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야 놀자] 뉴에이지 고교생 작곡가 김한라 양 Show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이루마 제치고 벅스뮤직 2주간 1위 햇볕이 얄밉도록 뜨겁던 지난 8일 오후였다. 부산 남구 용호동 예문여고의 음악실에 미풍처럼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맑게 흘렀다. 흐르던 땀방울이 멈추었고, 일순 그 공간이 시원해지는 게 아닌가. 고등학생이면서 피아노곡을 직접 작곡하고 연주하고 노래까지 하는 재간둥이가 있다기에 그곳을 찾았던 터였다. "그냥 선율이 머릿속에 떠오를 때가 많아요. 그게 모여서 지금 30여 곡이 됐어요. 모두 제가 작곡한 곡이랍니다. 올해 3월 첫 음반을 냈는데 거기 10곡이 실렸어요." 자그마한 체구에 가녀린 외모의 김한라(16) 양. 수줍게 말하는 그 앳된 얼굴 사이로 똘똘한 강단 같은 것이 얼핏 보인다. 한라 양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음반까지 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어릴 때부터 음악적 재능이 남달랐다고 한다. 5세 때 절대음감 '확인' 인터넷선 수만
명 접속 "다양한 진폭의 음악 "다섯 살 때였던가. 피아노 음들을 다 맞추는 거예요. 건반을 4~5개 동시에 눌렀을 때도 그 계명을 정확히 알아냈어요." 아버지인 김병호 경성대 교수의 말이다. 말하자면, 절대 음감 같은 것을 지녔던 모양이다. 한 번 들은 음악은 피아노로 고스란히 연주할 정도였다고 한다. 한라 양은 예술중학교인 서울의 예원학교에 바이올린 전공으로 입학했다. 예원학교는 음악 엘리트들이 거치는 최고 코스 중의 하나. 그런데 1년도 채 안 돼 이를 그만두고 일반 중학교로 옮겨 버린다.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바이올린 전공으로 입학하고 거기서 합창대회를 지휘할 정도로 재능을 뽐내던 와중에 전학을 한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한라 양은 싫증이 났다고 했다. "남이 작곡해 놓은 곡을 똑같이 반복적으로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이 재미없었어요. 일반적인 학업 공부도 제대로 하고 싶었고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예원학교 40여 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대요." 그러다 가정 형편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부산에 내려온 것이 4년 전. 일반 인문계 학교인 예문여고에 진학했지만 창작 열정은 갈수록 부풀어 올랐다. 그렇게 좋은 음악을 그만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혼자 힘으로 곡을 만든 일에 재미를 붙였다. "중3 때부터 주말이면 1시간당 10만 원 정도 드는 조그만 녹음실에서 곡을 만들어 보곤 했어요." 한라 양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작곡 과정에 들어가 1년간 작곡 공부를 제대로 했다. 사설 학원에서는 보컬 교육도 받았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MP3로 제작한 노래가 30여 곡에 달한다. 그 사이 사이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디지털 방식으로 내어 주는 회사를 통해 디지털 음반을 세 차례나 냈다. 레코드사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 정식으로 CD를 내어 보자는 제안. "지난해 겨울방학 때 녹음해서 올 3월 나온 첫 정규앨범이 바로 이 'Long Ago'입니다." 앨범에는 9곡의 피아노 연주곡과 노래까지 직접 부른 1곡 등 총 10곡이 실렸고, 서울 홍익대 앞에서 이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앨범 나왔을 때 벅스뮤직 '뉴에이지' 차트에서 2주 동안 1등을 했어요. 2등은 이루마의 곡이었답니다." 음반의 곡들은 학생의 작품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는 호평과 함께 인터넷 사이트에서 꾸준한 인기다. 곡들을 올려 놓은 한라 양의 홈페이지는 네이버의 '요즘 뜨는 이야기' 코너에 소개돼 하루 만에 수만 명의 네티즌이 접속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는 한라 양은 '공부냐 아니냐'라는 이분법에 사로잡힌 일반인들의 편견을 부순다. 김양진 담임교사는 "공부도 잘 하고 기본적인 품성도 좋아요. 참 독특한 아이입니다. 음악으로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음악 활동도 격려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한라 양 부모의 생각도 마찬가지로 개방적이다. 김 교수는 "음악과 공부는 서로 충돌하지 않고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더라"라고 했다. 음악을 위해서는 주로 주말에 시간을 낸다. 언제라도 선율이 떠오르면 메모했다가 집에 돌아와서 악보로 옮기고 주말에 본격적인 작곡 작업에 들어간다는 것. "음악은 창의적이고 다른 사람과 뭔가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한라 양은 자신의 음악을 나누고 싶어서 보육시설에서 음악회도 열어 봉사활동도 한다. 10일, 17일 오전 장애아동시설인 금정구 장전동 선아원에서 열릴 예정인 '재능나눔 사랑콘서트'도 그 일환이다. 방황도 있었다. "고2 때 무턱대고 JYP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오디션에 참여해 봤어요. 그때 많은 걸 느꼈어요. 큰 기획사조차 음악의 본질과 관계없는 외적인 것을 중시하는 거예요. 이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지요." 한라 양은 그 후로 상업적이고 대중추수적인 음악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 "대학교에서 미학을 공부해서 이론을 바탕으로 한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철학적으로 깊은 음악, 다양한 진폭을 가진 음악을 하는 게 꿈이란다.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 그 사이의 길을 찾아내고 싶어요. 