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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여기로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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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로 구매한 여러 개의 물품이 동일한 날짜에 통관 될 경우 합산과세(별개의 과세단위를 서로 합하여 과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수령인이 동일한 2건 이상의 물품이 같은 날짜에 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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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하우징, 기판, 스위치, 키캡, 키배열을 조합해서 만드는 것이
바로 "커스텀 키보드"이다.
커스텀 키보드의 장점은
일반 기성품에 찾기 힘든 배열과 나만의 키맵핑
그리고 스위치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텐키리스 제품보다도 키배열이 더 적고 컴팩트한
KBDfans사의 75배열 커스텀 키보드인
KBDfans에서 판매하고 있는 75배열 키보드인 KBD75는
KBDfans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완성품의 경우,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완성품의 경우는 스위치 등의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윤활도 안되어있으며, 스위치의 경우 게이트론 축과 일부 체리축만 선택 가능)
아래 링크의 diy kit (조립전)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 diy kit의 경우, 하우징 색부터 기판(miniUSB/USB-c)등 다양한 선택이 폭이 있다.
공홈에서 구매할 경우, 관세를 물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타오바오나 알리에서 구매하면 관세를 안내도 된다.
특히, 최근에 판매를 시작한 알리에서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관세도 안내도 되고 직배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알리 익스프레스>
▲ 위처럼 KBD75 diy kit의 경우,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 알리에서 완성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내 경우는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쿨엔 중고장터를 이용했다.
KBD75 다이킷을 구매하면, 크게 할일은
"스위치 납뗌, 스테빌라이저 결합, LED 납뗌(선택), 키맵핑"을 하면 끝이다.
물론, 취향에 따라 스위치 윤활이나 스테빌라이저 윤활도 자유롭다.
리셋버튼의 없는 흰색 기판의 경우, "부트맵퍼"를 이용하여 맵핑을 해야하며,
신형 기판의 경우는 KBDfans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QMK를 써서 맵핑을
해야한다고 한다.
내 경우는, 이미 맵핑이 되어있는 중고제품을 구매하였다!
두근두근 개봉기
내가 구매한 KBD75의 간단한 스펙은 아래와 같다.
kbd75 실버하우징, 실버보강판,
체리저소음흑축, 곤방스프링58.5g, 유격스티커, 스프링+슬라이더윤활,
캡스락 흰색led+모따기(모닝공방), 스테빌교체+윤활(REVO님)
여기에 추가적으로 공방에 맡겨 홀타이트 작업까지 진행하였다.
※ 참고로 KBD75 기본 스테빌라이저는 소음면에서 너무 품질이 떨어지므로
체리 스테빌이나, 다른 스테빌로 교체하길 추천한다.
▲ 중고라 다소 사용감이 있는 박스포장이다. ㅎ
▲ 하지만, 내부는 비닐과 스티로폼으로 단단히 고정!
▲ KBD75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알루하우징 상판과 하판 사이에
투명 아크릴로 LED가 나온다는 점!
▲ 하판에는 동그란 범폰이 기본적으로 부착되어있다.
퀵스왑(스위치 교체)이 가능하도록
공방에 맡겨 홀타이트작업을
의뢰했다.
너무나 친절하게 작업 사진까지 보내주셨다.
▲ 홀 타이트 작업을 진행하셨다.
이제 스위치를 자유롭게 교체 가능하다.
주의할점은 이렇게 작업한 보강판은 우측 사진처럼 스위치를 꼽을때
살짝 구부려줘야, 접점이 잘 닿아 입력이 잘 된다고 한다.
▲ 박스축에 체결되어 키캡이 일부 파괴된 키캡이라 다소 저렴한 가격에 업어올 수 있었다.
※ 참고로 최근에 밝혀진 카일 박스축 이슈는, 마치 노뿌처럼 키캡을 일부
파손시킨다는 것이다.
▲ 꽉차있는 75배열의 SA라임 키캡이 장착된 KBD75이다.
▲ 연결은 미리 구매해놓은 스프링타입의 miniUSB 케이블이다.
저렴하다.
▲ 텐키리스용 팜레스트와 비교해도 확실히 더 작다.
KBD75의 가장 큰 특징은 상판/하판 알루 하우징 사이의
투명아크릴에서
나오는 다양한 LED효과이다.
Fn+Q키로 키고 끌 수 있으며,
Fn+W키를 계속 누르면 각종 LED효과가 바뀐다.
윤활 체리 저소음 흑축 + SA 라임키캡의 타건 영상입니다.
저소음 적축이랑 또 다릅니다.
키압이 높아서 그런지, 스위치가 다시 올라오면서나는 소리가 좀 더 큰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저소음축의 매력에 푹 빠진듯합니다.
▲ 중앙에 저번에 나눔받은 MSI 메탈 스티커를 포인트로 넣어주었다.
<총평>
KBD75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커스텀 키보드에 입문하기 좋은 키보드이다.
텐키리스보단 적지만, 꽉 찬 배열로 다른 미니 배열에 비해 적응이 다소 편한 편.
게다가 알루 하우징 사이로 나오는 LED는 감성을 한층 더해준다!
나만의 하우징, 기판, 스위치로 조립할 수 있는 커스텀 키보드 입문용으로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