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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쓰는 분은 그닥 관심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외장메모리가 사용가능한)을 사용하는 경우 마이크로SD카드는 정말 요긴하게 쓰이고 거의 필수품이긴 한데요.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탭S6의 용량이 너무 적은 기분이 들어서 용량이 조금 높은 외장메모리를 구입하려고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했었는데요. 원래는 256GB 용량의 마이크로 SD카드를 구입하려고 했었으나! 256기가 용량의 제품은 약 4만원 후반, 512GB는 7만원대 후반이어서. 그냥 오래써서 기계를 바꾸게 되더라도 계속 써야겠다는 생각에 큰 용량으로 구입! (그나마 포인트 있던거 탈탈 털어서 5만원대 초반에 구입했다죠ㅎ) 아래에도 쓰긴 하겠지만 어찌되었건 내돈내산 직접 제 돈으로 구입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잘 도착한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원래는 삼성 메모리카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안정성이 높다카더라..) 가격이 더 높아서 그냥 가성비로도 좋고 나름 안정적이다고 평가받는 대만의 샌디스크 제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참고로 메모리카드는 요즘들어서 사용방법에 따른 종류 선택을 잘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메모리카드는 크게 SLC, MLC, TLC 로 구분이 된다고 하는데요. (SLC가 가장 비싸고, MLC는 중간, TLC가 가장 저렴) 예를들어 자동차 블랙박스와 같은 계속 촬영하고, 저장하고 삭제하는 경우 읽기 쓰기를 반복하는 메모리카드의 경우 SLC나 MLC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등에 넣어서 사용하는 경우는 TLC도 큰 무리는 없는 듯.
그외에 사용하는 기기가 4K 촬영을 전문적으로 하거나 빠른 저장이 반복적으로 요구되는 경우엔 클래스10에서도 U3급의 4K용 메모리카드를 써야하는데요. 저도 액션캠등은 4K용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동영상감상이나, 사진저장등의 스마트폰용으로는 U1급의 제품도 충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구입한것도 그나마 저렴한
클래스10, U1 제품입니다. 샌디스크 라인중에 울트라 라인이예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문가(?) -특히 자칭 전문가분들..ㅠㅠ- 분들은 높은 급의 제품이 더욱 빠르고 좋다고 마구 커뮤니티등에 댓글에서 전투를 벌이시기도 하지만.. 저와 같은 일반 사용자들은 큰 용량에 저렴한 라인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이 가능할 듯합니다. (같은 용량이더라도 등급이 달라지만 가격이 천차만별로 올라갑니다.)
어찌되었건 FULLHD VIDEO (1080P → 1920 x 1080 해상도의 영상 촬영은 가능한 제품) 정품스티커도 잘 도착하였고, 용량은 512GB 제품이었습니다.
패키지 뒷면을 보자! SanDisk Ultra microSDXC UHS-I Card 그럼 개봉을 해봅니다.
짜잔 드디어 큰 용량을 가득 담을 수 있게 되었네요 +_+ (사실 그렇게 담을 것도 없지만, 앞으로 점차 채워가기로 하며 ㅋㅋㅋ)
갤럭시탭S6에 기존에 꽂혀있던 128GB 메모리카드는 일단 잘 보관하기로 하고 마이크로SD카드 512GB 삽입 완료!
용량인식은 477GB로 나오네요. 이게 PC의 하드디스크처럼 1024가 아닌 1000을 기준으로 계산하여서 실제 용량은 기준보다 적다나 뭐라나.. 어찌되었건 인식 잘 되고 지금까지 약 2주정도 사용을 했는데요. 파일 저장도 느리지 않게 느껴지고 나름 만족스럽게 잘 사용중인 샌디스크의 마이크로SD카드 512GB였습니다.
아무튼 직접 검색하고, 제 돈내고 잘 구입해서 사용중인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으며 그나저나 세상이 늘 같아보이면서도 은근 많이 변하고 있네요. 어린시절 아버지와 용산에 따라갔을때 486컴퓨터(486DX2 66MHz 삼보뚝딱Q ㄷㄷ)에 520mb (기가 아니고 메가) 하드디스크였고 그때 매장 아저씨가 말하길 520mb면 십년을 넘게 파일을 넣어도 다 못채울꺼라고 막 그랬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520mb면 CD한장도 안되잖아..ㄷㄷ 또 십여년전만해도 1~2GB 메모리카드도 비쌌던 기억인데 확실히 점점 발전해 나가는 듯. 앞으로 10년뒤엔 이 512GB SD메모리카드도 느리고 저용량이 되어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