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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 la kikoa:www.clien.netUthaminikuhusu 300000~5000000 jina la kikoa:www.clien.netmtiririko328 jina la kikoa:www.clien.netNzuri au mbayaMchanganyiko mzuri na mbaya. Tegemea tu ujasiri bahati nzuri huleta ubaya tovuti:클리앙yaliyomoAttentionRequired!|Cloudflareif(!niga클리앙tor.cookieEnabled){window.addEventListener('DOMContentLoaded',function(){varcookie클리앙El=document.getElementById('cookie-alert');클리앙cookieEl.style.display='block';})}Pleaseenablecookies.Sorry,youhebeenblockedYouareunabletoaccessclien.netWhyheIbeenblocked?Thiswebsiteisusingasecurityservicetoprotectitselffromonlineattacks.Theactionyoujustperformedtriggeredthesecuritysolution.Thereareseveralactionsthatcouldtriggerthisblockincludingsubmittingacertainwordorphrase,aSQLcommandormalformeddata.WhatcanIdotoresolvethis?Youcanemailthesiteownertoletthemknowyouwereblocked.PleaseincludewhatyouweredoingwhenthispecameupandtheCloudflareRayIDfoundatthebottomofthispe.CloudflareRayID:7713c16f29fc7a89•YourIP:Clicktoreveal104.223.204.162•Performance&securitybyCloudflarewindow._cf_translation={}; Tovuti:클리앙RipotiIkiwa kuna ukiukaji wa wavuti, tafadhali bonyeza RipotiRipoti Habari iliyopendekezwaTovuti iliyopendekezwa
안녕하세요. 성소시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선택하실때 어떤것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시나요? 브랜드? 성능? 디자인? 가격? 등등 비교하고 따지다 보면 사실 선택장애가 올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유사한 제품이 너무나도 많고 디자인도 포인트 하나만 다른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같은 제품임에도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어떤 제품을 여러분이 사야하는데.. 한 제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최고 성능의 제품이다. 다른 제품들은 10만원대인데 이 제품은 신제품에 성능이 좋으니 20만원이다' 라고 하는 제품이 있고 또 한 제품은 '가격이 10만원인데 이 제품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고 사람들이 많이들 쓴다' 라고 설명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무래도 가격이 싼 두번째를 선택하셨을까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고 좀 더 검색하니 20만원 제품을 일부 커뮤니티에선 특별히 할인해서 10만원 중반 가격에 한정적으로 판다고 홍보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다시 어떤 것을 구매하실까요? 좀 더 보태서 좀 더 좋아보이는 제품을 구매하시려나요? 아니면 이것말고도 또 다른 제품을 찾아보시려나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두 제품이 같은 제품이라면 어떠실 것 같습니까?!
20만원짜리와 10만원짜리가 같은 제품이라니!! 마치 소비자를 농락하는 듯한 기분이 들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소비자들은 그런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누군가는 20만원에 구매를 하고 누군가는 10만원에 구입하고 또 누군가는 커뮤니티에서 10만원 중반가에 싸게 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소비자가 멍청하다 또 누가 똑똑하다 이런 내용은 전~~~~~혀 아닙니다. 애초에 그렇게 판매가격이 다른 제조사(공급사) 가 문제인 것이지요. 가격이 정찰제가 아니다보니 부르는게 값이고 심지어 내용물은 똑같은데 겉 이름표만 달리해서 가격을 달리받기도 합니다. 흔히 OEM 이라고 하죠. 어차피 같은 부품을 사용해서 만드는데 왜 가격이 다른가.. 소비자 입장에선 참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합니다. 한 예로.. 