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평균 수면시간&강아지 잠자는 자세 의미24시 우리들동물메디컬센터
강아지 평균 수면시간
&
강아지 잠자는 자세 의미
24시 우리들동물메디컬센터
강아지가 하루 평균
잠을 자는 시간은 몇시간쯤 될까요?
그리고
강아지가 어떤 자세로 누워서 자는지
다양한
강아지 잠자는 자세에 따른
강아지의 편안함 정도
보호자와의 신뢰도 등에 대해
함께 확인해 볼게요~!
잠만 자는 강아지!
잠을 많이 자는 강아지!
강아지는 하루 평균 12시간~15시간
정도를 자는 편이예요.
강아지는 왜 이렇게 많이 자는 걸까요?
강아지는 잠을 자는 시간 중
대부분이 얕은 잠을 자고 있는
렘수면 상태일 때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잠 자는 시간이 많아 보여도
깊은 잠을 자고 있는 시간은
얼마 안되는거죠.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며
함께 생활하다보면
강아지는 잠을 자다가도
잠에서 쉽게 깨서 벌떡 일어나기도 하고
소리가 날때는 귀가 반응하여
쫑긋 움직이기도 해요.
아기 강아지와 노령견은 수면 시간이
조금 다른데요, 좀 더 많이 자요.
아기 강아지 수면시간 : 평균 15시간~18시간
노령견 수면시간 : 평균 12시간~18시간
아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함께 놀고 싶고 그래서
간혹 아기 강아지의 수면 시간을
방해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이는 아기 강아지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잠자는 시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가 깨어 있을때
함께 즐겁게 많이 놀아주세요.
요즘같이 더운날에는
강아지가 차가운 바닥에 가서 누워있다가
눈을 감고 잠들기도 하죠.
이제 강아지가 잠자는 자세 별로
어느정도 편안한 상태인지
어느정도로 깊이 자고 있는지를
확인해 볼게요.
1. 엎드린 자세
우리가 볼 땐 자는것처럼 보이지만
엎드린 상태로 눈을 감고 있는 것은
깊은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편
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이렇게 잠든 자세는
언제든지 바로 일어날 수 있죠.
작은 소리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예요.
이렇게 있다가 깊은 잠에 빠지게 되면
자세가 바뀌기도 해요.
기지개를 펴며
옆으로 눕는 자세로요.
2.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강아지 수면 자세예요.
이렇게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는
강아지가 어느정도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예요.
잠을 자고 있는 공간에 대해서도
긴장을 덜 하고 있는 상태고
신뢰도가 있는 상태일때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잠을 자는 편이예요.
3. 동그랗게 웅크리고 자는 자세
이 자세로도 아이들이 많이 자는 편이예요.
특히나 추운 겨울철이나
더운 여름철 에어컨이 세게 나오는 곳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자기도 하고
안정감이 있는 자세라서
이렇게 자기도 한다고 해요.
배가 아파도 강아지가 웅크린 자세로
있기도 하니, 아픈것 같다면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주세요~!
장염 또는 이물을 삼켜서 등의 문제로 인해
아이가 웅크리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경우 검사를 받고 원인을 찾아
치료해 주어야 해요.
4. 배가 하늘을 향한 자세
사람처럼 누워서 자는 자세이기도 하죠.
아주아주 보호자와의 신뢰도가 높을 때
배를 보이고 자는 편이예요.
배를 보인다는 것은 복종의 의미이기도 해서
신뢰관계가 없다면 이러고 자기 힘들다고 볼 수 있죠.
모든 근육의 긴장을 풀고
편하게 자고 있는 자세예요.
이렇게 잠을 잘 때는 마음놓고
깊은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요.
더운 여름에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을 수 있어요.
프렌치불독, 보스턴테리어 등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이
시원한 바닥을 찾아서 열을 식히며
쉬고 있는 중이예요.
배 부분은 털이 적기 때문에
시원한 바닥의 온도를 느끼기에 좋아요.
강아지는 이렇게 얕은 잠을 자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며 있기도 하고
깊은 잠을 자는 시간도 있는데요,
하루 평균 강아지가 잠자는 시간은
성견 기준으로 12~15시간 정도예요.
강아지 평균 수면시간 : 12~15시간
아이에 따라서 좀 덜 자는 아이도 있고
더 많이 자는 아이도 있어요.
아기 강아지의 경우 18시간 정도 자기도 하구요.
어릴땐 잠을 더 많이 자요.
노견이 되어도 나이를 먹으며
체력도 떨어지고 휴식 시간이 늘어나
더 많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이가 평소보다 너무 많이 자거나
기운이 없다거나
밥을 조금만 먹거나 안먹거나
어딘가 아픈것 같다면
그 땐 아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주시는 것이 좋아요.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아프면 몸을 동그랗게 해서
웅크리고 있기도 해요.
추워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잘 수도 있구요.
아이의 상태는 매일 함께 지내고 있는
보호자님께서 가장 잘 파악하고 눈치챌 수 있어요.
자주 아이를 봐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아픈건 아닌지 잘 살펴보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