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1969 - podeu meoseutaeng 1969

5.2L 프레데터: GT500에 들어가는 엔진으로, GT350의 엔진에 슈퍼차저를 달아 760마력의 힘을 낸다. 닷지 챌린저 헬캣이 707마력을, 쉐보레 카마로 ZL1이 650마력을 내는 등 머슬카 출력 경쟁이 심화되면서 GT350은 트랙 중점으로, GT500은 출력 중심으로 출시되었다.[42]

2.6.3. 페이스리프트 (2017~2023, S55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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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7일에 2018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되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 베이더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였다. 6세대가 나왔을 때부터 제기된 디자인 문제를 받아들여 전조등을 다시 뒷쪽이 아닌 앞쪽으로 꺾은 형태로 바꾸어[43] 이전 세대들의 전조등 형태와 비슷해졌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의 디자인도 조금씩 다듬어 조금 더 날카로운 형태가 되었다. 딱히 바뀔 것이 없다고 여겨진 후면은 전조등의 위아래 부분을 조금씩 안쪽으로 꺾어 괄호 형태에 가깝게 바뀌었으나 원래 평이 좋았던 부분이라 현재 형태에 대해선 미묘한 듯.

인테리어에선 옵션으로 12인치 대형 LCD 클러스터가 추가되었으며 외장 컬러로 오렌지 퓨리, 로얄 크림슨 그리고 코나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 단, 쉘비 GT350/GT350R/GT500의 경우에는 이 변경된 디자인 대신 전기형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유지한다.

기본 사양인 300마력 3.7L V6 엔진은 삭제되었고, 2.3L I4 에코부스트 엔진과 5.0L V8 엔진 트림만이 판매된다. 6단 자동변속기가 10단 자동 변속기로 교체되었으며, 옵션으로 수동 6단 변속기가 들어간다. 마그네틱 라이드™ 댐핑 시스템도 GT350/GT350R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가 이제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018년 8월 8일, 드디어 1천만번째 포드 머스탱이 생산 라인을 통과했다. # 거기에다가 2020년 최근 5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가 되었다. #

2.6.4. GT350/GT350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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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Mach 1[4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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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형

2004년형

2021년형

Mach 1은 GT350의 단종 이후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된 차량이다. GT보다 트랙 주행에 좀 더 신경썼으며, 50주년 기념 한정판 불릿에 들어간 V8 5.0ℓ 코요테 엔진을 이용해 최고출력 487마력, 최대토크 58.1kg·m를 내며, 셸비 GT350에 들어가는 흡기 매니폴드와 오일필터 어댑터, 오일쿨러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보조 오일쿨러가 들어가는 셸비 GT350의 트레멕 TR-3160 6단 수동변속기를 공유하며, 거기에 레브 매칭 기능을 더했다. 브레이크 부스터는 머스탱 GT 퍼포먼스 팩 2에서, 뒤쪽 서브프레임 부싱과 뒤쪽 토 링크는 셸비 GT500과 공유하며 핸들링 패키지를 고르면 GT350의 20인치 휠을 고를 수 있다. 옵션으로는 10단 자동변속기, 레카로 시트 등이 들어간다.

2.6.6. GT5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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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7세대 (2023~예정, S65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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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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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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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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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호스

머스탱


현지시각 기준 2022년 9월 14일 오후 8시에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한 공개와 동시에 머스탱 소유 오너들 및 팬 등을 대상으로 포드 본사에서 출발하여 디트로이트 하트 플라자에 도착하는 머스탱 스탬피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2분기부터 2024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외관과 후면부는 기존 6세대와 유사하고 2도어 쿠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모습이나, 전면부는 그릴의 형상을 키우고 헤드램프는 Mach-E와 비슷한 느낌의 슬림한 형상으로, 3줄 주간주행등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후면부는 정통의 3분할 테일램프를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인테리어는 폭스바디 시절 3세대 머스탱의 감성들을 가져와 디자인했으며, 12.4인치 계기판 클러스터와 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13.2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이 통합되고 언리얼 엔진 3D 기능이 들어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I4 2.3L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이외에도 GT의 V8 5.0L 코요테 자연흡기, 셸비 GT500의 5.2L 프레데터 엔진은 6세대 F/L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으며, 이런저런 부분을 소폭 개량하였다. 변속기는 10단 자동변속기[45] 및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46] 주차브레이크는 전자식으로 작동되나, 드리프트 모드를 위해 레버 타입이 그대로 들어간다.

MagneRide 서스펜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브램보 6피스톤 캘리퍼, 트로센 후륜 디퍼런셜, 어댑티브 댐퍼, 가변형 배기 시스템, 래카로의 가죽 버킷시트가 적용된 퍼포먼스 팩을 2.3L, 5.0L GT 모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성능 버전인 다크 호스(Dark Horse) 모델도 새롭게 공개되었으며, 측면 앞휀다에 말의 머리를 형상화한 로고가 들어간다. 5.0L GT에 들어간 5.0L 자연흡기 엔진을 기반으로 변속기 오일쿨러 및 대용량 라디에이터로 냉각 효율을 끌어올리고, 셸비 GT500에 들어간 커넥팅 로드 및 더블 스로틀 바디를 장착하여 500마력대로 성능을 강화했다. MagneRide 서스펜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브램보 6피스톤 캘리퍼, 경량 스트럿 멤버 브레이스, 트로센 후륜 디퍼런셜, 폭을 키운 19인치 휠 및 피렐리 P ZERO 썸머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트랙 패키지 옵션으로 단단해진 스프링, 직경을 키운 스태빌라이저, 폭을 더 키운 탄소섬유 휠과 피렐리 트로페오 타이어를 적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3D 프린팅 티타늄 기어노브를 적용하고 시트,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 부위을 블루 스티치로 마감했다.

그리고 포드가 머스탱 GT3를 제작해 2024년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기본이 되는 차가 될 듯하다.

머스탱의 이름을 빌렸던 마하 E 출시 당시에 공언한 2도어 쿠페 머스탱의 EV사양이 이 세대에 실현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향간에는 V8을 유지하고 여기에 모터를 접목하는 하이브리드 사양이 출시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듯 하다.[47] 다만, 포드가 공개한 7세대 머스탱의 컨셉트 스케치들 중에서 이스터 에그가 하나 공개되었는데, 바로 4도어 세단형 머스탱의 스케치이다.

3. 한국 출시[편집]

  • 4세대

대한민국에 공식으로 수입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95년 서울모터쇼에 출품되기도 했으며, 기존 포드 차종들이 머큐리 세이블처럼 기아차 딜러망을 이용해 판매한 것과 달리 토러스 등과 함께 포드 전용 딜러망을 구축해 판매되었다. V6 3.8L 엔진만 판매되었고, 쿠페 2,750만원, 컨버터블 3,510만원이라는 고가에 출시되었다. 2004년 단종될 때는 3.8 쿠페 3,800만원, 컨버터블 4,320만원의 가격이었다.

  • 5세대

3.7, 4.0 V6 프리미엄 모델만 출시되었고, 쿠페 3,680만원에 컨버터블 4,270만원으로 들어왔다. 단종될 때는 쿠페 4,200만원/컨버터블 4,780만원.

  • 6세대

한국 출시 사양 제원 [48]

트림명

EcoBoost 패스트백

GT 패스트백

엔진형식

I4 2.3L Ti-VCT EcoBoost

V8 Ti-VCT

미션형식

6단 자동변속기->10단 자동변속기

구동방식

후륜구동

배기량

2,261cc

4,951cc

최고출력

314ps@5,500rpm->291ps@5,600rpm

435ps@6,500rpm->446ps@7,000rpm

최고토크

44.3kg·m@3,000rpm->44.9kg·m@3,000rpm

56.3kg·m@4,250rpm->54.1kg·m@4,250rpm

연비

도심 8.0km/l
고속도로 12.0km/l
복합 9.4km/l

도심 6.2km/l
고속도로 10.1km/l
복합 7.5km/l

전장

4,780->4,790mm

전폭

1,915mm

전고

쿠페 1,380mm, 컨버터블 1,400mm

휠베이스

2,720mm

승차인원

2+2

가격(쿠페)

48,600,000원

65,100,000원

가격(컨버터블)

54,400,000원

70,100,000원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ord-korea.com/cars/mustang/

대한민국에는 2015년 2월에 출시했는데, 대한민국에 팔리는 머스탱 중 처음으로 V8 엔진이 들어간다. 2.3L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와 V8 5.0 GT가 판매된다. 중간 트림인 3.7L V6 사이클론 엔진 모델은 수입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연비는 2.3T 9.1km/L, V8 5.0 GT 7.3km/L.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장치도 달고 나왔지만 차로중앙유지 기능은 없어 완전한 반자율주행 옵션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편. 일단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델이지만, 잘 팔리기는 꽤 잘 팔리나 보다.

