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량이 확 줄고 이유없이 몸이 더 피곤해서 혹시 간에 이상이 있나 싶어서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요 간수치 검사만으로 원인이 나올까요? 그리고 간수치 검사는 어디서 받고 얼마정도 청구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간 손상이 있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에는 간수치가 상승하므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간 손상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암은 간수치가 증가하지 않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모든 간질환을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건 아님을 주지해야 합니다. 일반 의원이나 병원 아무데나 가시면 되고, 검사 비용은 검사 항목에 따라 그리고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므로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내과에서 피검사를 하게 되면 ALT, AST 및 감마지티피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간수치 검사만으로는 원인이 나올수는 없습니다. 간수치 상승은 생활습관이나
알코올 및 약물 중독 등에서도 나타나므로 반드시 문진을 같이하셔야 어느정도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비용은 병원 방문 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09. 25. 22:02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간 수치 검사는 기본적인 혈액검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직장 건강검진등에서 하실 수 있고, 개인적으로 하실 경우는 검진이 가능한 내과 등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검진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많이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9. 25. 18:38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반 내과에서 검사시행 가능하고 만원 내외로 검사비가 청구됩니다. 간수치 항목 외에 다른 일반적인 혈액검사를 함께 시행해야 최소한의 정보를 얻기가 쉽습니다. 내과진료가 필요합니다. 2021. 09. 25. 16:52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간고 관련된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혈액 검사에서 간 수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외에 간고 관련된 초음파, CT 검사 등 영상적 정밀 검사가 있습니다. 간 수치를 확인할 경우 간 기능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 병원에서나 간단한 혈액 검사로 확인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용은 상담이 불가합니다. 2021. 09. 24. 17:02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 가장 걱정되는 증상은 피곤함이라 보입니다. 피로감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광고에서처럼 무조건 간 때문은 아니지요. 물론 평소 음주를 좋아하신다면 간기능 검사도 받아봐야 합니다만, 그 외의 원인에 대한 검사도 받아보시기는 해야 될 듯 합니다. 간기능 검사만 원하신다면 개인병원(내과, 가정의학과)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대략 만원 이내로 검사비가 나올겁니다. 추가적인 검사가 진행된다면 검사비는 좀 더 나오겠구요. 2021. 09. 24. 16:43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검사 가능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9. 25. 22:45 신고사유 :
 간은 우리 몸의 가장 큰 장기 중의 하나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호르몬, 약물 대사에 관여하며 담즙 생성 및 배출을 담당하는 인체의 중요한 기관입니다. '몸이 열 냥이면 간은 아홉 냥'이란 말처럼 간이 망가지면 온 몸이 피곤해지면서 서서히 생명이 꺼지게 됩니다. 그런 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주는 검사! ‘간 기능 검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간기능검사는 간에서 생산, 배설되거나 간 손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 효소나 단백질 등을 측정하여 간의 손상이나 이상여부를 발견하고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황달, 소양증, 복통, 식욕감퇴, 피로함을 호소하거나 간염 바이러스 노출자, 알콜중독, 장기적인 약물 복용, 간질환의 가족력을 가진 경우와 같이 간기능 이상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는 간기능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혈청 내 효소치를 측정하여 간 기능의 상태가 어떤지를 파악하는 검사 방법으로 혈액검사로 이루어집니다. 환자의 정맥에서 채혈된 혈액 검체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효소나 단백질 수치가 혈액 내에 얼마큼 함유되었는지를 측정하여 정상수치와 비교해 그 결과를 알수 있으며 이 수치에 따라 간 손상의 정도, 간 질환 여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간기능검사의 항목으로는 총 단백질, 알부민, 빌리루빈, AST (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r-GTP(감마-지티피), ALP (알칼리인산분해효소),LDH(젖산탈수소효소)이 있습니다.
*총단백 총단백은 혈청 내 모든 단백질을 합한 것으로 90%가 간에서 합성되는데 간의 합성능력이 감소하는 경우 중증 간질환이나 이상단백혈증, 전신의 영양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알부민 알부민은 간에서만 생성되는데 총단백질의 25%를 차지하며 간조직이 파괴되어 간경변 발생시 알부민 혈중농도가 감소합니다. *빌리루빈 간에서 생산하는 담즙은 적혈구가 죽어 생긴 빌리루빈이라는 색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담즙을 통해 빌리루빈이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혈액 속에 빌리루빈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황달이 있으면 신체 이상, 특히 간에 이상이 있을 위험이 높아 반드시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하며 혈액 속에 빌리루빈 수치가 높을수록 간 상태가 심각한 것을 의미합니다. *AST(SGOT), ALT(SGPT) AST와 ALT는 간세포에 들어 있는 효소 입니다.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을 받으면 혈중으로 유출되어 수치가 증가합니다. AST는 간 외에 심장, 근육, 혈액에도 존재하므로 운동을 심하게 하다가 근육이 손상되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지만 ALT는 간에만 존재하는 효소이기때문에 간 손상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수치입니다. *r-GTP(감마-지티피) 아미노산을 세포로 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효소로 음주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알코올에 의한 간 장애의 지표가 되며 약물의 과다복용 시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 담도계질환 (폐쇄성 황달, 담관 조양, 담석 등)에서 많이 상승합니다. *ALP(알칼리성 인산효소) 간세포 내 담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이 간세포에서 잘 배출되지 못할 경우, 간, 담도의 이상 ,뼈의 질환이 있을 경우 증가합니다. *LDH(젖산탈수소효소) 체내 조직의 손상 시 증가하게 되므로 간질환 이외에 다른 질환에서도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6.6~8.7g/dL ▶알부민: 3.5~5.2g/dL ▶총빌리루빈: 0.2~1.2mg/dL ▶AST: ~ 40IU/L ▶ALT: ~ 40IU/L ▶r-GTP(감마-지티피):0~56IU/L(남) 0~38IU/L(여) ▶ALP: 40~120 IU/L ▶LDH: 120~250IU/L 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간기능검사는 혈액검사를 토대로 하는 간접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간질환을 진단내릴 수는 없지만 그 이상여부에 따라 CT, 초음파등 추가적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간은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기때문에 정기적인 간기능검사로 간 건강 꼭 챙깁시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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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간수치 검사 - naegwa gansuchi geo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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