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ileen이에요 :) Show
오늘은 영어의 이중모음 중 하나인 [eɪ] 발음법을 알아볼게요 영어에는 다섯 개의 이중모음이 있어요. [eɪ], [oʊ], [aɪ], [aʊ], [ɔɪ] (이중 모음이란? 발음기호 두 개를 하나의 덩어리로 소리 내는 것) 이 이중모음들은 우리말과 발음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우리말과는 다르게 첫소리에 힘을 주고 발음하기 때문에 강약과 장단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eɪ] 발음법 입술모양: 퍼져있음 / 혀의위치: Front 전설 / 근육의 긴장도 : Tense 힘이 들어감 1. 우리말 '에이' 와 입술 모양, 턱, 혀의 위치가 같음 (쉽게 배울 수 있음) 2. '리듬' 이 중요함! 리드미컬하게 읽을 것. 우리말 '에이'는 '에' 와 '이' 소리의 크기와 길이에 차이가 없지만 [eɪ]는 강세가 앞에 있어서 '에'가 훨씬 크고 길게 발음 되며, '이'는 작고 짧아져야 함. 소리를 글로 표현하자면 에이 가 아닌 에-이 아래 표로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예전에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었던 크라운 J와 서인영 커플_ 기억하세요? 그때, 크라운 J가 연신 외쳐댔던 A 와 그 제스처는_ 유행어처럼 번지기도 했었잖아요. 크라운 제이가 외치던 그 A (에에-이)처럼_ 리듬감을 살려서 발음해주시면 됩니다. 아래는, [eɪ] 발음 연습용 단어입니다. 리듬감을 살려서 읽어주세요 :) 1. ace, ancient, agent, create 2. praise, maid, gain, aid, laid 3. away, day, lay, may, pay 4. latte [lɑ́:tei], cafe [kӕ|feɪ],fiance [fi:ɑ:n|seɪ] beret [bə|reɪ], buffet [bə|feɪ], fillet [fɪ|leɪ],bidet [bɪ|deɪ], bouquet [bu|keɪ] 5. weigh, weight, freight, eight, neighbor 6. hey, prey, they, survey, convey, obey <주의> 1. 단어 읽기 연습을 할 때에는 강세에 주의하면서 읽을 것. 2. 사전에 [eɪ], [aɪ],[ɔɪ],[ɪr] 로 표기되어 있는 이중모음의 [ɪ] 발음은 단모음 [ɪ]로 발음하지 않고 우리말 이로 발음할 것. 3. 위 단어 list 중 4번은 -e 나 -et 로 끝나는 단어들의 모음. 단어가 -et 로 끝나는 단어들 중 많은 경우가 강세가 마지막에 있고 에이[eɪ] 로 발음 됨. 발음을 가장 많이 틀리는 4번 단어들은 특별히 발음기호까지 적어두었으니 주의하며 연습할 것. 현대를 현대라 부르지 못하는 원어민식 발음법이라_ 오늘 밤에는, 영어 단어의 마지막 부분이 모음으로 끝날 경우 절대로 에(애) 발음으로 끝날 수 없는. 원어민들의 사연_에 대해 얘길 해보겠습니다 그대들을 들썩이게 만들 이야기를 가지고..ㅋㅋ 다시 올게요 음절 구분 관련 첫 번째 글입니다. 이번 글은 개념에 대한 설명이고 다음 글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2.02.02 - [발음 이해하기] - 영어 음절 구분 | 01_1음절 단어 2022.02.16 - [발음 이해하기] selflearneng.tistory.com
여기서는 1음절 단어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음절 단어가 중요한 이유는 1음절 단어는 1음절로 발음해야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어 표기로는 2, 3음절인데 영어는 1음절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영어의 경우 자음 여러개가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고, 각각의 자음을 모음 없이 발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음 /s/의 경우 '스'가 아니고 'ㅅ' 발음을 해야 된다는 것인데요, 우리말은 'ㅅ' 이렇게 써놓으면.. 이걸 어떻게 발음하라는 거야? 라고 하겠지만, 영어는 /s/만 발음이 됩니다. '성대를 울리지 않고 그냥 뱀 소리 같은 바람 새는 소리'를 내는 것이죠.
smile을 예로 들어 보면, 한국어 표기는 '스마일' 3음절이지만, 영어 발음 기호는 /smaɪl/ 이고 1음절 입니다. (자음은 빨간색, 모음은 파란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첫 자음 /s/를 발음할 때 '스'가 아닌 바람 새는 소리만 나야합니다. (모음 '으'가 있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모음이 /aɪ/인데, 이건 '이중모음'이어서 모음 1개로 봅니다. 그래서 '마''일'이 아니고 /maɪ/에 해당하는 '마이'를 붙여서 발음하고 마지막 자음 /l/을 따로 발음해야 합니다. 굳이 한글로 써보자면 'ㅅ마이ㄹ' 정도이려나요..
마지막 자음 /l/의 경우는 모음 뒤에 와서 'dark-L' 발음에 해당하는데, /s/와 달리 약간 모음 성격이 있습니다. 혀를 목구멍 쪽으로 밀어 넣으면서 나는 약간 '어'~'을'에 가까운 목구멍이 막히는 듯한 소리입니다. dark-L 발음 좀더 상세 내용은 아래 글 참조해주세요. 2022.04.30 - [발음 연습하기] - [ Well, Welcome ] /wel, ˈwelkəm/ dark L /ɫ/ L 발음 연습 쉐도잉
[ Well, Welcome ] /wel, ˈwelkəm/ dark L /ɫ/ L 발음 연습 쉐도잉 발음 연습 두 번째는 well, welcome 입니다. 첫 번째는 /ɪ/와 /ð/ 연습을 위한 this is 였는데 아래 글 참조해 주세요. 2022.04.17 - [발음 연습하기] - [ This is ] ð, ɪ 발음 연습 | /ðɪs ɪz/ [ This is.. 정치 전반 · 연합왕국 · 정당 · 영국 국왕 · 웨일스 공 · 웨스트민스터 · 버킹엄 궁전 · 웨스트민스터 궁전 · 윈저 성ㆍ밸모럴 성ㆍ마그나 카르타 · 권리청원 · 권리장전 · 의전서열 입법 의회(귀족원 · 서민원) · 총선 · 자치의회 행정 총리 · 내각 · 행정조직 · 다우닝 가 10번지 · SIS · MI5 · MHRA 치안 및 사법 경찰 · 런던광역경찰청 · 영국 국립범죄청 · 영국 국경통제국 · 영국 이민단속국 · 사법 · 영미법 · 근로기준법 · 시민권 · 크라임 펌 정당 보수당(레드 토리 · 미들 잉글랜드 · 블루칼라 보수주의 · 일국 보수주의(코커스) · 자유시장 포럼) · 노동당(강성좌파 · 연성좌파) · 자유민주당 사상 근력 자유주의 · 글래드스턴 자유주의 · 대처주의 · 블레어주의 · 왕당파 · 일국 보수주의 · 하이 토리 사건 및 의제 영국의 자치권 이양 ·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 잉글랜드 자치(웨스트 로디언 질의 · English votes for English laws) · 브렉시트 · 플러브 게이트 외교 외교 전반(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여권 · 거주 허가 · 영연방 · 영연방 왕국 · CANZUK · 5개의 눈 · 상임이사국 · G7 · G20 · 오커스 · 영미권 · 브렉시트(탈퇴 과정과 이슈들 · 영국 내 영향 · 브렉시트/세계 각국의 영향) · 미영관계 · 영불관계 · 영독관계 · 영국-캐나다 관계 · 영국-호주 관계 · 영국-뉴질랜드 관계 · 영국-이탈리아 관계 · 영국-스페인 관계 · 영국-포르투갈 관계 · 영국-아일랜드 관계 · 영국-싱가포르 관계 · 영국-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계 · 영인관계 · 영국-홍콩 관계 · 한영관계 · 