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카이 니스 - suyeongbog kai niseu

[기본재림]

수영복 카이 니스 - suyeongbog kai niseu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서 라이더 영기가 된 카이니스.
고르돌프에게 고용된 임시 보안요원이라는 포지션.

여름 칼데아 임시 보안요원이라는 임무를 완수하면서, 틈틈이 나름대로 즐길 생각이다.
랜서 영기라면 해변에 혼자 접근할 일은 일단 없지만, 이번 영기로는 「잠깐 갔다올게」라며 서핑보드를 가지고 바다로 못 들어갈 것도 없다.

  

바다에 대해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카이니스도 
여름 한정으로는 트라우마(?) 극복?

 애초에 트라우마라기 보다는 혐오 같은거니 상관은 없나..?

 
 [1, 2차 재림]

수영복 카이 니스 - suyeongbog kai niseu

 패러미터 

 근력 C / 내구 B+ / 민첩 A / 마력 D / 행운 A / 보구 B

키 ・ 몸무게: 174cm ・ 59kg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유럽
 
속성: 중립 · 여름
 
성별: –
 
싫어하는 것은 여전히 바다 그대로.

 [3차 재림]

수영복 카이 니스 - suyeongbog kai niseu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면서 카이니스의 영기는 변화했다.
성격에 기본적인 변화는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여름의 칼데아 임시 보안요원으로서 고르돌프에게 고용된 결과,  

평소보다는 비교적으로 어울리기 쉬워진 모양.

실제로, 웬만해서 시비를 걸어오지 않는다.
(전혀 걸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요원 뒤에 이 바다에서 제일 위험해보이는게 있는데요… 
근데 도대체 FGO의 여름이란 무엇일까요? 
약간 환각제 같은 건가…

 왜 다들 설정을 초월해버리(읍읍)

[최종 재림]

수영복 카이 니스 - suyeongbog kai niseu

「올해 여름의 나는 칼데아에 고용된,
임시 보안요원이란 말이지───」

본 영기의 카이니스에겐 그런 의식이 강하다.
고르돌프에게서 직접 의뢰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스터에 대해서도, 다른 수영복 영령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보호자 시점을 갖고 있는 것이지만……
얼핏 보기에는 알기 어려워서,
평소대로의 카이니스로 보이는 것이었다.

[기본 배틀 캐릭터]

수영복 카이 니스 - suyeongbog kai niseu

 

“────신령 카이니스, 라이더 영기라고.  

그나저나, 말이지…… 이놈이고 저놈이고 들뜨고 앉았어.  

참나, 칼데아는 맨날 이런 식이냐?  

할 수 없지. 나만큼은 정신 바짝 붙들어매고 있어야지…… 

뭐? 내 모습? 그야 수영복은 수영복인데,  

내건 보안요원이야. ────필요하잖냐, 그치?”

 
– 소환 시 대사 中

 
[1, 2차 배틀 캐릭터]

수영복 카이 니스 - suyeongbog kai niseu

“바다는 당연히 안 좋아하니까, 전세계의 바다 따위 죽었으면 좋겠는데…….”

 
 – 기본 대사 中
 

바다가 죽으면 저도 죽는데요…

 물론, 카이니스가 말하는 바다란 바다가 아닌 포세이돈에 가깝습니다.

 다만, 포세이돈과 바다를 때어놓을 수 없기에 ㅎㅎㅎ…

[3차, 최종 배틀 캐릭터] 

수영복 카이 니스 - suyeongbog kai niseu

“돌보는 걸 잘해? 내가?  

……핫! 농담하지 마, 안 웃기거든!  

……응? 뭐야 진지한 표정으로.  

뭐…… 뭐어!? 농담하지 말란 말야! 바보야!  

꼬맹이한테 말거는 것도, 밥 지어 주는 것도, 전부 보안요원의 일 중 하나야! 

바보야! 알았으면 얼른 자!!  

……참나.”

 

 –  인연레벨 5 달성시

 근데 뭔가 지금까지 다룬 일섭 2021 서번트 중에서

 그나마 가장 여름스러운 변화가 느껴지네요.

 적어도 장르 파괴는 안 하잖아…

 
넷마블, 페그오, Fate/Grand order, 딜라이트,딜라, F/GO


  • 페그오
  • 일섭
  • 카이니스
  • 인게임
  • 일러스트

구다오는 카이니스가 바다를 싫어하면서 어쩌다 수영복 서번트가 되었는지 궁금해함

그래서 카이니스가 경위를 설명함

수영복들 와글와글

카이니스

...........

......뭐야 저건.

홈즈 자식이 수영복 영기니 뭐니 떠들어대더만,

하? 뭐야 저게?

