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참치 광고 2PM - dong-wonchamchi gwang-go 2PM

동원 F&B '동원참치'가 새로운 광고모델을 위해 연예기획사에 빙의(?)한 근황이 화제입니다.

최근 동원참치는 모델로 투피엠(2PM) 준호, 찬성을 발탁했습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팀 치치'로 활동하게 됐는데요.

'팀 치치'는 프로젝트 공개 전부터 화제였죠.

동원참치가 프로젝트 홍보에 진심이었기 때문인데요. 마치 실제로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는 것처럼 완벽한 플랜을 짰습니다.

모델과 함께 우선 플랜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플랜에는 티저 포토, 티저 뮤직비디오, 팀 치치 뮤직비디오 공개, 메이킹, 인터뷰까지 완벽한 구성이었죠.

프로젝트 티저 뮤비 공개 전에 SNS로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는데요.

그뿐만 아니었습니다.

'팀 치치'의 준호, 찬성이 쓸 활동명도 정했습니다.

이름은 팬들에게 투표를 받아 결정했는데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건 '잊치치&찬치치'였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어땠을까요?

준호와 찬성은 잊치치, 찬치치로 완벽 변신했는데요.

'팀치치'의 '오, 마이, 갓'을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레드 수트, 블루 수트를 각각 입고 매력을 뽐냈죠. 뮤직비디오 또한 고퀄리티였습니다. 안무까지 있었죠.

네티즌들은 연예기획사 뺨치는 동원참치의 과몰입을 인정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이정도로 '팀 치치'에 진심일 줄이야. 플래너부터 뮤직비디오부터 무슨 일이냐"라고 놀랐죠.

또다른 네티즌도 "13년 차 신인 아이돌 '팀 치치'에 빠졌습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동원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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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가수 2PM의 준호와 찬성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의 새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19년부터 진행 중인 ‘맛의 대참치, 동원참치’ 캠페인의 4번째 CF다. 다양한 참치캔 레시피를 소개하는 ‘메이크 버전’과 바로 먹거나 배달 간편식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참치캔의 간편성을 소개하는 ‘메이트 버전’으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CF는 최근 MZ세대의 새로운 소통 문화로 자리잡은 ‘부캐 놀이’를 반영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팬덤 ‘참치스트’와 활발히 소통하며 젊고 친근한 동원참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팀 치치’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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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팀 치치' 데뷔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부캐 놀이' 반영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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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투피엠(2PM) 준호와 찬성이 출연한 동원참치 영상 광고 (사진=동원F&B)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원F&B가 아이돌 그룹 투피엠(2PM) 준호와 찬성을 모델로 내세운 동원참치의 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16일 동원F&B에 따르면, '부캐(부캐릭터) 놀이' 문화가 반영된 이번 광고는 준호와 찬성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 치치'(TEAM CHICHI)의 데뷔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만들었다. 

팀 치치는 이번 광고에서 각각 빨강과 파랑 옷을 입고 나와 '오. 마이. 갓. 참치! 동원참치' 노래에 맞춰 절도 있는 춤을 보여준다. 2019년 처음 선보인 '맛의 대참치, 동원참치' 광고 중 네 번째인 이번 작품도 전 작들처럼 중독성 있는 시엠송(광고노래)에 힘을 기울였다.   

동원F&B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한 이번 광고는 참치캔 요리법을 알려주는 '메이크'(Make) 버전과 바로 먹을 수 있는 참치캔의 간편함을 소개하는 '메이트'(Mate) 버전으로 짜였다. 메이크 버전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참치쌈밥, 참치샐러드, 참치찌개 등이 노랫말로 등장하고, 메이트 버전은 밥상이 허전할 때 참치캔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에 대해 동원F&B 쪽은 "엠제트(MZ)세대의 새 소통 문화로 자리 잡은 부캐 놀이가 반영됐다, 앞으로 팬덤 '참치스트'와 소통하며 젊고 친근한 동원참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팀 치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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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MZ세대 소통문화 '부캐놀이' 반영
메이크·메이트 두 버전 참치캔 레시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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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새 광고에 출연한 2PM 준호와 찬성. [사진=동원F&B]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그룹 2PM의 준호와 찬성을 모델로 ‘부캐 놀이’ 트렌드를 반영한 동원참치 새 CF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F는 준호와 찬성이 결성한 신인 프로젝트 그룹 ‘팀 치치(TEAM CHICHI)’의 데뷔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에서 팀 치치는 각각 동원참치 모델의 시그니처 의상인 빨간 정장과 파란 정장을 입고 등장해 K-POP 장르로 재해석된 데뷔곡 ‘오. 마이. 갓. 참치! 동원참치’에 맞춰 절도 있는 안무와 강렬한 노래를 선보인다.

광고의 전반적인 구성을 이루는 부캐 놀이는 가상의 세계관과 인물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연기하며 서로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역할 놀이를 뜻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새로운 소통문화이기도 하다.

CF는 다양한 참치캔 레시피를 소개하는 ‘메이크(Make)’ 버전과 바로 먹거나 배달 간편식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참치캔의 간편성을 소개하는 ‘메이트(Mate)’ 버전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메이크 버전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참치쌈밥과 참치샐러드, 참치찌개 등 레시피가 노랫말로 등장한다. 메이트 버전은 밥상이 허전할 때 동반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참치캔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동원F&B 유튜브 채널에선 두 버전을 합친 합본 영상이 제공되고 있다.

준호와 찬성은 “어릴 때부터 즐겨먹던 동원참치 모델이 돼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며 “반찬이 허전하거나 영양분을 보충하고 싶을 때 참치캔을 곁들여 먹어도 좋고, 참치찌개와 참치덮밥, 참치계란말이 등 다양한 참치캔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어도 좋다”며 꿀팁을 전했다.

한편 이번 CF는 2019년부터 진행 중인 ‘맛의 대참치, 동원참치’ 캠페인의 네 번째 CF다. 특유의 중독성 있는 CM송으로 큰 호응을 얻은 세 편의 전작들은 현재까지 유튜브 합산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넘어섰다.

동원F&B는 팀 치치와 함께 동원참치 신제품과 굿즈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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