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수면 대장 내시경 - bi sumyeon daejang naesi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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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센터

영등포대장내시경, 수면 vs 비수면 내시경 어떤게 좋을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등포대장내시경병원 강서송도병원입니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빨리 끼니를 해결하는 한국인들의 경우 대장 질병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장 질병이란 용종(폴립), 암, 염증성 장질환 등을 말하는데, 이러한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대장내시경은 수면 내시경, 비수면 내시경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오늘 영등포대장내시경 병원 강서송도병원에서는 이 두 가지 대장내시경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이란?

대장내시경검사는 내시경을 통해 항문과 직장 및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조직검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내시경 안에 있는 관을 통해 검사집게를 집어넣어 조직 일부를 떼내어 현미경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폴립(용종)이 있을 경우엔 대장내시경검사를 하면서 올가미 등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고 출혈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면 지혈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목적

대장내시경 검사의 목적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대장에서 유발되는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대장 질환으로 발생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설사나 피가 나올 경우, 변비, 이유를 알 수 없는 복통, 체중 감소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대장암과 같은 대장 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에게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증상이 없고 대장암의 가족력이 없으며, 대장암을 일으킬 만한 다른 이유가 없으면 만 50세 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장조영술에 의해 발견된 이상 소견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대장조영술은 조영제를 장 안에 집어넣고 정상 장과 병변의 윤곽을 비교함으로 병변을 찾아내는 검사인데, 대장조영술은 윤곽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확진과 생체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위해 대장 내시경검사를 시행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방법

비수면내시경

대장내시경검사는 장 안의 변을 모두 제거 한 후에 비어있는 대장에 공기를 집어넣으면서 내시경을 삽입하는 시술입니다. 대부분의 검사는 검사 전에 진통제 등을 투여하고 매우 조심스럽게 시술하기 때문에 큰 통증을 느끼지 않지만 종종 내시경을 삽입하면서 공기가 많이 들어가거나 장관의 해부학적 굴곡이 달라서 대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장간만(장을 매달아 유지하는 복막의 일종)이 늘어나거나 힘이 가해질 경우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장 안에 변이 많을 경우 대장내시경검사를 하면서 잘 보기 위해 공기를 많이 주입하게 되면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검사 전 더욱 장 청결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비수면내시경의 경우 관을 직접 장기로 삽입하기 때문에 고통과 두려움 불쾌감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면내시경을 진행합니다.

수면내시경

대장내시경이 고통스럽다는 선입견과 불안감 때문에 요즘에는 수면내시경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불편감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진정제나 진통제를 투약해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수면내시경입니다. 수면내시경은 내시경을 하기 직전 진정 작용을 하는 수면제를 맞고 실시하게 됩니다. 완전히 전신 마취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정의 깊이는 약제나 검사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수면내시경을 받을 때 수면 상태에서 깬다고 느끼는 것은 내시경 검사 중에는 약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로 진정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검사가 끝난 뒤 다수의 환자들이 기억을 하지 못해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지만 사람에 따라 통증을 기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내시경은 엄밀히 말하면 의식을 진정시키고 실시하는 내시경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면내시경을 하는 경우에는 검사로 인한 불안감과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통증은 줄여서 편안히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내시경 기계가 삽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감을 완전히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수면내시경시 사용되는 진정제에 대한 부작용으로 과도한 호흡억제나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이전에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었거나, 호흡기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일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에 수면내시경검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수면내시경에서 사용하는 약제는 짧은 작용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검사 후에도 약효가 계속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검사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운전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절차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려면 먼저 진료 예약을 한 후 검사 전 음식을 조절하고 검사 전날이나 검사 당일 장을 씻어내는 정결액을 복용하여 장을 깨끗이 비워야 합니다. 검사 당일이 되어 병원에 방문하면 간단한 문진검사를 한 후 검사복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 검사를 받게 됩니다. 대부분 검사 전에 진통제 등을 투여하기 때문에 큰 통증을 느끼지 않지만, 이러한 고통이나 검사 전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앞에서 말한 수면내시경을 선택하면 됩니다. 검사를 할 때는 왼쪽 옆으로 누워서 양쪽 무릎을 구부려 배에 붙이고 엉덩이는 살짝 뺀 자세를 취합니다. 검사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20~40분 소요 되고 병변이 많고 복잡하거나 삽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더 소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할 경우 검사가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검사를 마친 후에는 잠시 안정을 취한 뒤 의료진이 신체검사를 통해 사전에 투여한 진정제의 약효가 없어졌다는 판단을 하게되면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추가 조치 등을 한 후 검사를 마치게 됩니다.

정확한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해서는 장 안을 깨끗이 비우는 장관세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정은 장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므로 세정액을 먹기 전에 섭취한 음식물도 많은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검사 전날에는 하루 종일 적색이나 포도색과 같은 착색 음료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 참외, 수박, 포도와 같이 씨가 있는 과일이나 김치와 같은 야채류, 깨, 해조류(미역이나 김) 등이 포함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날 오후 6시경까지는 가능하면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식사하지면 됩니다. 장관 세정을 하기 때문에 맘껏 식사를 해도 다 제거될 것이라 생각하고 많은 음식을 먹으면 검사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검사결과는 대부분 대장내시경 검사 후 즉시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 조직검사를 한 경우에는 보통 1주일 후에 나오게 됩니다. 원인불명의 만성설사나 복통, 최근 배변 습관의 변화 등이 있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영등포대장내시경 검사가 가능한 강서송도병원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장내시경에 대해 알아보고 비수면과 수면내시경의 특징,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건강주치의 강서송도병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