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작품 모두 게임 오버되면 죽는 데스 게임을 다루고 있고, 인간말종 천재가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허나 작품의 줄거리가 흘러가는 과정은 서로 상반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다른데,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그런 반면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악역들은 각자 악역으로서의 매력을 하나씩은 갖추었다.
그에 반해 에그제이드는 브레이브, 스나이프, 레이저, 겐무 등의 다양한 주연 라이더들이 제각각 자신만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드러내고, 어느 한 명의 단독 주연 에피소드에서도 얼굴을 비춰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하는 등, 절대로 에무 혼자 다 해먹지 않는다. 어떤 화에서는 에무가 조역으로 보일정도로 비중이 낮아지기도 하며 각각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다 비춰 주고, 전투에서도 해당 캐릭터의 에피소드에서는 해당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투씬의 포커스가 맞춰지고 전투가 진행되며 아이템 또한 해당 캐릭터의 활약상에 맞게 준비되고 사용되는 등 활약상도 충분히 비춰준다.[81]
이로 인해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는 졸지에 소아온 하드 카운터 라는 별명을 취득했다. 이것 말고도 소아온과 비슷한 주제을 베이스로 한 베이커가의 망령등 AI에 대한 어두운면과 비판적인 시야를 가진 모든 작품이 카운터라 볼 수 있다. 단지 에그제이드가 특히나 하드카운터로 세워진건 일단 시점상 소아온 뒤에 나온 작품이라는 것과 작중에서 직설적으로 언급이 나왔다는 것, 인기가 많다는 요소, 소아온 팬덤의 연령층대가 가지고 있는 가면라이더 류의 특촬물에 대한 인식 등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에무의 명대사를 캡처한 위 사진이 소아온 팬카페에 올라오고 대규모 키보드 배틀이 종종 벌어졌었다. 그러다 루리웹에서 소아온 관련된 게시물에 에그제이드 짤로 시비를 걸기 시작하다 어느 리뷰어가 소아온의 팬들을 싸그리 병신 취급하는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그 이후로는 에그제이드 팬덤과 비판측들 모두 어느정도 자중하는 분위기.[84] 16.2. 액셀 월드아이러니한건 작가의 동시연재중인 작품인 엑셀 월드는 비판 문서는커녕 비판점 자체가 얼마 없다.왜 비판점이 없냐 하면 간단하다. 소아온과 달리 비판할 논지 자체가 적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둘 다 게임이라는 주제는 같지만 엑셀월드는 포인트가 0이 돼서 소멸한다 해도 게임 강제삭제 & 게임관련 기억삭제 & 게임 재설치 무리라는 페널티만 받을 뿐이지 현실에서 죽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오히려 크롬 디재스터 등 같이 게임을 못지워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기도 했다. 그리고 게임을 설치할 수 있는 조건이 어릴때부터 뉴로링커(증강현실 기계)를 착용해왔을 것인데, 이에 부합하는 사람들의 나이는 많아봐야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이다. 이런 설정으로 정부나 경찰이 개입할 여지를 지웠다. 또한 뇌의 1000배 가속이라는 점을 활용해 게임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 계념이 다르다. 예를 들면 게임을 100시간을 해도 현실에서는 겨우 6분이 흐른 참이다. 이런 가속이라는 설정으로 얘가 게임에 사는지 현실에서 사는지 의심스러운 소아온과 달리 일상물로서의 부분도 확실히 보여주고 가벼운 분위기로 흘러가게 해준다. 아리타 하루유키 또한 외모 비난도 초반이었지 가면 갈수록 정신적 성장을 이루며 독자들도 하루유키의 외모에 관해선 터치하지 않는 측이 많다. 