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바디스프레이 전제품 후기 & 가격 (신제품 위주)
나또취 ・ 2020. 2. 29. 11:53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나또취입니다.
오늘은 바디스프레이 전제품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2월 28일 금요일 러쉬에서는 바디스프레이 신제품을 런칭했어요,
전부터 엄청 기대했던 제품이라 오래 기다렸어요. ㅋㅋㅋ
러쉬 바디스프레이는 더티가 가장 유명하긴 하죠!
그 외에 로즈잼, 레몬트리, 트와일라잇도 있는데 그 세 가지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그럼 이제 러쉬 바디스프레이 전제품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억 나는 것 위주로 상세히 리뷰할게요~
로즈잼, 트와일라잇, 정글,
섹스밤, 빅, 그루비 카인드 오브 러브,
더컴포터, 더티, 유주 앤 코코아,
플라잉 폭스, 롤러, 코코로코,
대드스 가든 레몬트리, 쏘화이트, 칼라카스, 플럼래인
타임스퀘어점에 입점되어 있는 제품들은 이렇게 총 16가지입니다.
그나저나 색감 너무 예쁘지 않은가요? 정말 너무 예뻐서 놀랐습니다.
향도 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섹스밤 바디스프레이 먼저 구매했습니다.
향이 가장 좋았거든요, 많은 사람이 좋아할 향이라서!
플라잉 폭스 바디스프레이는 러쉬 러스트라는 향수와
향이 비슷, 아니 똑같은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양귀비 배쓰밤과도 향이 똑같고요!
러스트와 양귀비도 자스민과 일랑일랑이 들어있는데
진짜 같은 향 맞나봅니다. ㅋㅋㅋ
향이 똑같은 만큼 지속력도 길 것 같아요.
나중에 더 오래 써보고 지속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러스트 퍼퓸은 30ml에 65000원, 100ml에 13만원인데,
200ml나 되는 플라잉폭스는 6만원,, 대혜자.
롤러는 음,, 지금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로 나온
러브로켓 배쓰밤과 비슷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근데 전에 나온 어떤 입욕제와도 향이 완전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상큼 달달한 향인데 저한테는 약냄새가 나는 것 같았어요.
가격은 5만원이에요!
코코로코는 샤워오일과 이름이 같네요!
코코로코 바디스프레이는 기억이 잘 안나요.. ㅜㅜ
성분을 보니 레몬그라스와 오렌지 오일이
들어있는걸 보아하니 상큼한 향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시트러스 계열은 너무 좋지만 늘 지속력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유주 앤 코코아라는 바디스프레이는 달달했어요.
정말 초코 향이 났는데 이게 역하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평소 달달한 향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정도까지는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가격은 6만원이에요~
더티 바디스프레이 이건 말해 뭐해., 이미 유명한 제품이죠!
저는 탑 노트를 좋아하는데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가 정말 유명하죠.
잔향이 정말 좋기로 유명해요! 시원한 향인데 중성적인 느낌.
제 블로그 러쉬 카테고리에 더 자세한
더티 바디스프레이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제가 구매한 정말 최고 좋은 섹스밤..
솔직히 처음엔 몰랐는데 입욕제 풀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던 향이에요.
자스민과 일랑일랑 클래리 오일이 들어간 섹스밤 바디스프레이!
솔직히 진짜 유명하잖아요..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아요.
향이 진짜 좋아서 저는 바로 5만원에 겟. 미쳐요 정말 좋아요!
지속력도 오늘 하루 종일 났어요, 8시간 정도는 기본.
향은 진짜 여성스러운 꽃향기,, 엄청 좋네요!
빅은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샴푸에요.
빅 샴푸와 같은 향으로 빅 바디스프레이가 나왔네요.
샴푸보다 더 풍부하고 시원한 향이라 더티 바디스프레이가 좋았던 분들은
이 제품도 한 번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원하면서 상큼한 느낌의 향이 여름이 생각나기도 하고
깔끔하면서 산듯한 느낌이라 아주 좋더라고요.
그루비 카인드 오브 러브라는 바디스프레이는
상큼 달달한 향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배쓰밤에는 일랑일랑과 베르가못 오일만 들어있다면,
바디스프레이에는 일랑일랑, 베르가못, 로즈우드 오일이 들어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상큼한 풍선껌..?
뭐랄까 계절에 상관없이 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은 5만원!
정글이라는 바디 스프레이에요.
