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크메르 공략 - munmyeong6 keumeleu gonglyag

[흥망성쇠, 몰려드는 폭풍] 거대한 바라이: 송수로가 있는 도시는 유흥에 의한 쾌적도 +1, 인구당 신앙 +1을 받습니다. 농장은 송수로에 인접할 경우 식량 +2를, 성지에 인접할 경우 신앙 +1을 제공합니다.

[흥망성쇠, 몰려드는 폭풍] 왕립 수도원: 성지가 강에 큰 인접 보너스를 받아 성지의 인접 보너스와 같은 문화 폭탄, 식량을 주며 강 위에 배치할 경우 주거공간 +2를 제공합니다.

[흥망성쇠, 몰려드는 폭풍] 프라사트: 신앙 +6, 인구당 문화 + 0.5를 제공합니다. 인구가 10 이상인 도시는 턴당 관광 +10을 받습니다. 인구가 20 이상인 도시는 이 수치의 2배를 받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버프다

문명6 크메르 공략 - munmyeong6 keumeleu gonglyag
자야바르만

목차

  • 1 역사 속 자야바르만
  • 2 게임 속 자야바르만
  • 3 자야바르만의 특수 능력
  • 4 자야바르만 플레이 스타일
  • 5 관련 포스팅

역사 속 자야바르만

크메르가 위기에 처했던 시기에 통치했던 인물입니다. 자야바르만은 20~30대를 전쟁터에서 보냈고 전쟁 승리와 더불어 약간의 외교 수완과 동맹군의 도움으로 참족의 침략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전쟁 후에도 상대파와의 가들을 이어갔고 심지어 꼭두각시 왕이 세워지기도 했었지만 대부분의 관심을 내정으로 돌렸습니다. 건설 공사와 제반 시설이 정비되기 시작하였고 상당 기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백성을 위한 왕이었던 그는 백성을 가장 중요시여기는 불교사상을 채택하여 전파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40년 통치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용을 베풀었습니다. 불교를 후원했지만 브라만 사제들이 궁전 내에서의 역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러한 행정은 오늘날 캄보디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 속 자야바르만

다수의 성지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의 평군 인구가 높은 문명을 좋아합니다. 성지가 부족하거나 도시의 평균 인구가 낮은 문명을 싫어합니다.

자야바르만의 크메르에는 독실한 불교 신자들이 많은 것을 좋아하고 강 주변에 위치한 도시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자야바르만의 특수 능력

성지가 강과 인접한 경우 큰 인접 보너스를 받습니다. 강가에 있는 경우 문화 폭탄, 인접 보너스에 해당하는 식량, 주거공간이 +2를 받습니다.

자야바르만 플레이 스타일

자야바르만은 강에서 시작해야 하며 성지 또한 강 주변에 배치해야 합니다. 이러한 도시는 크메르가 송수로와 크메르 특유의 프라사트 사원이 활성화되는 고전 시대에 도달했을 때 특히 번영을 이루게 됩니다.

주변 국가로 인해 영토가 비좁아질 경우에는 돔레이 특유의 유닛을 사영하여 인접 도시 중 일부를 포위하여 강 주변의 지역을 추가적으로 차지할 수 있습니다.

불교 신앙에 바탕을 둔 인구가 많은 제국인 자야바르만은 게임 후반에 접어들면서 모든 유형의 승리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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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는 종교승리 혹은 문화승리에 좋은 문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종교승리는 재미가 없어서, 문화승리에 초점을 맞춰 공략을 쓰겠음.

크메르는 고유 건물인 프라사트를 이용해서 성유물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성유물을 활용한, 문화승리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1. 크메르 종특

크메르의 종특 첫째는 송수로가 지어진 도시는 턴 신앙 +3, 쾌적도 +1을 받는다.

그래서 로마 이외에 송수로를 지어줄만한 가치가 있는 문명이다.

또한 송수로에 인접한 농장은 식량 +2를 받기 때문에 인구를 상당히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 특성과 맞물려 성지를 강가에 지으면 식량 +2, 주거 +1을 주는 특성이 있어 인구 펌핑이 용이한 문명이다.