영러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영프독 ·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관계 · 영국-스페인-지브롤터 관계 · 친영 · 반영 · 영빠 군사 전반 영국군(스코틀랜드군) · 계급 · 전투식량/영국군 · 징병제(폐지) ·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 · NATO · 군기분열식 장비 군복(레드 코트) · 군장/영국군 · 군함(1차대전 · 2차대전 · 현대전 · 항공모함 · 원자력 잠수함) · 항공기(2차대전) · 핵무기(AWE) 부대 육군(연대 · 왕립 독일인 군단 · 원정군 · 블랙와치 · 사관학교) · 해군(대함대 · 본국함대 · 사관학교) · 영국 공군(617 비행대 · 사관학교) · 영국군 근위대 · 영국 해병대 · 특수부대(E Squadron · SAS · SBS · SFSG · 코만도) · 구르카 [ 역사 ] 역사 전반 역사 전반(틀) · 이교도 대군세 · 북해 제국 · 노르만 정복 · 백년전쟁 · 장미 전쟁 · 칼레 해전 · 청교도 혁명 · 명예혁명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북아일랜드 분쟁 시대 로만 브리튼 · 로만 브리튼 이후 · 무정부시대 · 대항해시대 · 조지 시대 · 빅토리아 시대 국가 칠왕국 · 노섬브리아 · 켄트 왕국 · 동앵글리아 · 에식스 · 웨식스 · 서식스 · 머시아 · 잉글랜드 왕국 · 스코틀랜드 왕국 · 웨일스 공국 · 아일랜드 왕국 · 잉글랜드 연방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 대영제국 왕조 웨식스 왕조 · 노르만 왕조 · 플랜태저넷 왕조 · 요크 왕조 · 랭커스터 왕조 · 튜더 왕조 · 스튜어트 왕조 · 하노버 왕조 ·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 윈저 왕조 세력 젠트리 · 요먼 · 원두당 · 청교도 · 토리당 · 휘그당 [ 사회 · 경제 ] 경제 경제 전반 · 산업 혁명 · 무역 · 파운드 스털링 · 영란은행 · 런던증권거래소 · 역사 속의 경제위기 · 한영 FTA · 영국 왕실 인증 허가 브랜드 (로얄 워런트) · 영국제 지리 브리튼 · 그레이트브리튼 섬 · 아일랜드 섬 · 구성국 · 잉글랜드(하위지역) · 스코틀랜드 · 웨일스 · 북아일랜드 · 하이랜드 · 카운티 · 왕실령 · 영국 해협(도버 해협) 사회 사회 전반 · 귀족(목록) · OBE · 젠틀맨 · 신사 · 하이랜더 · 인구 · 재영 한인사회 · 재한 영국사회 민족 영국인(러시아계 · 아일랜드계 · 인도계 · 파키스탄계 · 폴란드계 · 프랑스계) · 잉글랜드인 · 앵글로색슨족 · 스코틀랜드인(게일인) · 브리튼인 · 영국 흑인 교육 교육 전반 · 유학 · 장학금 · 급식 · 파운데이션 · 퍼블릭 스쿨 · 식스폼 · IELTS · PTE · A-Level · UCAS · 대학교 일람(틀) · 대학 서열화(옥스브리지 · 러셀 그룹) · 기타 교육 관련 문서 교통 교통 전반 · 공항 · 철도 환경(High Speed 1 · High Speed 2 · Eurostar · 내셔널 레일) · 런던 지하철 · 런던의 대중교통 · 좌측통행 · 채널 터널 [ 문화 ] 문화 전반 문화 전반 · 영국의 문화재 · 영국/종교(성공회 · 장로회) · 영국/관광 예술 브릿팝 · 브리티시 인베이전 · 영국 드라마 · 영국 영화 · 웨스트엔드 · 아서 왕 전설 · 베오울프 · 셜로키언 · 톨키니스트 · 후비안 · BAFTA · 백파이프 · 킬트 언어 영어 · 영국식 영어 · 용인발음 · 스코트어 · 스코틀랜드 게일어 · 웨일스어 · 코크니 · 에스추리 · 콘월어 · 영어영문학과 음식 요리(종류) · 로스트 디너 · 쇼트브레드 비스킷 · 티타임(애프터눈 티) · 홍차 · 펍 · 아침식사 · 피시 앤드 칩스 · 맥주 · 위스키 · 사과주 스포츠 축구 · 프리미어 리그 · FA(대표팀) · FA컵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 SFA(대표팀) · 컴리 프리미어 · FAW(대표팀) · NIFL · IFA(대표팀) · 럭비(RFU · SRU · WRU · IRFU) ·프리미어십 럭비· British and Irish Lions ·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 크리켓 · 윔블던 서브컬처 모드족 · 하드 모드 · 로커스 · 카페 레이서 · 펑크 문화 · 차브족 · 훌리건 · 영국인 캐릭터 기타 왕립학회 · 대영박물관 · 대영도서관 · 영국 국립미술관 · BBC · 가이 포크스 데이 · 인터넷 [ 기타 ] 기타 공휴일 · 그리니치 천문대(자오선) · 야드파운드법 · 영국계 미국인 · 잉글랜드계 캐나다인 · 스코틀랜드계 캐나다인 · 영국계 호주인 · 생활비 절약 노하우 · 혐성국 미국 관련 문서 [ 펼치기 · 접기 ] 상징 국기 · 국가 · 국호 · 엉클 샘 · 컬럼비아 · 흰머리수리 역사 역사 전반 · 13개 식민지 · 미국 독립 전쟁 · 골드 러시 · 서부개척시대 · 아메리카 연합국 · 남북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 광란의 20년대 · 제2차 세계 대전 · 냉전 · 9.11 테러 정치 합중국 · 백악관 · 캠프 데이비드 · 건국의 아버지들 · 미국 독립선언서 · 미국 국회의사당 · 헌법 · 정치 · 연방 정부 · 정당 (미국 상원 · 미국 하원) · 행정구역 · 연방의회 (주 · 도시 목록 · 주요 도시 · 주요 도시권) · 행정조직 · 대통령 (명단) · 부통령 · 하원의장 · 지정생존자 치안과 사법 사법 전반 · 연방 대법원 · 미국의 법 집행 (군사화) · 보안관 · SWAT · 연방보안청 (연방보안관) · 텍사스 레인저 · DEA · ATF · 국적법 · 금주법 (FBI) · ADX 플로렌스 교도소 · 사형제도 선거 대선(역대 대선) · 선거인단 · 중간선거 경제 경제 (월스트리트 · 뉴욕증권거래소 · 나스닥 · 대륙간거래소 · CME 그룹 · 실리콘밸리 · 러스트 벨트) · 주가 지수 · 미국의 10대 은행 · 대기업 · 미국제 · 달러 · 센트 (연방준비제도) · 취업 · 근로기준법 · USMCA · 블랙 프라이데이 국방 미합중국 국방부 (펜타곤) · 육군부 · 해군부 · 공군부 · MP · MAA · SF · CID · NCIS · AFOSI · CGIS · 미 육군 교정사령부 · 미군 · 편제 · 계급 · 역사 · 훈장 · 명예 훈장 · 퍼플 하트 문제점 · 감축 · 군가 · 인사명령 · 교육훈련 · 징병제(폐지) · 민주주의/밈 · 미군 vs 소련군 · 미군 vs 러시아군 · NATO vs 러시아군 장비 (제2차 세계 대전) · 군복 · 군장 · 물량 · 전투식량 · MRE · CCAR · 리처드 조던 개틀링 · 존 브라우닝 · 유진 스토너 (AR-15 · AR-18 · M16 VS AK-47 · M4A1 VS HK416) · M72 LAW · 리볼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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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영어(英語, English)는 영국의 잉글랜드(England) 지방에서 기원한 게르만어파 언어다. 2. 명칭[편집]영어로는 영어를 English, 더 엄밀히는 English language라 한다. 발음은 [ˈɪŋɡlɪʃ]로, 한글로는 '잉글리시' 정도로 표기할 수 있다. 3. 계통[편집]
4. 역사[편집]