국내에는 2.3L 에코부스트, 5.0L GT, 2.3L, 5.0L 컨버터블로 출시 중이며 이들에 적용된 옵션은 동일하다. 가격을 감안할 때 옵션이 꽤 잘나왔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에코부스트의 경우 출력은 6기통 자연흡기에 비해 큰 차이 없을 뿐더러 유지비 면에서 매우 유리한지라 판매량을 이끌고 있다.[49] 거기에 5.0 GT로 V8 라인업도 생겨나서 8기통 스포츠카를 원하던 소비자들의 요구도 충족할 수 있어 한국 시장을 잘 고려해서 트림을 내놓은 편이다.

뒷쪽 방향지시등이 후미등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심히 헷갈릴 소지가 있다. 이는 한-미 FTA 이후 현행법상 예외로 허용된 조항 때문으로, 쉐보레 임팔라 같은 차량들도 방향지시등과 후미등이 같은 빨간색이다. 미국에서 돌아다니는 차들 대부분은 후미등이 후방 방향지시등겸용이다.[50] 한국에서도 사실 수송부대 군필자에게는 익숙한 풍경인데, 구형 군용 수송차량(두돈반 등)이 이런 형식이 이런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국군 트럭의 모체가 일명 제무시로 불리던 미제 CCKW였음을 생각해보자.

2018년형은 페이스리프트 사양으로, 2018년 3월 중순 인증이 끝나 4월에 2.3 에코부스트는 쿠페 4,800만원/컨버터블 5,380만원으로, 5.0 GT는 쿠페 6,440만원/컨버터블 6,940만원에 출시되었다. 디지털 계기판과 10단 변속기 등 주요 변경점이 그대로 들어왔다. 인테리어는 쇼스토퍼 레드, 에보니, 미드나잇 블루 3가지로 들어오며, 룸미러가 좀 더 커지는 등 자잘한 변경이 있었다. 5.0에는 2.3에 없는 배기음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다.거기에 MRC가 추가되어 모드별로 승차감과 코너링이 좀 더 나아졌다고 한다.

2019년형부터는 2018년형의 트리플 옐로, 라이트닝 블루, 로열 크림슨 컬러가 삭제되고 니드 포 그린, 벨로시티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 인테리어는 에보니 블랙, 쇼스토퍼 레드, 미드나잇 블루 3개 그대로지만 에보니 블랙 인테리어에선 레카로 시트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51]. 스피커 개수는 12개로 동일하지만 B&O 스피커가 들어간다.

2020년형부터는 5.0 모델의 휠이 달라졌다. 기존의 검은색 19인치 20스포크 휠이 2020년형부턴 얇은 5스포크 휠을 스포크마다 2개로 나눠 10스포크로 만든 형태의 19인치 니켈 도색 휠이 들어간다.[52] 색상에선 오렌지 퓨리 메탈릭 코트, 니드 포 그린, 루비 레드 메탈릭 틴트 클리어 코트가 삭제되었으며, 그래버 라임, 레이피드 레드, 트위스터 오렌지가 추가되었다.

2.3 모델에서는 대시보드의 플라스틱 트림이 카본 무늬에서 새로운 무늬로 바뀌었으며[53], 타이어 수리 키트가 들어 있다가 스페어타이어가 들어가는 차이가 생겼다.

인테리어에선 송풍구 사이의 미니 게이지가 삭제되고 그 자리에 송풍구가 들어갔으며,조수석의 6방향 파워시트가 4방향으로 줄어들었고 운전석 메모리 시트가 삭제되었다. 한편으로 BLIS가 삭제되고 그 자리에 볼록 거울이 들어가는 등, 편의 사양이 다소 빠져서 들어왔다.

  • 카마로와의 경쟁 구도

한국에서는 공식으로 들어오는 라이벌 머슬카인 카마로와의 경쟁이 필수적이다.[54] 머스탱은 4세대부터, 카마로는 5세대부터 들여와 5세대부터 둘이 경쟁하게 되었다. 5세대의 경우 머스탱은 6기통 단일트림에 쿠페 4,200만원/컨버터블 4,800만원의 가격으로, 카마로 RS는 6기통 쿠페 모델만을 4,700만원에 팔면서 상위 트림인 SS나 Z28의 디자인 요소를 가져다 넣었다. 그러나 두 모델 모두 떨어지는 실용성과 엔진 라인업의 부족으로 인해[55] 큰 판매고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현재 판매되는 6세대 카마로의 경우 V8 SS 단일 트림이 5천만원대 초중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다가[56], MRC와 같은 스포츠 주행을 위한 옵션이 들어오고 가끔씩 들어가는 쉐보레 프로모션까지 포함하면 4천대 후반으로도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한국GM에서 공격적인 가격책정을 폈다. 즉 카마로는 동일 연식의 머스탱 GT에 비해 최대 천만원 이상 값싸게 신차로 살 수 있었고, 에코부스트 트림과는 비슷한 가격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조랑말 엠블렘 값이 1,000만원이라고 표현하기도 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카마로는 출시 2개월만에 700대 사전계약이라는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하지만, 카마로는 5천만원대 초중반의 가격을 맞추고자 수동 사이드 미러를 달고 나왔고, 머스탱에는 달려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나 긴급제동 같은 안전보조장치를 제외하는 등 옵션을 대폭 줄여서 출시한 것이 단점이었다. 즉 가성비를 어필하고자 머스탱 대비 주요 옵션을 빼내고 들어왔던 것. 이 때문에 카마로 SS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머스탱에 들어간 옵션을 보면 머스탱이 카마로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값은 아니라는 것이다. 거기에 머스탱은 카마로의 기본 보증 3년 6만/파워트레인 5년 10만보다 긴 전체 5년 10만 보증을 내세웠으며, 거기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MRC나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전술한 로고도 어느 정도 어필하는 문제다. 카마로는 전면과 후면, 스티어링 휠까지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달고, 전용 로고는 양문 앞에 달려 있다. 반면 머스탱은 포드 로고가 앞 유리 위에 있다는 걸 제외하면 질주하는 말 로고가 큼직하게 라디에이터 그릴이며 스티어링 휠까지 여기저기 달려 있어서 차주들에게 특별한 모델을 탄다는 느낌을 주고 외제 스포츠카 느낌을 팍팍 주기 때문.

거기에 머스탱은 컨버터블과 같은 선택지도 있었고, 2.3 에코부스트라는 저배기량, 낮은 유지비라는 이점을 가진 트림이 있었기 때문에 V8 엔진으로만 팔던 카마로보다 진입장벽이 낮았다. 5.0 GT랑만 경쟁했더라면 모를까, 2.3이 카마로 6.2와 가격대가 비슷하다 보니 5천만원대 스포츠카를 원하던 소비자들 중엔 에코부스트의 유지비가 좀 더 감당하기 편한 것이었기 때문. 이 때문에 카마로의 출시 초기엔 다소 고전하던 것과 달리, 현재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편이다.

4. SHELBY[편집]

머스탱의 퍼포먼스 디비전으로, 포드에서 팩토리 튜닝을 거치거나 일반 머스탱을 기반으로 셸비의 튜닝을 거치기도 한다.

머스탱이 처음 만들어졌을때는 예상외로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당시 머스탱은 여자들이 타는 자동차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포드는 이 이미지를 바꾸려고 했는데, 이때 셸비가 등장한다. 당시 셸비는 코브라 레이스카로 유명했으며 미국인으로써는 최초로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 때는 아직 셸비가 포드만 튜닝한 것은 아니었으며 BMW의 M과 메르세데스-벤츠의 AMG처럼 다른 차량들도 튜닝해 출시 하기도 했다. 어쨌든 셸비가 다듬고 매만진 머스탱은 외관, 실내, 그리고 성능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것이 최초의 머스탱 GT350이다.