파인드라이브 라는 브랜드(특정 브랜드를 머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의 서로 다른 2개의 블랙박스를 어떤 유튜버가 비교 분석했는데 분해를 해보니 같은 기판을 사용한 제품에 겉껍닥만 다르게 씌웠다 라는 것으로 비판을 했고 이것은 일부 사람들이 파인드라이브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아니, 블랙박스의 내부의 핵심 기술인 기판이 같은데 외부 커버 디자인만 달리하고 가격차이는 20만원 이상 차이가 났으니까요 당연히 소비자들은 이 제품이 저 제품보다 20만원 정도 더 비싸니 더 성능이 좋겠지! 라고 생각했을텐데 배신과 다를바 없는 소비자를 농락하는 행위였죠. 소비자들도 더 주의해서 찾아볼 필요성은 있겠습니다만 애초에 판매자가 좀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물건을 사냐? 이런건 당연히 소비자의 몫입니다. 남들보다 더 돈을 주고 살 수도 있는거고 좀 더 싸게 살수도 있는 것이지요. 문제는 그걸 알고 선택하는 것과 모르고 선택하는건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조사는 그런 것을 정확히 고지하여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도록 배려할 의무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조사는 자신의 제품에 대해서 조차 진짜 담당자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할 뿐더러.. 또 그렇게 친절하게 제품에 대해서 알려주진 않습니다. 그냥 어디 광고를 외주에나 맞겨서 좋은 내용만 잔뜩 적힌 광고 설명만 알려줄 뿐이죠. 당연히 어떤 점이 좋다고만 적혀있지 어떤점이 안좋다 라는건 적혀있지 않습니다. 판단은 역시나 소비자의 몫이니까요~
전 애프터 블로우를 비교분석해보고자 하는데..?! 왜 위와 같은 잡소리가 많을까요? 맞습니다. 애프터블로우를 설명해야 하는데.. 가격에 대한 이야기만 막 늘어놓고 제조사가 친절하지 않다! 라는 이야기만 늘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애프터 블로우에 대한 검색을 해보시면... 종류는 다양한데 가격도 10만원 초반에서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핵심은 성능이 고만고만~하다는 겁니다. 어차피 애프터 블로우는 한국말로 풀어쓰면 '차량용 에어컨 습기 건조기' 일꺼고 달리 말하면 '차량 공조기 자동 작동기, 송풍 자동 작동기' 고급지게 말하면 '차량 에어컨 자동건조시스템' 정도 일까요? 뭔지 아시겠죠? 우리가 여름철 내내 차량을 타면 에어컨을 작동하는데 에어컨은 작동되면서 차가운 냉매가 있는 라지에이터(에바포레이터, 증발기)부분에 공기중의 습기(응축수)가 자연스럽게 생기는 건데요. 쉽게말해 물이죠. 더 쉽게 말하면 냉장고에 넣어둔 냉수나 얼음 물병을 실온에 꺼내어두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병 밖에 물이 맺히는 것같은 겁니다. 이게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상관없습니다만 문제는 방치입니다. 시동이 정지되면 이런 수분들은 자연 건조가 되야하는데.. 건조가 잘 되지 않으면 습한곳에 잘 생기는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 에어컨에 곰팡이가 잘 생기고 에어컨을 틀 때 악취가 나기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건조를 위해서는 바람을 송풍으로 틀어서 자연건조가 잘 되게끔 말려주는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인데요. 그래서 요즘 나온 가정용 에어컨들은 자동청소건조 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처럼 애프터 블로우도 그런 기능을 한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잘 사용하면 차량에어컨에 곰팡이가 피거나 할 일이 적어지기때문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호흡기 질환같은 것에도 조금은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것이죠. 가끔 차량 에어컨 바람 쐬고 목아프다, 차량에서 냄새가 난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건 이미 곰팡이가 있을확률이 좀 높겠죠? 여튼 애초에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름철, 더운날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계절에 많이들 추가적으로 장착하거나 알아보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올 신차에는 애초에 달려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없다면 선택하에 달아야되는 것이지요~ 뭐 여튼! 제가 이번에 산 쏘렌토 MQ4 하이브리드에는 애프터 블로우는 장착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선택사양 이지만 장착을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애프터 블로우는 어떤 원리일까요? 