4.1. 영어의 변화[편집]영어는 대체로 고대 영어, 중세 영어, 근대 영어, 현대 영어의 4개 시기로 분류되며, 고대 영어(Old English 450 ~ 1200)부터 중세 영어(Middle English 1200 ~ 1500)를 거쳐 근대 영어(Early Modern English 1500 ~ 1800)와 현대 영어(Modern English 1800 ~)에 이르기까지 영어는 역사적 변동과 외부 언어의 유입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영어는 서게르만어군 앵글로프리지아어 및 색슨어를 기원으로 하는 언어이며 오늘날 영어의 형성에 영향을 끼친 외부 언어로는 브리튼 라틴어, 브리튼 켈트어, 노르드어, 노르만어, 교회 라틴어이다. 이미 고대 영어 시기 이후부터 브리튼 라틴어와 켈트어, 노르드어의 영향을 받아 대륙의 프리지아어와 차이점이 많아지게 되었으며 후기 고대 영어와 중세 영어 시기를 거쳐 대량의 노르만어와 교회 라틴어 어휘가 영어에 유입되어 다른 게르만 언어들과는 전혀 다른 언어로 변화하였다. Fæder ūre, þū þe eart on heofonum;
Our fadir that art in heuenes,
Our father which art in heauen, - 1611년 경 킹 제임스 성경
Our Father in heaven, 4.2. 고대 영어[편집]Old English (450년 ~ 1200년) 체르디치 베오울프 알프레드 대왕 애설스탠 크누트 대왕 앵글로색슨 연대기 윌리엄 1세 리처드 1세
4.2.1. 전기 고대 영어[편집](450년 ~ 850년) 4.2.2. 후기 고대 영어[편집](850년 ~ 1200년) 4.3. 중세 영어[편집]Middle English (1200년 ~ 1500년 ) 존 왕과 마그나 카르타 시몽 드 몽포르 로빈 후드 에드워드 1세 아서 왕 전설 에드워드 3세 제프리 초서와 캔터베리 이야기 헨리 7세
4.4. 근대 영어[편집]Early Modern English (1500년 ~ 1800년)[13] 헨리 8세 엘리자베스 1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킹 제임스 성경 올리버 크롬웰 아이작 뉴턴 윌리엄 블레이크 조지 워싱턴과 미국 독립선언문
4.4.1. 전기 근대 영어[편집](1500년 ~ 1650년) 4.4.2. 후기 근대 영어[편집](1650년 ~ 1800년) 4.5. 현대 영어[편집]Modern English (1800년 ~) 빅토리아 여왕 윌리엄 워즈워스 노아 웹스터 에이브러햄 링컨 아서 코난 도일과 셜록 홈즈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노인과 바다 앨프리드 히치콕 윈스턴 처칠 닐 암스트롱 로널드 레이건
런던의 영국 시민들 뉴욕의 미국 시민들
5. 문자[편집]영어는 로마자를 쓰는 유럽 언어 중 diacritic을 거의 안 쓴다. 영어에도 구별부호를 쓰기는 하나 고유어에는 별로 없고 résumé(이력서)처럼 프랑스어 등의 외래어이며, 이것도 resume같이 같은 철자지만 다른 발음을 가진 단어가 있어서 살아남은 것이고 헷갈릴 여지가 없으면 résumé을 resume처럼 다이어크리틱을 떼고 써도 된다. 이외에 구별부호가 있는 외래어를 받아들일 때에도 철자를 변형하거나 구별부호만 없애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20]. 예를 들면 스페인어 낱말인 cañón은 canyon으로 고쳐졌다. 한편 coöperative처럼 모음자 두 개가 겹칠 때 별도의 이중모음으로 발음하지 않기 위해 붙이는 경우도 있었으나, 요즘은 이를 빼버리거나, co-operative처럼 하이픈을 쓴다. 또 영어는 A~Z까지 기본 로마자들 중에서도 안 쓰는 로마자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최대한 기본 로마자만을 모두 쓰려고 하며 다이어크리틱을 안 쓰려고 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5.1. 기본 문자[편집]문자 명칭 발음 A a 에이 (a) /a/, /æ/, /ɛ/, /eɪ/, /ɑ/, /ɒ/, /ə/ B b 비 (bee) /b/ C c 시 (cee)[21] /k/, /s/ D d 디 (dee) /d/ E e 이 (e) /e/, /eɪ/, /i/, /ə/, /ʌ/ F f 에프 (ef) /f/ G g 지 (gee)[22] /g/, /d͡ʒ/ H h 에이치 (aitch) /h/, 묵음[23] I i 아이 (i) /i/, /ɪ/, /aɪ/ J j 제이 (jay) /d͡ʒ/ K k 케이 (kay) /k/ L l 엘 (el) /l/ M m 엠 (em) /m/ N n 엔 (en) /n/ O o 오 (o) /o/, /ə/, /ɒ/, /ɔ/ P p 피 (pee) /p/ Q q 큐 (cue) /kw/ R r 아르 (ar)[24] /ɹ̠/ S s 에스 (ess) /s/ T t 티 (tee) /t/ U u 유 (u) /u/, /ju/, /ʊ/, /ʌ/ V v 비 (vee)[25] /v/ W w 더블유 (double-u) /w/ X x 엑스 (ex) /z/[26], /ks/ Y y 와이 (wye) /j/ Z z 제드 (zed)[27] /z/ 5.2. 다중문자 및 확장 문자[편집]5.2.1. 모음[편집]
5.2.2. 자음[편집]
6. 음소[편집]자세한 내용은 영어/발음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1. 자음[편집]양순 순치 치 치경 후치경 경구개 연구개 성문 무 유 무 유 무 유 무 유 무 유 무 유 무 유 무 유 비 m n ŋ 파열 p b t d k g 파찰 t͡s d͡z t͡ʃ d͡ʒ 마찰 f v θ ð s z ʃ ʒ h 접근 ɹ j 접근(설측) l 연구개(양순) 무 유 접근 w 다수의 영어 방언에서는 유성음 자음이 어두 및 어말에서 무성음으로 변화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유성음과 무성음의 구분이 어두에서는 유기음과 무기음의 구분으로 대체되고, 어말에서는 그 음절의 모음이 장음인지 단음인지의 구분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있는 등, 유성/무성 대립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자세한 것은 영어/발음 참고. 6.2. 모음[편집]전설 근전설 중설 근후설 후설 평 원 평 원 평 원 평 원 평 원 고 i u 근고 ɪ ʊ 중고 e o 중 ə 중저 ɛ ɜ ʌ ɔ 근저 æ 저 a ɑ ɒ 7. 문법[편집]자세한 내용은 영어/문법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어휘[편집]고대에는 스칸디나비아의 영향을, 중세에는 프랑스어의 영향을 받았고, 현대에는 각지에서 사용되면서 세계의 언어들로부터 어휘를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의 어휘는 상당히 방대하면서도 복잡한 편이다. 특히 프랑스어[29]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서 영어의 고급 어휘 중 상당수가 프랑스어, 혹은 프랑스어로부터 받아들인 라틴어 단어다. 문법 또한 프랑스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잉글랜드 내에서 프랑스어를 쓰던 계층들은 왕족 및 귀족 등의 지배 계층이기에 그런 현상이 더더욱 나타날 만했다.[30] 9.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편집]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 나라별로 다른 영어 표현 문서 참고. 10. 영어의 특징[편집]다음은 다른 유럽 제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법칙을 영어 혼자서만 벗어나는 경우를 기술한다. 영어도 기본적으로 유럽어이지만, 영어 지식을 기반으로 다른 유럽어를 배울 때에는 오로지 영어만이 가지는 개성까지 다른 유럽어에 적용하려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11. 사용 지역과 위상[편집]영어는 인구 20억 넘는 영연방 국가 및 그 외 영국/미국의 식민지를 경험했던 지역들에서 제1언어나 제2언어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5개의 눈에 속하는 나라 외에 영어가 완전한 자국어인 나라는 없다.
