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코인 단점 - weibeu koin danjeom

웨이브 코인 단점 - weibeu koin danjeom
샤샤 이바노브(Shasha Ivanov) 웨이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2일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등장한 이후 수많은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등장해왔다.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달리, 블록체인 상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분명 혁신적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거래 처리속도, 부족한 확장성, 비싼 수수료 등 이더리움의 단점이 많았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나왔다.

‘러시아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웨이브(Waves)도 그 중 하나다. 러시아 개발진이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러시아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국내에선 빗썸에 암호화폐 웨이브(WAVES)가 상장되면서 비로소 알려지기 시작한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했을 정도로 시장에선 매우 오래된 편에 속하기도 한다. 다만 솔라나, 아발란체 등 그보다 뒤에 나온 후발주자들이 레이어1 프로젝트로 유명세를 타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졌다. 후발주자들이 기반을 둔 미국은 암호화폐 시장을 이끄는 반면, 러시아는 규제를 옥죄어 암호화폐 거래를 제한하는 등 시장 성장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이에 웨이브는 미국 마이애미에 '웨이브 랩스'를 세우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시장 역시 웨이브가 공략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다. 웨이브는 '코리안블록체인위크(KBW)'에도 참여, 행사를 열고 국내 기업을 만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올해 초에는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UST와 비슷해 보이는 'USDN'을 발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USDN의 가격 유지 방법은 얼핏 테라와 비슷해 보이나, 구조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웨이브 측은 강조했다.

◇'그럼에도'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웨이브 USDN, UST와 뭐가 다를까

샤샤 이바노브(Sasha Ivanov) 웨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프로젝트로 시작해 내수 시장에서만 몇 년 머물렀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선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개발자들을 더 끌어들여 글로벌 프로젝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에 시작된 프로젝트임에도 불구, 다른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해 발전 속도가 더뎠던 이유를 밝힌 것이다.

한국 시장은 웨이브가 재도약을 시작하는 목적지 중 하나다.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배경에 대해 이바노브 CEO는 "우선 웨이브 코인을 가지고 있는 한국 투자자가 많다. 한국 시장에서 특별한 마케팅을 한 적도 없는데 투자자가 부쩍 많아졌다"며 "'루나'로 인해 관심을 갖고 투자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루나로 관심을 갖게 된 국내 투자자가 많은 이유는 웨이브의 스테이블코인 USDN이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UST를 닮았기 때문이다. UST의 1달러 고정 가격을 유지하는 데 자매 코인 루나(LUNA)가 쓰인 것처럼, USDN의 고정 가격을 유지하는 데는 웨이브(WAVES) 코인이 쓰인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UST의 1달러 고정 가격이 무너진 '테라 사태' 이후,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USDN에 대한 우려 또한 제기되면서 웨이브는 각종 외신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웨이브는 USDN의 고정 가격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걸 증명해야 했고,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여전히 필요한 이유를 설득해야 했다.

UST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바노브 CEO는 "UST 발행에 쓰인 루나는 소각되지만, USDN 발행에 쓰인 웨이브 코인은 스마트컨트랙트 안에 락업(거래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된다"며 "반대로 UST 소각을 위해 발행된 루나는 무한으로 발행되지만, 웨이브 코인은 락업 물량에 제한이 있어 무한으로 있어 무한 발행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본래 테라에선 UST 가격이 1달러 이상일 때 UST 공급을 늘려 가격을 다시 낮춘다. 이를 위해 루나를 매수한 뒤 UST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UST를 발행하고, 루나를 소각한다. 이와 달리 웨이브는 USDN 발행에 쓰인 웨이브 코인을 소각하는 대신 락업해둔다는 것이다.

락업의 효과는 스테이블코인 가격이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때 나타난다. 본래 테라에선 UST 가격이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면 UST를 싼값에 매수해 루나로 전환하고, UST는 소각한다. 루나를 발행하고 UST 공급량을 줄여 가격을 다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 같은 방식의 단점은 UST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 땐 루나가 무한으로 발행될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UST 가격은 회복되지 않고 루나 가격까지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됐다.

반면 웨이브는 락업을 도입, USDN 가격 유지를 위해 발행될 수 있는 웨이브 코인의 양에 제한을 두므로 두 암호화폐 가격이 모두 폭락하는 사태는 막을 수 있다.

이바노브 CEO는 “웨이브 프로젝트에선 테라와 같은 사태가 일어날 수 없다. 알고리즘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테라와의 차이를 매번 증명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이바노브 CEO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USDC,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중앙화된 기관이 관리한다는 문제가 있다”며 “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도 보증하는 기관이 잘못되면 언제나 '디페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디페깅은 학습적인 경험이었고,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다"라며 "웨이브가 성취하려는 목표를 위해 헤쳐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디파이·DAO 내세워 디앱 개발자 공략…"한국 팀도 꾸린다"

웨이브 코인 단점 - weibeu koin danjeom
웨이브 홈페이지 갈무리.

웨이브가 스테이블코인에 집중한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을 기축통화로 여러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서비스들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웨이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디파이 디앱들이 늘어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정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디파이의 규모는 통상 'TVL(Total Value locked)'로 따진다. 해당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앱들에 예치된 자금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수치다. 웨이브 블록체인의 TVL은 지난 3월 크게 늘었으나, 테라 사태 이후 급감했다.

