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해 한번씩 다뤘던 각 대학교들 순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컬 미디 기악 조금씩 다르기에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당신이 누군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먼저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위와 같은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저만의 발성법을 만들었고, 그 발성법을 근간으로 너목보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보컬입시 전문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학원에는 입시 1타 강사라고 할 수 있는, 구윤회 김진선 정현모 선생님들께서 계십니다. 이 분들은 서울예대 동방예대 출신이면서, 서울 홍대 서경대 교수님이기도 합니다.또 2022년 꾼에서는 서울예대 동방예대 호원대 보컬 합격자가 배출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저를 신뢰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밖에 저희 학원에서는 미디와 작곡 기악 레슨도 진행하고 있고 저또한 관심이 많아 입시동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저와 함께 실용음악과대학순위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는 좋은 입시학원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글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실용음악과 대학 입니다. 안산에 위치해 접근성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서울에 있는 홍대 서경대 보다는 입지적인 부분에서 아쉽지만, 서울예대 라는 브랜드는 실력으로나 인지도로나 국내 1위 입니다. 보통 다른 전공을 살펴보면 인서울 4년제에 전문대가 뒤쳐지기 마련인데, 서울예대는 압도적으로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 보면 우선 아웃풋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가장 잘하는 학생들이 몰리다 보니 그만큼 좋은 아웃풋이 나오며 학생들은 또 그들을 동경하게 되는 그런 선순환이 잘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학교 분위기 또한 여타 다른 대학보다 자유롭습니다. 실용음악 뿐만 아니라 예술 영역에서 인지도가 높고 다른 과와 교류가 가능한 대학 입니다. 연기과 극작과 문창과 사진과 등등의 학생들과 협업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 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서울예대는 보컬 뿐만 아니라 미디 기악 까지 개성을 중요시 합니다. 노래가 압도적이지 않아도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이 높다면 선발 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올해 꾼에서 서울예대 일반전형 보컬로 진학한 학생의 영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최종합격 이성근 학생>
국내에 2번째로 생긴 실용음악 대학 입니다. 예대에 이어 보컬 기악 모두 2위 입니다. 동방예대의 단점은 안성에 있다는 겁니다. 서울에 사는 학생들이 자취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또 자취를 허락하지 않는 부모님들 때문에 인서울 학교를 더러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오래 공부한 학생들은 대부분 동아방송예대를 선택하게 됩니다. 작년 보컬 기준으로 홍대와 한양대 동방예대 동시합격자들 대부분이 동방예대를 선택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악/미디는 압도적으로 동방예대를 선택합니다. 동방예대 보컬은 최근 트렌디한 학생들을 많이 선발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올드하면서 유니크한 보컬스타일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하단에는 이번 수시 일반전형으로 동방예대에 합격한 학생의 영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최종합격 장예윤 학생>
실용음악과대학순위로 3위는 여러학교를 같이 올렸습니다. 전통으로 보면 압도적으로 호원대 입니다. 가수, 아이돌 ,세션까지 여러 호원대 출신들이 필드에서 활동 중 입니다. 하지만 호원대 또한 군산에서 수업을 진행하기에 인서울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아쉬워 하는 부분 입니다. 그럼에도 호원대 실용음악과는 일반인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브랜딩이 잘 되어 있습니다. 동방예대 실용음악과는 몰라도, 호원대를 아는 일반인들이 많습니다. 아웃풋 만큼은 그 어떤 학교에도 밀리지 않는 호원대 입니다. 홍익대학교는 2020년 신설되었지만, 현재 가장 많은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이 지원하는 학교 입니다. ‘홍대’ 라는 간판이 예술과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또 인서울 본교 라는 점이 학생들이 열광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입결로도 홍대는 꽤 높은 순위에 놓여있기 때문 입니다. 학생들이 한양대와 서경대와 동시합격했을 때 대부분 홍대를 선택합니다. 한양대와 서경대 또한 아직 신설된지 않아 아웃풋이 많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데이터를 놓고 봤을 때 앞으로 한양대 서경대 보다 홍대가 우위에 있게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서동호는 아웃풋이 있어 선배들이 필드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지만, 나머지 학교들은 아직 아웃풋이 많지 않기 때문 입니다. 전통과 아웃풋을 제외하면 결국 학교 교수진이나 학교의 네임드와 인지도를 볼 텐데 그 부분에서 홍대가 우위를 점하기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한양대는 서울예대와 비슷한 위치, 안산에 있습니다. 실용음악과 중에서는 좋은 입지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 에리카 캠퍼스에 신설 되었습니다. 홍대가 등장하기 전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하는 학교였습니다. 한양대의 아쉬운 점은 아웃풋이 많지 않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한해 25명만을 선발하기 때문입니다. 10년 정도 된 학과이니 졸업생/재학생이 250명 정도 밖에 안 될 것 입니다. 서경대 는 재즈학과에서 실용음악과로 2015년 과명을 변경하며 급격히 인지도가 올라갔습니다. 인서울 4년제라는 장점이 학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거기에 정승환이란 가수가 2016년 서경대 실용음악으로 진학하며 인지도가 급격히 더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또 당시 경쟁률이 실음과 탑을 찍으며 학생들에게 좋게 각인 된 것 같습니다. 허나 서경대 라는 간판이 홍대나 한양대에 밀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동시합격시 홍대나 한양대를 더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경대의 시설은 국내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학한 학생들이 대부분 만족하는 부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덕여대의 보컬과 피아노는 최상위권 입니다. 허나 다른 기악파트는 아무래도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유리하기에 실용음악 여대의 취약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인서울 4년제라는 메리트는 크다 생각 됩니다. 경희대는 국제캠퍼스에 있습니다. 본교에 속하는 학교로 실용음악과 입결로는 홍대와 더불어 가장 높은 학교 입니다. 하지만 학교의 좋지 못한 소문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또 기악에서 초견을 보지 않는 등 음악을 진지하게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해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들리는 얘기로는 학교 안에서 자정의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시 재편한다면 실용음악과에 영역에 있어서는 홍대 정도의 인지도로 쉽게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두학교는 실용음악과대학순위로는 한 때 탑 5안에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더 신경을 써 준다면 얼마든 다시 최상위 인지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학교 모두 명문 4년제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성신여대는 인서울 4년제로 여학생들이게 인지도가 높습니다.
명지학원 위기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명지전문대는 인서울의 장점으로 언제나 학생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주대는 인서울 장점을 내세운 국제예대와 백석예대의 등장으로 주춤하긴 했지만, 기악파트는 아직도 더 강세 입니다. 보컬은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에 보컬이라면 국제 백석, 기악이라면 여주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학교 모두 전공대학입니다. 좋은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백석예대는 너무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는 단점, 국제예대는 학교 건물이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학교를 거쳐 서 동 호(편입)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화예대 또한 전공대학으로 두학교와 비슷한 컨셉으로 신설되었습니다만, 아직 아웃풋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한참 두고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밖에 다른 학교들 중부대 용인대 동서울대 등등의 실용음악과대학순위는 댓글을 남겨 주시면, 제가 따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꾼에 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제 개인번호로 연락을 주셔도 되고, 하단 지도를 클릭하셔서 유선전화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꾼실용음악학원을 검색하셔서도 가능합니다. |
실용음악과 미디 순위 - sil-yong-eum-aggwa midi sun-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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