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에서 수업을 들은 홍은영 지2/ 김은양 국어/ 고정재 영어/ 강기원 박종민 김현우 수학 리뷰 물1 김성도 현정훈 지1 홍은영 지2 박선 단과는 1탄 참고 재종의 한계로(늦게 시작하는데다가 개념 아는 애들 많아서 간략히 하심) 개념 자체는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아는 사람이 옆에서 썰을 떠드는 것 같은 개념설명. 난 김지혁 인강으로 대부분 개념을 채웠는데, 김지혁쌤과 비교하면 수식적인 접근이 덜 한 것 같다. 그런데 스킬적인 면에서는 도움 최고임bb 내가 생각하는 '대치동 현강'의 느낌이 나는 자료와 스킬 설명. 고지자기, 수증기 응결, 지질도 등 지2 킬러에서 모두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지2 서바이버 해설은 지1보다는 덜 준비해오시는 느낌이었는데(현강 전 재종 수업이라 그런가...) 그래도 무난무난히 괜찮았다. 다만 재종생한테는 스킬관련 책은 해당 주 분량만 조금씩 프린트해주셔서 공부하는데 불편했다. 난 소위 말하는 재능충 과여서 수업 들은 횟수는 0에 수렴한다... 내가 약한 문학개념어 수업은 들었는데 적당히 도움 됐다. 교재 구성이 정말 좋아서 지금도 과외할 때 참고한다. ebs 작품 분석 교재를 주셔서 유용하게 활용했다. 변형 문제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연계교재 작품 해석을 하나하나 직접 찾는 건 엄청 귀찮긷 때문에 도움이 된 것 같다. 국어 못하는 과고 지인은 큰 도움 받았다고 한다. 의외의 인생 강사. 영어 1등급이 아닌 적 없긴 했는데 공부를 안 하기도 뭣했고 공부 안 하고 잘 볼 자신은 없어서 수업을 꼬박꼬박 들었다. 구문 같은 건 듣고도 복습 안 해서 까먹긴 했는데..ㅋㅋ 도움된 건 개념 설명보다는 ebs 쪽이었다. 이때 ebs 교재 하나도 안 사고 그냥 이 쌤 교재로 공부했다. 꼼꼼한 지문 분석을 해주시지는 않는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 정말 자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지문의, 핵심 단어/문구를 굉장히 강조하는 식으로 수업하신다. 그래서 공부 시간도 짧고 도움도 받고.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에게는 비추, 기본적인 구문 실력이 있어서 ebs만 빠르게 하고 싶다거나 ebs 연계체감 덕에 1등급 나오는 사람들에게는 강추. 9월 중순 경 시대인재 나온 뒤에도 인강으로 이쌤 수업은 들었다. 수능에서도 확연히 체감한 게 3지문 이상 있던 듯. 근데 하나는 틀림ㅋㅋ 욕을 정말 많이 쓴다. 자극적이어야 살아남는 야생의 대치동...ㅋㅋ 좀 불편할 정도였다. 수업은 호불호를 많이 타는 듯한데 나는 큰 도움을 못 받았다. (강기원쌤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냥 허세부리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다. 나는 수학머리가 평범해서 머리 좋은 사람들을 이해 못하는 걸 수도...) 그래서 사실 머릿속에 생각나는 게 없다. 근데 어느 해 9평 21번 lnF(x) 같은 거 등장하는 문제의 해설은 역대급이었음 말투가 굉장히 나긋나긋하시다. 개인적으로 좀 불호긴 했는데 발성도 엄청 좋으셔서 귀에 쏙쏙 꽂히기는 함. 숙제로 주시는 주간지 고수탑 꽤 좋다. 처음에는 수완 수특 선별, 기출 등등 넣어주시다가 막판에는 수완 수특 전부 넣어주셔서 ebs 다 풀게 만드심. 수업에서 도움을 받은 건 있나없나 싶게 무난무난하다. 그래도 내가 약했던 부분 2개 포인트를 잡아주셨다.(기벡 음함수와 미적 미분 파트의 차이를 이해할 수 된 거랑 기벡 일부!) 재종에서는 미적 수업만 하셨는데 내 수학 실력의 도약을 만들어주심. 합성함수는 얼마나 꼬아서 내든간에 절대 안 틀릴 거라는 확신을 심어주셨다. 그저 갓. 내가 생각하기에 현우쌤이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실력대는 88~96. 또는 직관이 왔다갔다 하는 기복형이나 노력하는 범재st. 직관 보다는 수식으로 설명을 잘 해주신다. 고교 수학에서의 직관은 결국 적절한 수식으로 대체될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주시는 27+1 모의고사 숙제 등도 퀄이 정말 정말 좋았다. (고2 때 공형준 선생님 미2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상당부분이 겹친다. 그때는 미2 첫 선행 때여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다 이해는 못했지만 이제는 알아들었다ㅋㅋ) 문서 조회수 확인중... * 상위 항목: 시대인재, 시대인재 N 재수종합 1. 소개 2. 강의스타일 3. 수업 4. 여담 5. 어록