존재하는 머스탱의 퍼포먼스 모델들은 아래와 같다.

  • GT500

  • 슈퍼 스네이크

  • GT500KR

  • GT350: 65 GT350에서 전래한 모델로, 사실상 GT500에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은 다 들어가 있는 셈이지만, 컬러링과 트림이 다르다.

  • 셸비 아메리칸(SHELBY)
    포드에서 애시당초 출고시부터 셸비모델을 판매하기에, 이것은 또 무엇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나오는 셸비 모델들은 사실 과거 SVT[57]의 브랜드 가치가 별로 없어서, 과거의 SVT 개발진들이 캐롤 셸비 할아버지의 감수를 조금 받고 포드가 셸비 딱지를 붙여서 판매하는것 정도에 불과하다. 셸비만의 고유한 오리지널 머스탱 컴플리트 튜닝카는, 포드 신차 매장에서 구입가능한 머스탱 셸비 GT시리즈와는 전혀 다르게 엄연히 셸비에서만 독립적인 튜닝카로 따로 제작하여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GT500보다 고성능을 자랑하는 하드코어 모델들도 있고, 상대적으로 튜닝에서 좀 소외받는 V6 모델 전용의 튜닝키트와 V6모델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컴플리트카 역시 판매하고 있는등, 정말 머스탱 전문 튜닝회사다운 폭 넓은 라인업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4기통 에코부스트 모델의 퍼포먼스 튜닝카와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과거에 코브라 이후에 포드와 사이가 틀어쥔 뒤, 한 때는 머스탱 대신에 크라이슬러/닷지의 차량만을 튜닝하여 내다 팔았었다. 게다가 머스탱 셸비 GT모델들처럼 아예 처음부터 셸비의 감수를 통해 손질한 고성능 버전도 크라이슬러/닷지에서 셸비 CSX와 셸비 Z라는 이름을 붙여 신차로 팔기도 했었다.[58] 아래 살린처럼 과거에 셸비 시리즈-1이라는, 셸비 코브라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리파인하고 올즈모빌의 320마력을 발휘하는 V8 4.0L DOHC엔진을 올린 고유모델을 개발하여 1998년부터 시판하고 2005년에 단종시켰다. 부가티 베이론과 속도경쟁을 펼쳤던 SSC의 제작사인 셸비 슈퍼카즈와는 완전히 별개의 다른 회사이다.

5. 튜닝[편집]

머스탱은 미국의 튜닝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이고, 가장 많이 튜닝되는 차량이다. 싼값에 높은 포텐셜과 화끈한 퍼포먼스 덕분에 자연히 튜너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밖에 없다. 풍부한 데이터와 각종 파츠, 원활한 부품수급 등의 이유로 인기가 떨어질 수가 없다.

종합적인 면에서 레이싱 DNA를 가진 3세대 모델 같은 경우 Esslinger engineering 에서 공장도 90마력짜리 4기통 엔진조차도 NA로 200마력을 넘기는 차뽕튜닝이 즐비하며, 3세대에서부터 무시무시한 튜닝이 즐비하기 때문에 3세대야말로 가장 흔한 Sleeper 차량[59]이라 할 수 있다.[60]

한국에서 튜닝은 보어업,[61] 하이캠 등의 몇 가지 부속을 장착한 것이 전부겠지만, 미국의 튜닝은 레이싱 엔진을 장착하는 차량에 준하는 퍼포먼스의 업그레이드에 어울리는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 레이싱을 하는것에 의미를 둔 튜닝을 한다. 즉 배기량과 stock class 레이싱을 위한 튜닝이다.

  • BOSS302
    포드사의 자체모델로는 최상위로 찍히던 모델로 볼 수 있는 BOSS302와 함께, 포드 레이싱의 리미티드 모델 형식인 것이 바로 코브라젯이다. 사실 머스탱은 다른 머슬카에 비해 차체도 적었지만, 파워 역시 좀 문제가 있었는데, 이 파워 부족 문제를 한방에 해결하는 것이 바로 이 튜닝으로, 이들에 사용된 엔진은 코요테 5.0을 기반으로 해서 과급이 아닌 인테이크 매니폴드를 튜닝한 버전이다. 당연히 코브라젯이 더 크고 아름다운 인테이크 매니폴드를 가지고 있으며, 보스 엔진은 450마력[62], 코브라젯 엔진은 500마력 사양이다.

  • 살린(Saleen)
    2015년 현재에는 완전히 머스탱 전문 튜닝회사는 아니지만, 5세대 모델까지는 오로지 머스탱만 튜닝했었다.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도 머스탱 3대 튜닝회사를 꼽으라면 이 살린역시 결코 빠지는 일이 없다. 자사의 슈퍼카인 S7을 내놓기 전까지, 4세대 모델시절에 머스탱 경주차를 만들어서 Saleen-Allen “RRR” Speedlab 이라는 팀으로 북미는 물론, 유럽의 각종 내구레이스나 스프린트 레이스 등에서 우승컵도 꽤나 여러번 거머쥐으며 머스탱의 잠재력과 자사의 튜닝 기술력을 한껏 과시한 바 있다. 로쉬와 셸비와는 다르게, 오로지 직진만 하는 드래그 레이스 경주차 보다는 핸들링을 포함한 토탈 벨런스가 뛰어난 로드 서킷용 경주차를 주로 제작했다. 핸들링 관련 부품역시 가장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그만큼 핸들링 관련 부품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최근엔 전기 스포츠카인 테슬라 모델-S의 튜닝카인 690마력의 살린 GTX를 선보였다.

  • ROUSH
    로쉬의 경우는 바디킷, 파워패키지등 머스탱 튜닝으로 유명한 회사로 이 회사에서 제작한 바디킷은 구매시 옵션으로 제공된다. 셸비 이외에 포드 본사와 협력을 가진 회사라고 할 수 있고, 따라서 머스탱 튜닝에 상당히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회사. 단지 파워트레인 부분의 경우는 해당사의 튜닝 패키지에만 포함된다. 셸비와 살린과는 다르게 자사의 고유모델을 만들어 본적이 없는 탓인지, 기술력이 위의 두 회사에 비해서 조금 평가절하 되는면이 없잖아 있다. 위의 두 회사와 로쉬를 구분짓는 외형적인 가장 큰 특징은, 두 회사에 비해 속칭 콧구멍이라 불리는 본넷의 에어덕트가 도드라지게 강조되는 디자인을 매번 선보인다는 점이다.

  • RTR
    머스탱을 위한 와이드 바디 킷과 성능 튜닝키트를 판매하는 머스탱 전문 튜닝회사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 아비아 모터스
    1세대 머스탱의 차체에 전기모터를 더한 슈퍼카 R67을 만들었다. 다만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기관이란 점 때문에 최고속력은 시속 250km/h로 제한되며, 1번 정도 충전하면 507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

6. 유명 모델들[편집]

  • 1967 엘레노어 GT500: 영화 식스티 세컨즈 때문에 1966년 이후 머스탱이 주 표적이 되어서 많은 레플리카가 나온다. 클래식 리크리에이션이라는 회사에서도 이 모델의 레플리카를 제작하고 있다. 그만큼 머스탱 마니아들에게는 거의 드림카 수준의 차량. 이 모델의 재현 차량으로는 칩 푸스가 디자인한 스탈리온등이 있고 우스갯소리로 엘레노어 튠이야말로 2009년식 머스탱이 아직껏 시세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63]

  • 1968 블리트 GT: 블리트에서 스티브 맥퀸이 적들이 모는 닷지 차저와 추격전을 벌일 때 탔던 차. 2020년에 약 374만 달러에 판매되었는데, 한화로 환전 시 약 40억원이다. 이는 요새 나오는 웬만한 하이퍼카들이랑 맞먹는 가격이다. 참고로, 부가티 시론의 가격대가 300만 달러대이다. 만들어진지도 매우 오래되었고, 수많은 스턴트 장면들에 쓰였던지라 상태는 잘 관리된 동일년도 출시 머스탱 대비 그닥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스티브 맥퀸이라는 대배우가 현재까지도 길이 회자되는 명장면이고 실제로 탔던 차라는 명예 덕분에 이러한 비싼 가격에 팔릴 수 있었던 것.