11.1. 영향력[편집]
11.1.1. 유럽 내 영향력[편집]들어가기 전에, 유럽의 언어인 유럽 국가들의 공교육에서 배우는 영어는 영국식 영어다. 아무래도 유럽연합이라는 테두리 때문에 교육 과정이 그렇게 잡힌 것도 있거니와, 지리상 미국식 영어보다는 영국식 영어가 실생활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계화가 되다보니 영국식 영어든 미국식 영어든 모두 널리 쓰인다. 11.2. 변천사[편집]영국과 미국이 쌓아온 패권에 힘입어 영어는 세계 공통어의 위치에 올랐다. 하지만 의외로 그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오랜 세월 동안 유럽에서는 프랑스어, 더 거슬러 올라가면 로마 제국의 언어인 라틴어가 외교 및 정치 언어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금의 영어에 상응하는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 빅토리아 시대까지만 해도 영국인들은 자신들의 모국어인 영어가 프랑스어보다 열등하다고 여겼다. 12. 국가·지역별 영어[편집]영어의 종류 [ 펼치기 · 접기 ] 시대별 고대 영어 중세 영어 근대 영어 현대 영어 지역별 브리튼 제도의 영어(영국식 영어, 아일랜드 영어) 오스트랄라시아 용인발음 코크니 에스추리 다문화 런던 영어 호주 영어 잉글랜드 영어 웨일스 영어 스코틀랜드 영어 아일랜드 영어 뉴질랜드 영어 북미식 영어(미국식 영어, 캐나다 영어) 표준 미국식 영어 캐나다 영어 미국 지역별 미국 흑인 영어 치카노 영어 케이준 영어 영국식 영어 공용권 힝글리시 홍글리시 망글리시 싱글리시 남아공 영어 기타 영어 공용권 비영어권 타글리시 아프리카 영어 콩글리시 칭글리시 재플리시 기타 앙글리시 베이식 잉글리시 피진 잉글리시 브로큰 잉글리시 영어를 가장 먼저 사용했던 영국이 전 세계에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영어를 전파했고, 전파된 영어는 지역에 따라 발음은 물론 일부 문법도 달라졌다. 대표적으로 영국과 아일랜드의 브리튼 제도 영어,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영어,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의 오스트랄라시아 영어 세 가지로 나뉜다.[60]
지역별로 크게 잉글랜드 영어, 스코틀랜드 영어, 북아일랜드 영어, 웨일즈 영어로 나뉜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고 같은 잉글랜드 안에서도 지역별로 방언차가 심하고 다양하다. 전반적으로 미국 영어에 비해 억양이 세고 거칠게 들리는 편이다. 영국의 식민지 국가들이랑 유럽이나 동남아의 학교에서는 영국식 영어를 가르친다.
캐나다인들도 자신들의 발음은 영국보다는 미국에 가깝다고 여기고, 억양에 둔감한 캐나다인과 미국인끼리 대화를 하면 서로의 국적을 눈치채지 못할 때도 있다. 한편으로는 중립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피터 제닝스를 비롯한 여러 미국 방송 앵커들이 캐나다 출신이다. 철자는 대부분 영국식 영어를 따른다. 문법 규범이나 정치적 용어, 경제적 용어의 경우는 영국식 영어를 따른다. 그리고 발음이나 일부 어휘가 미국식 영어의 규범을 따르다보니 캐나다 영어에는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특징이 모두 존재한다. 캐나다의 퀘벡 주는 캐나다 내에서도 유별난 주에 속한다. 프랑스와 영국이 북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 쟁탈전을 벌일 때, 퀘벡주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그러다가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프랑스가 영국에게 식민지를 내주긴 했지만 지금까지 퀘벡에 거주하는 이들 중 대다수는 프랑스 출신 이주민의 후손들이다. 2011년 기준으로 79.95%의 주민이 불어 모국어 화자인 프랑코폰(francophone)이고 9.81%가 영어 모국어 화자인 앵글로폰(anglophone)이다. 앵글로폰은 몬트리올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지역은 프랑코폰이 절대다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이 주는 캐나다의 다른 주들과는 달리 영어를 공용어로 쓰지 않고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쓴다. 10개 주 중 뉴브런즈윅 주만 연방 공용어인 영어와 프랑스어 둘 다 공용어다. 물론 다들 영어를 할 줄 알긴 하는데 오랫동안 프랑스어를 써와서 다른 주에 비해 프랑스식 억양이 강하다. 그리고 온타리오의 오타와 역시 영어, 프랑스어 모두 사용한다.
영국과는 먼 지리적 관계와 미국 등 타 영어권 출신 이민자의 유입과 교류로 생각보다 미국식 영어의 예시를 따르는 경우도 많지만, 보통은 영국식 영어와 가깝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일부 특징을 제외하면 영국식 영어와 매우 비슷하다. 물론 호주식 영어의 철자나 문법 방식 등과 같은 것은 영국식 영어의 규범을 따른다. 호주인들은 스스로의 억양에 꽤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타 지역의 억양도 모두 존중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호주인들의 자부심 중에 하나가 바로 영국처럼 고리타분한 계급 차별 의식에서 벗어난 젊은 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용인발음의 사용처럼 억양만 듣고 은근히 신분적 잣대를 내세우는 영국인들의 자세를 비판하는 태도를 취한다.
특히 아일랜드 영어에서 쓰는 아일랜드어 유래의 단어들은 게일어 철자 그대로 또는 일부 영어화된 철자로 나타나는데 게일어 지식이 없는 사람은 처음 봐선 전혀 알 수 없다. 특히 정부 직책 이름이나 부서 이름 등은 고유명사처럼 쓰인다.[65] 아일랜드 영어는 톡 쏘는 듯한 억양이 굉장히 독특하다. 발음 특징으로는 모음 [ʌ]는 입으로 좀 더 들어올리며 강조하여야 하며 미국 영어처럼 r이 모음으로 쓰일 때에는 반드시 발음하여야 한다. 일부 고립된 지역에서 19세기 무렵까지 노르만족 침입 당시의 영어를 거의 보존한 특수한 방언들(Yola, Fingalian) 있었으나, 현재는 소멸된 상태다.
마오리족의 언어에서 따 온 일상 어휘들도 조금씩 있어서, 간혹 도어매트에 마오리어로 'Haere mai'라는 환영 인사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도 있고 사실 제2 공용어나 다름없다. Sex(섹스)와 six(식스)의 발음이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한국인들이 한국식으로 영어 발음을 하면 발음이 왜 이렇게 좋냐고 놀라는 경우가 간간이 있다. 다만 한국인들 대부분은 미국식으로 영어를 배우고 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뉴질랜드식 발음에 적응된 사람이어야 한다. 대체로 위에서 sex와 six의 발음이 구분이 잘 안 간다는 것처럼 yes를 yiss로 발음하는 경우가 잦다.
셋 모두 전반적으로 아프리칸스어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ɪ] 발음이 ['ə]에 가깝게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 화자에 따라 r이 스페인어의 r처럼 혀를 떠는 발음이 되곤 하는 특징이 있다. 남아공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디스트릭트9의 주인공 비커스 반 데 메르베가 이 영어를 구사하고 그 외의 등장인물들도 다양한 특색의 억양을 들려주므로 참조하자.
물론 이런 대중 매체의 억양은 굉장히 순화된 편이며, 갓 인도에서 온 학생들의 억양은 비교도 안 된다. 심한 경우 원어민들도 잘 못 알아듣는다.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인도인 유학생들은 인도식 억양을 갖고 있다. 물론 이들도 2~3년 지내면서 크게 억양이 변화되는 경우도 많다. 그야 인도식 억양을 고집할 경우 심한 소통 장애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당연하다. T 발음을 한국어의 ㅌ이 아닌 ㄸ발음, K 발음을 한국어의 ㅋ발음이 아닌 한국어의 ㄲ에 가깝게 발음한다. 이런 발음 차이 정도는 현지인은 물론이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이해에 그다지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문제는 모국어와 비슷한 음율과 속도로 랩을 하듯이 엄청나게 빠르게 회화를 해서 다른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은 물론이고 현지인들조차 못 알아먹는 경우가 많다.
