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무는 버릇 고치는 법 - gang-aji muneun beoleus gochineun beob

728x90

반응형

강아지 무는 버릇 고치는 법 - gang-aji muneun beoleus gochineun beob

 

강아지 무는 버릇 고치기 (feat. 원인과 교정방법 5가지)

 

강아지가 무는 행동은 야생 시대에서부터 내려오는 습성입니다.

무는 행동은 위험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이며,

사냥 본능에 의한 무기이기도 하며,

자기 자신의 서열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며

자기 방어본능의 한 영역입니다.

 

왜 강아지가 무는 행동을 하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평소 가족구성원 가운데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를 생각을 하여보면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어느 특정부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면

아픈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고통스러웠던 경험에 대한 반사적 행동입니다.

 

또한 사람에게 공격 성향을 보이는 것은

사람과 강아지의 관계에서 올바르게 서열정리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즉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서열에서 강아지에게 밀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물게 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을 알고 교정을 한다면 문제의 해결점도

쉽게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예) 장난감을 빼앗으면 달려들어 공격적 행동을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빼앗기지 않고 지키는 행동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빼앗긴다는 생각보다

반려인이 갖게 되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이나 놀이의 즐거움이 있다는 것으로 바꿔준다면

반려인이 가지려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강아지는 이유 없이 사람을 무는 경우는 없습니다.

사람을 물게 되는 원인은 반드시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침대나 소파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강아지들의 특징은

자기 영역이라는 관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여기는 곳에

외부인이 오는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자기 보금자리에서는 자기 본능을

강하게 표현을 하기 때문에 더욱 사납고 공격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침대를 강아지가 차지하면

다른 가족이 옆에 오지 못하도록 입을 실룩거리거나

으르렁 거리며 심하면 짖으며 달려드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사람과 함께 잠을 자는 것이 습관화 되면

침대나 쇼파를 자기 공간 영역으로 받아들입니다.

 

자기만의 공간이 형성된다는 것은

강아지의 서열이 사람보다 위로 올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강아지 무는 버릇 고치는 법 - gang-aji muneun beoleus gochineun beob

강아지가 무는 원인

늘 사람 다리위에 올려놓고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항상 반려인 옆에 있게 되면

반려인 보호본능이 강하게 형성이 됩니다.

 

강아지와 함께 잠을 자는 습관이 형성되면

침대는 자기 영역이 됩니다.

 

이는 자기가 먼저 차지한 침대에서

내려놓으려 할 때 으르렁 거리거나

덤벼드는 행동을 하는 원인이 됩니다.

 

잠자리는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공격적이거나 분리불안의 원인을 제공하는

공간이기도 하며

잠자는 동안에 움직이다 강아지를 건드려 자극을 주게 되면

반사 행동으로 공격적으로 바뀌게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 무는 버릇 고치는 법 - gang-aji muneun beoleus gochineun beob

 강아지들의 행동

○ 방으로 들어가면 먼저 침대 위로 올라갑니다.

 

○ 침대위에 먼저 올라가면 짖거나 으르렁 거리는 행동을 합니다.

 

○ 좋아하는 사람은 허용을 하되 나중에 들어오는 사람은 곁에 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 누워 있다 하더라도 움직이려 하면 으르렁 거립니다.

 

○ 이불을 잡으려 하면 으르렁 거립니다.

 

○ 잠을 자다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공격적으로 돌변합니다.

 

○ 침대 아래로 내리려 하면 물려고 달려듭니다.

 

○ 강아지와 함께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강아지 무는 버릇 고치는 법 - gang-aji muneun beoleus gochineun beob

 교정방법 1.

사람과 강아지의 잠자리 영역을 반드시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사람과 함께 잔다고 하여 모든 강아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 강아지는 잠자리에서부터 시작이 되므로 교정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침대 위에 올라간 강아지가 으르렁 거린다면 강하게 야단을 치며 거실로 쫒아버립니다.

 

다시 문안으로 들어오면 강하게 “안 돼” 명령을 하며 밖으로 몰아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침대 위로 올라가는 것을 막아 줍니다.

 

침대 위에서 강하게 밀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리 가 명령을 하며 다시 눈치를 보고 올라오려고 하면 다시 반복을 합니다.