사실 아주 쉽습니다. 차량에는 에어컨 또는 히터 가동시에 돌아가는 송풍팬이 있는데 이걸 애프터 블로우의 축전지(건전지)로 돌려주는 겁니다. 어차피 긴 시간 돌리는것이 아닌 10분정도로 자연풍(송풍)을 맞으면 어느정도 건조는 될테니 말이죠. 그렇기 위해서는 생각해보면 핵심적인 기판에는 이런 기능들이 있어야 될겁니다. 1. 시동이 켜지고 꺼지고 하는것을 인식할 수 있어야되고 2. 송풍팬을 돌리기 위한 배터리(건전지)를 충전할수 있어야 하고 3. 건전지가 과충전되거나 또는 과방전, 폭발 등이 되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있어야되고 4. 송풍팬을 얼마나 돌릴 것인지 타이머가 있어야 될겁니다. 물론 이외의 부가적인 기능들도 있겟죠. 그런데 이런 것들은 IC칩 등을 통해... 잘 제어하면 되기에... 유사하고 비슷한 제품들은 너무나도 많이 나오는 겁니다. 심지어 구조도 사양도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또 다르죠... 그러니 소비자는 어떤것을 사야되나.. 고민하게 되는겁니다. 자 이제! 4가지 브랜드의 4가지 제품을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아니 메인 제목은 3종인데 왜 4종인것이냐? 그것은 쭉보시면 알게됩니다.) 4가지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만도 : https://www.mandoplaza.com/ 각 제조사의 애프터 블로우의 비교할 모델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도 블로워 V3 : https://www.mandoplaza.com/goods/view?no=588 이렇게 4가지 브랜드, 4가지 제품의 주소를 알려드렸습니다. 상세 페이지는 직접 눌러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같고 저는 차근차근 설명해보도록하겠습니다. 다소 글이... 길어질 수 있는 관계로! 충분히 인지하시고 읽으시면 될 것같습니다. 먼저 만도, 현대모비스, 아이나비, 아이트로닉스 이 4개의 브랜드 말고도 다른 브랜드 들도 있습니다만 제가 아직 모든 브랜드를 다 섭렵할만큼의 능력은 되지 않기에 4가지만 비교 했다는 점을 참고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고 저는 특정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어느회사것이 더 우월하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고지내용을 보고 설명드리는 것이니 그것 또한 참고 바랍니다.
먼저 가격비교(위 사이트 및 공식 홈페이지 판매사이트 기준)입니다. 만도블로워 V3 : 219,000원 현대모비스 HMED-01 : 110,600원 아이나비 G-1000 : 179,000원 아이트로닉스 ITBM-100 Plus : 129,000원 이고 인터넷 최저가는 만도블로워 V3 : 129,000원(글로씨몰 공구가) 현대모비스 HMED-01 : 90,990원(다나와 - 11번가) 아이나비 G-1000 : 88,220원(옥션) 아이트로닉스 ITBM-100 Plus : 106,920원(쿠팡)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공식 홈페이지 연계 사이트와 인터넷 최저가에서 적게는 2만원 정도에서 많게는 9만원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실제 오프라인 장착점 문의시에는 매장마다 또 가격이 상이했습니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가격보다 더 비싼 곳도 있고 심지어는 조금 더 싼 곳도 있었습니다. 걍 '이거 뭐 파는 사람 마음이네요' 라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오프라인 카샵의 경우 일정 가격으로 납품 받아서 자신들의 공임비(서비스료)를 더 하는 것이니 상이하다고 하지만.... 출장장착비 보다 비싼 경우도 많기에..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럼 성능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제품 사양입니다.
만도 블로워 V3
현대모비스 HMED-01
아이나비 G-1000
아이트로닉스 ITBM-100 Plus 4가지 제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으셨다면...! 당신은... 눈썰미가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자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배터리는 모두 리튬인산철 배터리 용량은 : 1,500mA ~ 3,000mA -> 이 부분은 아래에 다시 설명 제품 무게는 340g~432g
자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비슷하다! 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실상 비슷합니다. 크게 성능면에서 뭐 차이가 심하진 않아보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차이는 그닥..? 이랄까요. 그리고 더더더더더 ☆☆☆☆☆중요한☆☆☆☆☆ 포인트는..... 사실 만도 블로워 V3와 현대 모비스 HMED-01 가 같은 제품이라는 겁니다. 예???
