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연령별 콘텐츠 - yutyubeu yeonlyeongbyeol kontencheu

인기많은 채널들의 6가지 특징?

트윈워드 에서는 위의 자료들을 토대로 인기 있는 유튜브 채널의 특성들을 도출해 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인기가 좋을 전망이 있는 채널들은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습니다.  

Global Appeal: 언어/문화적 장벽이 낮고 시각적인 요소가 커 전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

Long – Tail: 시간과 상관없이 언제나 꾸준한 수요가 있는 내용

Theme-based: 특정 분야 주제 중심의 내용

Young target audience: 유튜브의 연령대별 인구가 가장 높은 25-44세 층이 공감하고 찾아볼 만한 컨텐츠

Short term content: 10분 내외로 자를 수 있는 에피소드 형식의 컨텐츠

Interactivity: 대화나 화제를 일으킬 만한 소재

유튜브의 타깃 연령대는?

 먼저 연령대 별, 성별 별 시청자 분석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유튜브 시청자들의 나이가 전체적으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확히는 약 50%가 25세~44세에 분포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시청자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20~40대의 남성이 즐기는 콘텐츠가 유튜브의 생태계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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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많은 언어권은?

다음은 언어권 별 분석입니다. 유튜브가 국제적 플랫폼인 만큼 콘텐츠의 언어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대두하였습니다. 트윈워드가 TOP 250 유튜브 채널의 주사용 언어를 분석해 본 결과 예상했던 바와 같이 

영어가 66%를 차지하였고, 남미 및 스페인/포르투갈이 포함된 라틴계 채널이 22%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를 보았을 때 유튜브의 국제적인 성격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을 공략하려면 영어를 1순위, 2순위로 스페인어/포르투갈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한국어 채널도 TOP 250중 6개, 즉 2%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언어권 인구보다 시청자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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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카테고리는?

다음,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들을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통계는 (https://www.blogkens.com/blog/youtube-video-statistics-infographic/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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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컨텐츠 종류는 엔터테인먼트, 음악 및 브이로그 콘텐츠 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에는 다수의 미국 방송사 소속 토크쇼 및 개별 유튜브 제작자(Shane Dawson, Jake Paul 등)과 같이 예능으로 분류될 수 있는 채널들이 포함됩니다.그 다음으로 인기 있는 음악 카테고리 역시 개별적인 음악가들과 음반회사들의 대형 채널들이 포함되는 채널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콘텐츠가 속한 카테고리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전략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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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는 카테고리 별 수요와 공급을 조사한 것입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Entertainment와 Music이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이고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People 카테고리 같은 경우에는 카테고리의 인기가 높긴 하지만 그에 비해 브이로그 등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동영상의 수가 이미 수요보다 많아 경쟁이 매우 높을 것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핫 토픽 리스트는?

토픽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카테고리 와는 다르게 유튜브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채널로, 주제의 인기도를 자동으로 파악하여 생성됩니다. 토픽 채널의 구독자 수를 통해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평균 조회 수를 통해 경쟁 정도를 예측할 수 있어 유의미한 자료입니다.예를 들어, life style은 구독자 수가 많은 편에 속하여 인기가 많은 토픽이지만 평균 조회 수가 상당히 높아 경쟁자 수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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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수의 분포는?

다음은 TOP 250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 분포를 트윈워드가 분석해 본 자료입니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점은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분포가 롱테일의 특성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주 극소수의 유튜브 채널이 헤드 역할을 하며 100,000,000명에 육박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고, 이 후로는 테일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수의 대중에게 공통적으로 어필할 만한 콘텐츠를 만들던 전통적인 대중 매체와 다르게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 on-demand 방식의 미디어 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채널 구상 시 이전과는 달리 구체적인 타겟 시청자를 정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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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winword.co.kr/blog/top250-popular-channels-on-youtube/

위 사이트 역시 유의미한 SNS 마케팅 기사가 많다.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정보들을 분석적으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최근 포럼에서 유튜브에서 가장 중요한 건 비언어적인 먹방/춤/뷰티 등으로 여러 나라를 공략하는 거라고 했다. 