  • 1970 마크 1: 사실 69 쉘비도 꽤 유명하긴 하지만, 70 마크 1 만큼은 쉘비가 아님에도 상당히 지명도가 있는 편인데, 이유는 그 페시아에 있다. 69 쉘비의 경우 그 당시에 유행하던 다른 머슬카 룩을 따라간데 비해서 사팔뜨기처럼 몰린 눈을 가진 이 모델의 디자인은 어느 머스탱에서도 보기 힘든 디자인인 관계로.. 67 엘레노어와는 틀리게 복각풍의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리스토레이션을 위해서 가장 선호되는 페시아중 하나.

  • 1965 GT350: 이 모델의 경우 쉘비가 아예 패키지를 발매하면서 밀어주는 모델이지만, 재현 모델로도 인기가 꽤 있다. 똑같이 09 머스탱의 헤드라이트를 바꿔서 이걸 재현하려고 하는 경우도 꽤 많은 것으로 보이고, 심플한 멋이 있어서 인기있는 모델. 참고로.. 이 다음부터의 머스탱은 "패스트백"이라고 하는 특유의 숏테일(리어시트와 트렁크), 쿠페와 해치의 중간형 디자인이 적용된다. 즉, 이 사양까지만 정통 쿠페 타입이 스포츠 모델로서 존재하던 시기이다.


위의 모델들이 유명한 머스탱이라서 특별하게 더 선호되는것이지 사실 모든 1세대 머스탱들은 왠만하면 대부분이 컬렉팅 가치가 있는 물건들이다.

7. 머스탱 브랜드 파생 차종[편집]

7.1. 머스탱 Mach-E[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드 머스탱 Mach-E 문서

의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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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논쟁[편집]

머스탱은 포드의 선구적인 기술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어디까지나 포니카의 기준에서 선구적이라는 것. 다른 포니카인 카마로나 챌린저를 보면, 아직도 주력이라 할수있는 V8모델의 경우엔 전통적인 미국엔진 특유의 넉넉한 대배기량 + OHV 조합이지만, 머스탱은 DOHC 방식의 실린더 헤드를 기반으로 가장 작은 배기량의 엔진으로 고출력을 짜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머스탱의 최고배기량이 5.8리터인데 반하여, 아직도 OHV를 고집하고 있는 카마로는 6세대 콜벳 Z06에서 사용되었던 아주 우직한 6.2L라는 대 배기량으로 밀어붙이는 OHV 형식의 괴물 엔진이 장착하기도 하고, 또한 닷지 챌린저 역시 배기량은 6.4L로 조금은 작지만, 역시나 OHV 방식에다가 연비에 상당히 불리하지만 리스폰스와 꾸준한 파워를 이끌어내는 미국식 엔진튜닝의 화룡점정이라 할수있는 슈퍼차져까지 더해 707마력을 무수히 많은 기름과 함께 바닥에 뿜어낸다.

전통이라는 이름하에 머슬카들은 1990년대까지 일본차와 유럽차가 1980년대 쯤에 진작에 포기한 OHV를 계속 쓰는 경우도 있다.그리고 2008년엔 CaminCam[64] 이라는 개량형으로 닷지 바이퍼에 쓰이기도 했다.천조국의 쇼미더머니로 0.001 초를 다투는 레이싱에서 OHV 엔진으로 사기적인 연비를 뽑아내는[65] GM에게 피아트가 FIA에서 OHV 엔진 추방하도록 하였으나 씨알도 안먹히는 얘기로 무시당한 적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머슬카라는건 전통 빼면 그저 평범한 스포츠카가 될 수밖에 없다. 2005년 머스탱이 가져온, 유일한 아이덴티티인 “미국스러운 클래식”이라는 것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머스탱가이들은 두 분파로 나뉘는데, 이것이 상당히 애매하다.

  • 대세는 유럽차이고, 그걸 따라가지 못 하면, 시장에서 도태될 뿐이다. 유럽의 막강한 기술력을 배워서 미국차들에게 접목시키면 좋은 것이다. 차 시장의 유럽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이만 포기하고 받아들여라.

  • 페라리도 GM 서스펜션 가져다 쓰고 요즘 럭셔리한 유럽차들이 많이 쓰는 멀티링크도 GM이 완성한 걸 가져다 쓰는 주제에 뭐가 기술력이냐. 5.0 코요테 엔진만해도 100마력 이상의 화끈한 출력 상승이 있었지만 연비는 그대로였다.미국의 기술력도 쓸만하다. 무조건 유럽을 따라가는건 틀린것이다.


물론 최고의 명안은 미국 차 회사들이 혼다, 도요타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의 차를 내놓으면 될 일이지만, 현실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일단 포드는 유럽화 단일화 테크[66]를 타고 있기에, 디자인이 잠깐 유행타는 패밀리 룩 화 되어가는건 아쉽다.

연방 법이 바뀌면서 미국 도로에 다니는 차의 평균 연비를 25mpg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유럽포드에서 몇 개 가져왔으나 이쪽 소형차 시장은 일제가 잡고있는 상황이라 여의치 않다. 포드도 바보는 아니라서 미국의 전차종을 통틀어서 베스트 셀러인 F-시리즈 트럭들은 무조건 혁신적인 기술과[67] 보수적인 디자인에다가 최신 편의 기능을 넣는 편이다. 가격도 업그레이드 된다 하지만 성능충은 결국 쉘비 튜닝카를 찾게 된다

가장 중요한건 낮은 가격에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계보는 계속 이어질것이고, 더불어 튜닝시장과의 문을 열어놓고 항상 고객과 튜너들을 환영한다면, 머스탱은 포드의 자존심과 미국의 상징으로서 남을 것이다.

9. 미디어[편집]

9.1. 영상물[편집]

1세대

  • 국내 1호차 언급에서 나왔지만 헐리우드식 카체이스의 표준을 정립한 1968년작 고전 영화 블리트에서 주인공 형사가 모는 차가 머스탱이다. 모델은 1968년식 1세대 모델이다. 닷지 차저를 모는 범죄자를 추격하는 장면은 이후로 수많은 영화들에 영향을 주었다.

  • 상술했듯 영화 Gone in 60 Seconds에 등장한 머스탱이 유명하다. 1974년작 영화에서는 1971년식 노란색 머스탱이 나오고, 2000년작 리메이크 영화에서는 1967년식 엘레노어 GT500이 나온다. 두 영화 모두 추격전이 정말 볼만하다.[68][스포일러:]

  • 명탐정 코난 10기 극장판인 탐정들의 진혼가에서 흑막이자 진 여성 최종보스가 모는 차량이다. 차량은 1967년형 1세대 머스탱.

  •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의 주인공의 애차이자 주 스토리의 발단이 되는 차가 바로 1969년식 포드 머스탱 보스 429.[70]

  •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에서는 후반부 클라이막스 레이스에서 주인공인 숀 보스웰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나온다. 설정상 숀의 아버지가 복원하려고 차고에 모셔두었던 1967년형 바디에 RB26DETT 엔진을 얹었다. 실제로 촬영 때도 그렇게 개조되었으며, 원래는 트윈 터보 사양으로 얹으려 했으나 엔진룸 자리가 나오지 않아 기존의 트윈 터보를 떼어내고 싱글 터보 유닛을 가져다 얹었다. 그 외의 사양은 기본 사양과 동일함에도 터보 차저의 사양 덕에 최종 출력은 기본형보다 높은 340마력 정도.

  • 아이언맨 3에서 토니를 도와준 아이가 살고 있는 집 차고에 방치된 차로 1세대 모델이 등장한다.수리가 중단되어 먼지가 잔뜩 얹힌채 차고에 방치되어 있었지만, 영화 막바지에서 토니가 말끔한 상태로 복원해서 차고에 넣어 뒀다.

  •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서 제임스 본드가 포드 머스탱 마크1을 타고 추격전을 벌이며, 차체를 세워서 좁은 벽 사이를 지나가는 묘기를 보여준다.

  • 아치 코믹스의 주인공 아치 앤드류스가 빨간색 1세대 머스탱 컨버터블[71]을 자차로 타고 다녔으며, 1999년 TVA인 Archie's Weird Mysteries에서도 빨간색 머스탱을 디테일만 손봐 차용했다.