뉴에이지라는 음악장르의 틀마저 넘어선 그런 음악을 하고 싶어요." 김건수 기자 대중음악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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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G모먼트7 프로 작사가는 가사 아이디어 어디서 어떻게 얻을까?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살다 보면 '어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고 감탄을 부르는 타고난 아이디어 천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저를 포함ㅎㅎ)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일을 어려워합니다. 가사를 쓸 때는 어떨까요? 가사를 쓰는 많은 분들께서 의외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매번 같은 느낌의 가사를 쓰게 된다'입니다. 그만큼 새로운 컨셉을 잡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좋은 가사를 쓸 수 있는 밑거름, 아이디어 얻기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함께 시작해 볼까요? 가사 쓰기 아이디어 얻는 방법 01 이거 이름이 뭐였더라? 여러분은 위에 사진에서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의 이름을 아시나요? 어떤 분들은 '저게 이름이 있었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ㅎㅎ 정답부터 말하자면 운동화 끈 끝에 달린 저 딱딱한 부분의 명칭은 '에글릿'입니다. 저기에도 이름이 있다니, 참 새롭죠? 그렇다면 왜 작사법 아이디어 이야기를 하다가 '에글릿'이 나온 걸까요? 바로 여기에 제가 아이디어를 얻는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바로 평소에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물건, 인물, 상황을 의심해 보는 것이죠. 익숙한 것을 의심할 때 '새로운 발상'이 시작됩니다. 매일 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에글릿'도 마찬가지... 작성시간22시간 전 4 연휴에 후다닥 읽기 좋은 음악책 추천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고~ 풍성한 가을!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께 연휴 때 후다닥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한 마디로 집중해서 딱! 읽으면 정말 3-4시간 만에 볼 수 있는 책인데요~ 빠르게 읽을 수 있지만 읽고 나면 엄청나게 유용할 책이에요! 한번 보실까요?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책은? 작곡 책의 정석! 작곡가의 정석! 김도훈 작곡가님의 책입니다 :) 김도훈 작곡가님은 정~~~~~말 많은 히트곡을 만드셨는데요. 제목을 다 말하기도 어려울 만큼 정말 많아요. 사실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무려 20년 넘게 히트곡 제조기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죠! 반짝! 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춰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찰떡같이 만들어내는 김도훈 작곡가의 노하우! 한 권의 책으로 완벽하게 담아놓았습니다. 위 이미지 속 후기를 보시면 알 수 있듯, 옆에서 편하게 이야기해 주는 느낌이라 딱딱한 작곡 교재들과는 달리 편하게 슥슥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흥미로운 이야기들 안에서 프로의 작곡 꿀팁을 마구마구 얻을 수 있으니, 이번 연휴~ 꼭 한번 읽어보세요! 두 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바로 작사 책입니다. 어느샌가부터 작곡가와 작사가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죠? 그만큼 음악을 하는 분들에게 음악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해진 것이 바로 '작사 능력'입니다.... 작성시간2022.09.08 7 클알못 무조건 클래식 입문하는 5가지 방법 가이드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유명한 영화 대사처럼 "거 참, 클래식 음악 듣기 딱 좋은 날이네" 싶어요ㅎㅎ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흔히 말하지만, 저는 가을 하면 클래식 음악이 먼저 떠오릅니다. 선선한 바람에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을 듣고 있을 때면 하루 종일 쌓였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클래식 음악을 취미로 즐기로 싶거나 혹은 이미 입문은 했는데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 바로 클래식 입문하는 5가지 방법인데요~ 더 정확하게는 내 취향에 따라 클래식에 입문하기 딱 좋은 작곡가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자, 바로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로 여러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클래식 입문 방법은? 네~맞습니다! 모를 땐 역시 유명한 것부터! 새로운 나라에 여행을 갔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유명한 곳부터 가보면 실패할 확률이 적죠? 음악도 마찬가지!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클알못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유명한 작곡가부터 만나보세요! 학교 다닐 때 한 번쯤 들어봤던 이름이죠? 아마 이 작곡가들의 음악도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또 하나! 