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심 뽑기 - samagwi sim ppobgi

사마귀는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전염성이 높고 재발이 매우 쉽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마귀 치료는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해야 재발이 될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빠르고 효과적인 사마귀 뿌리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사마귀란?
• 사마귀 뿌리 제거법
  • 사마귀 냉동 치료
  • 사마귀 레이저 치료
  • 사마귀 제거 연고
  • 면역 치료
• 사마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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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란?

사마귀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위험성이 높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쉽게 재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마귀는 발생 초기에는 티눈처럼 생겼기 때문에 티눈으로 오해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마귀는 티눈과 전혀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릅니다.

사마귀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족저 사마귀, 평편 사마귀, 보통 사마귀, 음부 사마귀 등으로 구분됩니다. 피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손, 발,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의 피부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또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마귀는 면역력이 저하될수록 재발 위험성이 높아지며, 전체 사마귀 환자 중 30~50%가 재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마귀 뿌리 제거법

사마귀 뿌리를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이유는 뿌리가 깊을수록 사마귀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전염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마귀가 생기면 발병 초기부터 면역력을 높이고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마귀를 물리적으로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있으면서 재발이 쉽게 되기 때문에, 사마귀가 생긴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를 서둘러 시작해야 합니다.

사마귀 뿌리 제거는 냉동 치료나 레이저 치료가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하지만 사마귀 치료를 하다가 환부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주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마귀 치료법은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HPV 바이러스의 재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사마귀 냉동 치료

사마귀 뿌리 제거 방법으로 냉동 치료가 가장 흔하게 활용됩니다. 냉동 스프레이를 환부에 분사해서 사마귀를 얼렸다가 해동될 때까지 방치하는 것을 반복하는 치료법입니다.

사마귀 레이저 치료

사마귀 뿌리 제거에 레이저 치료나 전기 소작법도 많이 활용됩니다. 다만 레이저 치료나 전기 소작법은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재발률도 높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마귀 제거 연고

사마귀는 전염성을 가진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부터 연고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의 크기가 작거나 환부가 넓지 않을 때는 연고를 1개월 정도 바르면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으며, 재발 위험성도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면역 치료

사마귀가 전신에 넓게 퍼져있다면 면역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 치료는 수개월 동안 면역 치료제를 피부에 도포하는 치료법입니다. 면역 치료를 받으면 피부에 면역 세포가 늘어나면서 HPV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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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예방법

앞에서 설명했듯이 사마귀는 자연소멸이 되지 않고 재발률이 20~50%나 될 정도로 재발이 매우 쉽게 되는 피부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마귀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체 전반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HPV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면역력이 낮아지면 언제든지 사마귀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마귀 치료 안하면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사마귀 심 뽑기나 사마귀 제거 레전드 사례와 유사한 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마귀 발생을 억제하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품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마귀가 발생했다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접촉을 줄여야 하며, 수건이나 화장품 등의 물건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요약: 

1. 병원가라

*** 피부병 등 몹시 혐오스러운 사진들이 있으니 주의 ***

어느 날 발바닥에 이런게 오돌도돌 난 친구들이 있을것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피부가 감염되어 발생한 바이러스성 병변,

다시 말해서 ​"​​족저사마귀" 가 난 것이다. 티눈이 아니다.

티눈은 쉽게 말해 각질 뭉침이다.

잘못된 걸음습관, 맞지 않는 신발 등으로 인해 좁은 부위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발생한다. 

외관상으로는 가운데 박힌 "심" 이 두드러지며, 사마귀와 다르게 주변에 까만 잡티들이 보이지 않는다.

굳은살이 밀려나다 못해 심이 박힌 것이므로 전염성은 없으며, 주변부에 퍼지지도 않는다.

치료도 사마귀에 비하면 간단한 편이다. 

소독 후 각질을 무르게 한 뒤 "심" 을 제거한 후 처치한다.

티눈의 원인이 되는 환경 (ex. 안 맞는 신발, 잘못된 걸음걸이, 기타 등등)만 개선하면 재발하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치료 후에도 계속 발에 스트레스가 가해질 경우 재발할 수도 있으니 신발은 편한 거 신고 똑바로 걸어다니자.

시중에 나와있는 "XX고" 류의 밴드는 티눈 치료용이므로 이런 케이스에 이용할 수 있다. (사마귀 X)

​​​​​

앞서 말했듯, 우둘두둘한 표면이 도드라진다면 사마귀다. 

바이러스가 병변을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 형성되는 혈관들이 보이는게 특징이다.

쉽게 말해 위로 보이는 까만 점들이 다 모세혈관이라 이 말이다. 사마귀는 이 혈관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냅두면 주변부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맨발로 다니는 환경에서 옮기 쉽다. 탈락한 조직에도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다 같이 쓰는 손톱깎이로 사마귀 자르면 다른 사람도 사마귀 걸리기 십상이니 피 보지 말고 병원 가자.

좌우간 사마귀는 생존력이 강하다.

떨어진 조직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 점막이나 개방된 부위에서는 더더욱 전염성이 강해진다.

이게 무슨 말이냐?

(혐주의)

어설프게 뽑으면 도로 난다 이 말이다.

이 분 같은 경우에는 롱노즈 뻰치로 자가시술을 시도했다가, 닷새 만에 도로 사마귀가 올라왔다는 후기를 남겼다. 

사마귀 뿌리(좌측)가 보이는가? 조직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일 터이다. 

낑낑거리며 피 보고 다시 재발하면 이리 짜증나는 경우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병원 가라

병원가면 다 뽑아준다.

위 첫 사진같은 경우 외과적 수술로 조직을 깔끔하게 제거한 경우이다.

수술 후 봉합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며 실밥 등 처치에서도 번거로운 면이 많기 때문에 보통은 두번째 사진처럼 액체질소 등으로 치료한다. 

저온의 물질로 사마귀 조직을 얼려 파괴하는 방식이다.

또는 주사치료도 있다. 

블레오마이신과 같은 약제를 주사로 놓아주는데, 무지막지하게 아픈 대신 효과가 확실하다는 평가가 있다. 

그 외 레이저 치료, 도포제 처방(베루말) 등이 있는데 환부의 양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들이 있을 것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자.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기준 길어도 2주 정도면 새 살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정도의 차이일뿐 고통은 어느 정도 있으나, 손 • 발사마귀 치료는 건강보험 처리가 된다.

냅둬서 기르느니 차라리 일찍 병원 가서 조금만 아프고 말자.

번지면 번질수록 치료도 어려워지고 아프기도 무지하게 아프다.

읽는다고 수고했다.

​​​​​

괜히 자가치료한다고 삽질하지 말고 병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