의미를 모르겠구만.

영령 여자들이 죄다 모여가지곤......

머리가 이상해 진 거냐고.

정말이지.

스으윽

카이니스

!

암굴왕

--------신령 카이니스.

카이니스

오, 오우.

너 이자식......

진짜냐......

이딴 분위기에 어울리는 놈이었, 냐......?

아니, 다른 것 같은-----

카이니스

뭐, 뭐냐고.

뭐가 어떻게 해서 네놈까지 수영복 입고 있는거냐고!

암굴왕

이것이.

이것이야말로 칼데아의 여름철이다.

당초는 켈트의 스카자하의 나쁜 장난질이었지만,

이미, 여름철 특유의 사상화 되었다.

너도 각오나 해 두도록 해라.

신령 카이니스.

(사라지는 암굴)

카이니스

어, 어이!

자기 할 말만 하고 사라지지 마 멍청아!

......

......

..... 뭐, 뭐가 각오냐 빌어먹을!

(뚜벅 뚜벅)

스카자하

호오.

카이니스

오, 오우.

켈트의 스카자하......

스카자하

뭐냐. 너, 수영복 영기가 아닌거냐?

카이니스

하아?

스카자하

그 노출도다.

완전히, 수영복 영기인걸까하고 생각해 버렸다고.

흠. 전용의 영기가 아니면,

여름의 해변은 필시 보내기 어려울 것이다.

여기서 하나, 내가 선물을 해 줄까?

(창을 겨누는 카이니스)

카이니스

어이쿠!

공교롭게도 거절이라고.

통큰 짓은 다른데 가서 하라고, 스카자하여!

나는 영기 따위 안 바꿀거다.

지금 이대로로 충분해.

뭐라해도 나는 신령 카이니스, 무적의 참주님이니까!

스카자하

흐음?

카이니스

더할 필요도 뺄 필요도 없다는거다.

알았으면 사라져라.

스카자하

하하하. 뭐어, 그리 말하지 말아라.

너도 한 번 체험해 보면 좋을 것이다.

수영복 영기라는 것도, 실제로 되어 보면 꽤나......

카이니스

필요없다고!

스카자하

문답무용! 받아라, 에잇, 룬을 받아라!

(뮹뮹뮹)

카이니스

아 씨 필요 없다니까!

(룬을 쳐내는 카이니스)

카이니스

하핫! 당할까보냐!

나는 신령 카이니스!

그리고 이 창이야말로 해신의 삼지창!

룬인지 뭔지 모르지만,

하찮은 마술 따위, 얼마든지 부숴 주지!

스카자하

훗.

칼데아에 스카자하는 한 기 뿐이 아닐지니.

만난 적도 있지 않나?

카이니스

!

뒤, 인가......!?

스카디

늦어.

이미 나의 룬은 완성되었다.

이렇게 말이다------

카이니스

우오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고르돌프

아-. 조금 괜찮을까나?

이 근처에서 마력광이 살짝

보인 것 같지만......

에, 으으응?

카이니스

..................

고르돌프

......

......

카이니스

어딜 빤히 보고 앉았어, 아앙?

제기랄.

스카자하에 스카디, 하고싶은대로 하곤 도망쳐 버렸군.

원래대로 되돌리란 말이다 정말이지------

고르돌프

...... 신령 카이니스.

카이니스

아아?

고르돌프

아무리 여름의 기세라고는 해도......

설마, 자네까지 수영복 영기가 되다니......

핫!

나인가?

설마, 나를 위해서인가?

카이니스

?

고르돌프

위험, 이라고 할까------

상식을 파괴하기 십상인 특이점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

나의 호위를, 스스로 맡겠다고 나온 것인가?

카이니스

하아?

고르돌프

오오, 과연 신령 카이니스! 감사하구만!

대우는 그렇구나.

음. 임시보안요원 이라는 걸로 어떤가!

카이니스

기다려 기다려.

저기 말이야, 맘대로 이야기를 진행하지 말라고.

고르돌프

아, 안되는가?

안되는 건가?

하, 하하. 과연,

신령 상대로 주제넘었나......

으응......

카이니스

......

할 수 없구마안----

뭐였더라, 그, 임시의...... 보안요원 이라고?

알았다고!

영기가 이리 되어버린 것도 뭔가의 인연,

이라는 걸로 해 주지. 특별히 말이다.

고르돌프

그, 그건 즉?

카이니스

고용되어 주지!

어디까지나 이번 여름 한정이지만,

그럭저럭 내가 너를 지켜 주겠어!

카이니스

라는 얘기야.

별로 재밌는 얘기도 아니잖냐.

재밌는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