무 급하게 먹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의 사료를 먹은 경우 소화 불량으로 인한 질병으로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가장 큰 단점으로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중 하나인 식사량 변화를 체크할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여러 장점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율 급식은 지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급여량의 부족 또는 초과급여 여부 확인하는 방법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사료의 양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강아지의 비만 여부를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과 더불어 변의 상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의 상태는 당일 소화 상태 또는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특별한 질병 없이 사료량을 변화시킨 후 아래와 같은 변을 본다면 사료의 양을 조절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료의 양이 부족한 경우 : 똥의 크기가 작고 딱딱하며 검은색을 띤다.

사료의 양이 적당한 경우 : 똥의 크기가 손가락보다 길고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을 정도의 굳기를 가지고 있다.

사료의 양이 많은 경우 : 똥이 물러 손가락으로 집을 수 없다.

간식을 주기 전 사료의 양을 체크해야 하기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간식을 줄 때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계산하지 않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경우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간식을 주실 때도 간식의 양에 따라 사료의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씩 주는 간식이 하루, 이틀, 한 달 쌓이다 보면 다이어트를 위해 더 큰 고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간식을 주기 전 사료량을 간식만큼 줄여주시거나 더 많이 놀아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