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레이크뷰 모드 - seukailim leikeubyu modeu

RPG 게임

스카이림 K ENB - 레이크뷰 저택 집짓기와 다크소울 아머...

 얼마전에 모드 오거나이저로 다시 설치를 했지만 여전히 가끔 CTD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게임중에 CTD가 되는 일은 거의 없는데 로딩중에 자주 다이를 하는군요 덕분에 로딩하기전에는 언제나 퀵세이브의 생활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스카이림이 재미가 있긴 한데 나름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말이죠...

 DOA 5 LR 나오면 스카이림 그만 할까 싶기도 하고...

 ​엘더스크롤 카페의 미인화 모드를 깔아서 그런지 NPC들이 모두 강남미인이 되었습니다.

 퀘스트하러 리버우드에 왔는데...

 리버우드에 오니 정말 세월이 느껴 집니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 이곳에서 이런 스크린샷을 볼 수 없었는데요...

 집에 곰이 있다고 퇴치를 해달라고 하는데... 집안에 왜 곰이 들어오냐며...

 K ENB는 낮에는 너무 밝아서 하늘이 잘 안보이지만 해질때쯤은 하늘이 꽤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좀 고생하는 것 외에는 참 멋있는 모드인듯...

 내가 알던 갈마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몇년사이에 많이 바뀌셨군요...

 갈마를 만난게 2013년 정도 였나 봅니다...

 메인퀘를 진행해야 엔딩을 볼테니 메인퀘를 진행해 봅시다.

 스타킹이 없으니 조금 어색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 다크소울 아머 바디슬라이더 버전을 설치 했는데 갑옷들이 이쁘던데 그걸 입고 다닐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뒤에서 공격하면 백드롭 킬무브를 보여 줍니다.

 예전에 만화 주인공중에 백드롭을 하는 여주가 있었는데...

 어떻든 메인퀘 하나 완료!!

 여기서 메인퀘를 했더니 몇가지 퀘스트가 알아서 마무리가 되었어요...

 덕분에 수호기사가 생겼습니다. 우리집에 갖다 놓으면 되는건가...

 생각난 김에 레이크뷰 저택 집짓기를 마무리 해 봅니다. 저번에 짓다가 말았다죠...

 레이크뷰 저택 주위에 있는 선반과 도면을 이용해서 필요한 재료를 모아서 집을 만들면 됩니다.

 ​기둥만 있던 집이 이제는 제법 집같아 졌어요. 현실에서는 집을 살 수 없는 몸이지만 게임에서라도 집을 열심히 지어 보십니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 울티마 온라인 할때 집짓는다고 참 가지 가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여기 재료들을 모아서 집을 지으려면 한참이 걸리겠지만... 전 엘더스크롤 시리즈 할때는 이런 재료 모으고 그런거 하기 싫더라고요. 예전에 온라인 게임할때 너무 고생하면서 게임을 해서 그런가봐요. 와우 관둔지도 6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는걸 보면...

 레이크뷰 저택 외관을 모두 짓고 나면 집 안으로 들어가서 가구를 만듭니다. 이게 층별로 위치별로 따로 제작을 하는 방식이라 대단한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콘솔 명령어를 사용해서 재료를 가져오는데도 이리 오래 걸리면 실제 게임을 하면서 재료를 모으면 얼마나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냐며...

 독하게 마음 먹고 독하게 살아야! 성공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쉽게 가는길이 있다면 쉬운길을 이용해 보는 것도...

 추가 되는 건물은 선택이기 때문에 대략 본인의 취향에 맞춰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오오!! 저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대저택 건설!! 죽기 전에 이런 큰집 지어볼 수 있으려나...

 하지만 집이 너무 썰렁 하네요...

 집을 꾸며 주십시다... 방마다 제작을 해주셔야 해요.

 ​울티마 온라인 할때는 정말 집 꾸미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를 했었는데 말이죠...

 그냥 놔두면 가져 가기 때문에 락다운을 해야 했죠. 집안에 쓰레기통도 설치하고 참 재미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로 돌아가면 난 뭐를 하고 있으려나...

 대략 지하실까지 꾸미기 완료... 몇몇개 귀찮은건 빼 놓고 완료 했습니다.

 이번에 집안에 마네킹이 생긴지라... 마네킹에 옷을 입혀주기 위해서 다크소울 아머를 불러 옵니다. 기본적으로 CBBE 바디슬라이더를 지원하고 있는데다가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모드 입니다.

 ​퀄리티가 꽤 높네요... 다른 아머 벗고 한동안 다크소울 아머를 입고 다닐까...

 특정 부위가 바운스 바운스 안되는것은 아쉽지만 달려 있는 장식이 움직여서 꽤 재미가 있는 아머모드 입니다.

 다크소울 아머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HDT 피직스와 하이힐 모드가 필요 합니다.

 헛 저번에 내 캐릭터 머리 심어 준거 같은데 여전히 빠박인 이유는 뭐지..

 ​치마 같이 달려 있는 부분에는 모두 물리 엔진이 적용이 되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정말 스카이림은 유저가 만들어 나가는 게임 같다며...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아머... 투구는 페이스 스테이 나잇에서 라이더가 생각이 나는 그런 룩이네요. 주말에는 우리 준혁학생하고 소드 온라인을 볼 예정이에요.

 우리 준혁학생 최근에 판타지 소설에 푹 빠져 있어 걱정입니다. 주말에는 산에 다녀왔다가 같이 만화를 봐야 할듯...

 ​역시나 맘에 드는 아머... 바디 쪽은 천으로 처리 하면서 팔 다리를 갑옷으로 처리한 깔끔 한 아머 입니다. 흔들릴때 잘 흔들려서 더 맘에 드는...

 MO를 사용해서 재설치를 했는데도 여전히 가끔 CTD가 나고 있는데 말이죠. 평소에는 거의 안나는데 로딩할때 나는건 텍스쳐 떡칠을 너무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세이브파일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로딩하기 전에 퀵세이브를 통해서 해결을 하고 있긴 한데...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까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귀찮으니 그냥 메인퀘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중요한건 말이죠... 제가 게임할때가 아닌데 말이죠... 할일이 태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