또한 성지를 지으면 그 타일 반경 1타일씩 그 도시 영토로 편입되는 문화폭탄 특성도 있다.

이 덕분에 영토를 사는데 드는 골드를 절약할 수 있으며, 타 문명의 땅도 뺏을 수 있다.

고유 건물로는 사원을 대체하는 '프라사트' 가 있다.

프라사트가 있는 성지에서 선교사를 뽑을 경우, '순교자' 승급을 달고 나온다.

순교자 특성은 신학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 성유물을 주는 진급이다.

선교사는 다른 문명의 경우 진급을 할 수가 없다. 또한 순교자 승급은 보통 사도가 랜덤으로 얻는 승급이다.

하지만 크메르는 프라사트가 있는 도시에서 선교사를 뽑을 경우 확정적으로 순교자 승급을 달고 나온다.

그래서 다른 문명에 비해 성유물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고유 유닛으로는 돔레이’라는 공성 유닛이 있다.

이 유닛은 캐터펄트와 사석포 중간에 있는 유닛으로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

캐터펄트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고 직접 뽑아야 하는데,

공성 유닛은 다른 유닛과는 달리 생산력 보너스 카드가 없다.

그래서 뽑는데 생산력이 많이 필요하며, 막상 뽑아도 공격력이 굉장히 애매하다.

이 유닛도 계륵인 느낌이 강하다. 다만, 이동 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는 있다.(다른 공성 유닛은 진급이 없을 시, 이동 후 공격이 안됨)

2. 종교관 & 종교 교리

크메르에게 꼭 필요한 종교관은 없다. 주변 상황을 살펴본 후 벌목할 자원이 많으면

수확의 여신, 목장을 지을 곳이 많다면 창공의 신, 이도 저도 아니면 신성의 반짝임 등 취향껏 가주자.

크메르의 종특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종교를 창시하는 것이 좋은데, 종교 교리로 ‘유골함’을 꼭 먹어줘야 한다.

'유골함'은 성유물로 얻는 산출량을 3배 늘려주는 종교 교리다. 기본적으로 성유물은 턴 신앙 +4와 관광 +8을 준다.

'유골함' 종교 교리를 얻을 경우, 성유물 한개당 턴 신앙 +12, 관광 24를 주는 굉장히 좋은 아티팩트가 된다.

나머지 교리는 취향껏 가주자. 수비적인 운영을 하고 싶으면 신앙의 옹호자,

골드를 수월하게 얻고 싶으면 교회 재산권, 과학을 수급하고 싶으면 와트를 선점하는 식으로.

3. 초중반 플레이

3-1. 주변에 강가가 많을 수록 좋다. 송수로 및 성지를 지어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성지를 강가에 짓는 경우 인접 보너스를 높게 챙기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산과 강이 접한 타일이 있으면 베스트다.

당연히 언덕과 자원이 많으면 좋다. 이는 모든 문명 공통이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3-2. 크메르는 초반에 강력한 UU가 없다. 그래서 종교관으로 신옹을 먹고 수비적으로

운영해도 좋고, 철이 있으면 과두제 검사로 주변 문명 뚝배기를 깨도 좋다.

다만 종교를 창시해야 하므로 초반 망치를 성지 및 프로젝트에 어느정도 할애하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특히 조심하자. 종교 창시하다가 골로 갈 수가 있다.

3-3. 특수지구는 상황에 따라 다른데 초반에는 성지와 캠퍼스 위주로 올려준다.

이 두개 특수지구가 제일 빨리 뚫리기 때문이며, 종교는 창시해야 하니 성지는 수도 및 멀티에는 지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성지를 도배하지는 않아도 된다.

플레이를 하다가 과학이 부족하면 캠퍼스, 문화가 부족하면 원더+극장가 조합

교역로가 필요하면 상업중심지 등 필요에 따라 지어주자.

산업구역 또한 인접 보너스를 높게 받을 수 있는곳, 6타일 보너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입지에 지어주자.