이에 대해 이바노브 CEO는 "투자자들이 USDN은 안전하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플랫폼을 다시 구축하고, 재단 수익이 투자자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웨이브는 디파이뿐 아니라 웨이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 게임 프로젝트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DAO를 생성 및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인 '파워다오(powerDAO)'도 구축했다. 웨이브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조직을 DAO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바노브 CEO는 "DAO는 디파이 프로젝트뿐 아니라 일반적인 기업에도 쓸 수 있는 조직 형태로,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수용(매스어답션, Mass Adoption)'을 이룰 수 있는 분야"라며 "의사결정에 기여하면 토큰으로 보상을 받고, 기여도를 블록체인 상 데이터로 계산할 수 있는 파워다오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에서도 웨이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개발자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바람을 이루고자 웨이브는 한국 팀을 꾸리고, 채용도 진행한다.

이바노브 CEO는 "이번에 한국에서 테라 사태 이후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웨이브 플랫폼에선 테라 사태 같은 이슈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이런 인식을 극복하겠다. 웨이브 코인 가격에만 관심을 가지지 말고 프로젝트 자체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웨이브를 더 알리기 위해 한국 팀을 꾸리고 있다"며 "사업개발, 커뮤니티매니저, 개발자 등 1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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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코인 단점 - weibeu koin danjeom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뜬금없이 떡상해버린 웨이브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의 상승은 단지 러시아가 전쟁에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러시아 루블화가 떨어지니 러시아 사람들은 돈을 비트코인이나 자기 나라에서 개발된 웨이브 코인을 산다 라는 카더라 뉴스가 있습니다. 근데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러시아의 이더리움 웨이브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 웨이브 코인 개요
    • waves를 사용하면 누구나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 웨이브는 독자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 LPOS (리스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스)
    • Waves NG
    • 자사 분산형 거래소가 있다
  • 웨이브 코인 전망

웨이브 코인 개요

웨이브는 누구라도 독자 토큰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는 블록체인이면서 동시에 독자적인 DEX(분산형 거래소)를운영 합니다. 웨이브 코인은 Waves Platform이 발행하는 암호화폐 입니다. 독자 블록체인 관련이나 NFT 관련으로서도 인기인 웨이브코인의 전망에 대해 설명 합니다.


Waves Platform은 암호화폐 거래 이외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원본 토큰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누구나 토큰을 발행할 수 있어 개인이나 소규모 프로젝트로도 자금조달(ICO)이 가능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우에서 웨이브가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웨이브는 2016년 러시아에서 탄생한 암호화폐이며 개발된 본사와 개발도 러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ICO 때인 2016년에는 가장 자금 조달에 성공한 암호화폐로 꼽히고 있으며 개발팀도 신원을 확실하게 밝힌 신뢰할 수 있는 팀입니다. 2020년에는 러시아 국내에 은행에서 웨이브를 담보로 한 융자가 이루어지는 등 러시아 국내에서는 지명도가 높고 신뢰도 두터운 암호화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aves를 사용하면 누구나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Waves Platform에서는 누구라도 토큰을 발행할 수 있으므로 개인이 생각한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자금 조달의 수단으로서 독자 토큰을 작성·판매해 자금 조달(ICO)이 가능합니다. ICO 이외에도 웨이브의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명한 활용 사례로는 러시아 내의 버거킹에서는 웨이브를 사용하여 자체 토큰을 만들고 포인트 카드 대신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발행한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자체 포인트를 웨이브 토큰으로 발행하여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는 독자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웨이브의 블록체인에는 독자적인 기능을 가진 2개의 알고리즘이 채택되어 있습니다.

LPOS (리스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스)

다른 암호화폐가 채택하는 일반 POS는 통화 보유량에 따라 마이닝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는 구조여서 대량으로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마이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웨이브의 POS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웨이브를 대량 보유자에게 대출(리스함)함으로써 대출자측이 더 많은 채굴보수를 받고 이 일부를 대출자에게 환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웨이브를 소액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웨이브 채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aves NG


Waves NG 는 웨이브 자체 송금 알고리즘이며 1초에 100건의 거래소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블록을 작성할 마이너를 정해 두면 블록 작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POS 체인보다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자사 분산형 거래소가 있다


웨이브는 자사의 DEX(분산형 거래소)를 운영하며 전용 웨이브 지갑을 연결하여 다양한 암호화폐와 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거래 가능한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유명 코인뿐만 아니라 자체 발행된 토큰도 거래 가능 합니다. 또한 암호화폐 외에도 법정 통화를 거래하는 멀티 게이트웨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웨이브 코인 전망

현재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여파로 인해 급격히 상승했지만 코인 자체로의 경쟁력을 봤을떄는 경쟁하는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약한점이 많습니다. 웨이브는 2016년부터 개발된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일정한 인기를 구가하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블록체인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웨이브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처리속도와 수수료도 저렴한 블록체인이 많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솔라나나 바이낸스코인, IOST 등 독자적으로 개발된 암호화폐는 성능면에서는 아무래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앞으로도 속속 새롭게 등장해 오는 암호화폐, 블록체인들에게 웨이브가 맞설 수 있을까요? 웨이브에게는 앞으로 힘든 싸움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고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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