유럽 대륙에서 가장 가까운 주요 영어권 국가가 영국이니만큼 기본적으로는 영국식 영어를 따른다. 20세기 후반까지 유럽 영어에 주로 영향을 끼치던 언어들은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와 같은 영국과 교류가 많던 서유럽 국가들의 언어였으나 21세기 들어 폴란드나 루마니아 등지에서 영국으로의 이민이 늘면서 구 동구권 국가들의 언어들로부터도 영향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유로 영어의 특징과 같은 경우 단어 "Actual"[68]을 "Current"[69]의 용래에 사용하는 것이나 무한대명사의 잦은 사용이 있다. 전자의 경우 유럽 대륙의 언어들과 영어의 거짓짝에 비롯된 것인데, 영단어 "Current"는 불어로는 Actuel, 독어로는 Aktuel, 이탈리아어로는 Attuale 등 "Actual"과 비슷하게 번역되기 때문.[70]
13. 학습 난이도[편집]13.1. 쉬운 점[편집]13.1.1. 단순한 굴절[편집]다른 인도유럽어족 언어와 비교해서 영어가 쉽다고 인정되는 대표적인 요소는 동사/형용사 활용의 단순성이다. 지금 남아있는 영어의 동사 활용은 3인칭 단수 -s나 규칙 동사 -ed, 불규칙 동사(sing, sang, sung), 현재분사 -ing정도지만, 실제로 다른 언어의 동사 변화를 보면 수십 개를 훌쩍 넘어간다.[71]
13.1.2. 기타[편집]또한 문장 구조를 따진다거나 구동사(phrasal verbs)를 쓴다거나 하는 개념은 영어에서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문장 구조는 언어라는 것의 필요충분조건이고, 구동사는 우리말의 '손을 뻗치다'처럼 사실상 숙어적인 의미를 지니는 언어 단위기 때문에 어느 말에서든지 존재한다. 그러나 그 쓰임이 독일어의 재귀동사와 그에 알맞은 전치사의 묶음 등을 고려했을 때 영어가 통사적으로 훨씬 간단하다는 것 자체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의미를 직관적으로 판단하기 쉽다는 뜻은 아니다. 13.2. 어려운 점[편집]
13.2.1. 어휘[편집]13.2.1.1. 어원적 다양성[편집]
13.2.1.2. 어휘 불규칙성[편집]자세한 내용은 영어/불규칙 활용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바로 윗 문단과 엮여 있는 문제지만, 기본적인 단어 상당수가 불규칙적으로 활용된다. 새 언어를 배울 때는 대개 그 언어의 규칙을 먼저 배우고, 그 뒤에 여기서 벗어나는 불규칙 활용을 배우기 마련이다. 그런데 영어는 초급 단계에서조차 불규칙 활용이 범람하는 관계로 이러한 학습법을 적용하기가 난감하다. 13.2.1.3. 유의어 활용[편집]영어 어휘의 어원적 다양성, 그리고 불규칙 곡용 및 활용 등의 비효율적인 문제가 영어에서 도태되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는 이유 중 하나로 영어 특유의 유의어 활용 문화(패러프레이징: paraphrasing)를 꼽을 수 있다. 이는 타 언어에 비해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의 어휘 학습 부담을 몇 배로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한국어의 경우, 같은 뜻이 반복되면 단어를 통일시키는 경향이 있고, 유의어를 함부로 쓰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13.2.1.4. 연어 표현[편집]영어에는 영어 특유의 연어 표현들이 있다. 연어 자체는 어느 언어에서인들 나타나지만, 영어에는 영어권 화자를 제외하면 직관적으로 알아듣기 힘든 연어들도 많고, 심지어 에둘러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듯한 것들까지 있다. 전자의 예로는 그 유명한 구동사를 들 수 있고, 후자의 예로는 'make one's way to(~로 가다)', 'make a presentation(발표하다)', 'pay attention to(주의를 기울이다)' 등이 있다. 전자는 영어권 사람들 한정으로 매우 생산적이면서 경제적이고 유연한 언어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외집단인 비영어권 사람들을 기준으로는 구동사는 영어를 어렵게 하는 주범 중 하나로 이미 악명이 높아서, '영어적 사고'에 공감할 수 없으면 맛깔나게 쓰기가 매우 어렵다. 13.2.1.5. 연음[편집]많은 영어 강사들도 외국인이 영어를 학습하는데 가장 어려운 것으로 이것을 선택한다. 독해는 보이기에 모르는 어휘를 외우면 되지만 듣기는 어휘를 알아도 여러 상황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늘지 않는다. 예시로 I have a lot of bag을 붙여서 읽으면 발음이 아이 헤버 라텁팩/라럽백 정도인데, a lot of bag이란 어휘를 알고 있어도 듣기 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랏텁팩/라럽백을 한단어로 인식해서 무슨 단어인지 알수가 없다. 한국어나 일본어는 이렇게까지 문장을 붙여서 읽지 않기에 한국인/일본인은 영어를 학습하기에 가장 어려운 점이다. 간단한 예시이지만, 듣기 실력이 좋지 않다면 문장이 길고, 복잡하며, 어휘수준이 높아지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자. 게다가 영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라 발음도 제각각이다. 원어민들이야 TV 드라마/영화로 미국/캐나다/영국/호주/뉴질랜드/인도/필리핀/파키스탄/남아공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 사람들의 발음을 어렸을때 부터 들으니 일상적인 대화 정도는 문제가 없다. 13.2.1.6. 영변화(단어 의미 전환)[편집]어떻게 보면 영어의 언어유형학 시점으로 고립어적인 특성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특징으로도 볼 수 있다. 13.2.2. 단어의 많은 뜻과 많은 동의어[편집]어느나라나 단어는 보통 하나의 뜻에서 시작해서 파생된 몇가지 뜻이 있는데, 영어는 engage만 봐도 알겠지만 뜻이 40개가 넘는 단어도 워낙 많다. 파생된 뜻들도 처음 뜻과 비교해보면 보통 만들어진 원리가 비슷하지만, 결국 이해하고 외워야 하는것에는 변함이 없다. 원어민들인 미국인, 영국인들도 학술적인 토론 중에 단어 뜻이 여러개라 헷갈리기도 할 정도. 게다가 개별적인 뜻에 해당하는 것도 따로 단어로 존재한다. 비슷한 동의어도 세부적인 뜻에서는 사용이 다를 수 있으나 예문만 봐도 구분 없이 동일하게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쉬운 예시로 유산이란 단어도 legacy, heritage. 변호사는 lawyer, attorny. 동의어가 4개가 넘는 경우도 흔하고 많이 쓰인다. 또 미국은 다민족 국가라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단어가 영어로 자리잡아 동의어가 상당히 많다. 쉬운 예시로 reminiscence(추억), rendezvous(만남), souvenir(기념품) 등. 이런식으로 비슷한 뜻이 여러개라서 영어권 국가에서 자라지 않았다면 학습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13.2.2.1. 긍정 및 부정 대답[편집]한국어 화자와 중국어, 일본어 화자 간에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인데, 영어는 질문 내용의 부정/긍정 여부와 상관없이, 받는 이가 그 질문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No고, 해당사항이 있으면 Yes다. 굳이 영어만이 가진 특징이 아니라 프랑스어나 독일어도 가지고 있는 특징이지만,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긍정 질문에서의 Yes/No와 부정 질문에서의 Yes/No가 서로 다르다. 13.2.2.2. 철자법과 발음의 비일관성[편집]영어/발음 문서 참조. 13.2.3. 문법[편집]13.2.3.1. 관사[편집]부정관사와 정관사는 '정해지지 않은 것', '정해진 것'보다 훨씬 많은 의미가 있다... 물론 정관사는 대부분 "너님 이거 당연히 알고 있지?"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거의 맞다. a와 the 참조. 13.2.3.2. 구동사(숙어)와 전치사[편집]동사에 어울리는 전치사 조합 찾는 것은 영어와 독일어를 비롯한 게르만어군뿐 아니라 프랑스어와 같은 로망스어군에도 보이는 특징이나 구동사의 경우 게르만어군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다.[89] 13.2.3.3. 이질적인 문법[편집]한국인들 입장에선 이질적인 문법이 가장 큰 난관일 것이다. 