유~명한 음악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다는 말! 큰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악기 위주!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부담 없이 들... 작성시간2022.09.07 3 [작사가의 7문 7답] 프로의 작사법_황성진 프로들은 이렇게 작사를 합니다. _10곡의 데모곡을 제공하는 작사 독학 실전서 작사와 글쓰기는 그 시작부터 다르다. 글쓰기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할 수 있지만 작사는 음악 없이는 시작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작사법 책과 심지어 작사법 강의조차 음악이 없이 진행된다. <프로의 작사법>은 프로들이 작업한 데모곡 10곡을 작사법 학습을 위해 제공한다. 여기에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결혼해 줄래’ 등 260여 곡의 작사가로 활동한 황성진 작사가의 20년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낸다. 단순히 좋은 문장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것은 글쓰기 책에 지나지 않는다. <프로의 작사법>은 데모곡에 맞춰 송 폼 나누기, 멜로디 분석하기, 장르별 가사 쓰기, 음절 분석, 라임 만들기, 여기에 완성한 가사 메일 보내기까지 ‘프로의 작사 과정 A to Z’를 배울 수 있다. 지금 프로의 작사법을 만나보자. 프로의 작사법 저자 황성진 출판 1458music 발매 2022.09.02. 1. 작사가부터 프로듀서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작사법 책을 내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작사를 하면서 독특한 감성을 음악에 맞춰 표현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문장과 표현을 멜로디에 맞추어 넣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죠. 그런데 많은 곡을 작업하면서 곡을 분석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멜로디에 가사를 넣는 작업을 반복해보니... 작성시간2022.09.06 NPOST9 당신의 작사 실력이 늘지 않았던 이유 - 데모곡의 진실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작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들 느끼겠지만 최근 작곡가와 작사가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죠? 싱어송라이터가 워낙 많이 등장하기도 했고, 프로듀싱을 하는 분이 작곡과 작사를 포함한 전체적인 컨셉을 함께 만들어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좋은 가사를 쓰고 싶은 사람'은 많아진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작곡과 달리 작사는 연습을 하기도, 학습을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우선 가장 단순하게는 아래 이미지로 그 이유 중 하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 시, '작곡'과 관련된 도서는 357개인 반면, '작사'와 관련된 도서는 36개입니다. 대략 10배의 차이죠. 물론 저 숫자가 모두 작곡하는 법, 작사하는 법을 알려준다고 보긴 어렵지만 단순 숫자만 비교해 봐도 왜 작사 연습이 어려운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작사는 제대로 된 연습을 제공하는 콘텐츠의 양 자체가 적습니다."비단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나, 오프라인 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곡을 다루고 알려주는 콘텐츠는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지만, 작사는 공급 자체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제대로 된 작사 연습을 어렵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데모곡'입니다. 겨우겨우 학습할 책, 온라인 강의, 또는 학원을 찾았더라도 문제는 '음악'이 없는 경우가 허다... 작성시간2022.09.01 9 알쏭달쏭 음악 연주 기법 용어 깔끔 정리 - 낱말퀴즈로 재미있게 안녕하세요!1458music입니다. 우리가 무언가 새로운 분양을 학습할 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용어 또는 단어'를 학습하는 과정인데요~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처럼 단순하게 암기를 해야 하는 것들도 있고, 음악이나 미술, 주식과 같은 분야로 들어설 때는 단순 암기보다는 해당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오늘은 여러분과 대표적인 음악 용어 몇 가지를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무조건 외우기보다는 낱말퀴즈 형태로 재미있게 공부해 봐요 :) 먼저 아티큘레이션이라는 음악 용어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음악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하게 많이 들어봤을 말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단어입니다. 한 마디로,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이란 연주 기법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아티큘레이션에는 다양한 주법이 등장하는데요! 오늘은 연주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법 4가지를 중점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재미있는 낱말퀴즈 형태로 준비해 보았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정답을 맞혀보세요~ 몇 개 정도 정답을 찾으셨나요? 