100만 유튜버 섭외< 10만 유튜버*10명 섭외 

그리고 위와 같은 공식이 니치마켓을 공략하기에 더 유의미할 거라고 했다. 그런 측면에서, 유튜브 시작을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시작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유튜브를 시작할거라면 고민해보아야할 또 한 가지 

100의 노력으로 영상 1개, 높은 조횟수
< 10의 노력으로 영상 10개, 그 중 하나가 높은 조횟수 기록 

후자가 더 구독자를 늘리기에 좋을 거라고 했다. 더불어 매일 1개씩 영상을 올리고, 분석을 끊임없이 하다보면 의외의 곳에서 높은 조횟수와 많은 구독자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도 했다. 나도 어서 시작해봐야지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달 30일 ‘성별·연령대별 유튜브 및 넷플릭스 콘텐츠 이용행태 분석’을 공개했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과반을 점유하고 있는 두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것이다.

유튜브의 경우 조사 대상자 총 1558명 중에서 최근 1주일 유튜브를 이용한 응답자가 86.1%(1342명)에 달한다. 연령대별로는 근소한 차이로 19세·20대(291명)가 88.7%로 가장 높고 40대(307명) 87.9%, 60대(208명) 86.1%, 초·중·고등학생(175명) 85.2%, 30대(268명) 84.4%, 50대(307명) 84.0% 순이다. 성별에 따라선 여성이 87.5%로 남성(84.9%)을 다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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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자주 본 콘텐츠 장르별 성비 ⓒKISDI

개방형 OTT인 유튜브의 경우 방송사·영상제작사·영화유통업체 등 ‘전문제작사’가 제작한 콘텐츠와, 이에 속하지 않는 ‘개인·소집단’의 콘텐츠로 구분해 분석했다.

유튜브의 전문제작사 콘텐츠 중에서 1주일간 자주 본 장르는 △예능·오락 △뉴스·시사 △뮤직비디오·공연·뮤지션 근황 등이 상위 3개로 꼽힌다. 예능·오락 콘텐츠는 조사 대상 성별(남성 33.8%, 여성 32.5%) 각각 30% 이상 응답률을 보인 가운데 뉴스·시사는 남성 22.5%, 여성14.4%로 나타났다. 뮤직비디오·공연·뮤지션 근황 콘텐츠는 여성(22.0%) 선호도가 남성(9.4%)보다 두드러졌다.

개인·소집단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 이용률 차이가 더 선명하다. 남성 응답자가 자주 본 장르는 게임(23.0%), 뉴스·시사(19.5%), 드라마·예능·영화 재편집(10.6%),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6.0%), 스포츠 관련 영상(5.8%) 순이다. 여성은 드라마·예능·영화 재편집(11.9%), 먹방·쿡방·요리(9.8%), 뉴스·시사(7.5%), 예술 관련 취미(6.9%), 건강·운동(6.9%)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제작사 콘텐츠 이용률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40대 모두 예능·오락에 이어 뮤직비디오·공연·뮤지션 비중이 높은 반면 50대~60대 이용자는 뉴스·시사라는 답변이 가장 많다.

개인·소집단 콘텐츠도 연령대가 높을수록 뉴스·시사 시청 비율이 높고, 낮아질수록 게임 장르 시청 비율이 높다. 이 밖에 먹방·쿡방·요리는 20대(42.2%)와 30대(36.6%), 유아·키즈는 30대(11.9%)와 40대(12.2%)의 이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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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최근 1주일 자주 본 콘텐츠 장르별 성비 ⓒKISDI

넷플릭스의 경우 전체 1558명 중 1주일간 넷플릭스를 이용한 23.6%(368명)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이용자 특성별 이용률이 균등한 편이었던 유튜브와 달리 넷플릭스는 10대(10.9%)를 제외하면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용률이 적다. 20대(291명) 33.7%, 30대(268명) 33.2%, 40대(307명) 21.8%, 50대(307명) 20.5%, 60대(208명) 15.4%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22.2%, 여성 25.1%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영화·드라마 이용 비율이 높고, 남·녀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위 3개 장르도 영화·드라마에 예능·오락까지 동일하다. 다만 1위 장르의 경우 남성은 영화(47.8%), 여성은 드라마(41.9%)라는 차이가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30대가 드라마, 나머지 10대·40대·50대·60대는 영화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의 경우 영화라는 응답 점유율이 68.8%로 특히 높고 뉴스·시사(12.5%), 드라마(6.3%) 가 뒤를 이었다. 다만 넷플릭스의 뉴스·시사 콘텐츠가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해 실제 이용률보다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