일단 명사나 형용사를 서술어로 쓰기 위해서 계사 be가 반드시 필요하며, 통사적으로 주어+서술어(동사)+목적어(SVO)로 어순이 구성되어 있어서 관습적인 한국어의 주어+목적어+서술어(SOV)와 다르다. 한국어에는 정해진 어순이란 게 없다. '나는 밥을 먹는다'(SOV), '나는 먹는다 밥을'(SVO), '밥을 먹는다 나는'(OVS) 처럼 순서를 바꿔도 이해가 가능한데 그 이유는 단어 뒤에 붙는 조사가 그 단어의 문장 내에서의 역할을 정해주기 때문이다. 13.2.3.4. 가산명사·불가산명사[편집]자세한 건 항목 참조. 13.3. 영어권 방송국[편집]다음은 한국에서 무료로 시청/청취 가능한 영어권 방송들 중 몇몇의 링크다. 영국 BBC Sounds 실시간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 SKY News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 아일랜드 RTÉ(아일랜드 국영방송) 실시간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 캐나다 CBC 실시간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 미국 ABC News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 CBSN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 호주 ABC 실시간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 14. 영어 교육 및 영어 학습[편집]영어 교육 관련 문서 분류 영어 · 영어 교육 · 영어 시험 · 영어/학습 조언(영어/발음) 관련 논쟁 영어 교육/논쟁 · 영어 시험/논쟁 · 영어 영역 관련 문서 교육/논쟁 · 영어교육과 · TESOL · 시험/논쟁 · 영포자 · 영어 회화 ※ 교육과 시험 등에 비판이나 의견을 작성하기 전 교육/논쟁, 시험/논쟁 등 영어만의 문제가 아니라 상위 문서에서도 부합하는 내용인지 혹은 중복되진 않은지 확인. 14.1. 영어 교육[편집]
14.1.1. 영어 교육/논쟁[편집]
14.2. 영어 시험/논쟁[편집]
14.3. 영어/학습 조언[편집]
14.4. 영어 회화[편집]자세한 내용은 문서 영어 회화를 참고할 것. 15. 한국에서의 영어[편집]중국어 능통자 대륙남이 말하는 한국에서의 영어의 위상 15.1. 한국인의 영어 실력[편집]"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논란이 아직 상당하다. 먼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한국의 저조한 공인영어 성적을 근거로 든다. 한국이 영어에 들이붓는 돈은 매년 약 7조 원에 달함에도, EF EPI은 37위, 토익은 71위, 말하기 수준은 121위에 머무르고 있다. 토플은 163개국 중 87위로 선진국 중 최하위, 전 세계 기준으로도 보통 이하다. IELTS에서의 아카데믹/제너럴 모듈을 모두 고려해 보아도 결코 높다 할 수 없는 수준이다. 15.2. 번역[편집]직역하면 문장이 매우 이상해진다. 영어 번역체를 참고하자. 이를 극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이 초창기 기계 번역과 왈도체. 빠르게 번역하고 싶다고 해도 직역이 아닌 한국어의 문법에 맞추어서 의역하는 게 자연스럽다.
내일은 비나 우박이 내리겠습니다. - 비만 내려도 맞는 말이고 우박만 내려도 맞는 말인데, 둘 다 내려도 틀린 말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내일은 비와 우박이 내리겠습니다. - 둘 다 내리면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어느 하나만 내린다고 틀린 말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It would be rainy or hailey tomorrow. - 구어에서는 둘 다 내려도 틀린 말은 아니나, 문어에서는 어느 하나만을 의미한다. It would be rainy and hailey tomorrow. - 마찬가지로 문어에서는 둘 다 내려야 옳은 문장이다. It would be rainy and/or hailey tomorrow. - 한국어처럼 하나만 내려도 맞는 말이고 둘 다 내려도 맞는 말이 되려면 문어에서는 'and/or'을 써야 한다.
15.2.1. 관련 문서[편집]
15.3. 외래어로서의 영향력[편집]한국어의 외래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라틴어 그리스어 아랍어 유대어 산스크리트어 페르시아어 기타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생겨난 영어 조어는 콩글리시/목록 참고. 영어는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만큼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어의 외래어 대다수를 차지한다. 역사적으로 영국이 세계에 끼친 영향이 강했으며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은 미군정 이후로도 미국의 우방국으로서 지대한 영향을 받은 데에서 기인한다.[104]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105] 널리 쓰이며 타 언어의 외래어의 숫자를 아득히 능가한다. 그래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경향도 존재하여, 그에 대한 반발로 우리말로 순화해서 쓰자는 주장 또한 존재한다. 또한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생겨난 콩글리시도 있다. 16. 그 밖에[편집]과학 실험에 따르면 영어를 쓰는 사람은 남을 비난하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한다. 이는 어떤 행위를 '누가 했는지'에 대한 딱 떨어지는 답이 없어 애매모호한 수동태 문장이나 능격동사(ergative verb)[106]를 쓴 문장보다는, 그 행위에 책임이 있는 주어를 확실히 표기해야 문장이 명확해진다고 믿는 영어권 화자들의 사고방식 때문이라고 한다. 17. 관련 문서[편집]
17.1. 영어에 기반해 만들어진 언어[편집]
[1] 영어권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정해진 국어나 공용어가 없는 경우가 많다.[2] 고대 영어는 다른 유럽의 언어들처럼 굴절어였으나, 현대 영어는 고립어로 분류된다. 항목 참조.[3] 이 때문에 친척 언어라고 불리는 독일어와는 달리 명사의 격 변화가 없다. 대신 격 변화를 고립어의 특성인 어순 배열로 대체하는 편.[4] 제2언어로서의 영어까지 포함하면 약 14억 명에 달한다.[5] 이 사람은 미국 출신이며, 미국식 영어를 사용했다.[6] 한국어 해석: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7] 노르만족의 노르만어뿐만 아니라 교회 라틴어에서 유래한 어휘도 많이 받아들였다.[8] Early Modern English[9] Modern English[10] 단 노르드 민족인 크누트 대왕은 북게르만어를 모어로 사용했으며, 노르만족인 윌리엄 1세와 리처드 1세는 영어가 아닌 노르만어를 모어로 사용했다. 물론 당시 잉글랜드의 피지배계층은 영어를 사용했다.[11] 정확히는 노르만 왕조 시기 잉글랜드는 노르만족과 앵글로색슨족이 사회적으로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지 않아서 고대 영어에 미친 영향이 적었다고 봐야 맞겠지만... 노르만 시기 이후 플랜태저넷 시기가 되어서야 노르만족과 앵글로색슨족이 융화되기 시작해 고대 영어를 중세 영어로 바꾸게 할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친다.[12] 물론 브르타뉴의 갈로어(Gallo), 앙주 지역의 앙주어(Angevin) 그리고 아키텐 지역의 오크어(Langue d'oc)가 영어에 미친 영향은 노르만어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하다.[13] 학자에 따라서 이 시기부터 오늘까지의 시기를 하나로 묶어 근, 현대 영어(1500년 ~) 시기로 정의하는 사람도 있다.[14] 현대 영어로는 remove, just, mask 라고 쓰이던 것이 근대 영어에선 remooue, iust, masque 등으로 쓰였다.[15] 사실 킹 제임스 성경이나, 셰익스피어 작품의 근대 영어는 영미권 원어민들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영미권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셰익스피어 작품의 근대 영어를 현대 영어로 번역해 주는 곳도 있을 정도다. 당장 킹 제임스 성경(KJV)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신 국제역 성경(NIV)을 만들 정도다.[16] 대모음추이는 18세기 말 즈음에 완성되었다.