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5 아스 파르 - peulinseseu meikeo 5 aseu paleu

교육 방침은

식사는 건강하게(체력↑)

귀가시간은 7시(도덕심↑)

항상 예의바르게(정신력,기품↑)

공부는 적당히(지력↑)

곤란한 사람에게 친절히(애정↑) 으로 했구요

초딩, 중딩의 대부분을

발레 학원(매력), 다도 교실(기품), 학원(지력), 헬스(체력,정신력)에 보냈구요

선택과목으로는 음악을 선택해주는게 좋습니다

주말에는 미호, 신야, 류노스케, 히로코, 켄이치, 히토시 골고루 만나 주세요

틈틈히 아야를 만나 도덕심을 키워주시구요

그리고 중1때 딸과 가토와 만나고 기억을 되찾은 뒤 사이좋은 친구 1명이상이면

코르네라는 인형 이벤트를 나오는데 무조건 딸이 상대해서 이겨야 합니다

(음악스킬을 꾸준히 올리시고 체력이 받침되면 쉽게 이길수 있는 상대에요)

보통 프린세스와 달리 5계의 혁명세력을 쓰러뜨리기 위해

검도,마법,격투,음악 스킬을 만땅으로 채우는게 좋아요

검도 공수도 도장, 검도 도장,오컬트연구회는 필수!

늦은감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중3때부터 다녀도 만땅 채워지더라구요^^

어느날 미치루로부터 그녀의 아버지가 도깨비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난후

도깨비집으로 간다음 공원으로 가시면 아셰트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등하교길에 마주치면 인사를 해주세요

조금씩 프린세스에 맞는 페러미터를 올리게 되면

아셰트의 달라진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16살 1월 이전 천상의 낙원을 제외한 4개의 무사수행지의 보스를 이기면

정체불명의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그 정체는 훗날 밝혀집니다

※종종 성령의 성채에서 못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도덕심 80이상

  • 애정 50이상

  • 매력 775이상

  • 기품 700이상

  • 카리스마 620이상

  • 정신력 540이상

  • 지력 465이상

이 정도의 최소 능력치를 갖추시면

(지력,체력,운동실력은 높을수록 전투에서 유리)

그 뒤로 5번 정도 아스파르와 만남을 가진 뒤 프로포즈를 받게 됩니다

  1. 16살 1월 13일

  2. 16살 7월 7일(인사한다)

  3. 17살 1월 12일(사용법가르켜준다)

  4. 17살 7월 5일(구경시켜준다)

  5. 18살 1월 10일

※플레이에 따라 날짜는 당겨지거나 미뤄질수 있구요

저의 플레이 기준으로 적은 날짜입니다

그리고 아셰트가 프랑스로 간다는 소식을 들은 뒤

천상의 낙원에 가서 가토,아셰트,알포트를 차례로 무찌르면

진프린세스에 성공하실수 있습니다^^

이때, 사역마의 꼬리(소악마), 천제의 지팡이(상급천사), 미슬리의 요로이(작은트롤)을 장비하시는걸 추천

그리고 가토를 쓰러뜨리면 생명의 물이라는 아이템을 얻는데 알포트와 싸울때 체력이 바닥나기 직전 사용해주세요

Tip ) 매력과 크게 올리는 비법으로 가슴을 E컵이상으로 올리고

섹시한 옷을 입고 함께 목욕하거나 신야를 만나거나 발레학원

19금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번에 60이상이 오릅니다

또, 지하의 동굴에서 소악마에게 왕의 팔찌, 천계의 지팡이, 요정의 빛중 하나를

주면 매력, 기품을 100이나 올려주는 대신 도덕심이 -50되므로 주의하세요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화이팅이에요~

프린세스 메이커 5 아스 파르 - peulinseseu meikeo 5 aseu paleu

프린세스 메이커 5》(Princess Maker 5)는 사이버 프론트에서 윈도판으로 2007년 3월 3일에 발매되었다. 가이낙스에서 개발하였으며, 총감독, 캐릭터 디자인을 아카이 다카미가 담당했다.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게임의 흐름이 판타지의 세계가 아닌 현실의 세계로 설정되어 있으며 게임 안에서 자문 역할로 집사 큐브가 등장. 이계의 프린세스 후보 가운데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소녀를 현대의 일본에서 키우게 되는 내용이다. 시리즈 처음으로 어머니의 시점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딸의 상태를 여러 가지 움직임으로 표현한 MOE(Motion of Emotion)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주 단위로 스케줄을 짜는 시스템으로, 딸은 학교를 다니며 방과후 활동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같은 해 5월 15일 발매되었다. 딸의 성우는 사토 리나(佐藤利奈)가 맡았다.

발매 당시에 초대 프린세스 메이커 및 2탄(리파인판), 꿈꾸는 요정(3탄), 4탄 및 5탄의 전 작품을 윈도 2000/XP/비스타에서 작동하도록 만든 《프린세스 메이커 메모리얼 박스》가 동시 발매되었다. Archived 2013년 3월 14일 - 웨이백 머신

프린세스 메이커의 이전 시리즈는 스토리가 없었습니다.
단지 딸이 이러이러해 프린세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도 였지요.

