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1'12.5.3 12:50 PM (180.68.xxx.159) 아이구! 어쩌나.... 안타까워요.. 제맘도 속상하고 아프네요.. 잘하는 아이인데.. 잘해결되었음 좋겠네요.. 그런데 아마도 형평성 때문에 안될듯 싶어요.. 규정이라서...저희는 낼 시험 끝나요.. 2. ....'12.5.3 12:55 PM (115.126.xxx.16) 제가 듣기로도 구제방법은 없는걸로 알아요. 3. 아마..'12.5.3 12:56 PM (211.40.xxx.228) 안될겁니다..시간안에 답안지를 내는것도 시험의 일부이니까요 딴소리-고등학교진학시 내신이 2학년부터 아닌가요? 4. 네'12.5.3 1:00 PM (116.127.xxx.156) 올해부터 내신 중1부터 포함으로 바뀌었어요. 아이 안스러워서 어떡하나요... 5. 지온마미'12.5.3 1:02 PM (175.115.xxx.20) 저두 1학년 1학기는 반영안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6. 지난해'12.5.3 1:05 PM (121.148.xxx.172) 우리딸 시험보다가 코피가 쏟아져서 시험지에서 답안으로 작성 못했는데 다음번에는 이런일이 안생기도록 해야겠지요. 7. 우리도 시험'12.5.3 1:08 PM (1.245.xxx.38) 우리아이 오늘내일 시험봅니다.중1....제가 떨려요.. 8. 일단'12.5.3 1:13 PM (121.162.xxx.111) 시험진 확보해야죠. 쓰레기통에서 없어지면.... 아 제가 고등학교때 기말고사 OMR카드 물리랑 화학 바꿔서 마킹하는 바람에 고등2학년 기말고사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은 방학때 본 적이 있어요. 9. 원글'12.5.3 1:19 PM (218.232.xxx.90) 담임 선생님께 방금 전화 받았는데 방법이 없다고 하시네요. 여직 고생하고 결과 좋다가 마지막 날 좋은 기분으로 쉬지도 못하고 한참을 울다가 누워있네요. 안쓰럽기도 하지만 답답하기도 하고...' 10. 아마'12.5.3 1:24 PM (121.131.xxx.243) 어려울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 번 선례를 남기게 되면 학교쪽에서 곤란해지거든요. 11. ...'12.5.3 1:25 PM (110.14.xxx.164) 방법없어요 12. 저희애'12.5.3 1:26 PM (218.233.xxx.18) 도 코피가 나서 칠분남겨두고....일학년 시험을 그리 망쳤는데...... 아무리 과고갈 애라도 특혜주지않아요. 아이가 견뎌내야 할 몫입니다. 주위에서도 많이 봤고요. 13. 작년우리애가'12.5.3 1:37 PM (121.172.xxx.94) 그랬네요. 상황을 받아들이고 아이에게 이것도 시험이며, 경험이다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했어요. 14. 원글'12.5.3 1:40 PM (218.232.xxx.90) 네... 본인이 워낙 가고 싶다고 하고 또 학원에서 레벨도 높고 하다보니까 본인은 그쪽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전 그닥 기대는 없어요. 워낙 뛰어난 아이들이 가는데고 사실 저희 아인 그닥 영재라고 까지는...성실하긴해요. 과학에 관심도 많고... 15. ...'12.5.3 1:45 PM (123.109.xxx.36) 우리애도 비슷한 경험을했는데 지금시험은 빨리 잊고 16. ..'12.5.3 1:53 PM (115.41.xxx.10) 아이를 다독이고 회복시키는데 주력하세요. 정말 속상하겠네요. 17. 고등학교때'12.5.3 2:15 PM (74.66.xxx.118) 제 친구 한명은 종이 울렸는데 오엠알 마킹을 못한 상태였어요. 뒤에서 걷기 시작하자 얘가 자기 시험지와 오엠알을 들고 교탁옆으로 뛰어나가서 엎드려서 마킹을 하기 시작 옆에 서 있는 선생님한테는 선생님 살려주세요 다했어요 삼십초만요 잠깐만요 잠시만요 이러면서 일분만에 마킹 끝. 그냥요 혹시나 싶어서요. 급하면 이렇게라도 해보면 어떨까 해서요...참 안타깝네요. 자녀분 힘내길. 그리고 그런 경험 오래가요. 명상이나 훈련같은걸로 충분히 긴장 풀도록 해주세요. 18. 저런..'12.5.3 2:19 PM (111.118.xxx.80) 어머님 안타까운 마음에 화도 나시겠지만 애끓는 본인 속은 오죽하겠습니까... 19. ,,'12.5.3 2:45 PM (61.101.xxx.62) 과학고 목표인 애면 똘똘한애인거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20. 여기도 한명.'12.5.3 3:32 PM (175.113.xxx.199) 중1 첫 중간고사 꼼꼼하게 한다고 하더니 10분남았다는 선생님 목소리를 들었으면서 옮겨적지 않고 2분남겨놓고 적으려니 반밖에 못적었어요..ㅠㅠ 8과목 시험쳐서 3개틀렸어요(답안작성을 잘 했다면...) 21. 여기도 한명.추가'12.5.3 3:37 PM (175.113.xxx.199) 윗댓글에 추가 아이가 교무실까지 담임샘 찾아가서 재시험(?) 보겠다고 울면서 저는 큰아이가 있어서 아니되는 것을 아는지라 실수도 실력이라고 인정하고 기말시험때는 잘 보라고 했어요 중학교 첫 시험에 아이들이 실수 많아요 밀려서쓰는 애들 ,우리아이처럼 시간지나서 못쓴애들 ... 22. 저도'12.5.3 5:29 PM (115.139.xxx.17) 아이가 중학교와서 답안지교체하다 뒷장 주관식 깜박해서 안옮겨적어 거진30점 날라갔을때 참속상했는데 선생님께서 수능볼때도 답안지 실수는 종종 있다하시며 이번에 큰 경험한거라고 위로해주셨었네요 23. 속상하시지요.'12.5.3 6:57 PM (182.209.xxx.71) 저도 작년에 그런일을 겪어서 심정 이해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