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레터링케이크만들기, 셀프 레터링케이크, 얼초 레터링, 얼초 초코펜, 초코펜 레터링 관련글
댓글 0 + 이전 댓글 더보기 비공개 댓글 남기기 파리바게트 우유케이크의 변신! 초코펜 데코♥ 소중한 사람들의 뜻깊은날 시간은 없고 무언가 마음은 전하고 싶은 날 나의 메세지를 담아 전하고 싶을때 오늘, 저의 포스팅이 떠오르게 될겁니다 >ㅁ<ㅋㅋ 저도 그랬거든요 지지지지 지난 시간 포스팅에서 운동하는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한적이 있어요 그 멤버들과의 운동이 약속되어 있던 날 혼자 6명을 상대로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은 생각에 파리바게트로 향했어요 파리바게트에서 제가 고른건 바로 요놈!!!!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백설기냐고요? No!!! 케이크 이름은 순수 우유케이크 아마 잘~~알고 계실 그 케이크 맞습니다! 순수 우유케이크, 아무런 데코도 없는 그냥 하얀 케이크! 케이크 빵 위에 하얀 눈이 내린것 같은 느낌 아무런 장식 없이 그냥 하얀 케이크일 뿐인데 어쩜 이렇게도 이쁠까요 화려하게 치장한 케익들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녀석이었지요. 그런데 왜 전 이 케이크를 골랐던 것일까요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케이크 말고 또 하나 구입한게 있어요! 바로 이녀석!! 누구냐 넌 이름은 초코펜! (데코펜) 말랑 말랑한 펜 모양의 팩 안에 초콜렛이 가득 들어있어요. 적혀있는 대로 50도 이하의 따듯한 물에 5분이상 담구어 녹인 후에 사용을 합니다. 따듯한 물에 녹인 후 펜 앞부분을 잘라서 쓰면 되요 ^^!! 설명대로 따듯한 물에 담궈두었어요 그냥 써도 말랑 말랑해서 쓸 수 있긴 할것 같은데요 펜을 예쁘게 잘 사용하려면 이렇게 잘 녹여야지됩니당!! 처음보다 많이 말랑말랑 해진걸 확인하고, 이제 펜을 잡고 열심히 케이크 위에다 뿌려주면 되는데요 하기전에 미리 내가 그리고 싶은거, 적고 싶은거 디자인 하고 쓰기 시작하세요 ㅋ 이건 잘못쓰면 방법 없음 ㅋㅋ 후기들 처럼 역시나 아주 잘 써지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만큼 엉망은 아닌데요 ㅎㅎ 좋아좋아~ 이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은근 떨림 손은 떨면 안되는데 덜덜덜덜 ㅋㅋㅋㅋ 그리고 뭐라 적을지만 생각했지 어떻게 할지 자세히 생각을 안해서 남은 공간에다 무언가 막 채워놓기 바빴어요 ㅋ 팀명도 적고~ 이름도 적고~ 그림도 그리고~ 그런데 초코펜 너무 많이 남아서 ㅋ 하트도 그리고~거기에 녹차 미떼 가루도 뿌려서 중간 중간에 색도 넣었어요 ㅋㅋ 다시 케이크 상자에 넣었어요 상자에 넣을때 조심하세요 저 조심한다고 했는데 툭 건드려서 위에 살짝 날아갔는데 다행히도 빨대 스틱으로 옮겨놨더니 티가 안나더라고요 ㅋ 이제, 잊지못할 서프라이즈를 만들어주마.으훼훼훼 그리고 짜잔~~~~~~~~~~ 다들 워밍업 끝내고 잠깐 쉬는때! 문 뒤에서 살짝 초 꽂고 불 붙이고 들어가서 서프라이즈~~~ㅋ 은근 이거 스릴 넘치는데요 ㅋ 다들 적혀있는 글과 그림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우리 멤버 7명을 그린 그림이라 ㅎㅎㅎㅎㅎㅎ 팀명도 적고 얼굴도 그리고 정말 멋있는 케이크로 재 탄생!!! 우유케이크는 옆에 비닐을 뜯어서 잘라 먹어야 되는데요 비닐을 뜯었더니 이렇게 옆 부분이 좀 지저분해 보여요 ㅋ 그래도 뭐 먹어치울거라 상관은 없지만요 ㅎ 맛은 달달하고 느끼함도 있고 고소함도 있고~ 우유맛이 강한데요 우유 맛이 강해서 오래두면 우유 상한것 처럼 꾸린내 날거같아요 ㅎ 가능한 빨리 먹어치우는게 좋겠어요 ㅋ 맛은 별 4개! ★★★★☆ 그러나 좀 많이 먹었더니 살짝 느끼한 감도 있어요 전 느끼한거 좋아하니까 괜찮았어요 ㅎ 특별한날 내 마음 담아서 전달하고 싶다면 요것만한것도 없는것 같아요~~~~^ ^"
이건 거의 한달 전 쯤 사봤던 파리바게뜨 초코펜. 검색해보니 정보도 잘 안나오고 같은 체인점이라도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고 했다 ㅠㅠ 일단 젤 가까운 파리바게뜨로 가서 물어보니 다행히도 초코펜 있다고 함! 나한테 주면서 이 색깔 말씀하시는거죠?했던 것 같은데 그럼 다른 색도 있다는 거겠지? 아예 다른거 보지도않고 직원이 주는대로 받아서 바로 구매
파리바게뜨 초코펜 가격은 7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예전에는 그냥 짜서 바로 쓰는거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요즘엔 뜨거운물에 넣어서 녹여서 쓰는 것들도 많길래 뜨거운 물에 안넣고 그냥 써도 되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했음! 근데 사서 보니 설명에는 뜨거운 물에 넣었다 사용하라고 되어있네? 이 초코펜은 뚜껑이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가위로 잘라야 하는 거라서 그게 단점!! 계속 두기도 그렇고 한 번 쓰면 다 써야 할듯 첨에 초코펜 짜니까 좀 묽었는데 계속 짜니 제대로 된 초코가 나옴! 근데 짜면 지혼자 꼬부랑꼬부랑 돌돌 말려서 글씨쓰기는 힘들었다 ㅠㅠㅠㅠ 그리고 초코 맛이 좀 싸구려맛이랄까 너무 달다고 할까.. 원래 난 단거 좋아하는데 요즘 늙어가는듯ㅋㅋㅋㅋㅋㅋ 크기 비교를 위해 손 나오게한건데 딱히 ㅋㅋㅋㅋㅋㅋ 그냥 바로 구할 수 있어서 샀지만 딱히 추천하기는.. 그냥 그런 파리바게뜨 초코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