4에서부터 성격, 능력치에 관계없이 알아서 접근해와서 친구가 되며 특정 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특히 5에서는 그 스토리성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하게 싸워 이겨야 프린세스 자격도 얻습니다-_-;

그렇게 꾸준히 싸우며 딸이 중학생이 되었을 즈음, 이 학교에 또다른 전학생이 찾아옵니다.
이름은 아셰트,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프랑스 인형처럼 귀여운 아이입니다.
집사가 그 뒤에 항상 음험한 눈을 빛내며 있다는 점도, 아셰트가 이사온 집은 귀신의 집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꺼려지는 집이 되는 것도 마음에 걸리지만, 딸은 몸이 아픈 아셰트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라거나 더 잘 대해 줘야지! 하는 단순한 생각만 하고 있고요.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몸이 약한 아셰트는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시험점수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고3, 다시 말해 왕자가 신분을 숨기고 딸과 접촉하는 일이 많아지자 그녀 역시 점차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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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 때.
몸이 약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던 것이 마치 거짓말처럼, 아셰트는 빠르게 달려 반을 일등으로 올려놓지요. 그러면서 딸에게는 유난히 빈정댑니다.

기말고사 때에도 마찬가지.
만점을 확인하고 생글생글 웃는 딸의 옆에 나타나는 것은, 아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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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왜 이렇게 쓸데없이 딸한테 적개심을 불태우고 이럼?;
혼자 라이벌 선언을 하더니 미칠 듯한 스피드로 딸을 추격해 공부건, 운동이건 넘어서 깔아뭉개려는 아셰트를 보면서, 딸은…

…역시 별 생각 없습니다.
아셰트는 왜 저럴까? 정도로 술술 넘어가는 딸을 보면 이정도까지 가면 천연도 병, 그런 느낌.

먼 나라에서 와서 이세계에 적응하지 못한 아스파르 놈을 도와주기를 몇 번, 딸은 또다시 공원에 앉아있는 아스파르를 발견해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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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세계가 다르지요-_-;
아무튼 부끄러워하는 아스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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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딸은 아스파르를 안내해 마을을 걷습니다. 참 능숙하게 꼬시네여(…).
사실 부탁하는 건가 싶긴 한데 명령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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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얘들이 말하는 '잘나가는 여고생', 혹은 '죄인의 무리'(…)는 갸루를 말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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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라면 이런 거?
아스파르가 죄인으로 잘못 보는 것도 사실 무리가 아니라는 느낌-_-;

그런 문화차이에 대해 깔깔대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딸과 아스파르, 그러던 와중 아스파르가 누군가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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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셰트입니다.
하긴 아스파르 주제에 아는 사람이 더 많을 리도 없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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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셰트가 코로 인사를 하는데도 알아채지 못하는 아스파르, 옆을 좀 돌아보렴.
우리 딸 표정이 완전히 찌그러졌단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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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예 아스파르에게만 인사를 하고 딸은 무시해버리네요.
표정 관리를 잘하고 있는 아셰트에 비해서 동요를 숨기지 못하는 딸.
이래서야 아셰트가 딸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딸이 아셰트를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보여도 할 말 없을 정도로요.

역시 아스파르도 둘 사이의 불편한 분위기를 감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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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르는 대체 뭣 때문에 즐거워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 에피소드를 보고 나면, 아셰트가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는 확실해집니다.

왕자에요.
왕자를 노리고 있어.
지력 990대의 위엄을 발휘해서 추리 좀 해봐라, 딸! 하고 외치고 싶은 걸 잠시 참고, 딸은 모른다고 설정되어 있지만 플레이어가 아스파르가 왕자라는 걸 못 알아챌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셰트가 왕자를 노리고 있다는 것 역시 못 알아챌 리가 없지요.

아셰트의 꿈이 뭔지는 모르지만 당장 이루고 싶은 것은 왕자와 결혼해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아셰트로서는 딸을 넘어서고, 뭉개야 하지요. 프린세스에 어울리는 기품과 기타 등등 실력에서 뛰어나다고 과시해야 하는데, 그 비교급은 물론 딸입니다.
정당성 있는 프린세스 후보라는 딱지만으로도 아셰트는 이미 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는 완벽하게 딸을 제쳐 '후보'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 딸을 도발하며 넌 내 뒤나 따라와라, 라며 빈정대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후보 딱지 외에는 자신이 더 뛰어나고, 자신이 더 프린세스에 어울린다고 확인하는 작업이죠.

그렇지만 딸 역시 애초에 목숨을 위협받으며 무술&검술&마법 실력을 쌓았답니다. 프린세스 후보 딱지만 믿고 자만해져 있었다면, 혹은 그 세계를 포기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면, 딸은 애초에 아스파르와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딸은 프린세스가 되기 위해, 자신의 원래 세계를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지요.
뿐만 아니라 이세계에 와 꽃피게 된 지력, 음악, 미술, 언령 기타 등등 못하는 것을 찾는 게 힘들 정도로 장난 아니게 능력치가 좋거든요.

그뿐만 아니라 아스파르와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셰트로서는 더 아니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겠네요.

하지만 (딴에는) 이유없이 아셰트에게 미움받고 빈정거림을 당하게 된 딸도 은근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아니, 잘난 게 딸 죄인가요?(………It's the 팔불출!!!)

그래서 이렇게 정작 당사자만은 모르는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딸이 그냥 확 아셰트를 밀어버렸으면 좋겠는데, 12세 이용가는 그런 주인공을 원하지 않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