뭔가 이름부터 숲처럼 푸른 느낌이었는데, 향을 맡아보니
풀 향도 나면서 상큼해서 뭔가 20대 초반..? 그리고 학생들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산뜻한 느낌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맑고 순수한 느낌의 향이었어요.
트와일라잇, 이 제품 역시 인기가 많은 제품이죠!
달달한 라벤더 꽃 향이 나는 바디스프레이에요.
콩가와 라벤더가 들어 있어 달달하고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지속력도 엄청 좋더라구요, 전 날 옷에 뿌리고 다니고
다음날 같은 자켓을 입었는데 은은한 향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로즈잼 바디스프레이는 제 최애 바디스프레이에요,
지속력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머리카락에 한 번 뿌리고 3일 동안 안감았는데도
향이 엄청 은은하게 계속 나서 넘 좋더라구요!
향은 가을 겨울에 더 잘 어울리지만 봄 여름에는 머리카락에
살짝 뿌려두면 은은하니 좋더라고요!
더컴포터 바디스프레이는 이미 버블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향이에요,
풍선껌 향이라고도 유명하죠~
베리류가 들어가서 마냥 달지만은 않아요, 상큼한 느낌도 살짝..!
묵직한 달달함에 상큼함 살짝 추가한,,?
저한테는 좀 많이 달게 느껴졌지만,,!! ㅋㅋㅋ
대드스 가든 레몬트리라는 바디스프레이는 기존 바디스프레이에요.
상큼한 향이라 지속력은 좀 약한 편이지만 다들 좋아하실법한 향이에요.
시트러스 계열인 레몬과 라임 그리고 베르가못 오일이 들어가서
상큼하면서도 상쾌하고 깔끔합니다.
더티랑 레몬트리의 조합도 좋았어요. 더티 한 번에 레몬트리 두 번,,?!
더티와 같은 금액인 5만원입니다.
이건 쏘 화이트라는 바디스프레이에요.
제가 원스 어폰 어 타임이란 바디로션을 엄청 좋아한다고 하니
추천해주셨는데, 진짜 상큼 달달한 사과향이었어요.
근데 성분을 보니 베르가못, 오렌지, 다마스크 장미, 네롤리 오일이 들어있네요.
저는 사과와 관련된 향이 들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제 예상과 달라서
오잉?! 다르네!@! 했어요. ㅋㅋㅋㅋ 여튼 매력적인 사과향.
쏘 화이트 배쓰밤도 있대요! 가격은 5만원!
저는 오렌지 블라썸이라는 향수가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향은 보통 네롤리 오일의 향이 가득한 제품들이에요.
그리고 자스민 향도 엄청 좋아하구요!
여튼 칼라카스 바디스프레이에는 올리바넘 추출물과 함께
비터 오렌지 꽃이라고도 불리는 네롤리 오일이 들어 있어요.
처음에는 상큼한데 나중에는 그 꽃 향기가 은은하게 나면서
뭔가 더 성숙해지는 느낌..?!
플럼레인이라는 바디 스프레이는 영국과 일본에만 있는 것인데
이번에 한국에도 출시를 했네요! 바디워시로도 유명하죠!
말 그대로 자두 향이 강하게 나는데 인간 자두가 되는 기분이랄까..
엄청 상콤해지는 느낌이라 샌애긔들이 뿌려도 좋을 것 같아요.
상쾌하면서 상큼한 자두향이랄까.. 가격은 6만원이에요!
하나씩 뿌려보고 잔향도 맡아봤는데 이번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타는 제품들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러쉬하면 저는 바디스프레이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유독 러쉬에서 바디스프레이가 나온다고 했을 때
신기하고 반갑고 설레고 나온다고 들은 그 시점으로부터 시간도 안가고
암튼 엄청 기다렸어요,, 출근도 행복감 가득 기대감 가득 안고 출근했답니다.
퇴근하고 서점에서 책을 좀 보다가 책 구매도 하고
섹스밤 바디스프레이를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섹스밤 바디스프레이를 샀답니다.
오늘 섹스밤 바디스프레이를 4시 쯤 뿌리고 갔는데
새벽 1시까지도 향이 났어요.
불금을 보내기 좋은 향이네요, 여성스러운 섹시미가 넘치는 향이라서.
향이 되게 예쁘면서 지속력도 길고 섹시한 향이에요.
섹스밤 바디스프레이 최고.
잇님들도 러쉬로 바디스프레이 뿌리러 가세요! 오세요!
러쉬 바디스프레이는 각 매장마다 다 다른 종류가 입고되어 있으니
꼭 꼭 확인전화 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