다만 문승을 노리면 성유물 뿐 아니라 걸작 및 미술품, 음악가도 신경써야 하므로 극장가 위주로 특수지구를 지어주는 것이 좋다.

'프라사트' 를 빨리 올리기 위해 어느정도 문화를 빠르게 수급하는 것이 좋다.

극장가는 인접보너스를 받는 게 꽤나 까다롭고, 원더와의 조합으로 높은 산출량을 얻을 수 있으므로 원더-극장가 연계는 필수다.

3-4. 프라사트를 지으면 본격적으로 선교사를 뽑아 성유물을 얻어야 한다.

다만 순교자 승급은 신학 전투에서 선교사가 죽어야 성유물 획득이 가능하다.

그래서 선교사로 자국에 종교를 전파하고 전파횟수가 1 남은 선교사를 적 사도에게 던져주자.

최대한 빨아먹을 거는 빨아먹고 버리는 토사구팽 전략을 쓰는 것이다.

프라사트를 지을 경우 성유물 슬롯이 2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따로 성유물 슬롯을 올려주는 원더를 짓지 않아도 좋다.

또한 사도를 뽑아 종교재판을 한 후, 이단심문관을 뽑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성유물이 있어도 자국 종교가 없는한, '유골함'교리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단심문관으로 내 종교를 지켜야 한다.

신학 전투 패배시 내 종교의 영향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중종교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선교사를 죽일 때는 내 영토 근처에서 죽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내 영토 근처에서 선교사가 죽거나 AI가 사도러쉬로 개종을 시킨다면 꾸준히 이단심문관으로 내 종교를 지켜주자.

3-5. 황금기 집중 전략으로는 초반에 운좋게 부족마을로 성유물을 먹는다면 혹은 수확의 여신으로 신앙을 많이 수급하거나 자연경관,

높은 성지 인접 보너스 등으로 신앙을 많이 수급하면 기념비성을 가주자.

만약 신앙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면 자유탐구로 과학을 땡겨도 좋다.

4. 위인

위인은 종교 창시를 위해 선지자를 얻어야 한다. 조지아때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나 황금기 집중 전략인 전도사의 대탈출을 이용해도 좋다.

다만 전도사의 대탈출은 선지자 점수를 얻긴 좋지만, 종교승리를 노리는 것이 아니면

전파 횟수는 크게 의미가 없으므로 급하게 선지자를 먹을 것이 아니면 선택을 안하는 것이 낫다.

또한 문승을 위해 작가, 예술가, 음악가는 신경써줘야 한다.

5. 원더

후반부 원더이긴 한데, 성유물 관광을 책임지는 리오의 예수상이 필수다.

아티팩트 1개당 관광 24는 매우 높은 수치인데, 계몽주의 개발 및 다른종교일 경우 종교 및 성유물로 인한 관광이 50%씩 감소한다.

하지만 리오의 예수상은 성유물과 성지의 관광이 계몽주의를 개발한 문명에 의해 감소되는 것을 없애주는 특성이 있다.

즉, 성유물을 많이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문승을 노리는 크메르에게 필수인 원더다.

또한 후반 관광을 책임지는 해변 리조트의 관광 생성량을 2배로 늘려준다.

리조트는 매력도 4 이상인 곳, 툰드라와 설원을 제외한 평지 해안가에 지을 수 있는데 매력도 수치만큼 관광을 부여한다.

즉, 매력도 4인 곳은 4의 관광을 제공하며 예수상을 올릴 경우 8의 관광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걸작 하나가 뿜는 관광보다 높은 수치다.(레이나 및 카드 등을 제외했을 때)

다만 AI의 예수상 선호도가 꽤 높은 편이라 문화를 빨리 수급해서 대중매체 사회제도를 빨리 뚫고 원더를 가속하는 위인 및 벌목 등을 이용해 빠르게 지어주자.

큐레이터를 찍은 레이나가 있는 극장가보다 높은 관광을 뽐내는 성지를 볼 수 있다.

성유물 문승 플레이 한번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