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대모험 마루마루 - taiui daemoheom malumalu

드디어  30년 만에 타이의 대모험의 리메이크 버전이 1화가 공개 됐습니다 . 

아직 첫 화라 ...  주인공인 타이의 캐릭터 생성 에피소드 만 나와서 즐기려면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아방 스트랏슈 라는 요리를 이 세상에 빛을 보게 한  아방 이 멋지게 

해들러를 쓸어뜨리는 장면으로 애니가 시작 됩니다 .

아주 초반에 서로 적으로써 싸우고  둘에 사이가  끝이 나는 가 했더니 

만화책에서 반전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저렙 용사 타이가 무서워서  마계로 도망갔다는 대마왕 버언이랑 

또다른 목적을 숨긴 채 버언 쪽에 파견 나온 죽음의 사신 킬번과 

버언의 비밀을 갖고  흉켈을 키운 어둠의 스승인 미스트 번의 등장이 

멋지게 컷을 뽑습니다 .

(사실은  타이의 행보를 주시하는 걸로 하고 구애니 엔딩 이었지만 ... 왠지 도망간 대마왕 이란 

설정이 더 좋아서요 . 수정을 일부러 안했습니다 ㅋ)

팬들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용사 타이 보다  대마도사 포프를 의외로 

챙기기로 유명했죠 ...  겨우 시골 무기상 출신에서 시작해서  

악당들 한테 강한 인상을 남기고  평가를 좋게 받는 용사의 동료가 될 줄이야 

누가 알아겠습니까 ? 특히 크로크다일 이 악당 으로 초반 보스 나왔을 때는 

진짜 약하고 겁이 많고 비겁한 가짜 용사 일행들과 별 차이가 없었는데 ...

대마도사 포프가 될 줄이야 ... 

초반 타이는  크로크다일,프레이저드,흉켈 등 이 보스들을  

이겨서 용사 놀이 하던 꼬마에서 진짜로 용사가 돼어 

대마왕 버언 부터 해서 마왕 해들러 측에 

큰 화제의 인물이 됐죠 ...

그래서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것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악의 스승인 미스트 번과  빛의 스승인 아방 한테 

배움을 받았던 흉켈 ... 

폼을 드럽게 잡아도 용서되는 간지 캐릭터 인지라 

점수를 많이 먹도 들어갑니다 .

다시 볼수 없지만 흉켈의 초반 칼 갑옷(?) 은 

디자인 돼게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

첨 흉켈 상대 할때 타이 방어구는 지금 보면 

너무 못생겼습니다 ㅋㅋㅋ

 포프랑 마암보다 먼저 만나서 친구가 된 레오나 입니다 .

초반에는 용사놀이 하고 키 작은 꼬마 라고   타이를

개 무시를 했지만 나중에 확 틀려집니다 .

 용의 기사이고 용사인 타이를 인정하게 돼고 

연인이 될랄 말랑 한 썸 타는 사이가 될 줄은 저 때는 몰랐으니 ... 

타이 +고메 +레오나 의 팀 결성이 대마왕 버언 공략 에피소드 때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옆동네 마을이장 나루토 가 보루토 를 데리고 나오는 것 처럼 이 커플 의 완성을 보구 싶은데 

당시 건전한 판타지 소년만화 라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 ) 

구애니의 마지막 에피소드 주인공인 타이의 아버지 인 바란입니다 .

인간을 미워할수 밖에 없는 사연은 원작에서도 좀 있다가 나오는데  오프닝에서 바로 등장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  

다른 에피소드도 기대 돼지만  아버지 바란 vs 아들 타이 의 용의 기사의 싸움 에피소드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  

이미 만화책을 봐서 그런가 오프닝에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발견할수 있어서 

재미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