1. 소개[편집]수능 수학의 길을 연 개척자, 수학계의 콜럼버스본인 작성 추정.. 2. 강의스타일[편집]최상위권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다.--사실 수학 5등급도 이수업을 1년간 버티니 수능때 92맞고 1등급나왔다카더라. 2020학년도 수능대비부터는 필기노트 라는 것을 제공하여 수강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더 많이 신경 쓰시는 것 같다. 머리가 상당히 비상한 것 같다.[2] 암산이 매우 빠르다.[3] (심지어 17수능 29번을 암산으로 풀었다!) 가끔 학생들이 도저히 따라가지 못할 속도로 암산을 한후 학생들이 벙찐표정을 지으면 웃으라고 한다. 난이도 있는 발상적인 풀이를 '쉽게' 하며 학생들도 '쉽게' 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뚝배기 깨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수업 듣는 학생들도 상당한 실력자들이 많다.[4] 수업 영상을 찍어 이메일로 복습용으로 보낸다.최근에는 기원매th 닷컴을 개설해 수업 영상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복습 영상을 볼 수 있다. [5] [6] 영상보면서 열심히 복습하고 Assignment 40문항 열심히 풀면 1주일 뚝딱이다. 수업이 상당히 유쾌하다. 주로 앞자리에 앉은 학생들을 타깃으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하신다. 강기원T: x가 마음에 드니 y가 마음에 드니? 학생: x요 강기원T: 틀렸어 이건 y로 푸는게 더 쉬워 3. 수업[편집]등원하면 테스트를 본다. 미적반, 기벡반 모두 8문항이다. 보통 처음 등록해서 가면 2문항 이하로 맞추는게 보통이다. 8문항 중 2문항 이하로 맞추면 복습을 안한거고, 3~5문항 맞추면 조금 덜 한거고 6~8문항 맞추면 성실히 했다고 본다. 시험은 보통 Assignment나 교재에서 나온다.[Tip] 숫자만 바뀔 때도 있지만 고난이도 문제는 풀이가 달라진다. 따라서 풀이과정을 외웠다가 당황하는 경우가 잦다. 시험시간은 30분정도 본다. 보통 0점 1점들은 이름이 불리고(시대인재 2020년 기준 최고 득점자를 호명하신다 0점 1점맞은학생은 불리지않는다.) 신입생이 아닌 재학생의 경우에는 간단한 학습 상담을 받는다. 평균이 생각보다 매우 높진 않다. 따라서 열심히 하면 한만큼 성적이 나온다. 조는 사람은 매우 날카롭게 지적하시며, 수업중에도 학생들을 꽤 자세히 보고 계시는것 같다. 보통 수업 막바지에는 선생님이 말하시길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내용' 을 가르치시며 웬만하면 정시에 (안) 끝내 주신다. (Step1 에서는 주로 평가원기출 교육청기출문항을 다룬다면 Step2에서는 교육청기출 사설문제를 넣으신다. 3개년 212930을 Step1,2 에 전부 담으시려고 한다고 하셨다. ) 시대인재 서바이벌 정규,모의고사반이 시작되고서 복습테스트가 사라지고 정규반은 숏컷,시대인재N 모의고사 해설과 모의고사반은 서바이벌 모의고사 해설과 킬러유사문항 해설을 하신다.
4. 여담[편집]
*18수능 땐 만약 문제가 안풀리면 20번 합답형은ㄱㄴㄷ, 21번은 4번으로 찍으라고 하셨었고 실제로 그게 답이었다. 그러나 19수능 땐 안타깝게도 평가원과의 심리전에서 패배하셔서 20번 21번 둘다 틀리셨다. *2020학년도 수능대비부터는 필기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퀄리티가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가독성이 뛰어난 글씨체와 훌륭한 그래프 그리기 솜씨는 덤.