[17] 참고로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 출신 이민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영국 영어에 더 가까운 영어가 자리잡았다.[18] https://yoda.wiki/wiki/The_English_Dialect_Dictionary[19] 또한 이런 미국식 철자법은 미국뿐만 아니라 현대의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라이베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캐나다 영어는 원래 영국식 영어와 매우 비슷했지만 현재는 미국식 영어의 영향력으로 인해 억양은 미국식과 비슷해졌고, 어휘는 영국식 영어의 어휘와 미국식 영어의 어휘가 복합되었다. 그런데 철자법과 문법은 영국식 영어의 영향를 받았다.[20] 그러나 Türkiye와 같은 경우에는 다이어크리틱을 꼭 붙여야 한다. 튀르키예 정부에서 영문 표기를 다이어크리틱을 붙여서 써 달라고 했기 때문.[21] '시' 보다는 '씨'에 가깝다.[22] '지' 보다는 '쥐'에 가깝다.[23] 영국식에서는 h를 부를 때에 묵음이 아니다(헤이치)[24] 하지만 '알'이 더 자주 쓰이는 데다 '알'이라는 표기가 비표준이라는 걸 아는 사람도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기가 '아르'라는 것까진 모르는 일이 많다. 왜냐하면 외래어 표기법 규정으로 유추해봐도 '아'가 되지 '아르'라는 근본없는 표기가 되진 않기 때문이다.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는 표준.[25] '브이' 또는 '븨'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는 '브이'로 잘 알려졌으며, 그냥 '비'라고 하면 B와 혼동될 수 있다.[26] 어두에 올 경우[27] 영국식 영어 기준. 제트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미국식으로는 지(zee)[28] 단어를 외울 때 단어 하나마다 국제음성기호가 달리는 영어와는 달리 국제음성기호가 필요 없다.[29] 표준 프랑스어보다는 변형된 노르만식 불어 차용 어휘가 대부분이었다[30] 프랑스 영토를 잃기 전까지 잉글랜드 왕들은 아예 프랑스어만 쓰기도 했다.[31] 프랑크어가 대부분[32] 특히 독일어의 서독 방언인 저지 독일어와 가장 유사하다. 앵글로색슨이라는 민족명만 봐도 알 수 있듯 이들은 현재의 니더작센 지역과 당시 저지 독일어를 사용했던 유틀란드 반도에서 주로 건너왔기 때문. 참고로 유틀란드에서 넘어온 종족은 영국식으로는 주트족으로 불렸으며 현재의 켄트주에 정착했다.[33] 프랑스어 또한 라틴어로부터 심한 변이를 거쳤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어원이 된 라틴어 단어의 느낌이 남아있지 않은 단어가 많다. 예를 들어 poison/royal은 프랑스어에서, potion/real은 라틴어에서 온 단어이다.[34] 참고로 프랑스어는 고전 라틴어와 어휘 유사도가 56%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로망스어군 중에서 심하게 튀는 데다가 25% 정도는 프랑크어 계통 게르만 어휘가 있는데, 영어로 다시 역수입되기도 했다...(Blue, Touch, Target, Towel 등등)[35] 외국인이 느낀 한국어 첫 느낌!!,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어에서만 가능한 말들?![36] 유럽의 거의 모든 언어가 문법적 성이 있어 어미 변화를 한다. 특히 프랑스어같은 언어는 관사 뿐만 아니라 형용사도 변화를 한다.[37] 중세 영어에서는 과거분사 앞에 별도의 형태소인 ge-나 y-가 붙는 등 구분되었으나, 점차 단순화된 것이다.[38] 명목상 제2언어이나, 사실상 제1언어 역할을 하고 있다.[39] 2019년 1월 2일부터 시행되었다.[영국령]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미국령] 45.1 45.2 45.3 [뉴질랜드령] 51.1 51.2 51.3 [55] 남아시아와 중동은 명목상으로만 영어가 공용어가 아닐 뿐 정치, 경제, 사회 등의 주요 부문에서 사실상 공용어의 역할을 하고있다.[56] https://www.sheffield.ac.uk/international/english-speaking-countries.[57]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안도라, 바티칸, 산마리노[58] 이는 영어 원어민도 독일어를 배우기가 여렵다고 한다.[59] Der alte Jude, das ist der Mann[60] 이 셋끼리 묶어서 'the inner circle'이라 칭하기도 한다.[61] 여왕이면 Queen’s English[62] 중국어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인 얼화(儿化)가 있다. 단, 영어에서는 중국어처럼 어감이나 발음 편의를 위해 단어(외래어 제외) 뒤에 r을 붙이는 언어현상은 없다.[63] 예를 들면 colour(영)/color(미), centre(영)/center(미), grey(영)/gray(미) 등이 있다. -re와 -er의 관계는 프랑스어와 관련이 있다.[:예:] No worries → 천만에요. 발음은 나 우ㅏrㅆ[65] 총리: taoiseach, 경찰: gardai, 의회: oireachtas 상원: seanad, 하원: dail 등[66] Euro English[67] 지브롤터, 몰타, 등 구/현 영국령[68] '사실', '실제' 등이라는 뜻[69] '현재'라는 뜻[70] 영어에도 과거에는 "Actual"이라는 단어에 같은 의미가 있었으나 사장된 것으로 추정된다.[71] 밑에 있는 프랑스어의 동사 변화만 봐도 1인칭 단수, 2인칭 단수, 3인칭 단수, 1인칭 복수, 동사원형, 3인칭 복수, 1인칭 단수 과거형, 3인칭 단수 과거형, 복수 과거형 등으로 나열되어있다.[72]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A] avoir(프랑스어), haber (스페인어) 동사를 써 현재완료형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 경우 이 동사들에도 굴절이 일어나기 때문에 더 복잡해진다. 그렇게 따지고 들면 영어도 완료형을 have를 쓰고 미래형은 will을 쓴다.[74] 이는 동아시아인이 영어 이외의 유럽 언어를 학습할 때 어려움을 겪는 요인이기도 하다.[75] 그러나 이는 적은 문자로 많은 발음을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발음 예외를 만들 수밖에 없어서 단점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외국어로서 영어만 배웠던 동아시아인이 diacritic을 경시하게 되는 부작용도 있다. 상당수의 언어는 diacritic이 붙은 문자는 다른 문자로 취급하고 같은 문자로 취급하는 언어도 이게 틀리면 철자가 틀린 것으로 간주한다.[76] 발음 문제의 경우 프랑스어와 영어의 음성학적인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것이며 이를 달리 말하면 영어 화자가 프랑스어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 역시 어렵다는 이야기이다.[77] EF EPI 2019에서 프랑스의 순위는 31위로 아직 갈 길이 멀다. 같은 조사에서 한국은 26위였다.[78] 작가는 난는나는잉간이다.[79] 이 만화에서는 비일관적인 철자법과 발음, 영변화, 어휘 불규칙성, 난해한 숙어에 대해서 설명했다. 덤으로 명사형 어미인 -tion(/ʃən/, 션)은 프랑스어로 시옹(/sjɔ̃/)으로 읽고 독일어로 치온(/tsion/)으로 읽는다. 적어도 tion의 발음 문제는 영어만의 문제가 아닌 듯.[80] 만화 중반부에 이것저것 전부 데려와서 섞은 것 같다는 평이 있는데 꽤 정확한 통찰이다. 현대 영어의 어휘들은 다양한 이민족들의 칩입에서 유래된 것이 많기 때문에. 물론 언어적 변화가 다양해졌을때 문법도 같이 단순해졌기 때문에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른다(..).[81] 한국어와 다르게 감각적 의미를 애초에 개별 동사로 독립시킨 결과이다. 한국어로 치면 '걷다' 외에 '터덜다', '성큼다', '살금다', '총다' 등의 무접 파생 동사들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때문에 한국인들이 영어를 배울 때 저런 세세한 동사들을 익히느라 골머리를 앓는다면 반대로 영어권 사람들은 한국어를 배울 때 의태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하지만 최소한 한국어를 배우는 영어권 사람은 '살금살금 걷다'에서 살금살금이 무슨뜻인지 몰라도 어떠한 걷는 상황을 생각할 수 있지만, 영어는 그 단어를 모른다면 그것이 걷는다는 의미인지 절대 알 수 없다.[82] '저렴하다' 등의 유의어가 있지만 굳이 바꿔 말할 필요는 없다. 