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은지원 - ladio seuta eunjiwon

입력2019.06.11 13:30 수정2019.06.11 13:30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라디오 스타 은지원 - ladio seuta eunjiwon

가수 은지원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은지원은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범상치 않은 잠버릇을 보여준 바. 그는 잠에서 깨어나 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었다며 “살려주세요!”를 외치기까지 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불어 은지원은 솔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2009년 5집 ‘PLATONIC’ 이후 무려 10년 만에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 이어 은지원은 후배들을 대하기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규현은 예외라고 했다. 규현 앞에서는 흐트러진 모습을 자주 보인다며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알려진 은지원은 며칠이 아닌 ‘몇 달’ 동안의 집돌이 생활을 고백한다. 뜻밖의 칩거(?) 생활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게임으로 얻은 인생 교훈까지 언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은지원은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의외의 눈물 버튼이 있다는 은지원은 여러 사연을 언급하던 중 반려견과 이별했던 가슴 아픈 일화를 털어놓았던 것. 영화 같은 먹먹한 스토리에 모두가 감동했다고 한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입력2019.06.13 08:49 수정2019.06.13 08:49

[텐아시아=우빈 기자]

라디오 스타 은지원 - ladio seuta eunjiwon

‘라디오스타’ 은지원, 규현 / 사진=MBC 방송화면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천재적인 예능 실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은초딩’이자 ‘美친자’라는 별명을 가진 은지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은지원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죄지은 사람들이나 무서워할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단번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윤종신은 “부담스러워하는 것”이라고 수습하자 “그럼 대답을 안 하면 되는 거고”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은지원은 집에 CCTV를 달까 고민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문제는 그의 잠버릇이었던 것. 그는 잠든 자리와 깨어난 자리가 다르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이를 직접 목격했던 규현도 옆에서 말을 거들었다. 심지어 어느 날은 눈을 떠보니 침대 밑에 들어가 “살려주세요!”를 외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모습을 보면 소름 돋을 것 같다며 CCTV 설치를 포기했다고 털어놓았다.

강승윤은 은지원에 대해 “집에 안 보낼 정도로 위너 멤버들을 좋아해 주신다. 한 번은 형 솔로 앨범 작업하고 있을 때, 위너 애들도 작업한 적이 있다. 내가 멤버 중 가장 마지막에 녹음하고 간다. 집에 갔더니 진우 형이 녹음이 끝났는데도 안 들어왔다는 거다. 그리고 다음 날 봤는데 상태가 이상하더라. 알고 보니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지원이 형과 술을 마신 것”이라고 폭로했다.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유명한 은지원은 한 달 반 동안 집에서 안 나갔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음식은 배달시키거나 어머니가 오셔서 해주셨다. 집에서 게임 했다. 게임상에서 사람들하고 어울렸다. 저는 사람 대 사람으로 싸우는 PVP는 안 한다. 사람들끼리 힘을 합쳐서 무언가는 깨는 게임만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 게임을 이해해주는 여성을 만나야겠다”는 김구라의 말에 은지원은 “뭘 굳이 만나야 하냐”고 받아치며 ‘김구라 잡는 예능 천재’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게임을 통해 인생도 배운다. 어느 날 퀘스트가 너무 안 풀려서 포기하고 지나쳐갔는데, 지나고 보니 자동으로 풀리더라. 여기서 안 풀리는 것을 물고 늘어져 봐야 안 풀린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인생의 목표가 그럼 없는 것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은지원은 “아니다. 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산다. 호상으로 가고 싶다”고 진지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우빈 기자

라디오 스타 은지원 - ladio seuta eunjiwon
사진 제공 = MBC ‘라디오스타’

가수 은지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는 ‘美친 자’라는 별명답게 의식의 흐름대로 토크를 펼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은지원은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앞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범상치 않은 잠버릇을 보여준바. 그는 잠에서 깨어나 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었다며 “살려주세요!”를 외치기까지 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은지원은 의식 흐름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다. 그는 ‘라스’를 무서워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여태껏 보지 못했던 세상 편안한 게스트의 모습을 보여준 것. 종잡을 수 없는 그의 매력에 MC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 심지어 그는 녹화까지 강제로 종료하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더불어 은지원은 솔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2009년 5집 ‘PLATONIC’ 이후 무려 10년 만에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

이어 은지원은 후배들을 대하기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규현은 예외라고. 규현 앞에서는 흐트러진 모습을 자주 보인다며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

또한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알려진 은지원은 며칠이 아닌 ‘몇 달’ 동안의 집돌이 생활을 고백한다. 뜻밖의 칩거(?) 생활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게임으로 얻은 인생 교훈까지 언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은지원은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의외의 눈물 버튼이 있다는 은지원은 여러 사연을 언급하던 중 반려견과 이별했던 가슴 아픈 일화를 털어놓았던 것. 영화 같은 먹먹한 스토리에 모두가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美친 자’ 은지원의 의식 흐름 토크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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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6-12 00:03:00 수정 2019.06.12 00:03:00 김주원 기자

가수 은지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는 ‘美친 자’라는 별명답게 의식의 흐름대로 토크를 펼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다.

라디오 스타 은지원 - ladio seuta eunji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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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오늘(1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은지원은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앞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범상치 않은 잠버릇을 보여준 바. 그는 잠에서 깨어나 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었다며 “살려주세요!”를 외치기까지 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은지원은 의식 흐름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다. 그는 ‘라스’를 무서워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며 여태껏 보지 못했던 세상 편안한 게스트의 모습을 보여준 것. 종잡을 수 없는 그의 매력에 MC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 심지어 그는 녹화까지 강제로 종료하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더불어 은지원은 솔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2009년 5집 ‘PLATONIC’ 이후 무려 10년 만에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

이어 은지원은 후배들을 대하기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규현은 예외라고. 규현 앞에서는 흐트러진 모습을 자주 보인다며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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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알려진 은지원은 며칠이 아닌 ‘몇 달’ 동안의 집돌이 생활을 고백한다. 뜻밖의 칩거 생활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게임으로 얻은 인생 교훈까지 언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은지원은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의외의 눈물 버튼이 있다는 은지원은 여러 사연을 언급하던 중 반려견과 이별했던 가슴 아픈 일화를 털어놓았던 것. 영화 같은 먹먹한 스토리에 모두가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美친 자’ 은지원의 의식 흐름 토크는 오늘(1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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