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컬발성 클린 캠페인 윤홍민 보컬 트레이너입니다. 지금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셔서 고민이신것 같네요. 궁금하신 것 처럼 흡연으로 인해서 목소리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지만 그러한 접근 방법은 긍정적인 접근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말씀하신 방법이 아니라도 지금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방법은 접근방법에 따라서 어느 정도 개선이 해볼 수도 있습니다. 목소리는 신체적으로 결정되어 지는 부분과 발성적으로 결정되어지는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신체적으로 결정되어 지는 부분은 성장, 변성기, 부상, 노화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달라지는 부분들이라고 볼 수 있으며, 달라지는데 있어서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살을 빼게 되었을때도 신체적인 부분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목소리가 달라지는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발성적으로 결정되어 지는 부분은 발성적인 접근방법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달라지는 부분들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은 접근방법에 따라서 충분히 여러 형태의 결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질문자님께서 신체의 성장 및 변성기가 진행중으로 생각되는데, 앞으로 신체적으로 결정되어지는 부분에 있어서 변화가 얼마나 클지, 또,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있을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부분을 당장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부분으로 결정되어지는 부분보다. 발성적인 부분으로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링크 첨부해드리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부디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diriter/20114992570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명한 발라드 가수 성시경 씨가 한 방송에서 “꾸준한 흡연과 음주로 목소리가 변했다”고 말할 정도로 흡연은 ‘목소리 변성’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흡연은 성대와 후두까지 손상시켜 목소리 변성을 유발하는데, 후두는 울림통이라 불리는 기관으로 목 앞쪽에 위치해 말을 하고 숨을 쉬는 것은 물론 성대에서 목소리를 발생시키는 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비흡연자 대비 흡연자의 질병별 발생위험도가 식도암 3.6배, 폐암 4.6배인데 비해 후두암은 6.5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경우 후두암의 79%가 흡연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될 정도로 흡연은 후두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 목소리 변성 유발하는 흡연 흡연하는 남성담배 성분 중 특히 니코틴과 타르는 성대를 직접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독성물질이다. 흡연시 고온 건조한 공기가 성대와 후두를 계속 건조하게 만들고, 담배의 유해물질이 성대와 후두 점막을 직접적이면서 지속적으로 자극해 성대의 출혈과 점막 부종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자극으로 성대와 후두가 손상되면서 목소리가 탁하게 변하는 것이다. 특히 변성기에 있는 청소년이 흡연하는 경우 성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면서 본래 목소리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시기의 흡연은 특히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흡연시 위산 역류를 유발해 후두 이물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에 따른 잦은 헛기침도 성대에 자극을 주는 요소가 되며, 흡연으로 인한 폐기능 저하는 호흡량에 영향을 주면서 기본적인 발성에도 영향을 준다. ▲ 후두암의 신호 ‘쉰 목소리(애성)’ 후두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쉰 목소리로 목소리가 변하는 것이다. 후두암인 경우 성대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쉰 목소리가 나게 되므로 일단 목소리가 변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흡연하는 40세 이상의 남성이 특별한 원인 없이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후두암을 의심하고 병원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쉰 목소리가 6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의 이물감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목에서 혹이 만져지는 경우 등에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후두암 검사는 후두내시경을 목 안쪽으로 넣어 후두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수 분 내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술담배를 즐기는 50세 이상인 경우 연 1회 후두암 검사가 권장된다. 후두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이 필수적인데, 장기간 흡연 후에도 금연하면 후두암 발병률이 크게 떨어지므로 당장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음주 또한 후두암 유발 요인이기 때문에 술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최악의 후두암 유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갤러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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