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영균 재산 - yeonghwabaeu sin-yeong-gyun jaesan

신영균 재산 500억 - > 재산기부 이유 / 윤정희에 대한 이야기 / 나이

최근 윤정희의 가족들이 그녀가 알츠하미어를 앓고 있다고

인터뷰를 해서 많은 사랑을 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요.

역시나 원로배우 중 한명인 신영균 역시 그녀의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신영균도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지게 됩니다.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투병 소식을 들은 신영균은 크게 슬퍼하면서

"참 안타까운 사람"이라고 언급합니다.

이도 그럴것이 신영균과 윤정희는 무려 40편의 작품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알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배우 신영균 재산 - yeonghwabaeu sin-yeong-gyun jaesan

그러면서도 신영균은 "지난해까지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로 활동을 하면서

행사에도 자주왔었다. 남편 백건우 피아니스트 공연이 있으면 나와 아내를

꼭 초대를 했었고, 우리 집으로 와서 식사도 종종 했었는데 이렇게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다니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고 전합니다.

사실 신영균은 미리 알고있었다고 하는데요.

윤정희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것은 영화계과 클래식 음악계에서 비밀로 통했다고 합니다.

신영균과 윤정희는 정말 오랜시간을 함께 해왔으며 작품도 같이했으니

더더욱 마음이 아플것으로 보입니다.

신영균 재산 환원

이미 수백억원의 자산을 사회에 기부해서 이슈를 모았던

원로배우 신영균이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해서 다시 화제를 모읍니다.

그는 연예계에서 최고의 자산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신영균은 "영화계 지원과 후배 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합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영균은 "91년 영화 같은 삶을 살아서 후회가 없다,

남은 것들은 모두 베풀고 갈 생각이다."라고 합니다.

"남아있는 자산은 크진 않지만 내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 가지고 있으며

자식들은 다들 먹을 것이 충분하니 괜찮다."라고 말하며

다시한번 뜻을 강조합니다.

그는 젊은 시절에 초콜릿, 사탕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40대에 당뇨가 왔었다고 하는데요.

당뇨에 걸린 이후로 "그래서 단 음식은 주의하고 매일 5000보이상 걸으려고 한다."

"매일 헬스장에서 가벼운 근력운동과 런닝을 탄다."라고 건강관리에 힘쓴다고 합니다.

사실 신영균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를 운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배우로 전향을 하게 되는데요.

신영균은 "어느날 조긍하 감독과 허백년이 왔었는데, 치과의사를 하면서도 연기에

굶주려 국립극단에 입단해 활동하던때 였다"면서 여인천하의 역할을 보고는

과부에서 머슴으로 캐스팅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왔다고 합니다.

이후 치과의사는 1년간 병행을 하다 결국은 접고 영화배우가 됬다고 합니다.

원로배우인 신영균은 다양한 작품들을 했는데요.

무려 출연한 작품만 294편이라고 합니다.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3회나 타는 등 레전드인데요.

사업에도 재능이 있어서 금호극장 인수를 시작으로 명보소극장, 명보제과,

맥도날드와 합작인 맥신산업 등등 어마어마하게 성공을 합니다.

이후 명보극장은 500억원 규머인데 그것을 한국사회에 환원을 하고

서울대에도 100억원 발전기금을 기부합니다.

한때 정치계에서도 당선이 되서 비례대표를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충만한 재능을 가진 신영균입니다.

신영균은 기독교 집안 출신입니다.

덕분에 평생을 금주하고 금연을 하고 여색까지 멀리한 사람이라서

그는 "나중에 내 관속에 성경책 하나만 함께 묻어달라"라고 말할정도로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가장 좋아한 성경구절은 '고린도전서 15장 10절'이라면서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은혜 헛되지 않게 내가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이 수고를 하였으나

내가 한 것은 아니오'등등을 소리내서 읽고 이 구절 덕분에 신영균이 있다고

자부심을 보입니다.

이래서 신영균이 모든 재산을 기부하고 돌아가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느세 91세가 된 신영균입니다.

신영균의 재산 그리고 사회환원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위에 언급한 윤정희 근황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여기 링크로!

▼▼▼▼▼▼▼▼▽▽▽▽▽▽▽▽▽

윤정희 근황

영화배우 신영균 재산 - yeonghwabaeu sin-yeong-gyun jaesan

안내데스크 ㅣ 신문사소개 ㅣ 저작권문의 ㅣ 구독신청 ㅣ 독자투고 ㅣ 제휴안내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고문 이옥용 / 회장 신민형 / 발행인 이광열 / 편집국장 최영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인덕
본사: 우) 04516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 17동(순화동, 순화빌딩)
지사: 우) 28562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천수로
대표 전화: 010-7352-2023 | 팩스: 0504 367 2023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사업자등록증: 465-06-02473
기사제보 :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

영화배우 신영균 재산 - yeonghwabaeu sin-yeong-gyun jaesan

영화배우 신영균 재산 - yeonghwabaeu sin-yeong-gyun jaesan

원로배우 신영균 /사진=연합뉴스

원로배우 신영균(91)이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재산을 쾌척한 그는 여전히 남은 것을 다 베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신영균은 12일 중앙일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영화계 지원과 후배 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

1960~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그는 앞서 2010년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 원 규모의 재산을 한국 영화 발전에 써달라며 내놓은 바 있다. 모교인 서울대에도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한국 영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대해 신영균은 "1960~70년대에는 내 영화를 맘껏 틀 극장이 너무나 갖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욕심이 없다. 그저 마지막으로 내가 가지고 갈 것은 40~50년 손때 묻은 이 성경책 하나다"라고 말했다.

신영균의 기부는 영화계에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의 기증 재산을 토대로 2011년에는 신영균영화예술재단이 출범했는데 이 재단은 수익금으로 영화인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고, 단편영화 제작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을 통해 연극·영화계 인사들의 공로나 선행을 격려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신영균은 치과의사로 일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연기에 대한 갈망 하나로 치과의사를 하면서 국립극단에 입단해 활동하던 그는 조긍하 감독의 영화 '과부' 출연 제안으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한 이후 신영균은 '상록수', '연산군', '빨간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등 300 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