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바다 덮음같이 ppt - mul-i bada deop-eumgat-i ppt

고형원의 "물이 바다 덮음 같이" PPT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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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물이 바다 덮음 같이 (고형원) 4_3.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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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물이 바다 덮음 같이 (고형원) 16_9.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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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바다 덮음 같이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 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 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보리라 그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우리는 듣게 되리 온세상 가득한 승리의 함성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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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 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 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 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보리라 그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우리는 듣게 되리

온 세상 가득한 승리의 함성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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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에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계주"에서 일본은 아시아 신기록(37초60)을 세우며 자메이카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가 올림픽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일본 팀 4명은 100m 개인 최고기록에서 9초대인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은메달이 가능했던 이유는 "정확한 바통터치" 기술 때문이었다. 바통터치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최고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4명이 37초대를 기록할 수 있었다. 그와 반대로 미국 팀 대표 4명의 100m 개인 최고기록이 모두 9초대였지만, 바통터치 구간을 넘어선 곳에서 바통을 주고받아 결국 실격하게 되었다. 바통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는 예이다.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후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사에서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빠른 부흥과 성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교회의 성장이 중단되었고 전도하는 것이 어려워졌으며 믿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때 우리가 믿고 있는 "믿음"을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이어주는 "바통터치"를 잘해야 할 것이다.

II. 성경에서의 바통터치

1. 1. 여호수아와 그 시대의 장로들, 그리고 잘못된 바통터치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모세라는 지도자를 세워 인도하셨다.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의 뜻대로 백성들을 인도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함께 했던 사람이 바로 여호수아이다. 모세가 죽고 하나님은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로 세워 모세에게 주신 비전을 이어가게 하셨다. 모세에게서 여호수아에게로 신앙의 바통터치가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워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정복해나가게 하신다. 그 후 여호수아는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신 모든 과정을 통해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기를 원하였으며, 어떻게 지금 이 자리에까지 왔는지를 상기시키고(수 24:1~13),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명령한다(수 24:14).

   그 결과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삿 2:7)"라고 말씀하고 있다. 모세의 신앙이 여호수아가 이어받게 되고, 여호수아를 통해 그 시대의 장로들(지도자)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앙의 바통터치가 되었던 것을 볼 수 있다.

   바통터치모세 ▶ 여호수아 ▶ 그 시대의 장로들

   그런데 여호수아가 110세에 죽고(삿 2:8), 여호수아와 함께했던 그 세대 사람들이 다 죽은 후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삿 2:10)."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때부터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여호수아는 그 시대의 장로들에게 신앙을 잘 이어주었으나, 그 시대의 장로들은 다음 세대들에게 신앙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여 신앙을 가진 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의 암흑기인 "사사시대"가 되고 말았다.

   잘못된 바통터치그 시대의 장로(지도자)들 ▶ 그 세대 사람들 ▶ 다른 세대 ▶ 사사시대

2. 2. 예수님으로부터 이어진 신약의 바통터치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사역하셨지만 먼저 제자들을 훈련하는 일에 집중하셨다. 예수님은 모든 일을 하실 때 제자들과 함께 있으면서 눈으로 다 보게 하시고 또 직접 체험을 하게 하셨다. 그리고 실습을 위해서 제자들을 전도자로 파송하셔서 하나님의 비전을 나누는 훈련을 받게 하셨다.

   예수님의 공생애 후반기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눅 9:1)"라고 했다. 이 말씀은 "지금까지 너희들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능력을 보았을 것이다. 바로 그런 능력, 그런 권위를 이제 너희들에게 주겠다."는 말씀이다.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은 "제자훈련 계획표"를 만들어 놓고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제자들을 훈련하셨음을 알 수 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훈련을 잘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승천한 후에 제자들은 각자의 역할을 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이후에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을 따라 제자(사도)들은 성령을 구하며 기도하게 된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120명은 성령을 받고 주님의 사명을 이어받아 부활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전도자가 된다. 이 120명의 사도와 제자들을 통해 초대교회를 이룰 수 있었다.