정확히 말하면,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귀에 거슬리는 일이 잘 없다.[83] 네이버 영어 사전 기준으로 별이 한 개라도 붙어 있으면 자주 쓰는 어휘라고 보면 된다. 대략 세 개짜리가 초등학생용 기초 어휘, 두 개~한 개짜리가 중고등학생용이라고 보면 된다. 수능에는 별이 없는 것들까지도 각주 없이 나온다. 이쯤 되면 별이 붙어 있으면 닥치고 알아야 한다고 보면 된다.[84] 한국어로 치면 '올라가다', '올라오다', '넘어가다' 등의 합성동사들에 해당한다. 그런데 한국어의 합성동사도 대부분 의미적 요소와 방향적 요소의 결합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동선으로 그려서 이해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영어의 구동사는 영어 특유의 유의어 활용으로 인한 어휘의 의미적 유연함과 맞물려서 그런지, 단순히 의미와 방향의 이미지화만으로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수준까지도 곧잘 엇나간다. 'go up'이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make up(화해하다, 화장하다, (거짓으로) 지어내다)' 역시 'up'의 '쭉쭉/무럭무럭'의 상승적 이미지를 읽으면 이해하는 데 어렵지 않다. 그러나 'eat up(먹어치우다)', 'come up(다가가다)' 등은 상당히 멀리까지 가지를 치지 않으면, 특히 영어 초보자라면 이해하기 어렵다.[85] 단 이쪽은 그래도 규칙성이 있다. 명사에 ly가 붙으면 '대체로' 형용사다. 물론 예외도 많다.[86] 골때리는 건 만약 Water가 사람 이름이었다면 이게 완전한 문장이 되어서 "선생님에게 혼났던 워터라는 이름의 소년이 마신다"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 물론 Water라는 이름이 거의 없는 것을 알면 (근데 Waters라는 성은 또 흔하다) 이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87] 참고로 일반명사 buffalo는 사용 가능한 복수형이 3개나 된다. buffalos, buffaloes, buffalo. 무엇을 써야 할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할 수밖에 없다.[88] 다만, 다른 유럽 국가의 언어에 비하면, 영어는 상당히 단순하고 쉬운 언어임을 깨달을 수 있다. 프랑스어는 남성형 관사, 여성형 관사, 복수관사 등이 있고, 스페인어는 거기에 복수 정관사도 있으며, 독일어는 관사가 28개에 달한다.[89] 프랑스어와 같은 로망스어군에도 구동사가 존재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쓰지 않으며 한정적인 의미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보통은 없는 것으로 여긴다.[90] 위에 굴절이 줄면서 전치사의 역할이 커진 것도 있다.[91] 예를 들어, 한국어 속어로 '했다'의 의미가 19금의 의미로 쓰일 수 있음을 생각해 보자.[92] after(~후에)와 뜻은 같지만 in은 미래를 나타낼 때 사용하고 after는 과거를 나타낼 때 사용한다. ex) Take a rest. The class starts in 10 minutes. 쉬세요. 10분 후에 수업 시작합니다.[93] 99는 불어로 Quatre-vingt-dix-neuf인데 직역하면 사 곱하기-이십-십-구. 때문에 퀘벡에서는 Notante-neuf라는 단어를 따로 만들어 쓴다.[94] 그나마 독일어 숫자도 이 이상으로 어려워지지는 않는다. 2자리의 순서 역전만 견디면 영어 정도의 수준이다.[95] 덴마크어로 97이라는 숫자를 "7 + (-1/2 + 5)*20"이라고 덴마크어로 말한다. 정작 유리수 표현에서는 저 1/2에 해당하는 단어를 안 쓴다(...).[96] 1999년[97] This text is written in English according to a tacit rule.[98] 다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한국인이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므로, 정말 모르거나 어렵거나 시간이 모자란 경우 이렇게 강제적으로 직역이라도 함으로써 일단 어찌저찌 이해는 가능하다는 점은 있다. 한국어, 즉 교착어의 장점 중 하나는 어순을 안 지키면 어색하지만 일부 라틴 계열 언어마냥 아예 못 읽게 되지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무슨 짓도 가능하냐면, 원래 한국어 문법에는 없는, 사람이 주어인 문장의 수동태 표현 같은 경우도 어찌저찌 강제로 적어서 낸다면 이해가 가능하긴 하다. “이 한국어 문장은 한 위키 사용자에 의해 강제로 영어식 수동태로 적혔다.” 같은. 일반적으로는 한 위키러가 이 문장을 강제로 영어식 수동태로 적었다.” 라고 써야 맞지만, 전자라고 해서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반대로 영어는 이 편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 “The Korean sentence is written in English-style passive voice in a forced manner by a wiki user."[99] 영어의 ~ize/~ise는 희랍어의 ~ιζω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로 되거나 만드는 행위 및 과정에 쓰이므로 "~화"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 보기로 baptize는 희랍어근 "βαπτω=잠기다"+"ιζω=~되게 하다"에서 나왔으며 "세례 주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 ~ize를 명사화하면 ~ization, 산물은 ~ism이 된다. ~ize와 비슷한 쓰임새로 라틴어의 사역형 어미 ~fico에서 비롯된 ~fy도 있다.[100] 사실 한국에서 '~적', '~화'라는 접미사가 남발되는 것도 있다. 가령 '정보 사회' 라고 하면 될 걸 굳이 '정보화 사회'라고 말하는 등이다.[101] 이들 언어에서는 동사가 주어의 수와 인칭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의미론적으로는 대명사적 주어가 동사 안에 녹아있는 꼴이라고 볼 수 있다.[102] 가산/불가산을 가르는 기준은 사실 개수로 세는가, 단위로 세는가에 따른 기준이다. 일례로 돈은 1개 2개로 세는 게 아니라 화폐라는 단위로 계산하기 때문에 불가산인 것. 이 문서의 bread와 같은 경우도 한 덩어리, 두 덩어리라는 식으로 세며 이를 단위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water"처럼 상식적으로 셀 수 없는 것은 불가산이지만, 이 단어가 "바다"의 시어로 쓰일 경우 복수형 -s를 받으며(e.g. Territorial Waters: 영해), money 역시 원, 달러, 엔 등의 다양한 종류를 가리킬 때는 가산명사가 된다. 다만 외국인에게는 이 기준이 자의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단적으로, 노래는 한국어에서는 곡, 가락, 소절 등 '단위'로 세어야 하는 단어인데 영어에서는 가산명사다.[103] 참조로 영어의 불가산명사와 가산명사에 대해서 가산명사 부분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참조할것. 실제로 세는 거에 의미를 두는 게 아닌, 최소한의 개체 단위를 이루는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나눠지는 경향이 강하다. 빵의 경우 유럽에서 주식이었다 보니 오늘날처럼 낱개로 나오는 빵은 생각도 못했고 한방에 구워서 덩어리째 나오는 게 익숙하다 보니 불가산이 될 수 있었던 것.[104] 북한은 소군정 이후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서 러시아어 외래어가 많다. 물론 최근에는 영어의 세계적 영향력으로 영어계 외래어가 퍼지기 시작했다.[105] 프랑스어 외래어는 요리, 예술 분야, 독일어 외래어는 과학, 기술 분야에 치중해 있는 등 영어 외래어의 광범위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나마 일본어 외래어가 영어 못지않게 범용적이긴 하나 이쪽은 언어순화 운동으로 수가 줄어들고 있다.[106] 동사가 주어를 향해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The window shattered. 라는 문장에서 shattered는 능격동사이다. 자동사와 다른 점은, 자동사의 경우 그 행위가 주어를 향해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Birds sing. 같은 문장의 경우가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