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있는 사람 특징 - aula issneun salam teugjing

이번 포스팅. 멋진 아우라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공적, 사적자리에서 만났었던 수많은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생각하게 된 개인의견입니다 :) '나도 이렇게 되고싶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에요.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웃는 얼굴, 멋진 미소.

멋진 아우라를 가진 사람들은 굳이 말하자면, 무표정보다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순간이 더 많은 사람 또는 항시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고양이보다는 강아지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 옆에 있으면, 태양의 햇살을 받는 것처럼,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웃음은 복을 부른다는 말처럼, 모두가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행운은 사람을 타고 들어오는 것이죠.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눈앞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방긋 웃어보세요. 나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

2. 놀라울 정도로 나쁜 말, 험담, 욕설을 하지 않는다.

제가 짧은 기간 안에 반했던 여성, 남성분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나쁜 말'을 최대한 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품위가 떨어지는 욕설은 절대 입에 담지 않았으며, 뒤에서 타인을 험담하는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로 인해 요즘 서운하고 마음이 답답하다는 단순 고민은 토로하더라도)

누군가 그 자리에 없는 사람에 대해 나쁘게 말하면, 큰 리액션을 하지 않거나, 나쁘게 말해오는 사람의 기분을 한번 헤아려주고, 비난의 대상에 집중되는 분위기를 분산시킵니다.

기본 평화주의라서 그런 것인지, 부정적인 대화 자체를 크게 반가워하지 않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을 당당하게 의견을 밝힐 때는 그렇게 하지만, 가치 없는 비난이나 불필요한 험담은 절대로 하지 않는 그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과 함께 하고 싶어질 만큼 멋진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3.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2번에서 말한 것과 비슷합니다. '마이너스'에너지를 담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그들. 자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사고'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 합니다. '나는 못해' '나는 원래 이 모양이야'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하는걸까' '나는 앞으로도 자신이 없어' 이런 말을 그들에게서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들도 '요즘 일도 바쁘고 많이 힘들어, 지칠 때가 온 것 같아'라는 말은 가끔씩 넋두리로 하지만, 이것도 아주, 아주 가끔이고, 힘들다는 말도 그 순간의 감정을 표현했을 뿐, 그들의 시선은 항상 미래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안 좋은 말을 거듭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자신은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합니다.

자신에게 쓸데없는 한계를 만들지 않고, 실패도 성공이라고 받아들이고,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토대였다고 말하는 그들.

저는 말에는 '신'이 있다고 믿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神'은 에너지를 뜻합니다. 상황이 좋지 않아도, 긍정적인 말을 나에게 거듭 들려주면, 나도 모르는 어딘가에서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씩 누적되어, 어느날 나도 모르게 믿음을 가진 행동을 하도록 만들어줍니다. 이왕이면 부정적인 말보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행운을 끌어당기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4. 기본을 잘 가꾸고 정돈한다. (깔끔한 복장, 좋은 자세 등등)

이 사람은 언제 만나도 항상 자신감에 차있고 당당해! 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기본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깔끔한 복장, 청결한 몸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깔끔한 복장은 스타일리쉬하고 옷을 매우 잘입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뛰어난 외모를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를 입어도 깔끔해보이는 것. 단색의 브라우스 하나입어도 청결한 느낌을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깔끔하지 않은 상태로 앉아있을 때와 깨끗한 의류, 깔끔하게 위생관리가 잘 된 상태로 앉아있을 때, 그 사람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아우라가 매우 달라집니다. 쉽게 알 수 있는 예로, 방이나 자동차 내부상태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먼저 웃으면 마음이 긍정적인 에너지에 따라간다고 하는 것처럼, 겉에서 보이는 부분에서 불필요함을 줄이고 깔끔한 상태로 가꾸면 마음이 한결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느꼈던 아우라가 있는 사람들은 등을 구부린다거나, 어깨를 움츠린 상태로 걷거나, 땅만 보고 걷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등은 곧은 상태로,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시선은 앞을 보며 걷습니다. 앉아있을 때도 다리를 떨지 않고 자신감있는 자세로 앉아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쩌면 외부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은, 나의 내면 상태를 반영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자신감에 차있을수록 결코 땅만 보고 걸을 수 없는 것이고, 내가 자신감에 차있다면 결코 초조한 사람처럼 다리를 떨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 자신감이라는 에너지가, 사람을 끌어당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5. 포용력이 있다. (여유가 느껴지는 매력, 자신감)

아우라가 있는 멋진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는 엄격한 순간이 있어도, 타인에게는 항상 포용력을 갖고 대합니다. 그런 품격에서 '여유'라는 매력이 느껴지면서, 오히려 그들이 매우 당당한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마치, 큰 목소리를 낸 적이 없는데도, '이 사람은 자신감에 차있어'라고 느껴지게 합니다.

누군가를 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실은,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강한 확신이 있는 사람일수록, 상대에게 관대한 면이 나옵니다. 자신에게 확신이 없어지면, 상대를 포용하지 못해서 오히려 격한 감정을 부딪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감없다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즉, 포용력이라는 것은 단순히 '착하고 상냥한 태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타인을 수용하는 힘은 반드시 자기 믿음이 있는 상태에서 발휘되는 어떠한 파워를 말합니다.

'너의 의견도 존중해' '너의 입장을 이해해'

'너가 가는 길을 응원해'

'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 내 마음을 받아주든 그렇지 않든 이 마음만은 전하고 싶었어' (거절당해도 절대로 상대를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축복해주는 사람)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단점으로 보이는 그 점이, 나에겐 참 사랑스럽게 보여'라고, 여유있는 반응을 하는 사람들.

시간이 많이 지나도, 이런 사람들의 매력은 쉽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토대 위에서, 타인도 포용해주는 그 매력이 빛을 뿜어내는 아우라가 되어,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력적인 럭키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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