 

명령어와 밀치는 방법입니다.

 

 

 

 교정방법 2.

믿는 사람에게 배신당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침대에 강아지와 함께 앉아있고

다른 가족을 옆으로 다가오게 합니다.

 

강아지가 으르렁 거리거나 짖으면

좋아하는 사람이 일어서서 “안 돼”하고 통제를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강아지는 그 사람으로 인해서 대담한 행동을 하는 것인데,

이러한 행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제재를 한다면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됩니다.

 

마음의 상처는 놀이 보상으로 쉽게 풀리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누군가 내 곁으로 다가올 때 옆에 있는

강아지가 짖으면 대개는 그 행동을 은근히 즐기게 됩니다.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고 반응을 보일 때 마다

칭찬과 야단을 적시적기에 하면 교정이 되며,

이를 3~5회 반복하여 교육 합니다.

 

 

 

 

 교정방법 3.

목줄과 리드 줄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리드 줄을 잡은 사람이

우선 반려인이 되는 습성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강아지를 잡고 있다가

가족이 방으로 들어올 때 짖으려 하면 리드 줄을 넘겨줍니다.

 

그리고 짖으면 상대방에게 다시 리드 줄을 넘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받은 리드 줄로 강아지를 강하게 침대에서 내려오도록 리드 줄을 당겨 줍니다.

 

그러고 난후에 강하게 나가라는 명령을 내려 줍니다.

 

힘으로 강아지를 끌어내며

문의 경계에 이르면 다시 한번 저리 가 기다려 명령을 합니다.

들어오려 하면 ‘안 돼‘ 명령을 내줍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강아지에게 아무런 관심을 주지 말고

무시를 하고 조용히 기다리면 됩니다.

 

 

 

 

 교정방법 4.

침대에 먼저 올라가면 도저히 만질 수가 없다면 방법을 바꿔 주세요.

 

강아지가 있는 영역에서 강아지를 통제하기가 어렵다면 장소를 바꿔 주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거실로 이동을 하세요.

 

새로운 공간에서는 강아지를 통제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목줄을 하고 난후에는 온 가족 모두가 침대나 소파에 올라가도록 합니다.

 

한 사람은 강아지의 반응을 살피면서 강아지를 리드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가족이 리드 줄을 잡고 바꿔가며 교육을 합니다.

 

 

 

강아지 무는 버릇 고치는 법 - gang-aji muneun beoleus gochineun beob

 교정방법 5.

잠자리 영역은 반드시 구분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침대 위에서 으르렁 거리면 ‘하우스’ 명령을 하며

크레이트 안으로 들어가도록 교육을 시켜줍니다.

 

처음에는 눈치를 보지만 시간이 지나면

침대 위나 소파 위에 있더라도 ‘집으로’하면 자연스럽게 크레이트로 이동합니다.

 

크레이트 안은 강아지를 위한 공간입니다.

놀이 시에는 침대에서 잠을 자고 놀아도 되지만

잠을 자는 밤 시간에는 사람은 침대에서 강아지는 크레이트 안에서 잠을 자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아침에 사람이 일어남과 동시에

강아지의 문을 열어서 화장실로 가도록 유도를 합니다.

잠자리 영역만큼은 강아지와 사람이 따로 하는 것으로 합니다.

 

무는 원인과 분리불안의 원인이 가장 큰 것이

잠자리 영역 이란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안아주거나 잠자리를 같이 한다고 해서

모든 강아지가 문제 강아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들이 짖거나 무는 유형을 보면

스스로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사회성을 길러야 할 때에 반려인의 과잉보호로 적절한 학습기회를 갖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르게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강아지의 영역은 반드시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꽃아재의 건강한 이야기

저작자표시

'반려동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인종 소리에 짖는 강아지 (feat. 원인과 교정방법)  (0)2021.01.13소리에 민감한 강아지, 원인과 교정방법 (feat. 소리교육 포인트)  (0)2021.01.13강아지 서열싸움이 심해요! (feat. 교정방법)  (0)2021.01.11강아지 장난감, 간식 집착 행동과 원인 (feat. 교정방법)  (0)2021.01.11강아지 물어뜯는 버릇, 원인과 교정방법 Know-How  (0)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