   바통터치예수님 ▶ 사도들(예수님의 제자들) ▶ 마가 다락방의 120명

   이 120명의 제자들에게 전해진 복음의 사명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사울이라는 청년에게 전해지게 된다. 그는 스데반의 순교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자였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빛으로 음성으로 말씀하신 예수님을 믿게 되고 복음 전파라는 주님의 사명을 이어 받게 된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소개하면서 "나와 뜻을 같이한 심복"이라고 말하며 "믿음의 아들"(딤전 1:2)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전도여행 때에 디모데와 항상 동행하였다.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고린도, 에베소는 물론 로마 감옥에까지 함께 하면서 사도 바울의 삶을 보여주며 믿음의 바통터치를 하였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은혜 가운데 강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면서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라고 말했다. 이는 그가 디모데에게 믿음의 바통터치를 하였듯이 그도 충성된 사람들에게 믿음의 바통터치를 하여,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바통터치를 할 수 있다는 놀라운 비전을 말한 것이다. 이 말씀은 복음이 4대로 이어지는 것인데, 바울에게서 디모데, 디모데에게서 충성된 사람, 충성된 사람에게서 또 다른 사람으로 바통터치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바통터치사도 바울 ▶ 디모데 ▶ 충성된 사람들 ▶ 또 다른 사람들

III. 바통터치를 해야 할 내용

1. 1. 구원 받도록 가르침

   어린이들을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하는 일은 교사들과 먼저 믿는 자들이 최우선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먼저 믿지 않는 어린이들을 믿도록 가르치기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구원받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할 믿음의 바통터치의 제일 중요한 내용이자 목적이다. 자세한 절차와 내용은 한국 어린이전도협회 각 지회와 TCE 교사대학 훈련을 통하여 배울 수 있다.

2. 2. 신앙 성장을 위한 가르침

   신앙 성장을 위한 교육은 믿는 어린이를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가르치는 교육이다.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 신앙성장의 출발은 하나님과의 1:1 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 신앙 성장의 기초로 하나님을 아는 방법에서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복음을 전하는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고 어린이의 삶에 적용하도록 도울 수 있다. 나아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삶에서 지, 정, 의적인 차원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어린이에게 가르칠 수 있다.

Ⅳ. 복음전달자(Gospel Evangelist)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전 9:16)"라고 말씀하며,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고 말하고 있다.

사도행전 22장은 사도 바울의 설교이다. 22장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자기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를 간증하며, 또 예수님을 만난 후에 어떻게 살았는지 말하고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기회가 될 때마다 누구 앞이나 어떤 자리에서든지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렇게 복음 때문에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고, 복음 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사도 바울을 "복음전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지에는 "루비 켄드릭"의 묘가 있다. 그 묘비에는 "내게 천 개의 생명이 주어진다면, 그 모든 생명을 조선을 위해 바치리라"는 글이 쓰여 있는데, 켄드릭은 1908년에 25세의 젊은 나이로 복음을 전하다가 죽었다.

켄드릭이 죽어가는 순간 "만일 내가 죽으면 텍사스 청년회원들에게 열 명씩, 스무 명씩, 오십 명씩 조선으로 오라고 전해주세요. 만약 내게 줄 수 있는 천 개의 생명의 있다면 나는 천 개의 생명을 모두 조선을 위해 바치겠습니다."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그녀의 유언대로 20여 명의 텍사스 엡윗 회원들이 선교사로 결단하는 동기가 되었다.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로 와서 자신의 삶을 바친 "루비 켄드릭"을 "복음전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 모두가 복음전달자가 되며, 복음전달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V. 끝맺는 말

지금 전 세계 대부분의 교회는 영국교회가 주도적으로 만들었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또 허드슨 테일러를 중국에, 윌리엄 캐리를 인도에, 리빙스턴을 아프리카에 보내며, 또 토머스 선교사를 우리나라로 파송하며 세계 선교를 주도하였다.

영국교회와 유럽교회들이 가장 크게 부흥하며 전 세계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을 때에 존 웨슬리는 “다음에 오는 세대를 돌아보지 아니하면 현재의 종교적인 부흥은 우리 당대로 끝나버릴 것이다.”라며 유럽교회를 향하여 다음세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유럽교회들은 존 웨슬리의 경고를 귀담아듣지 않았다. 다음 세대에 대한 신앙교육을 소홀히 하여 자녀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신앙의 대(代)가 점점 끊어져 가고 말았다. 결국, 지금의 영국과 유럽의 많은 교회가 텅텅 비워갔고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영국과 유럽교회의 현상이 우리 한국교회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한국교회도 향후 30년이 되지 않아서 영국과 유럽교회의 모습을 닮아 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도 이제부터라도 영국교회와 유럽교회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영적으로 깨어서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고,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는 큰 엄청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북한의 핵 문제, 경제 위기의 문제, 동성애, 이슬람, 수많은 국가적인 문제들이 우리에게 있다. 그리고 교회에서도 당장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가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그것은 오늘 우리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일이다.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 우리 교회의 다음 세대를 지금 준비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정말 큰 복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이 큰 복을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신앙의 바통터치를 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