오히려 하루유키가 평범한 체형으로 그려진 공식일러에 대해선 내 하루유키가 이렇게 평범할리가 없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는 하루유키의 외모에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정신적 성장을 단계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동료를 죄다 쩌리로 만들고 뭐든지 대부분 지혼자 다 처리하는 키리토와 달리 독자가 평범하게 감정이입하기 쉽다는 것. 그리고 엑셀 월드라는 특징상 이런 남주인공이 세계관 주역들에게 친근해지기 쉽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던 면이라고 나오기도 한다. 소아온이 이 모양인 것은 액셀 월드의 스토리를 신경쓰느라 소아온을 챙기지 못해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언듯 보면 타당한 것 같지만, 소아온은 웹 연재 작품으로 액셀월드를 쓰기 이전에 이미 대부분의 스토리가 나가있었다. 이후 작가가 액셀월드로 데뷔를 하면서 예전에 자신이 취미삼아 썼던 소아온을 편집자의 출판 제안을 따라서 약간 다듬어서 내준건데 소아온 쪽이 의외의 더 큰 인기를 얻은 것이다. 애초에 소아온은 액셀 월드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미완성본이자 연습본으로 썼는데도 갑자기 정식적으로 출판되자 이게 점차 스토리보다는 취향에 맞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어느 의미에서는 '상업적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스토리보다는 소비자의 취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6.3.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굳이 엑셀월드까지 가지 않아도 건게일온라인이나 클로버즈리그렛과는 달리 작가 본인이 쓴 리메이크 작품인 프로그레시브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키리토 편의주의적 전개로 가던 본편과는 달리 프로그레시브에서의 키리토는 '경험이 많고 실력이 뛰어난 베타테스터 출신의 플레이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아스나와 태그를 맺고 다니면서 키리토가 베타와 달라진 점 때문에 혼동하고 있을 때 아스나가 옆에서 조언을 건네주기도 하며, 아르고, 키즈멜, 키바오 등의 조연들의 캐릭터성또한 본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85][1] 기본적으로 창작물의 캐릭터는 창작된 요소라고는 하지만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이 있어야 작품을 훨씬 활기차게 만들고 독자의 감정이입을 도와줄 수 있다. 반대로 본문의 키리토처럼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겁나 센 캐릭터'로 묘사될 경우 오히려 캐릭터라기보다는 '사건 해결의 도구'라는 인상이 강해서 별로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무슨 사건이 벌어져도 "키리토가 알아서 다 해먹을 거야" 같은 생각만 들 테니...[2] 스포츠 경기가 서로간의 정당성을 논하는 자리라는 뜻은 절대 아니다. 일반적인 창작물과 달리 양측 모두 페어플레이 정신을 품고 승부에 임하기에 누구 하나 잘났다 못났다 따질 수 없고 그렇기에 승패에 관계없이 노력한 만큼 박수받아야 한다는 뜻이다.[3] 이전에는 살인교사나 간접살인이라고 했는데 틀린 말이다. 살인교사는 다른 사람에게 살인을 하도록 지시하는 것을 말하고, 간접살인은 자기가 직접 손을 쓰지 않고 장치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보다는 내가 게임 내에서 PK를 하면 현실의 상대방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짓이니 미필적 고의가 가장 비슷한 말이다.[4] 하지만 달리 말하면 멀쩡한 사람(플레이어)이 난데없이 아인크라드에 갇혀버렸기에 악행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가능성도 있다. 결국 모순인 셈.[5] 키리토가 히스클리프(카야바)를 아인크라드에서 조우한 건 생각보다 적다. 보스 레이드 뛸 때 같이 있었던 게 전부고, 그 외는 아스나와 관련된 것. 카야바의 전부를 아는 것도 아닌데도 저런 궤변을 말하고 있다.[6] 애당초 아인크라드를 만든 건 카야바니 운영진급이다. 현실로 따지자면 게임 GM이나 관리자, 더 정확히는 던파의 다크서클 같은 악질 운영진들과 다를 바가 없다. 