  • 포드 V 페라리에서 1세대 머스탱이 등장. 시대 배경이 1964년이라 막 공개된 최신형 스포츠카로 소개되지만 정작 마일즈는 대차게 깐다.[72]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 클리터스 캐서디의 애인 프랜시스 배리슨의 드림카로 66년식 머스탱 컨버터블이 등장한다. 카니지와 어울리게 빨간색으로 칠해져있다.

  • 아이유의 strawberry moon 표지에 분홍색 컨버터블 모델이 등장한다.


3세대

  • 2001년작 한니발에서 주인공인 클라리스 M. 스탈링이 1987년형 차량을 타고 등장한 적이 있다.

  • 트윈스에서 빈센트(대니 드비토)의 차로 3세대 컨버터블 모델이 나온다. 작중에 빈센트가 훔친 캐딜락을 몰아서 줄리어스(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잠시 모는데 시동을 꺼먹거나 수동 변속기를 잘못 변속해 실수해가면서 모는게 개그.

  • 백 투 더 퓨처 파트 2에 빨간색 머스탱 컨버터블이 등장한다.#

4세대

  • 루팡 3세 PART 5 3화에서 루팡과 아미가 청부업자들을 피해 자동차 공장에 숨어들었다가 공장 안에 들어온 청부업자들을 처리하고 나서 공장의 미완성 차량을 몰고 적들에게서 도망쳤다.[73] 기종은 빨간색상의 1994년형 4세대 전기형 머스탱.

  • 명탐정 코난 5기 극장판인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 코난과 소년탐정단이 폭탄이 설치된 건물을 탈출하기 위해 경품으로 전시된 4세대 머스탱을 이용한다. 해당 차량은 후기형인 엣지스타일이고 코브라 컨버터블 모델이다. 이후에 나온 만화책판에서는 시대를 반영해 6세대 초기형으로 작화가 변경됐다.

  • 서태지와 아이들의 뮤직비디오에 4세대 머스탱이 등장한다.

  • 패스트 & 퓨리어스 2에도 등장하나, 오디션 씬에서 트레일러 두대 사이를 비집고 지나가려다 조작 미숙으로 트레일러에 계속 부딪히다가 결국 트레일러에 깔려 납작해진다(...)

  •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남주인공인 백이진의 개인 차량으로 빨간색 초기형 컨버터블 모델이 등장한다.


5세대

  • 데스 레이스에서 주인공인 프랑켄슈타인(제이슨 스타뎀) 이 모는 차량이다. 모델은 2006년형 포드 머스탱GT.

  •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잠수대교 추격전에서 튜닝된 5세대 머스탱이 나온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히어로즈 라이징에서 초반부 차량 추격전에서 장갑 트럭을 추격하는 프로 히어로 팀 차량중 하나로 나온다. 기종은 빨간색상의 2005년형 전기형 모델.

  • 2008년판 나이트 라이더에 등장하는 K.I.T.T 3000의 베이스 차량이다. 2008년식의 순정 머스탱에 쉘비 GT500KR의 외장부품을 장착한 사양으로 꾸몄다.[74]

  • 명탐정 코난에서 코난의 아군중 한명인 FBI 수사관이 모는 차량으로 나온다. 이전 차량은 쉐보레 C-1500으로, 화재로 전소되어서 새로 구입한 것. 2013년형 5세대로, 트윈 레이싱 스트라이프 데칼이 있는 빨간색 차량이다. (원작 한정)[75]

  • 2015년작 한국 영화 베테랑에선 조태오의 차량으로 은색 컬러의 2013년식 머스탱 보스 302 사양이 등장한다.

  • 판타지 영화 커버넌트에서 주인공이 타는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2005년식 5세대 전기형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 뷰티풀 군바리 161화에서 자동차 절도범이 훔치려다가 현봄이에게 걸려 실패한 차량이 바로 머스탱 5세대 초기형이다.

  • 2007년작 영화 트랜스포머에서는 그 유명한 바리케이드의 알트 모드이다. 다만 1편은 제너럴 모터스에서 실사영화 시리즈의 자동차들을 후원했기 때문에 포드 머스탱을 그대로 쓸 순 없었고, 그 때문에 살린에서 튜닝한 살린 S281E가 사용되었다.[76] 이 영화의 이미지로 미국 경찰이 머슬카 베이스의 경찰차를 운용하게 되었고[77], 각종 미디어에서도 경찰차 모델로 쓰인다.

  • 영화 오케이 마담 극후반부에서 엄정화 가족들이 하와이에 도착해서 타는 차로 짧게 등장.[78]


6세대

  • 킬미, 힐미에서 신세기가 모는 차량이다.

  • 애슬론 또봇 1기에 등장한 메인 악역인 모팍의 로봇 히어로가 6세대 머스탱 쿠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는 간만에 재등장한 바리케이드의 비클 모드로 나온다.

  • 메갈로 복스 2기에서 6세대 머스탱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

  • 니드 포 스피드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토비와 줄리아가 같이 타는 차량으로 캔디 애플 레드 색상의 6세대 전기형 모델이 등장한다.

  • 사내맞선에서 남주인공차로 진한 파란색의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

  • 자이언트 펭TV EP230[79] 초반부에서, 목적지인 초호화 호텔까지 6세대 컨버터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타고 거리를 질주했다(...).

9.2. 완구[편집]

워낙 유명한 모델인 만큼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머스탱 모형을 발매했다.

마이스토에서 1/18, 1/24스케일로 나온 2015년형(6세대) 포드 머스탱 GT는 1/18 기준 3만원 초반대의 가격 대비 퀼리티가 좋은 편이다. 오토아트에 비해 엔진룸 도어가 많이 벌어져 있어서 외관상 예쁘지는 않다. 2020 셸비 GT500 모델도 1/18, 1/24스케일로 국내에 발매되었다. 그 외에 1970 보스 302, 2006 GT, 2012 보스 302, 2014 스트리트 레이서 버전의 1/24스케일도 국내에 나왔다.

웰리의 경우 2007 셸비 GT500과 2015 머스탱 GT 모델의 1/24스케일이 국내에 발매되었다.

모터맥스는 1964년형 컨버터블과 1970년형 보스 429 모델이 1/18과 1/24로 나왔고, 1971년형 스포츠루프, 그리고 2018년형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1/24스케일 모형이 나와있다.

오토아트에서도 1/18 스케일로 다양한 모델이 나왔다. 최근에 발매된 것은 쉘비 GT350R 모델이다.

레고 스피드 챔피언에서 2016년도에 6세대 GT 모델이 나왔고 2018년도에 1세대 패스트백 모델이 나온다.

9.3. 게임[편집]

  • 포르자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여담으로 호라이즌 4에서 2018년형 머스탱은 수동인데 계기판에 PRNDL이 있다.

  • 카트라이더의 스피드 카트바디인 로디 머큐리가 1969년식 보스 302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에서는 단골 손님 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이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차로 등장하며 중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 아스팔트 시리즈에서도 7편 이후로 등장한다.

  • Grand Theft Auto V에서는 5세대 머스탱을 베이스로 한 차량인 바피드 도미네이터와 6세대 머스탱을 베이스로 한 도미네이터의 후속 모델인 도미네이터 GTX가 등장한다. 그리고 2021년 7월 20일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에서 1세대 머스탱 보스 302 모델을 베이스로 한 도미네이터 GTT와 4세대 머스탱 후기형 모델을 베이스로 한 도미네이터 ASP가 나온다.

  • 3D운전교실에 4세대 머스탱이 등장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 엑센트의 등장으로 현재는 삭제되었다.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서는 1.31 버전부터 6세대 GT 모델이 쿠페와 컨버터블 모두 AI 차량으로 등장한다.

  •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서는 5세대 GT 컨버터블과 1.32 버전에서 추가된 6세대 GT 쿠페, 컨버터블 모델이 AI 차량으로 등장한다.

  • 미드타운 매드니스와 2탄에서는 1968년형 1세대 패스트백과 1999년형 4세대 GT 쿠페가 등장한다. 3탄에서는 1967년형 1세대 2+2 패스트백 모델이 해금이 필요한 차량으로 등장한다.

  • 크루즌 USA에서는 1세대 패스트백이 트래픽카로 등장.

  • 크루즌 월드에서는 4세대 GT 모델이 보닛에 돌출된 핫로드 엔진(?)이 장착된 마개조된 모습으로 등장. Zombie XXX라는 가명을 썼다.