*2020학년도 9주차 필기노트 글씨체가 바뀌었는데 글씨가 애늙은이같아졌다. *조교가 선생님 닮아간다. 종이 나눠주다가 잘 안떨어지면 욕한다. X현 : 어시발 * 미적분2 step1 10주차 정규반 강기원 하트 강제입덕짤 ㅋㅋㅋ.... 기원입덕기원 ~ 파일:20190311_163749.png * 살짝 루주라 닮았다. 5. 어록[편집]"자 이제 수업 시작하자. 거기 뒤에 문 좀 닫아" "10분만 쉬었다 하자담배타임" "왠지~ 여길 바라보고 싶지~? 그치 얘들아?" "너희는 못 푸는데 그걸 만드는 사람도 있어~. 어마어마하게 훌륭한거거든 (자신을 가리키며)" "(보조선 그으면서) 쏵~" "에구 X발... (분필을 부러뜨리셨을 때)" "엉?" "X나 쉬워 얘들아~" "숙쩨!" "할 수 있어 얘들아~" "자 계산은 생략! 계산은 너희들이 하는거야~" "X현아!" "야 X현이 좀 불러봐" "쌤이 지금쯤 자고있을 시간이야~ (실수를 남발한 후)" "맞니?" "문과 무시하는거 다농담이야 실제로 그런생각안해 ...해 시발 해 이해할수없어 문과라는집단(웃음)" "XX외고면 문과아니야? 수업시간에 내가 실수한거없지 ? 농담삼아하는얘기야 원래 문과 상위권은 어마어마해 내가 말하는건 대다수의 문과생들 그치? .... 아니 아니 일부 문과생들" "아닌 것 같은데?" "잘 알려진 사실이야"Well-known 항상 '쉽게 말해서 너희들 빼고 다 알고 있다'라고 하신다. "맞아~ 믿어 얘들아" "자 암산을 좀 해보자" "얘들...아?" "좀 웃으면서 하자" "대답해 X바" "'네~'라고 대답해야지~?" "(앞에서 기침하는 학생에게) 너 감기 걸렸니?" "감기 걸렸으면 앞에 앉지마~ 나는 걸리면 안되잖아 (농담이시다)" "한숨 쉬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 얘들아" "잽싸게 문제만 읽고~ 앞에 보자" "다 읽었니?" "풀었니?" "너 X발 어떻게 풀었어" "얘! 잠 좀 깨!" "어제 몇 시에 잤니?" "난 어제 X시에 잤어"(학생이 대답한 시간보다 항상 1시간 늦춰서 대답하신다.) "자 얘들아 코너th스톤 피자" "얘들아 시간을 넉넉하게 3분 줄게" "3분안에 29번 풀어야해 얘들아" "불만 없지?" "얘들아 선생님이 자주 쉬는거에 대한 불만 없지?" "불만 있니? X바..." "너희들은 XX번 문제를 풀고~ 쌤은 쉬다 올게" "절대 담배 피려고 쉬는 거 아니다 얘들아 오해하지마" "니들 코너스톤 미적은 풀만한데 기벡은 절대 못풀어" "(마약 N제 광고)" "상담!" "반성!" "(수강생들이 틀린 답을 말하고나서)어우~기분좋아" "왠지 ~하고 싶지 않니?" "어~" "그렇게 하고 싶어야해~" "그러고 싶지 않다면 일주일 동안 그렇게 하고싶도록 만들어 오면 돼" "얘들아 조용! 앞에 봐! (자신이 틀린걸 깨닫고 나서)" "당연히 그래 이건 설명할 수 없어" "당연히 틀린거지!" "너무 당연하지?" "얘! 잠 좀 깨!" "맞추면 만원!"[13] "이만원!" "아무도 없니?" "자~ 다음 기회로" "얘들아 돈 좀 가져가" "쌤 돈 많아" "내 지갑이 안닫힌다니까?" "어 X바 분명히 어제 XX만원 뽑았는데 왜 이것밖에 안남았지?" "자 애들아~ 마지막으로 방향코사인 보자." "자 수업 끝! 집에 가자!" "이 정도는 풀어야돼..." "에어컨 켜, 아니야 켜." "얘들아 나만 덥니?" "P O W E R 냉방" "때려 죽여도 ~~" "얘들아 자세한 계산은 필기노트를 보자" "얘들아 듣고 있지?" "왠지 이렇게 하고싶어 그지??" "(계산틀리고)조용히해" "다 맞는말이야~" "애들아 같이하자. 수업 듣고있지?" "들렸어? 안들렸지?" "야 서로 소곤거리지 마, 나 지금 예민해(계산 틀렸을 때)" "X현이가 하는말은 워낙 같잖아서(서바 모의 수업중)" "(학생의 초콜릿을 먹은 후) "어우 왜 민트맛 초콜릿을먹어 ... 왜 초콜릿먹으면서 이빨닦는 느낌을 느껴야되 내가 집어 넣어 빨리 괜히 뺏어먹었네..... 논란에 불을지필생각은 없어 난 싫어해" (+"아이유가 좋아한다는데 아이유도싫어") [1] 교재와 Assignment 상단에 적혀있는 글귀이다.[2]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수석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전액 장학금은 맞지만 수석은 아니라고 해명했다.[3] 수업 준비하면서 외운다는 언급도 있었다.[4] 수강생 중 N수생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5] 없었으면 정말 끔찍할것이다.[6] 2020학년도 대비부터는 필기노트도 제공해주셔서 덜 끔찍하다.[Tip] 교재에서 4문항 Assignment에서 4문항 나오는데 교재 복습하는 것이 들이는 시간 대비 점수 효율이 높다. [7] 조교분 이름 으로 추정된다.[8] 학생들 집중력 때문이라고 변명하신다.[9] 담배 없이 버틸수 있는 시간이 최대 40분이라고 한다.[10] 꼭 추가로 올해 국어는 쉬울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예측을 하신다.[11] 실제로 작년 시대재종에서 선생님의 수학 실력을 의심하자 9월 모의고사를 현장에서 직접 같이 푼 후, 100점을 맞았다..틀렸으면 개꿀잼인데ㅠㅠ[12] 마이크에 트림을 한 후 본인도 민망한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사과한다.[13] 대부분 정답은 교육과정 외의 것들-이를테면 등주부등식이나 제2 코사인 법칙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