던파의 다크서클은 운영진 중 한 명인데 남들은 수십, 수백만 원을 질러도 안 나오는 13+ 강화를 핵을 써서 장비템에 떡칠을 하며 결장에서 유저들을 학살하며 다녔다. 노토리우스당 사건도 운영진 권한으로 핵을 쓰며 운영진이라는 걸 숨기고 PK한 뒤 유저들에게 "우릴 이기려면 현질해"하며 유저들을 조롱하였다.[7] 당연히 카야바가 혼자 죽음으로 도망친 뒤에 그 뒷수습은 남은 사람들의 몫이 됐다. 유가족들은 물론 경찰, 조사 받느라 마음 고생했을 지인들, 정부 관료, 의료 관계자들, 더불어서 게임을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카야바가 혼자 다 만들었겠는가? 회사가 파산해서 모가지가 날아갔을 수많은 게임 개발사 직원들, 카야바를 믿고 투자했다 통수 맞은 투자자들과 개미, 온갖 사람들이 소시지처럼 줄줄히 휘말려 피해를 보고 이를 수습하느라 고생했을 것이다.[8] 물론 작중 나온 PK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미필적 고의로 살인을 저지른 인간 쓰레기들이 대부분이고, 그들이 반성조차 안한단 시점에서 잘못이 없는 건 아니지만, 카야바를 미화하면서 모순이 생겨버린 대사라고 볼 수 있다.[9] 이건 아스나와 키리토의 대사에서 잠시나마 언급되기도 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로 현실의 몸이 영구히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대사가 나온 것.[10] 실제로 케이타처럼 길드원의 전멸로 실의에 빠져 자살한 사례가 있었다.[11] 물론 소아온 사건은 순수하게 기업이 저지른 만행이라 병원비 자체는 기업측에서 대줬을 가능성이 높으나, 간병을 해야 하는 가족의 생활비와 정신적 위자료까지 지원해줬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12] 실제로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식물인간 및 뇌사 환자 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13] 물론 상대적으로 겨우다. 이 양반이 납치한 인간은[14] 사실 키리토는 카야바에 의해 이미 첫사랑을 눈 앞에서 잃은 적이 있다. 이 트라우마를 떨쳐버리는 과정에도 개연성이 부족한데, 현재의 애인을 죽이려고 했던 놈을 대놓고 미화한다? 쌍으로 욕 먹지 않는 게 더 이상하다.[15] 애니나 소설이나 자신과 아스나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일어나자마자 카야바의 개꿈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유도 없이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하고는 그 연쇄살인마의 개철학에 공감해주는 상황....[16] 그나마 스고우와 래핑 코핀 잔당에 의해 죽을 뻔한 적은 있지만 일단 살아남았는데, 그것을 빼면 실질적으로 입은 피해는 없는 반면, SAO 사망자(약 4천 명), 생존자 중 알브헤임에 납치감금된 자(약 300명), 사총의 피해자 등 실제로 죽은 사람과 그 외 여러 모로 착취당한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오히려 키리토는 소수의 잘 먹고 잘 산 쪽에 가까웠다.[17] 그래서 그런지 5부에서 앨리스의 입을 빌려 카야바를 비판했고, 레키 역시 카야바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 안 가리는 이기주의자'라고 발언했다. 오션 터틀에서 폭탄을 제거한 것도 인도적인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일 뿐이라는 것.[18] 그러나 이 당연한 문제를 소아온이 나온지 무려 5년씩이나 지나서야 자각했냐는 비판도 있다.[19] 처음부터 카야바가 말도 안 되는 짓거리로 교수의 딸을 SAO로 죽게 만들었기에 극장판의 저 개판이 나게 된 건데, 그런 주제에 유체이탈 화법도 저 정도면 참 수준급이다.[20] 자기 딸 죽은 게 억울하다면서 사람들 머릿속 뒤집으려고 하는 교수가 정작 그 원인을 제공한 카야바 아키히코와 태연하게 대화하는 괴상한 장면은 덤이다.[21] 수정을 하고 싶어도 아무래도 오디널 스케일의 스토리상 카야바가 저지른 일이 메인 소재 중 하나이니 이런 일이 생긴 모양이다. 갑자기 카야바가 자신의 생각을 바꿨다고 묘사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일 테니. 신작인 5부가 연재 중이니 5부에서의 묘사를 보고 최종 평가를 해야 할 듯 하다.