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스킨십 진도 - yeojachingu seukinsib jindo

지식in 질문과 답변

남친/여친이랑 진도 속도 보통 어느정도인가요?

손은 몇일만에 잡고

키스말고 뽀뽀까지가는데 어느정도 걸리나요?

답변:

저는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는데요.

손은 일주일정도..뽀뽀는 한달정도..

빠른 사람은 당일 손잡고 일주만에 모텔가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차가 많아서 설문조사한 자료를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서 관련자료를 올려 봅니다.

참고해 보세요.

# 1

연인 사이에서 필수불가결한 행위, 꼭 만지고 뽀뽀해야 즐거운 사랑인가요? 대답은, 그렇다! 입니다. 촉각은 하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다가오게 되는 터치 또 터치…

사랑과 친교를 넘어선 본능적인 이끌림. 20대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스킨십을 부위별 7단계로 조사했답니다.

맨처음 진입하는 곳이다. 친밀감을 표시하는 첫번째 터치. 시작이 반이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는 순간의 말할 수 없는 애틋한 감정이 오래도록 남는 곳.

보통의 경우 여성이 남성의 팔에 의지한다. 손을 잡는 행위에서 보다 발전된 형태이며, 관계의 안정기에 들어섬과 동시에 본격적인 육체적 탐색기에 접어든다.

보통의 경우 남자의 손이 여자의 어깨를 감싸는 형태를 띠게 된다. 이러한 행위는 남성에게 본능적으로 내재된 우월감 내지는 소유욕의 발현이다. 더 나아가 여성 위에 군림하려하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 이제 이들의 스킨십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키스하는 정점을 향한 뜨거운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고 하게 되는 시점.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의 육체적 대화의 본 궤도에 진입하는 분수령. 사람에 따라 앞의 두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넘어갈수도. 키스는 성적인 자극을 느끼는 단계. 설왕설래가 가능하게 치문이 열리면 그 곳에 두 사람만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첫 키스의 추억은 언제나 영원한 것.

처음부터 너무 잘 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서로가 선수임을 눈치채일 수 있으니. 서투른 척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키스가 중요하다. 적절한 포인트와 강약을 주는 것. 며칠에 한번이라는 수치가 머리 속을 떠돌면서 점점 농도가 짙어지는 스킨십에 호기심을 쌓게 되는 시기.

허리는 여성의 실루엣이 가장 아름답게 나타나는 부분이다. 남자들이 말하는 몸매가 예쁘다고 하는 여자들의 대부분은 한 팔에 휘감았을 때 몸으로 밀착하며 쏙 들어오는 잘록한 허리를 가진 여자이다. 남자가 여자의 허리를 잡았을 때는, 너를 만지고 싶다는 은밀한 자극을 느끼는 순간이며, 힙으로 진행하기 위한 전초전이 된다.

남자들의 여성에 대한 팬터지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곳. 풍만한 가슴을 상상하고 더듬다 불룩한 패드를 만질때의 허탈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여성의 젖가슴은 남자들에게 모험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다. 만지고 싶고 빨고 싶어하는 모든 스킨십의 형태가 자유자재로 이루어지는 곳. 하지만 여자에게도 남자의 가슴은 성적인 자극을 일으키는 부위. 비쩍마른 허연 살들이 부대끼는 가슴보다 적당히 가무잡잡하고 근육이 잡히는 탄력있는 가슴에 여자는 소리없는 탄성을 내지르게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로의 몸을 탐하게 되는 시기. 어두침침한 비디오방이나 외진 놀이터는 최적의 장소. 이제 머리 속에는 그 환각적인 피부의 교감을 만끽하려는 재미있는 방법들이 구상된다. 대부분의 경우, 여자는 키스를 하는 중간 불쑥 하고 올라오는 그의 손을 경험하게 된다.

힙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서로의 성적인 자극을 가장 많이 느끼게 되는 부분. 볼록한 반원 모양의 힙이 보기 좋게 올라붙어 있는 아기자기한 남자의 힙과 손으로 꼭 쥐었을 때 손바닥 가득 부드러움이 전해지는 여자의 힙은 모두 최고의 스킨십 부위. 남자가 여자의 힘을 만지는 것은 ‘난 너와 자고 싶어’라는 메시지이다. 이제 침대로 뛰어드는 일만 남았다.

# 2

여성들, 남성과 스킨십까지 얼마나 걸릴까20대 남녀에게 계절과 이성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녀 모두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은 계절로 봄을 꼽았다.

