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д´)」!! 지난번 포스팅에선 러쉬 향수들을 추천했는데, 이번에는 바디스프레이를 추천해드릴까해요! 좋은 향은 나고 싶은데 향수는 조금 무거워서 싫고 그렇다고 안 뿌리자니 허전할 때 바디 스프레이만큼 좋은게 없잖아요?! 특히 러쉬에서 중성적인 향을 고르라고 하면 "더티(dirty)"인데 호불호가 강해서 실망하셨던 분들! 더티보단 가볍고, 극호가 많은 빅(Big)에 주목해주시길 바래요 !!
200mL / 60,000 러쉬 바디스프레이 가격은 5~6만원대로 향마다 틀려요! 어떤 차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원료의 차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외형> 크기는 아이폰 11 기준으로 가로는 거의 비슷하고, 세로로는 쪼오금 더 긴 형태입니다! 큰 가방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은 들고 다니기에 어려움이 없으시겠지만, 스몰 백엔 힘든 .. 느낌?..
앞면에 빅의 향을 추측할 수 있게끔 해주는 말들이 적혀있습니당 추상적이라 유추하기 조금 힘들기는한데, 제가 공감되는 부분은 따스한 햇볕과, 네롤리, 바닐라의 싱그러움이에요!
뒤에는 성분과 사용방법 등등이 쓰여있는데요! 여기서 제가 주목한 점은 "우리는 동물 실험에 반대합니다" 에요 제가 러쉬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동물실험을 하지 않으면서, 친환경적이고 러쉬만의 색깔이 있다는 점이거든요!! (러쉬 직원 아님)
<분사력 테스트> 러쉬 바디스프레이는 분사력이 .. 어마무시합니다 .. 한 번 분사할 때 많은 양이 나오는 편이에요! 그러니 한 번에 많이 뿌리시면 강한 향이 온 몸을 지배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향> 빅의 향을 설명하자면, 무거운 듯 상쾌한 향이에요! 두 단어가 상반되어 보이지만, 시향해보시면 무슨 뜻일지 대번에 알아차릴 수 있답니다:) 민트향 + 은은한 바닐라향 + 산뜻함이 주를 이루어서 엄청 남성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달아서 여성적이지도 않은, 말 그대로 중성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뿌리면 차가운 도시 여성 같으면서도 포근하게 느껴질 것 같고, 남자분들이 뿌리시면 스킨 냄새보단 덜 시원하지만 따뜻하고 익숙한 듯한 느낌을 줄거 같아요. 누구나 한 번쯤은 쳐다보게 될, 그런 프래쉬한 향입니다! <지속력> 바디 스프레이라서 지속력이 짧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따로 적는 내용이에요 빅의 경우 지속력이 향수 이상으로 길어요! 생활 루틴대로 말씀드리자면 "아침에 뿌리고 나가면 점심 때쯤엔 향이 조금 옅어지면서 점점 몸에 잔향으로 남고, 저녁엔 완전히 내 향기가 되어버리는" 지속력입니다 <TMI> 저희 아빠 향수가 다 떨어져서 선물해드렸어요! 몸을 쓰는 일을 하셔서 땀도 자주, 많이 나시는 편이라 향수의 향보다 지속력을 더 크게 보시는 편이에요 근데 이 바디스프레이 지속력 너무 좋다고 떨어지기 전에 계속 쟁여두라고 하실 정도로 좋아하셨습니다ㅎㅎ 남자분들 향수 선물로 드리기 좋은거 같아요!
ෆ 제가 방문한 매장은 러쉬 가로수길점입니다 ෆ 아버지께 선물드리는거고, 시원한 향을 원하다고 말씀드리니 빅이랑 더티를 추천해주셨어요! 둘중 고민하고 있으니 빅이 선호도가 높고, 호불호가 잘 안 갈린다고 알려주셔서 좋은 선택 할 수 있었답니다:) 강남 사시는 분들은 러쉬 가로수길점 한 번 방문해보세요ㅎㅎ |
러쉬 빅 남자 - leoswi big nam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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