맞습니다. 이름만 다른 같은 제품입니다. 무게도 같고 내부 구조도 같으며 제조사도 사실 만도입니다. OEM 인것이지요. 그 증거는 바로... 아래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찾으셧나요? 바로 KC안전인증번호 입니다. 두 제품 모두 R-R-HHD-KO1 으로 동일합니다. 이말인 즉슨...같은 제품이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KC인증(적합성평가인증)을 받도록 되어있는데요. 서로 다른 제품은 다른 KC인증 번호가 부여됩니다. 하지만 같은 번호라는건 같은 제품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자세히보시면... 무게도 같고.. 디자인도 같습니다. 다른건 브랜드 마크입니다...하하.. 사실 용량이 차이 있는거 아냐? 라고 하실수 있는데... 그 부분은 오류같다고 생각되어 집니다..(이부분에서는 아래에 추가로 말씀드리죠.) KC인증 같은 경우에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는데요. https://www.rra.go.kr/ko/index.do 사이트에서 해당 안전인증번호를 조회해본 결과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즉, 파생모델명에 있는 제품들은 다~ 동일 제품이다 라는 것이지요. 근데 문제는...? 왜 V3가 인증되었다고 하는데... V3는 안보이는건지..?! 이거 참.. 인증 됬다고 해놓고 안된건가.. 궁금증이 생깁니다만 일단 넘어가고.. 기업의 광고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V2 의 후속작이니 크게 다를게 없는거라서 같은 인증번호를 쓴건지.. 아님 다른 이유에서인지 일단 안보입니다만 제품 광고에는 명확히 위 사진처럼 인증번호가 저리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동일 제품인데도... 제품 정보에는 배터리 용량이 상이하게 표기되었습니다. 만도 애프터블로우는 1500mA(3.2V × 4개) 현대모비스 HMED-01는 3000mA / 3.2V × 2 이렇게 표기되어 있죠. 그래서...?! 만도플라자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배터리 총용량을 물어보니.. 3000mA 라고 합니다. 처음엔 이상하다 싶어 어떻게 3000이 되는 거냐고 물었더니 잠시후 답변이 1500짜리가 2개가 내장되어있다. 라고 하는데... (이건 뭐 X소리인가..) 여튼 직원도 잘 모릅니다 라는게 맞네요..하하.. 재미있는건 만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고객센터인 아이나비는 용량에 대해서 정확한 설명은 애초에 알아보지도 않구요~ 아이트로닉스 같은 경우에는 알아봐 준다고 해서 연락이 왔는데... 왠걸 1500 × 4 = 6000이 총 용량이라고 합니다. 뭐 틀린소리는 아닌데.. 응??? 틀린소리인가요?!ㅋㅋㅋ 여튼 그 고객센터 직원분들은 잘 알지 못하는데 제가 고객센터에 괜한걸 물어본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자, 제가 왜 배터리에 신경을 쓰냐? 라고 하시면 일단 배터리의 용량은 즉 블로워가 가동되는 시간과 연관되는데요. 배터리 용량이 클수록 가동되는 시간은 아무래도 늘어나게되겠죠. 그리고 제품의 배터리 용량의 증가는 충전시간의 증가와 무게증가로 이어질겁니다. 또한 무엇보다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가격이 마냥 싸진않기때문에 단가면에서도 차이가 생깁니다. 배터리는 영구적이지 않기때문에 수명이 줄어들게되고 안전성 면 등등에서 마냥 신경 안 쓸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결국 아니 도대체 배터리가 몇개가 들어간거야? 라는 의문이 생긴거죠. 그리고 몇개가 어떻게 연결된거야? 라는 질문도 함께 말이죠. 리튬인산철 배터리 1개는 종류와 용량에 따라 가격이 상이합니다. 그리고 1개의 배터리는 우리가 흔히 아는 건전지 처럼 생겼는데
용량도 다양하지만 블로워에 쓰이는 배터리는 1500mA에 3.2V를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4개가 들어가는 것이죠. 아래사진처럼 말이죠.