20대 남녀 12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은 계절’에 대해 질문한 결과 남성 34.1%, 여성 51.4%가 모두 ‘봄’을 최고로 꼽았으며, 2위로 남성 22%가 여름을, 여성 9.1%가 겨울을 택했다.

또한 ‘계절이 이성 관계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에는 남성 43.9%, 여성 50%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라고 응답했으며 남성 24.4%, 여성 31%는 ‘매우 영향을 미친다’라 답해 계절이 이성관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도 ‘이성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시간’이라는 질문에는 남성 56.1%, 여성 81.8%가 저녁 시간(18~24시)라 응답했다.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한 데이트 횟수’라는 질문에는 남성 46.3%가 2~3회, 여성 45.5%가 4~5회라고 답했고, ‘이성관계에서 스킨십까지 걸리는 기간’이라는 질문에는 남성 39.0%가 1주일 이내, 여성 40.9%는 한달 이내라고 답해 이성관계와 스킨십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3

여자에겐 처음보다 두 번째가 더 힘들 수도 있다.
남자는 처음보다 두 번째가 더 쉽다고 착각한다.

여자는 스킨십의 횟수로 사랑을 확인하진 않는다.
남자는 스킨십의 횟수로 사랑을 확인하려 한다.

여자는 만날 때 마다 당신과의 스킨십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남자는 만날 때 마다 어두운 곳으로 유인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여자는 키스 자체를 즐기려 하기도 한다.
남자는 키스가 섹스로 돌입하기 위한 전초전이라 생각한다.

남자는 키스, 가슴, 섹스가 공식이라 생각한다.
여자는 키스, 가슴, 섹스가 공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여자에겐 따뜻한 포옹도 스킨십으로 느껴진다.
남자에겐 보다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려는 본능이 내재되어 있다.

여자는 사랑하기 때문에 스킨십을 허용하는 반면,
남자는 단지 스킨십이 목적이 되어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여자는 청각적, 후각적, 촉각적 부분에 감흥이 큰 편이다.
남자는 시각적 부분에 감흥이 큰 편이다.

여자는 스킨십 중도 하차가 가능하기도 하다.
남자는 스킨십 중도 하차가 어렵다.

여자는 스킨십 장소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남자는 스킨십 장소에 대해 여자보단 민감하지 않은 편이다.

여자의 스킨십 이해도는 주위 친구들 중 경험자가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남자의 스킨십 이해도는 자신의 경험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여자들은 첫 키스의 낭만 스킨십의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언제, 어떻게, 어디서 스킨십을 하느냐에 따른 관심이 환상보다 더 큰 편이다.
여자는 어느 선까지 정해놓고 그 허용 범위를 가진다.

남자는 키스 다음은 가슴 즉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그 선을 명확히 긋고 스킨십하는 경우는 드물다.

여자는 남자에게 스킨십을 거부하면 날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기도 한다.
남자는 여자가 스킨십을 거부하면 끝까지 설득하다가 안 되면 다른 여자와 스킨십을 가지기도 한다.

여자는 스치듯 몸이 닿는 것 또한 스킨십이라 생각하지만(극장에서 무릎이 겹치는 정도) 남자는 그런 터치를 스킨십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차를 샀다는 말에 남자들끼리는 카섹스의 기회와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반면,
여자들끼리는 좋은 장소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간다.
여자는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에 신경이 곤두서 섹스를 하지 못 하는 반면 남자는 오히려 주위의 소리에 스릴감을 느낀다.

남자들은 콘돔을 사는 것을 창피하다 생각하고, 여자는 피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자신의 상식을 남자들에게 숨기려 한다.

남자는 스킨십을 위해 싫어하는 여자를 장기간 만날 수도 있으나 여자는 다르다.
남자들은 알지 못한다. 오랜 기간 만나지 못했던 연인과 재회 했을 때 따뜻한 손 잡아주고 넓은 가슴으로 안아 주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만나면 어떻게 모텔로 유인할까라는 생각으로 머리 속이 복잡하다. 진정한 스킨십은 마음의 울림으로부터 울려 퍼진다는 사실을 모른 체 말이다.

"사랑을 위해서 스킨십을 해서는 안 되며 스킨십을 위해서 사랑을 해서도 안 된다. 스킨십은 사랑하기 때문에 주어지는 몸의 대화이며 축복이다. 그리고 사랑의 목적이 아닌 결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