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게임패드 후기 - daiso geimpaedeu hugi

청어 ・ 2022. 6. 17. 17:01 다이소 패드 ​ 현재 다이소에서 5000원에 판매중인 제품으로 PS2의 듀얼쇼크와 동일한 디자인이고, USB 타입이라 유선으로 사용해야함. PS2 DUAL SHOCK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 딱히 연결이 됐다는 표식이 없고, 중앙 하단부에 있는 아날로그를 누르면 전원이 연결됐다는 표식으로 LED에 불이 들어옴. 그리고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 왼쪽 십자키를 사용하려면 아날로그를 눌러야만함. 성능 ​ 성능 같은 경우 결론부터 말해서 게임패드를 가장 저렴하게 쓸 수 있다는 정도지, 결단코 가성비로 접근하기엔 말도 안 되게 구림.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스틱부터 보자면.. 스틱이 움직이는 방향이 딱 8방향. 영상처럼 8방향인데다가 센서인식 범위가 사각형이란걸 알 수 있음. PS2의 느낌 그대로인 건 물론이거니와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둔함. 반면, 21만원짜리 엘리트패드와 비교를 하자면.. 아니 비교대상이 너무 갑작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시중에 판매중인 엑박패드 4세대와 성능상으로는 동일함. 추가트리거에 프리미엄이 붙은 게 엘리트패드일뿐. 그래서 영상을 보면 스틱 센서의 범위가 원에 그치고 방향도 다양함. 이런 느낌으로 스틱이 유연하게 움직이는데 다이소 패드는 너무 딱딱함.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다고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2만원만 보태도 엑박과 유사한 중소기업 제품을 살 수 있음. 그럼 여기서 문제. 어느게 다이소고, 어느게 엑박패드일까? ​ ​ ​ ​ ​ 정답은 1번 다이소, 2번 엑박패드. 1번 영상을 보면 분명 조준하고 쏘려고 한 순간 키를 눌러도 안나감. 이 문제의 원인은 키를 눌렀을 때, 어느 지점에서 회로기판에 자극이 발생하여 키 입력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키 압력 설정인데.. ​ 이 제품은 그냥 끝에 닿으면 발동이라는 단순 무식한 설정을 해놓아서 섬세하게 누르는 사람에게는 정상 입력이 안됨. 힘을 잔뜩 주고 하는 사람한테는 문제가 없는데 힘이 약하거나 섬세한 사람한테는 제대로 작동도 못 하는 모델이 될 수 있음. 돈 조금 더 보태면 조이트론 같은 브랜드도 괜찮음. 가성비라는 단어를 이런데 붙이지는 맙시다

다이소에는 2종류의 게임패드 또는 컨트롤러가 있다.

가격은 같다. 다만, 조이스틱의 유무, 트리거 위치 등 등 차이가 있다.

2020/08/12 - [각 종 it/LG 스마트폰 포럼] - 게임 콜 오브 듀티 오류 모음, 그리고 대처방법

게임 콜 오브 듀티 오류 모음, 그리고 대처방법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게임하던 중에 오류가 발생한다. 총싸움 게임에서 갑자기 손이 눈앞을 가린다든지 이상 행동을 반복한다든지 전자의 오류는 죽어도 해결이 안 되지만 다행히 후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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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게임을 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살까 말까 고민이 된다.

그런데... 

허접 일 때는 도구의 힘을 빌리고 싶지만, 이미 입신의 경지에 이르러서... 딱히 필요하지 않다.

아니면, 트리거라도

살까 고민도 해 보지만...

예전에는 얼마나 많이 죽일까 고민했지만,

요즘은 어떻게 해야 필자와 동료가 안 죽을까에 대해 고민해서...

빠른 반응이나 강력한 무기보다 전략이 더 중요하다.

트리거나 조이스틱이나

삼성의 게임패드 등을 쓰면 물론 괴이한 움직임과 더불어 빠른 반응을 보여 줄 수 있다.

혼자서 살아 남을려면 추천한다. 하지만 그런 유치한 수준은 이미 지난지 오래라... 굳이 현질이나 좋은 도구가 없어도 전략만 적당히 세우면 충분히 모두가 살아 남을 수 있어... 별 흥미가 가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LG의 AR글래스에 흥미를 더 느낀다.

물론 처음 상용화 되기 때문에 가격도 있고, 무슨 해악이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여기다 배터리도 많이 먹고 게임 용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에서 실사용 하기에는 아직 이른감이 있다.

그럼에도 기껏 6인치의 화면에서 놀아나는 것 보다는 100인치 화면에서 한번 놀고 싶다는 욕구는 쉽게 버릴 수 없다.

ar과 vr을 동시에 실현 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타지로 출장을 많이 가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번에 필자도 출장가는데... 시간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출장 간 곳에서 막 총 맞고 불태워지고 그러지는 않겠지????

다행히다. 만약 그런 일 당해도 '월북'이라는 쌉소리는 안 할거 아닌가...

아니다. 서울 한 복판에서 그런 일 당하면 간첩이라고 할라나???

훠 훠 훠 김정은의 미안 한 마디의 무게는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목숨 값과 같습니다. 훠 훠 훠...

누가 자는데 저를 깨우시나요???

월북자 때문에 꼭 저를 깨워야 하나요? 겨우 국민 한 사람 때문에????

제가 북한 비상연락망 돌려보니까 훠 훠 훠 바다에서 화장... 아니 수장인가... 여튼 그것도 해 준답니다. 훠 훠 훠

이게 바로 평화지요. 세월호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세요. 어따 비교 할 것을 비교하나요?

세월호는 300명이고 이 일은 겨우 공무원 한명인데.

여튼 AR글래스도 없으니, 책이나 읽으면서 가야긋다.

그나저나 현 정부를 볼 때면 

2020/09/25 -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 다윈은 죽었다!, 그럼 신은?

다윈은 죽었다!, 그럼 신은?

오랜만에 과학 서적 좀 읽을까 하여 고른 책이다. 다윈이라... 진화론을 만든 이로 과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아는 그 사람이다. 그런데... 이 책을 처음 읽으면 약간 혼란을 겪는다. 갑자기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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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자꾸 떠오른다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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