10. 여담[편집]

  • 북한 출생 한국계 디자이너인 존 전(John Chun, 1928-2013)[80]이 쉘비 GT350과 GT500을 디자인하고, AC 코브라 디자인에도 일부 참여했으며 이전에 피터 브락[81]이 디자인했던 쉘비 코브라 로고를 재 디자인해서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 황철순과 유튜버 그룹 더블비 멤버 장명준[82]이 오너이다.

  • 미국 내 한정으로 Crowd Buster 혹은 Crowd Killer 라고 간간히 불리기도 한다. 사실상 멸칭 내지는 별칭. 미국에서 머스탱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후륜 스포츠카인 편이라[83] 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된 사회초년생들이 종종 머스탱을 구매하곤 한다. 거기에 5세대 머스탱까지는 후륜 서스펜션이 독립 현가가 아니라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을 써서 차량의 거동에 한계가 큰 편이었다.이 때문에 차를 제대로 몰지 못하는 머스탱 차주들이 종종 파워슬라이드를 시도하다 실패해서 관중을 향해 돌진하곤 했고, 이게 유명해진 것.

  • 국내 1호차는 무려 영화배우 신성일의 붉은색 1969년식 머스탱 마크 1.# 당시 카체이스 장면으로 유명했던 영화 블리트를 보고 1969년식 붉은색 머스탱을 수입해 왔다고 한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박정희 대통령 의전 차량을 앞질러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유지하는 데에는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업소 정비과에서 미군에서 일하던 사람이 봐 주었다고.[84]

더 놀라운 것은 이 당시 머스탱을 수입하기 위해 사용된 돈으로 1969년 당시에 64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였다. 보도한 언론에서도 당시 신성일의 집이 240만원이었음을 지적한 데다가, 동시대 부유층이 아니면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차인 신진 코로나가 84만원 정도였고 1960년대 초반에 나왔던 새나라자동차가 20만원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압도적인 고가다.

요즘으로 치자면 코닉세그나 부가티를 들여온 것. 아이러니한 것은 미국에서 이 당시 머스탱의 가격은 2천 달러 수준에, 마크1은 3천 달러 초반이었기에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중산층이라면 다른데서 조금만 절약하면 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었다는 점이다. 60년대 미국과 한국의 경제 격차를 보여주는 장면의 하나지만, 그렇다고 한국 연예계 최고 인기 스타의 수입으로 미국 중산층과 같은 차를 타는 수준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신성일이 머스탱을 구입할 당시 69년 환율을 1달러당 300원으로 계산하면 당시 640만원은 21,000달러를 넘는 액수로[85], 미국에서도 당시 롤스로이스 팬텀 1대나, 캐딜락 플리트우드 3대를 구입하고도 우수리가 남는 거액이었다.[86] 1969년 머스탱 마크1의 시작 가격이 3천 달러 초반이었단 것을 감안하면 정가에서 무려 일곱 배 정도 비싸게 주고 구입하게 된 것.

즉 신성일이 운송료와 관세 이외에 수입 쿼터[87]를 구하는 등 이런저런 부대비용이 자동차 가격의 몇 배나 들어가서 저런 고가가 된 것으로, 만약 미국 가격 그대로 들여올 수 있었더라면 코로나보다 조금 더 비싼 90만원대였을 것이다. 90만원도 여전히 당시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640만원이라는 수치는 당대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값이기 때문.[88]

  • 머스탱 6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음에도, 페이스리프트 이전 초기 모델과 닮은 GT500, GT 나스카 참가 레이스 카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7세대의 디자인이 쉐보레 카마로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다. 정작 2024년쯤에는 카마로가 그 디자인을 유지하기는 커녕 생산될지도 미지수라는 것이 함정.

11. 경쟁 차종[6세대][편집]

11.1. 에코부스트[편집]

  • 쉐보레 - 카마로 LS, LT, RS

  • 닛산 - 페어레이디 Z

  • 닷지 - 챌린저 SXT, R/T

  • 토요타 - GR 수프라

  • 아우디 - TT S

  • 재규어 - F-타입 P300

11.2. GT, 마크 1[편집]

  • 닷지 - 챌린저 R/T, R/T 스캣 팩

  • 로터스 - 에미라

  • 쉐보레 - 카마로 LT1, SS

  • 포르쉐 - 박스터 스파이더, 카이맨 GTS

  • 아우디 - TT RS

  • 재규어 - F-타입 P450

  • BMW - Z4[90]

11.3. GT350, GT500, 슈퍼 스네이크[편집]

  • 재규어 - F-타입 R P575(GT350 한정)

  • 쉐보레 - 카마로 ZL1, 헤네시 엑소시스트

  • 닷지 - 챌린저 SRT 헬캣, 헬캣 레드아이, 헬캣 데몬

12. 관련 문서[편집]

  • P-51 머스탱

  • 머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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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1969 - podeu meoseutaeng 1969

포드

차량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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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소형차

피에스타

모델 T, 모델 A, 모델 Y, 7Y, 7W, C 텐, 파일럿, 앵글리아, 프리펙트, 포퓰러, 핀토, 페어몬트(북미형), 페스티바, 아스파이어, 아이콘, 카, 피고

준중형차

포커스, 에스코트(중국형)

에스코트, 스콰이어, 오리온, 델 레이, 티에라, 라인란트, 레이저

중형차

퓨전, 몬데오, 토러스(5~7세대 제외)

메인라인, 커스텀, 콘술, 코티나, 코세어, 팰컨(북미형), 팰컨(아르헨티나형), 그라나다(북미형), 쿠거, 시에라, 템포, 텔스타, 갤럭시(아르헨티나), 엘리트

준대형차

-

토러스, 커스텀라인, 제퍼, 크레스트라인/크레스트라인 스카이라이너, 20M, 그라나다(유럽형), 스콜피오, 파이브 헌드레드, 팰컨(호주), 토러스(5~7세대)

대형차

-

페어레인, 선라이너, 페어몬트(호주형), 갤럭시, LTD, 크라운 빅토리아, 랜도(호주형), 랜도, 델 리오

스포츠카

머스탱

썬더버드, 퓨마, 팰컨 XB, 카프리(호주), 카프리, EXP, 프로브, 쿠거

슈퍼카

GT

-

소형 SUV

퓨마, 에코스포트, 프리스타일(2018), 브롱코 스포츠

-

준중형 SUV

이스케이프, 쿠가, 테리토리(중국형), 머스탱 Mach-E

브롱코 II, 매버릭(2000 유럽형)

중형 SUV

엣지, 이퀘이터, 에보스, 브롱코(6세대~)

테리토리, 매버릭(1993 유럽형)

준대형 SUV

익스플로러, 에베레스트

프리스타일/토러스 X, 플렉스

대형 SUV

익스페디션

브롱코(1~5세대)

초대형 SUV

-

센추리온 클래식, 익스커션

소형 픽업트럭

매버릭

반탐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

커리어, 익스플로러 스포트 트랙

대형 픽업트럭

F 시리즈

-

소형 MPV

-

퓨전(유럽형), B-MAX

준중형 MPV

-

C-MAX, 익시온, I-MAX

중형 MPV

S-MAX

에어로스타, 윈드스타, 프리스타

대형 MPV

갤럭시

-

LCV

트랜짓 커리어/토르네오 커리어, 트랜짓 커스텀/토르네오 커스텀, 트랜짓, E-시리즈

팰컨 밴

트럭

카고, F-MAX

C 시리즈, D 시리즈, 트랜스컨티넨탈, LCF

경찰차

FPIU(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FPIS(폴리스 인터셉터 세단)

