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먹는 방법 - kkul meogneun bangbeob

꿀이 몸에 좋다하여 -23.5 꿀 스틱 챙겨먹는 후기를 가져왔어요. 갑자기 꿀 열풍이 불며 너도나도 1일1꿀 위해서 제품들을 알아봤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언니가 선물해준 -23.5 꿀스틱은 지금 현재까지도 꾸준히 챙겨먹고 있는 언돈언산 스틱꿀이에요. 오늘은 꿀소개도 하지만 꿀 효능과 종류 먹는 방법 보관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전 이번에 -23.5 꿀 스틱을 먹으면서 꿀의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것도 먹기 시작한지 한참이 지났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거..ㅎ 일단 종류를 알아보기 전에 언니가 왜 이 제품을 선택했는지 알려드릴게요. 보통은 하루에 한 숟가락씩 떠 먹는 방법으로 많이들 섭취하고 계실거예요. 하지만 제가 소개해드릴 -23.5 스틱 꿀은 바쁜 현대인들도 챙겨먹기 아주 간편한 개별포장 타입이에요. 

Real . Nature . Organic 

-23.5 꿀 스틱은 꽃에서 딴 꽃꿀을 다시 스틱에 담아서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꿀을 먹을 수 있는 천연 꿀스틱이에요. 저는 총 90개입을 선물받았는데 처음에 무게가 장난아니라서 놀랐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30개입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뭐든 무작정 먹는 것보다는 본인과 잘 맞는지 먹어 본 이후에 꾸준히 섭취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으니 첫 구매라면 30개입도 추천해요. 

그리고 제품력도 따져봐야하는데 -23.5 꿀 스틱은 유통 전 모든 꿀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양봉협회의 검사서가 발급되고 통과된 드럼통만을 개봉해서 사용한다더라고요. 꿀에도 신분증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CIR '탄소동위원소비'라고 화학적, 생물학적, 물리적 처리에도 변하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에 따른 벌꿀 등급이 마이너스 숫자가 클수록 품질이 좋은 거라고 해요. 

-23.5 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1+등급 이상의 벌꿀만을 사용해 꿀 스틱을 만든다고 합니다. 

1일1꿀로 드시려면 한 숟가락씩 떠먹는 것도 좋지만 위생상으로도 걱정되고 언제 어디서든 꺼내 먹을 수 없잖아요? 그런데 -23.5 꿀 스틱은 휴대성에서 탁월하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총 90개입이니 양도 상당했는데,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먹으면 금방 줄어들어요.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답례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추천합니다. 

-23.5 꿀 스틱 먹는 방법도 알아봐요.

1. 절취선을 뜯어 바로 짜서 먹는다.

2. 미지근한 물이나 차에 넣어 먹는다.

3. 빵이나 떡 같은 음식 위에 뿌려서 먹는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되지만 전 아침에 눈 뜨자마자 그냥 한 포를 그대로 짜먹고 있어요. 평소에 달달한 걸 좋아한다거나, 꿀을 많이 먹던 스타일이 아니라서 역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먹어지더라고요. 가장 좋은 꿀 먹는 방법은 생꿀로 드시는 것이지만 어려우신 분들은 미지근한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것도 좋아요. 대신 뜨거운 물은 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서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매일 하나씩 아침에 챙겨먹다가 어느 날은 여태껏 먹어왔던 것과 맛이 너무 다른거예요? 뭐지? 하면서 봤더니 총 5가지 종류의 -23.5 꿀 스틱이 들어 있었어요. 아카시아 꿀, 야생호 꿀, 밤 꿀, 피나무 꿀, 때죽나무 꿀 다섯가지는 각자 맛과 향,색까지도 달라요. 

-23.5 꿀 스틱 5종류 꿀의 효능과 종류도 알아봐요. 

아카시아 꿀

벌꿀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죠? 매년 벌꿀 생산량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연한 노란색을 띄며 아주 친숙한 종류예요. 은은한 향과 높은 당도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고 잘 알려진 천연 벌꿀이에요. 음식에도 설탕을 대신해서 많이 사용되고, 차에도 곁들여먹기 좋아요. 위장 건강에 좋은 아브시스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 건강을 위해서 벌꿀을 드시려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야생화 꿀 

여러 가지 종류의 꽃에서 얻어진 벌꿀이라 잡화꿀이라고도 불려요. 다양한 꽃에서 모였기 때문에 그만큼 향이 진하고 풍미가 깊으며 영양 성분이 풍부한 장점이 있어요.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면역력이 좋아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잘 맞아요.

밤 꿀 

밤 꽃이 개화할 때 채밀되어지고 약꿀이라고도 불려요. 의외로 당도가 낮으며 비리고 쌉싸름한 맛에 호불호가 나뉘는 꿀이기도 해요. 매니아 층이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고요. 항산화 작용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고, 위 건강과 더불어 피로회복, 노화 방지, 염증 억제에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피나무 꿀 

3~4년 정도에 한번 생산이 되기 때문에 꿀 중에서도 귀한 축에 속해요. 청정 자연인 고산지대에서 주로 채취되고, 장마기간에 겹쳐서 채밀이 되기 때문에 생산 자체가 워낙 까다롭다고 해요. 피나무 꿀만의 맛과 깊은 맛, 알맞은 당도로 인기가 많아요. 비염, 기침, 가래, 위궤양, 위염 등을 완화시키는 꿀의 효능이 있답니다. 피로회복과 숙면에 도움이 된다해요. 

때죽나무 꿀 

피나무꿀처럼 고산지대에서만 채밀되는 야생화 꿀로, 진한 꽃향기가 있어 향수로도 사용되어진다 해요. 2~3년에 한번씩 생산이 되며 꽃에 있는 미량의 독소 때문에 미각이 예민하다면 뒷 맛이 쌉싸름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인삼에 들어있다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약용성분이 강한 꽃의 꿀이에요. 때죽나무 꿀의 효능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서 기관지나 위염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3.5 꿀 스틱 윗 부분을 보시면 이지컷팅으로 되어 있어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자를 수 있어요. 바쁜 직장인들은 아침에 후다닥 챙겨서 나가거나 직장에 두고 드시기 좋은데 일일이 잘라먹어야하면 귀찮고 번거롭잖아요. 도구 없이 쉽게 자를 수 있어서 편했어요. 유통기간은 뒷면과 상자에 적혀있는데 2년정도라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보관법과 주의사항도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23.5 꿀 스틱 보관 방법은 실온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 15도 정도의 따뜻한 온도에 두시는게 가장 좋고, 냉장보관하게 될 경우 벌꿀에 들어있는 포도당과 과당 성분이 결정화가 잘 이루어진다고 해요. 천연 벌꿀일수록 결정화가 잘 일어나는데 온도가 맞지 않을 경우 굳을 수도 있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고, 따뜻한 물에 중탕을 할 시에 다시 돌아온다고 해요. 

그리고 -23.5 꿀 스틱을 피해야 할 경우도 있는데요. 혹시라도 꽃가루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드시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0~1세 미만의 영아는 먹이지 않아야 한다니 주의해주세요. 

건강을 위해서 챙겨먹는 -23.5 꿀 스틱이니 주의사항과 먹는 방법도 꼼꼼히 알고 먹자구요! 

꿀 어떻게 먹나요?

꿀이 몸에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