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인형 살인사건 인상 깊은 구절 - bongjeinhyeong sal-insageon insang gip-eun gujeol

<이 포스터에는 스포가 조금씩 들어가 있습니다. 조그만한 스포도 싫으신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인상 깊은 구절 - bongjeinhyeong sal-insageon insang gip-eun gujeol

봉제인형 살인사건

저자 다니엘 콜

출판 북플라자

발매 2017.10.20.

오늘 소개 해드릴 책은 다니엘 콜의 '봉제인형 살인사건'입니다.

먼저 소개되어있는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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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명의 희생자, 하나로 꿰매진 몸통!

런던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신체의 여섯 부위를 꿰매서 이어 붙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 각 신체 부위는 서로 다른 사람의 몸에서 가져온 것이므로, 희생자는 총 여섯 명이다. 사람들은 이를 봉제인형 살인사건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섯명의 희생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어떤한 단서도 없어 수사가 미궁에 빠질 무렵, 또 다른 편지 한통이 울프 형사에게 전달된다. 편지에는 또 다른 여섯 명의 이름과 날짜가 적혀있다. 런던 경찰이 봉제인형 살인사건의희생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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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줄거리가 책 뒷표지에 적혀있는 줄거리 입니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 잘 알고계실꺼라고 봅니다.

드라마 제작판권도 성사되었다고 하는 그런 소설인데요.

자세한 이야기에 들어가기전에 주요 등장인물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윌리엄 올리버 레이튼 폭스

- 앞글자들만 따서 사람들은 '울프'라고 부른다.아동 연쇄방화살인범의 유죄를 밝히기 위해 나선 수사관

하지만 그 살인범이 무죄를 선고받는 순간 그를 무참히 폭행하여 교도소와 정신병원에 들어갔던 그.

현재는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여섯명단 중 마지막 희생자가될 수사관이다.

에밀리 백스터

-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수사관 몇년전 연쇄방화살인범이 무죄가 될수있게 자신도 모르게 결정적인 역활을 한 그녀.

'울프'를 믿고 도와줄려고하는 조력자중 한명이다. 하지만 감정에 조금씩은 휘둘리는 그런 여자로 묘사된다.

애드먼즈

- 봉제인형 살인사건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 그. 자신의 사수인 백스터를 잘 따른다.

생각보다 똑똑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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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인물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 세명의 사람들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좀더 줄거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약간의 스포가 들어있으니 싫으신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해주세욤)

이 소설은 6부위의 시신의 일부가 하나로 꿰어진 시체를 발견하면서 시작합니다.

감옥과 정신병원에서 돌아와 막 복귀한 '울프'의 맞은편 아파트에서 발견되는 봉제인형시체는 건너편의 '울프'집 창문을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울프는 전부인에게서 하나의 명단을 받는데 그명단이 바로 다음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명단의 마지막 이름은 바로 울프 자신이었습니다.

또 봉제인형 시신의 각부위의 신원이 발켜지는데 모두 울프가쫒던 '아동연쇄방화범사건'과 관련이 있던 사람들이엇습니다.

점점 수사를 해가면서 다음 명단으 사람들도 그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수사망을 좁혀오던 중!

'울프'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도망다니게 됩니다.

그럼 울프를 벡스터는 도와주느냐 마느냐 많을 고민을 합니다.

한편 울프도 진범을 잡기위해 혼자 나섭니다.

울프는 수사하면서 진범이 누군인지 알았고 이 사건들이 일어나 이유를 알게됩니다.

그리고 혼자만이 이 사건을 멈출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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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포보다 간략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읽어보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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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봉입니다!

오늘은 다니엘 콜의 추리소설,

'봉제인형 살인사건'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줄거리가 조금 포함되니 참고해주세요 ^^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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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제 인형 살인사건 ≫

먼저 제목을 보죠.

봉제 인형이라면 안에 솜을 넣은,

바느질로 만든 인형이 떠올릴 텐데요.

어떤 살인사건을 소재로

추리소설을 써 내려갔는지

아주 흥미롭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줄거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프롤로그 >

주인공 울프는 런던 경시청 소속 수사관입니다.

유능한 수사관이었던 그는

방화 살인을 저지른  피고인 나기브 칼리드가

무죄 선고를 받는 현장에서

난동을 피우게 됩니다.

그러나 나기브 칼리드는

경위의 보호를 받으며

살게 되죠.

< 줄거리 >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스포가 될 수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프롤로그의 현장에서 4년 뒤,

울프는 또 다른 사건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바로 여섯 구의 시신이

한 몸에 연결된 시체를 보게 됩니다.

이 사건은 '봉제인형 살인사건'이라 불립니다.

사건은 너무나도 깔끔하여

수사관들은 단서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 후 범인은

울프의 전 아내, 기자인 안드레아를 통해

살인예고를 합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인상 깊은 구절 - bongjeinhyeong sal-insageon insang gip-eun gujeol

마지막으로 7월 14일 월요일

울프가 명단에 오릅니다.

런던 경시청은

명단에 오른 사람들을 찾아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명단에 오른

턴블 시장을 경시청 내에서 보호하고자 하였으나

시장의 라이터로 붙여진 불에

끔찍하게 죽게 됩니다.

두 번째 명단에 오른 비제이 라나는

나기브 칼리드라는 방화범의 형이었는데,

사실을 알게 된 런던 경시청은

변호인 없이 체포합니다.

한 국선 변호사인 엘리자베스가

그를 변호하기에 이르는데

결국 비제이 라나도

예고된 날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속수무책으로 희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세 번째 명단에 오른 앤드류 포드는

알코올 중독자로 이상증세를 보이고

살인 예고 당일날 떨어져 죽습니다.

명단에 오른 희생자들과

봉제인형처럼 봉합된 시신들의 공통점을 수사하던 

수사관 애드먼즈는

뭔가 수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애드먼즈는 울프를 범인으로 지목합니다.

4년 전 법정에서의 난동 사건 이후

울프는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데

정신병원에서 조엘이라는 남자를 만납니다.

그때 영혼을 팔아넘기면

살인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듣죠.

봉제인형 살인사건 인상 깊은 구절 - bongjeinhyeong sal-insageon insang gip-eun gujeol

나기브 칼리드가 추가로 살인을 저질렀을 때,

울프는 조엘에게서 받은 번호로 살인을 의뢰하게 됩니다.

(물론 제정신에 한 일은 아닙니다.)

런던 경시청은 범인이 매스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울프는 자신이 의도치 않게

살인 청부를 하게 된걸 이미 알았고

매스를 쫓고 있었죠.

울프는 매스를 한번 놓쳤지만

결국에는 법정에서의 싸움에서

칼을 든 매스를 만년필로 제압하고 맙니다.

그리고 동료의 배려로

도망치며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인상 깊은 구절 - bongjeinhyeong sal-insageon insang gip-eun gujeol

< 간단한 후기 >

추리소설은 늘 그렇듯 이 책도 마찬가지로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처음부터 나온 살인사건에

6명의 추가 살인예고,

그리고 알 수 없는 단서들..

자꾸만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도록

빠져드는 책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책 속에서 누가 범인인지 나왔을 땐

김이 좀 빠지긴 했습니다.

반전을 기대했기 때문일까요? ㅎㅎ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선

한번 사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마음에 들으셨다면 댓글이나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