군용차

-

GPW, V3000

장갑차

-

M8 그레이하운드, M20 유틸리티 카, 유니버셜 캐리어영국 지부&캐나다 지부

전차

-

M4A3

대전차 자주포

-

M10A1 울버린

레이스카

-

GT40, GT70, RS200, C100

에드셀의 차량

머큐리의 차량

머쿠어의 차량

링컨의 차량

[1] 미국 내에서는 폰티악 GTO, 플리머스 쿠다 등도 상당히 유명한 축에 들지만, 글로벌로 따지자면 머스탱이 부동의 1위. 물론 현재는 쉐보레 카마로나 닷지 챌린저 등의 차량들이 나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만, 역시나 포드 머스탱을 넘지는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2] 쉐보레 콜벳은 1983년 생산이 일시적으로 끊긴 바 있다. 그 외에 오래 생산된 것으로는 쉐보레 서버번이 있는데, 1933년부터 생산되었다. 다만 초기 콘셉트은 RV였던 것에 반해 현재는 미국스러운 전형적인 각진 풀사이즈 SUV의 대표주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서버번 기반이다.[3] 상태가 나빠도 최소 4만 달러 이상으로 거래된다. 상태가 좋거나 커스텀 차량이면 10만 달러를 넘기기도...[4] 사실 1세대는 모든 모델이 출시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근 세대 모델보다 인기도 더 많고 중고 가격도 비싼데, 특히나 인기가 많은 모델은 1967~68년식 패스트백 모델, 1969-70년식 마크1&보스 302와 429 모델, 쉘비 개량형 모델 등이 주로 꼽힌다.[5] 노치백 모델이 가성비 있는 디자인이어서 수요가 꾸준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가치가 높은 디자인은 명실상부 패스트백 모델. 패스트백 모델들 중에서 제일 저렴한 연식은 65~66년식이고, 가격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최대한선은 67~68년식 GT 모델 혹은 69~70년식 마크1까지이다. 이들은 보통 10만 달러 안에 살 수 있다. 더 상급 모델들은 10만 달러를 훌쩍 넘어가는 고가격대이다.[6] 1969년에 859대, 1970년에 499대로 도합 1359대 생산된 보스 429 모델은 포니카를 비롯한 머슬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모델로 평가되기도 하며, 상태가 좋은 모델은 무려 30만 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에 중고로 팔린다.[7] 미국의 차량 디자인은 생각보다 개성적이다. 최근 어정쩡하게 유럽 디자인을 따라하면서 욕을 먹었을 뿐 맘먹고 만든 콘셉트카 디자인들을 보면 미국차만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이런 부분이 부활하고 다른 품질 부분에서도 조금씩 유럽을 따라잡고 있어 미국차에 대한 시선이 변화하고 있다.[8] 당시에는 경제 호황의 와중에 가처분 소득이 있는 미국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차를 샀고 개중에는 핫로드나 로우라이더 같은 개조 문화에 빠져드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만 구체적으로 머슬카라는 단어와 정의는 없었다.[9] 참고로 머스탱을 기획한 주역은 1세대 포드 에스코트와 핀토, 머큐리 쿠거, 링컨 컨티넨탈 마크 III 등을 담당한 리 아이아코카로, 2세대 머스탱까지 기획했다.[10] 당시 미국차들은 연식변경을 할때 아예 외판 밑 내부를 다 갈아엎는 일이 허다했다. 머스탱도 64년식과 최후기형인 73년식이 같은 1세대임에도 불구하고 판이하게 다르게 생겼다. 초기형 머스탱은 살짝 작은 사이즈지만 69년식 부터 크기가 엄청 불어난다. 특히 머스탱은 다른 미국차들보다 변경점이 훨씬 큰편이었다.[11] 모델 T의 개량형[12] 머슬카의 포니카 문단 참조.[13] 다만 배기량으로는 쉐보레의 454엔진(7.4L)이 있기는 했다.[14] 선택사항이다. 만약 자신에게 클래식 머스탱의 차체가 있다면 그걸 복원해서 쓸 수도 있다.[15] 후에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동명의 이름을 가진 차를 내놓았다.[16] 차명 선정에서는 탈락했지만, 이후 SUV의 이름으로 적용되었다.[17] 이후 스포츠카와 유럽 시장 소형차의 이름으로 활용되는 중이다.[18] 닷지에서 해당 이름을 쓴 적이 있다.[19] 실제로 1980년대 디트로이트는 한국의 IMF사태를 방불케하는 부도 대행진이 연일 펼쳐졌다.[20] 마침 마쓰다도 자신이 쓰는 로터리 엔진이 오일쇼크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부도직전이 되었다. 보통 엔진에 비해 연비가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 이때 포드가 24.5%의 주식을 인수해 기사회생하게 되었다.[21] 1979년형 출고 당시 2.3L I4, 2.8L V6, 4.9L V8엔진을 사용하였다. 셋 모두가 다 2세대에서 넘어온 것.[22] 88마력. 그렇지만 이때는 환경규제때문에 미국엔진들이 거의 다 맥을 못추게 된다. 5.0L 8기통이 140마력밖에 나오지 않는다! 2차 오일쇼크를 먹은 1979년은 이마저도 엔진이 4.2L로 줄면서 120마력으로 너프당하게 된다.[23]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4세대 머스탱은 포드 프로브 2세대 모델 보다도 1년 2개월 가량 늦게 나왔다. 그당시에는 일본차들이 미국차들보다 모델 체인지 주기가 짧았고 포드 프로브도 형제차인 마쓰다의 626이나 MX-6의 풀체인지에 맞춰서 풀체인지 하였기 때문.[24] 우리가 아는 영국의 그 슈퍼카 전문 회사 맥라렌이 맞다.[25] 502부터 557 스트로커킷까지 제공된다. 단위환산시 9,127cc[26] 5세대 부터는 엔진룸 공간이 좁아져 빅블럭 엔진을 넣기가 힘들다.[27] # 프로스톡 부문은 다 카마로나 닷지 다트가 점령 중.[28] 운전석 부근에서 최고점을 찍고 빠르게 떨어지는 식이 아니라 뒷좌석 부근에서 떨어지는 디자인이다.[29] 살짝 이전에 발매된 썬더버드 역시 50년대의 초대 썬더버드를 오마주한 레트로 스타일로 출시했으나, 유선형 디자인과 레트로가 애매하게 섞인 형태였기에 큰 성공을 거두진 못하고 썬더버드는 단종된다.[30] 단 여전히 정비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디퍼런셜 케이스에 드레인볼트가 없다던가, 하부구조도 복잡하다는 등.[31] 동년대 모델인 미쓰비시 이클립스나, 혼다 S2000에 비하면 좀 후달린다.[32] 그러나 최하위 트림부터 GT500까지 리어 서스펜션에 리지드 액슬을 쓴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4만 달러에서 시작하는 스포츠카에 일체형 현가장치는 어울리지 않다는 것. 이는 6세대에서 독립 현가장치를 달며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33] 2010년형 모델 한정[34] 2010년형 모델 한정[35] 2013~2014년형[36] 마이키 기능은 10대와 부모님이 차를 같이 쓰는 경우에 쓰이는 시스템이다. 마이키 시스템이 들어간 보조키로 운전하게 되면 최고 속도와 음향 볼륨 최대치가 제한되며, 안전벨트 경고음이 지속적으로 울리고 에어백이 터지면 연결된 휴대폰으로 사고 장소를 전송하는 등의 기능이 들어간다.[37] 초기형[38] 미국 내 가격은 프리미엄 제외 65,000달러 선 이다.[39] 이전에는 리지드 액슬(rigid axle:고정차축)로 인식자체가 매우 좋지 않았었다.[40] 5.0L 코요테 출시 당시 유압식에서 전동식으로 변경된 스티어링 시스템 역시 어느정도 반발이 있었다. GT500 또한 2011년형 모델에 전동유압식을 적용했다가 2012년 모델부터는 전동식 스티어링이 들어간다.[41] 포커스 RS는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와 동일한 엔진이지만, 머스탱이 291마력을, 포커스 RS는 350마력을 내는 출력 차이를 보여준다. 그래서 머스탱 에코부스트를 구매하여 튜닝을 조금만 해주면 300마력을 훌쩍 넘어가기도 한다.[42] 출시 전에는 과급 방식이 터보차저인가, 슈퍼차저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는데, 머슬카의 특징으로는 슈퍼차저를 꼽지만 현재에 와선 터보차저의 효율이 슈퍼차저의 효율을 능가할 정도로 발전했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생긴 것이다. 