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주 예수 - ju yesu ju y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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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의 군병들

담대하게

1. 주 예수의 군병들

앞으로 가세

앞장서신 주의

뒤를 따라서

우리 대장 예수

기를 가지고

원수들과 접–전–

하심을 보라

[Chorus]

주 예수의 군병들

앞으로 가세

앞장 서신 주의

뒤를 따라서

2. 사탄의 떼 쫓김은

지겠음이라

주 예수의 군병

만세 만만세

찬미 소리 듣고

지옥 떨리네

형제들아 소리 높이

찬송 부르세

[Chorus]

주 예수의 군병들

앞으로 가세

앞장 서신 주의

뒤를 따라서

3. 전능 군대 같도다

주님의 교회

성도들이 간 길

우리도 걷세

분열되지 않고

한 몸 일지니

한 희망에 한 교훈에

사랑도 하나

[Chorus]

주 예수의 군병들

앞으로 가세

앞장 서신 주의

뒤를 따라서

4. 행복한 백성–들

떼지어 가세

우리 소리 모아

송가 부르세

그 영광과 존귀

우리 예수께

세세토록 사람 천사

다 찬송하리

[Chorus]

주 예수의 군병들

앞으로 가세

앞장 서신 주의

뒤를 따라서

작사(영어): Sabine Baring-Gould(1834~1924)

작곡: Arthur S. Sullivan(1842~1900)

신명기 31:6

디모데후서 2:3

[1] 보통 '홀리'는 사람 이름으로 쓸 때 'Holly'라고 쓰는데 여기서는 특이하게 'Holy'라고 쓴다.(참고로 Holy의 뜻은 '성스럽다' 라는 뜻이 있다.) 사실 서양권에서도 헤수스 같이 사람 이름에 예수를 종종 쓰기도 하지만 남자 이름이다.[2]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성 마리아'다...[3] 이름이 이름이라 그런지 팬클럽 명칭은 12사도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수도 딱 12명이다.[4] 심지어 실패한 케이크는 이미 케이크의 범주를 넘어선 수준이다. 작중 묘사론 벽돌과 비교되고 있다. 가져온 케이크가 그 정도 단단함이면 실패한 케이크는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 애초에 떨어뜨렸는데 굴러간다... [5] 그래서인지 귀신 성불을 위해 요리 실습을 땡땡이 쳤을때도 반 애들이 예수가 안 오는게 도와주는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며,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다.[6] 더군다나 수빈이 예수보다 키가 훨씬 더 크다...[7] 실제로 이 에피소드에서 오수빈에게 빙의한 귀신을 밖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거짓 고백을 했는데, 이때 머리카락을 잡고 있었다. 이후 오수빈과 몸이 바뀌었을때도 거짓말을 할때 머리카락을 잡는 제스쳐를 취했다.[8] 다만 본인은 수빈이 자신을 볼 줄 알다는 것을 몰라 자기 꿈을 꾸는 줄 알았다.[9] 예를 들어, 놀이터 회전판 위에서 주예수와 오수빈이 올라타 앉아있을때, 대종이가 회전판을 돌림판 돌리듯 빠르게 돌렸는데, 주예수는 어지러움을 빌미로 오수빈에게 안긴 다음 영혼만 빠져나와 대종이를 도발했다. 하이라이트는 이후 떡볶이집에서 대종이가 오수빈의 바지를 내렸을때의 반응. 부처멘탈 따로 없다...[10] 근데 과거 회상에 따르면 사랑이 이미 수빈의 첫 키스를 빼았았다. 수빈에게 빙의 되어있는 영혼을 빠져나가게 할려는 의도로 한 것일거라는 추측이 있다.[11] 이때 엄지는 완전히 믿는 눈치는 아니지만 거짓말 할 때 버릇이 안 나오는 것을 보면 일단 거짓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대신 예수가 완전히 미쳤다고 생각했다. 평소 예수가 하는 짓들을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고 이 때는 예수가 영혼들을 볼 수 있고 승천하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어쩌면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사실 모르는 상태에서 말만 듣고 완전히 믿는 게 더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