음악을 하시던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쉽게 바로 찾으셨을 것 같고, 음악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1-2개 정도는 헷갈리는 답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정답과 함께 정확한 음악 연주 기법 용어 정리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가로 ... 작성시간2022.08.19 4 낭만시대 클래식 음악 어디까지 들어봤니? - 1탄 안녕하세요~ 1458music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오랜만에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계절이 클래식 음악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의외로 무더워지는 여름, 정확히는 여름밤에 클래식 음악이 참 잘 어울린다고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날씨는 참 클래식 음악 듣기 좋은 날씨라는 점?ㅎㅎ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해 볼 클래식 음악은 바로 낭만주의 음악입니다. 혹시 낭만주의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셨나요? 잘 모르신다면, '낭만주의 클래식' 이름만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무언가 감성적이고,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낭만시대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고 음악가와 음악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볼 낭만시대 대표 작곡가는 바로 멘델스존입니다. 위의 키워드처럼 그는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 수저' 집안에서 태어나게 되는데요! 초기 낭만 시대의 대표적인 독일 작곡가입니다. 하지만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다이아 수저의 삶에도 불구하고, 멘델스존은 안타까운 말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래식 음악야화>에서 만나보세요! 그의 대표곡이자 우리 모두가 알 고 있는 음악! 축혼 행진곡으로 멘델스존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HD Mendelssohn Hochzeitsmarsch W... 작성시간2022.06.29 임윤찬 우승이 더 대단한 이유_ 피아니스트의 무덤에서 살아남았기 때문 여러분 얼마 전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임윤찬님이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들으셨나요? 대회 최연소 우승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랐지만, 제가 진짜로 놀랐던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결승에서 연주한 곡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이었기 때문이에요! 결선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도 연주했지만, 유독 라흐마니노프?를 듣고 놀랐던 이유는, 이 곡이 바로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이었기 때문인데요.이 곡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한 번 가져와 봤습니다. 아마 이 에피소드를 알고 나서 다시 한번 임윤찬님의 연주를 들으면, '와... 진짜 대~~~단하구나!'가 새롭게 느껴지실 거예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관련해서는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요! 라흐마니노프는 원래 왕손을 자랑하는 음악가인데요! 손뿐만 아니라 키도 컸는데 안타깝게도 병이 있었다고 합니다ㅠㅠ 여하튼 안타까운 사연을 빼놓고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만 포커스 해보면 큰 손을 가진 만큼 힘 있고 빠른 연주를 완벽하게 해냈어요! 옥타브를 연타하며 오르내리는 것도 많고, 온 힘을 실어 연주하는 구간도 길~었답니다. 그런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만들게 되고, 그 당시 존... 작성시간2022.06.22 SMARTSTORE10%18,900원 박터틀의 재즈 피아노 독학 가이드북 2. 장르별 연주법 10%13,500원 [1458music] 일산오빠의 실용음악 기초이론 1, 2, 평가문제집, 시창청음 10%18,900원 [1458music] 박터틀의 재즈 피아노 독학 가이드북 (음악 연습 체크표 증정) 10%18,900원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의 황성진 작사가가 알려주는 [프로의 작사법] YOUTUBE01:24 [책소개] 프로들은 어떻게 작사를 할까요?_황성진 작사가의 프로의 작사법(작사방법) 조회수 254작성시간2022.09.07 03:43 ✨원곡자 등판✨ 전무진의 어려운 결정 연주하기 [말랑기타 13] 조회수 121작성시간2022.08.29 03:29 명곡 중의 명곡,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전무진의 말랑기타 12] 조회수 126작성시간2022.08.22 19:13 유튜브 라이브 테스트 조회수 10작성시간2022.08.22 02:38 쉬운 아르페지오로 연주하는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전무진의 말랑기타 11] 조회수 98작성시간2022.08.15
04:18 고백할 땐 무조건 이 노래❤ 폴킴(Paul Kim)의 너를 만나(Me After You), 기타 커버 코드 악보 [전무진의 말랑기타 10] 조회수 179작성시간2022.08.08 |
피아노 5 분 이면 200 까지 연주곡 을 연주 할 수 있다 - piano 5 bun imyeon 200 kkaji yeonjugog eul yeonju hal su is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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