건전지는 직렬로 연결하면 전압이 상승하고 전류는 일정합니다. 또한 병렬로 연결하면 전압은 일정하고 전류는 상승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됩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의 배터리는 12V (일반승용차)가 만충 상태 로 봅니다. 3.2V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4개는 있어야 12.8V로 만충상태로 정상적인 전압으로 블로워를 돌리게 되는겁니다. 즉 3.2V 배터리가 4개가 들어가 있다면 직렬로만 연결 했을 경우에는 총 용량은 1500mA 전압은 12.8V 가 되는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에는 상이하게 적혀있습니다. 어디는 3000mA 어디는 1500mA, 그리고 전압도 어디는 3.2V 또 어디는 6.4V라고 되어있죠. 아니, 애프터 블로워가 작동가능한 전압은 몇입니까? 6.4V에도 잘 작동하는겁니까? 라는 질문이 생각나는겁니다. 근데 정상전압인 12V 이상이 아닌 저전압 6.4V에서 작동하는 거라고 한다면 확실히 출력이 부족할 겁니다. 물론 사용시간은 좀 늘어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정상적인 전압으로 블로워를 작동해야 에어컨을 트는 것처럼 송풍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4개만 들어간다면 위에서 말한첫처럼 모두 직렬연결되어 3.2V × 4개 = 12.8V 라고 표기하고 전압은 1500mA가 되어야 합니다. 근데 6.4V 3000mAh로 표기한 아이나비는 2개씩 병렬로 연결하고 그걸 직렬 연결했다. 라는 뜻이됩니다. 그러면 블로워는 6.4V의 힘으로 돌아가기에 출력이 부족할텐데.. 다만 가동시간은 늘어가겠죠?(전류가 늘었으니 말이죠.) 근데 이걸 가지고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그렇게 직병렬로 연결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나비 G-1000은 제품 설명에도 동급 최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근데 잘 보면 조삼모사 같은 게 아닌가...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구조를 제가 뜯어보고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것은 뜯어보기 위해선 제가 제품을 다 구매해보고 뜯어볼만큼의 여력은 있지 않기에..?! 여튼 기업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1500mA에 3.2V를 기본으로 한 것을 사용한 것같고 이것에 대한 연결방식(직렬, 병렬)은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결국! 총 배터리의 '전력은 같다.' 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에 써주십시요~^^)
사실상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절~~대 친절하지 않습니다. 정확하지 않거나 오류가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종 정보를 수정하거나 다시 만들거나하기도 합니다. 본인들이 만든 제품을 잘 모른다는 것처럼 어처구니 없는 일은 사실 비일비재 합니다. 사실 누가 그렇게 꼼꼼히 보기야하겠어? 라는 마인드로 대충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누군가는 꼼꼼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기도 하죠. 저는 기업이 그런 꼼꼼함을 갖추고 고객이 말하지 않아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고객중심 서비스 아닐까요? 말로만 좋다좋다가 아닌 진짜 성능이 이정도고 이런 스팩을 가졌다. 이정도 수준이면 평균대비 이정도다. 딱 보여주는게 더 직관적이고 빠르게 와닿을수 있습니다. 화려하고 좋은 설명, 친환경적이고 뭐 다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애프터 블로워에서 딱히.. 차별화된 기술은 많지 않습니다. 사실 건조가 잘 되는게 젤 우선이겠죠. 기본에 충실해야되니까요. 뭐 있다면 아이나비의 경우 작동되는 텀이 조금 다르게 작동된다는 점(아래사진 참조)
아이나비 스마트 건조 이런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시동종료 후 테스트 한번 하고 쭉 작동 되는 것같더라구요~(이건 정확히 확인하지 않음) 그 이외에도 거치대를 제공한다던가... 뭐 이런 부가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상 가장 중요한건 잘 건조하는가? 이게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속사정엔 배터리도 좋아야되고 안전해야되고 장착도 편해야되고 가격도 저렴하면 좋겠지만.. 여튼 그 모든 것의 중심엔 기본 성능이 뒷바침 되어야 된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가지고 장난질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는 호구가 아닙니다. 아무리 서비스업종이 남의 주머니의 있는 돈을 빼와야 하는 직종임은 틀림없지만 문제는 제대로 된 서비스와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과 서비스는 고객으로하여금 단골은 커녕 좋지 않은 인식을 심게되고 결국 그러한 업체는 언젠가 망하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한번 아닌 업체는 두번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거기를 말할때 대놓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합니다. 그게 팩트이건 팩트가 아니건 제가 느낀 기분은 그랬으니까요. 그러니 제~~발 소비자에게 상품은 팔되 양심은 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네가지 브랜드 중에 만도와 현대모비스는 같은 제품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리고 이 두 제품은 동일하기에 가급적이면 가격이 합리적인 곳을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나비와 아이트로닉스 제품 또한 비슷한 성능을 가지었으니 자신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신 후에 가까운 업체나 취급점에 유선문의를 해보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구입후 출장설치가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여튼 너무나 길게 작성했지만 저는 저만 알고 있고 저만 좋은 제품을 사고자 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적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말저말 많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장단점을 조~금 더 정확하고 비교분석이 해야됬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사실상 기본적으로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애프터블로우들은 기본 성능이나 안전장치 등은 다~ 고루고루 갖추었습니다. 이미 평준화 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결국엔 취향따라 골라라! 라는 것과 가격면에서는 거품이 두루 있으니 잘 보고 선택해라! 라는것이 제가 할수 있는 첨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 짖겠습니다. 조만간 저도 하나의 제품을 설치 후에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으니 후기는 다음에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성소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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