[22] 너브기어 자체의 한계인가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다. 그러나 소아온 극 초반부 로그아웃이 안 될 때 상황 파악이 안 된 키리토와 클라인의 대화를 보면 키리토는 어차피 자긴 가족이 있고, 안 내려오면 너브기어를 벗길 테니 괜찮다는 이야기를 한다. 즉 뇌를 태우는 상황이 아닌, 그냥 갑자기 너브기어가 벗겨질 뿐인 상황이라면 어뮤스피어와 유사하게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할 때는 너브기어로 뇌가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고, 아래에서 서술된 파괴 작전 입안에서 보듯 사람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파괴 시도시 게임 시스템이 너브기어를 어떻게 조작할 지 알 수 없으며, 이를 회피하기 위해 수천 개의 너브기어를 오차 없이 파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계획이라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23] 4천여 명을 죽게 한 건 정확히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 아니라 너브기어이지만, 1만 명의 삶을 2년간 빼앗은 것이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고 보는 것도 틀리지는 않다.[24] 덤으로 세계 무역센터는 테러 이후 많은 대중매체(영화 및 게임)들이 뉴욕을 테마로 할 때 세계무역센터를 삭제하거나 다른 빌딩으로 수정하는 등 스스로 변화시켰다. 예시) 영화 스파이더맨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세계무역센터 사이에 친 거미줄로 은행강도를 붙잡는 장면이 있었으나, 장면을 수정했고 개봉도 늦어졌다. 2008년에 출시한 KOF 98 UM의 미국 스테이지에서도 세계무역센터가 삭제되었다. 1998년에 출시된 KOF 98땐 있었으나 리메이크 버전인 98UM을 내면서 그 사이에 사라진 세계무역센터를 지웠다.[25] 그나마 이것들은 9.11 테러를 제외하면 자연재해나 사고에 해당하는 것이고, 9.11 테러 역시 개인이 아니라 테러 집단에 의해 일어난 일인데 소아온은 인간 한 명이 주도해서 4천여 명을 죽였다.[26] 북한만 해도 인구 5% 정도가 군대인 정도로 병영국가라 불리고 북한은 나라 경제가 파탄나면서도 아등바등 돈을 쏟아부어 병력을 유지한다. 구성원의 수십퍼센트가 군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아는 군이라기 보단 그냥 하나의 거대 길드정도로 봐야 할 것이다.[27] 창작물에서는 전쟁에 익숙한 사람들이 전장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 따먹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이는 오히려 이것도 이미 PTSD에 걸렸다는 증거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묘사는 그냥 '우리 짱짱 센 주인공은 용기가 있어 이딴 전쟁 두려워하지 않아'를 표현하다가 때려맞춘 게 대다수라 정말 알고 썼다고 보기는 어렵다.[28] 듀얼이나 공식 대회에서 죽기 전에 로그아웃해버리면 맥이 빠진다는 이유. SAO에서 강제 로그아웃은 죽음이고, ALO에서는 현실로 귀환하지 못한 300명, GGO에서는 BoB 한정. ALO나 GGO는 원한다면 언제든 로그아웃이 가능하지만 아바타가 몇 분간 남아 습격 대상이 되어 장비를 떨군다든지 하는 페널티가 있다.[29] 일단 각종 판타지 소설에서는 주인공 및 그 일행을 부각시키기 위해 정부는 늘 너프당하기 일쑤다. 드래곤볼이라든가. 그러나 소아온은 그 수준이 너무 과했다.[30] 카야바는 단순히 숲속 저택에 있었다. 즉 해외에 따로 피신처를 마련한 것도, 정부 고위 관료를 꼬드긴 것도, 하다못해 자신들만의 은신처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또한 카야바는 소아온 플레이어중 로그아웃이 가능한 유일한 플레이어이였기 때문에 딱히 장소 선정에 규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31] 물론 점차 발전하는 비행기 기술력이 비행선의 자리를 밀어낸 것도 분명하게 존재한다. 다만 비행기가 상용화되었다고 크루즈선과 같은 호화여객산업이 죽진 않았던 것처럼, 산업 재편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해당 사건 때문에 고사당한 건 사실이다. 