거기에 들어 포드가 머슬카에서 OHV 엔진을 포기하고, 2.0L급 다운사이징 엔진을 출시하며 전통을 벗어나는 전례가 있었으니 더욱 의심이 끊일 수 없었던 것. 슈퍼차저의 경우 특유의 과급기 돌아가는 소리도 인기를 끄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43] 이런 형태는 6세대 초기형을 기반으로 제작된 머스탱 GT 불릿(Bullitt)이 갖고있던 특징 중 하나였다.[44] Mach는 영어로 마하를 의미한다. 마하 1, 마치 1등으로 발음할 수 있다.[45] 지옥같은 로직과 느려터진 변속기를 상상한다면, 그거 맞다. 7세대 머스탱에서 개량이 이루어졌을지는 미지수.[46] 4기통 모델은 자동변속기만 선택이 가능하며, 리브매칭 기능이 들어간 수동변속기는 V8 모델에만 탑재된다.[47] 경쟁 차종중 하나인 쉐보레 카마로는 이마저도 위태로워서 4도어 세단으로 클래스 체인지될지 모른다는 소문까지 퍼지는 중이다.[48] 2019년 F/L 국내 판매 모델 기준, 모든 정보는 포드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49] 2.3 쿠페는 프로모션까지 감안하면 취득세 제외 4천대 초반으로 구입이 가능한데다, 차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구분하기 어려운 뒷면의 조랑말과 GT 엠블럼 차이, 브레이크 캘리퍼/휠, 배기구 갯수 정도 외엔 큰 차이가 없으므로 5.0 GT처럼 꾸미기도 용이하다.[50] 그래서 정지상태에서 방향지시등을 켜면 한쪽 후미등은 켜져있고 다른 한 쪽은 깜빡거리는 모양이 된다.[51] 통풍, 열선, 메모리 시트가 빠지며 완전 수동 조작이다.[52] 2019년에는 앞뒤 휠 크기가 19x9, 19x9.5로 달랐는데 2020년형은 앞뒤 휠 크기를 19x9로 통일했다.[53] 5.0은 기존의 카본 느낌 나는 플라스틱 트림이 유지.[54] 닷지 챌린저는 공식으로 들어오지 않을 뿐더러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들어와 가격대도 큰 차이가 생기므로 논외.[55] 당시로썬 2리터급 라인업이 없어서 가격이며 유지비며 큰 메리트가 없었다. 거기에 8기통 라인업의 부재는 머슬카를 기대하던 소비자들의 실망을 불러왔고, 무엇보다도 당시 6기통 후륜 스포츠카라는 정체성을 가진 이상 제네시스 쿠페와 엮이게 되어 가성비를 뛰어넘는 데 한계가 있었다.[56] 출시가 5,098만 원. 현재는 기본형 5,450만원, 스페셜 에디션 5,529만원.[57] 포드레이싱으로 흡수되었다.[58] 지금은 디젤 엔진에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VGT터빈이 놀랍게도 이때 닷지 섀도우의 고성능 모델인 셸비 CSX-VNT를 통해 등장한다. 동시대에 일본에서도 혼다가 레전드에 VGT터빈을 선보인다.[59] 단어의 어원은 행동을 개시하기 전까지는 존재를 알 수 없는 스파이를 뜻하는대 보통 평범하거나 오래된 차량의 외관을 손대지않고 성능을 극도로 끌어올린 차량을 지칭한다.[60] Esslinger 2.3L 4기통 엔진의 경우 210마력 22kg.m의 성능이 나온다. 당시 E30 M3에 들어가는 S14 레이싱 엔진보다 높은 출력을가졌다. 준비물은 SOHC 알루미늄 헤드 하나.[61] 국내에서의 튜닝은 주로 롱 튜브헤더를 포함한 배기셋트(+점화시기 조절), 볼트온 킷 으로 구성된 과급기 정도이다. 보어업이 캠샤프트 튜닝과 동급 수준인 것처럼 언급되있으나 국내차량들도 현시점에서 보어업 차량들은 달튼슬리브를 적용한 세타 엔진 말고는 매우보기 드물며, 보통 미국산 V8 차량의 보어직경을 늘리는 경우라면 스트로커 킷을 적용시키는 과정중 하나일텐데 아무리 프로파일이 있다한들 미국에서도 작업자체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국내업체에서는 국산 엔진과 달리 완성된 프로파일이 없으므로 해외업체에 요청해 받거나 컴플리트킷으로 구하는 수밖에 없다. 데이터 없이 압축비를 변경하는것은 실험대상 그 자체다.[62] 정확하게는 444마력이다.[63] 2010년식 이후부터는 인상이 더러워졌기 때문에 각이 안 나온다고 한다... 즉 뜯어 고쳤을 경우 가장 자세가 나오는게 2009년식까지인 것이다. 물론 영화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모는 엘레노어도 인상 더럽다.[64] http://www.sae.org/automag/technewsletter/070402Powertrain/04.htm [65] 7000RPM 이상의 고회전이 어렵기에,대배기량으로 출력을 저회전대부터 나오게 하는 방식을 써 레이싱 쪽에선 DOHC는 따라가기도 힘들만큼 연비가 잘 나온다.[66] 패밀리 룩이라는 것도 유럽 시장에서 시작해서, 일본 쪽으로 건너간 트렌드이다. 애초에 유럽차들은 BMW의 키드니 그릴처럼 같이 확고한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어서 차들이 공통점을 가진게 출시되어 자연스럽게 패밀리룩이라는게 형성이 된거지, 일부러 패밀리룩을 염두에 두고 도안한 게 아니다.[67] 에코부스트의 연비[68] 74년작 같은 경우는 워낙 오래된 영화에다가 추격전이 1시간(!)이 넘기 때문에 약간 지루하고 어설픈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2000년작 같은경우는 엄청난 영상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스포일러:] 두 영화에 나오는 머스탱 모두 결말이 영 좋지 않다. 74년작 영화에서는 1시간이 넘는 추격전동안 걸레짝이 된 머스탱을 세차장에서 똑같은 차로 갈아타며 버려졌고, 2000년 작에서는 고물상에서 난투극 중에 파손되었다. 2000년작에선 마지막에 복원해내기는 하지만 화면이 꺼지자 시동이 꺼지는 소리와 멤피스의 탄식으로 막을 내린다.[70] 실제 영화에서 사용된 모델은 69년형 마크1이다. 애초에 보스 429는 보스 시리즈 특유의 'BOSS ###' 데칼이 적혀져 있지 않다.[71] 이전에는 포드 모델 A를 사용했으며, 드라마 리버데일에서는 파란색 폰티악 컨버터블을 탔다.[72] 1세대 머스탱을 마일즈가 말한 대로 손본 게 쉘비 머스탱이란 것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로워진다.[73] 이때 총탄을 막기 위해 차량 뒷부분에 철판들을 끼워넣었다.[74] 순정 사양을 유지해달라는 포드 측의 부탁사항이었다고 한다.[75] 애니메이션판과 극장판에서는 GT500.[76] 물론 나중에 완구로 출시할 땐 포드와 살린 모두에게 라이선스를 받았다.[77] 한때 머스탱 3세대가 경찰용으로 SSP(Special Service Package)사양이 납품된 적은 있다.[78] 5세대 머스탱이 나온다.[79] 자이언트 펭TV 3주년 영상이다.[80] Chun 부분의 발음은 춘이 아닌 전이다.[81] Peter Brock[82] 6세대 전기형 컨버터블 사양.[83] 물론 신차로는 꽤 부담가는 가격인 건 맞다.[84] 이 당시는 수입차의 정식 딜러가 아직 한국에 등장하기 이전이여서, 수입차의 정비는 소수의 전문가들이 실시하였다. 1987년에 수입차 시장의 개방 후, 본격적으로 정식 딜러가 정비망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85] 당시는 단일변동환율을 적용하던 시절로 1969년 11월까지 300원 아래에서 머물다가, 1969년 11월 1달러당 291.4원에서 304.4원으로 평가절하했다. 당시 일본 엔이 1달러당 360엔의 고정 환율이었으니 당시는 원화가 일본 엔화보다 가치가 높을 때였다.[86] 당시 롤스로이스 팬텀 V가 16,000달러 정도였고, 캐딜락의 최고급 세단 플리트우드는 6,500달러 수준에서 시작했다.[87] 당시는 고가의 외제 물건을 구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은 무역회사로부터 수입 쿼터를 어렵게 구해야만 가능했다.[88] 지금도 자동차를 수입에 의존하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수입되는 자동차에 높은 관세를 붙이고 세금을 무겁게 매기기 때문에 자동차 자체가 그 나라의 상류층만의 전유물이다. 한국에서 20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현대 아반떼같은 차량도 그 나라에서는 등록까지 하면 한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