실제로 힌덴부르크 호도 편도 티켓이 집 한 채급 가격에 필적하는 부유층을 위한 호화 비행선이었는데 그 가격에도 불구하고 타고자 하는 이들은 많았다고 한다.[32] 아인크라드가 카야바 때문에 문제가 일어났다고 쳐도 알브헤임 온라인은 스고우가 저지른 일이다. VR게임 운영자가 마음만 먹으면 카야바나 스고우 같은 짓을 마음대로 저지를수 있다는 위험성이 산재되어 있음에도 해결책이 전혀 없다.[33] 권총을 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구한 시논도 자신이 총으로 죽임을 당할 뻔 해서 총에 트라우마가 생긴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총으로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해치려한 범인을 죽였을 뿐 인데도 불구하고 '총'이라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반면에 4000명이 죽은 데스게임에서 살아돌아온 이들은 트라우마는 커녕 눈 한번 깜짝 안하고 알브헤임에 소환된 새로운 아인크라드에 뛰어들었다. 물론 시논같은경우는 어린 나이에 겪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생환자의 행동에는 좀 무리가 있다.[34] 이 부분에 대해선 작품 내에서 설명을 하긴 한다. 3부 시점에서 키리토는 게임 불문 본좌라는 어처구니 없는 암묵적 설정이 있고, 키쿠오카가 알고 있는 고수 게이머는 키리토 밖에 없으며 그에게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설명이지만.[35] 이 부분에서 문제점은 키쿠오카가 어뷰스피어가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모종의 위협이 있는건지 판단이 되지 않은 채로 키리토에게 수사를 의뢰했다는 점(물론 병원에서 진행하고 최대한의 안전장치는 다 준비해두었다지만...)이 문제가 되는것이다. 사총의 살해 방법이 게임 내에서 상대의 캐릭터가 죽으면 현실에서 그 캐릭터를 조종하는 사람의 몸에 독을 주입하는 허무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라 키리토는 게임 내에서 백번이든 천번이든 죽어도 아무 문제 없었지만. 만약 어뮤스피어가 문제가 생겨서 죽는 거였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만약 어뮤스피어로 죽이는 거였다면 키리토는 죽을 수도 있었다.[36] 그나마 이 게임에서 총탄의 속도를 너프할 이유가 있긴 있다. 극한의 어질리티로 총알을 피하는 능력에 힘을 주기 위해서일 것이다.[37] 발언에 의하면 게임에서 허용하는 근접무기의 최대 무게로 만들었다고 하며, 그래도 여전히 너무 가볍다고 불평한다.[38] PGM 에카트 II 문서에는 탄속이 초속 780m라 기재되어 있다.[39] (1)페일라이더를 죽일때 저격을 피한 것인지, (2)버기를 기계 말로 추적할때 피한 것인지, 서로 쏘고 총을 파괴 당한 장면인지.[40] 대형 머즐브레이크에서 화룡의 숨결처럼 솟아나는 거대한 불꽃. 대상과의 거리는 겨우 300미터. 빗나갈 리가 없다. -6권 중-[41] 원래 에이즈 감염자는 각종 기회감염 때문에 피부가 부패 또는 괴사되거나 해서 절대 깨끗할 수가 없다.[42] 라이트노벨 중에 1인칭 시점을 다루는 데 실패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의 엔딩이다. 내여귀는 단순히 근친 소재 때문에 비판 받은 게 아니라 주인공 쿄우스케가 화자임에도 불구하고 엔딩의 결정에 이르기 까지 의식의 흐름을 독자가 전혀 파악할 수 없어서 결말에서 황당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43] 서브 히로인인 시리카, 리즈벳, 시논, 리파는 그나마 일상편이나 외전격 이야기에선 자주 나오지만 메인 스토리에선 직접적 관련자가 아닌 이상 언급이 없다시피하고 클라인이나 에길은 일단 주연임에도 엑스트라급 비중을 지니고 있다. 메인 히로인인 아스나도 건 게일 편에선 시논을 뺀 다른 히로인들처럼 공기였고 언더월드에서도 잠깐 나오다가 최후의 최후에 겨우 참전한 정도.[44] 키바오: 베타 출신 놈들은 이 빌어먹을 게임이 시작되었던 그날에 초보자들을 내비두고 사라져 버뿌린 기다! 녀석들은 좋은 사냥터나 짭짤한 퀘스트를 독점해서 지들만 엄청 강해지삐고 후에도 계속 모른 척인기다. 이 안에도 있을기다! 베타 출신인 녀석들이! 그 녀석들을 엎드리 빌기하고 모다논 돈이나 아이템을 뱉어내게 해야 하는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