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구입한 지포라이터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담배를 하루 10개피 정도 피는데 5천원짜리 일회용 가스라이터 한박스 사놓으면 2~3년 정도 쓸 수 있었다.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고 비싼 기름과 소모용품비가 추가로 계속 들어가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도 있는 것 같다. 라이터 기름은 전자제품 청소나 묵은때, 접착제 등의 청소에 매우 요긴하게 쓰여서 그냥 지포라이터를 앞으로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 서랍에서 다시 꺼낸 지포라이터는 3만원대에 구입한 레귤러 브러쉬 크롬 제품이다. 지포의 기본 모델인 것 같다. 평생 보증을 한다는 지포라이터 정품이라고 알고 구입했지만 불이 잘 안붙어서 한 일년 사용하다 말았는데 불이 잘 안붙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불이 잘 안붙는 원인이 - 심지 : 심지는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심지 속까지 완전히 타버리면 그때 조금씩 심지를 잘라주면 된다고 한다. 심지를 교체할 때 솜 사이사이에 잘 넣어서 기름이 잘 흡수되도록 하는 것도 포인트다. - 솜 : 솜 교체할 때도 심지 위치와 맞춰 좀 빽빽하게 넣으면 기름 흡수율도 좋아지고 기름도 많이 들어감. 솜은 아무 솜이나 사용해도 된다. 불량 기름을 사용하면 솜도 빨리 뻣뻣해져서 오일 흡수율이 떨어진다. - 정품 : 정품 오일은 매우 잘 정제된 고급 라이터 기름이라 비싸지만 그만큼 불이 더 잘 붙는다. 심지도 그렇고 부싯돌의 경우 일반 라이터 부싯돌보다 경도도 강하고 색깔도 좀 다르다. 그래서 돌가루도 덜 뭍는다. 일반 라이터 기름과 심지, 부싯돌을 세트로 사용해도 금전적인 면에서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단지 교체 주기가 짧아져 좀 귀찮을 뿐이지만 평생 보증의 아날로그 감성 지포라이터 사용자들은 관리 잘해서 아무 문제없이 사용한다고 한다. - 지포는 구조나 만듦새가 단순하고 완성도가 높아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위에 있는 부싯돌, 심지, 솜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불이 잘 안붙는다면 롤러(플린트 휠)의 문제라고 한다. 플린트(부싯돌)를 마찰시켜 불꽃이 튀게하는 휠은 교체가 불가한 리벳으로 고정되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거나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나보다. 짝퉁 지포를 리포(RIPPO)라고 하는데 심지와 플린트휠에서 차이가 많다고 한다. 지포라이터를 사용하다보면 그을음도 생기고 부싯돌 가루도 많이 튀고해서 시간이 지나면 작은 불꽃으로도 붙던 심지에 불이 잘 안붙기도 한다. 살짝만 불꽃이 튀어도 붙게 하려면 위에 나열한 모든 조건과 함께 온도, 습도, 풍향, 풍속 등 외부환경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귀찮거나 해서 평소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플린트휠을 엄지로 안쪽 방향으로 강하게 누르면서 마찰시켜 불꽃이 더 튀게하면 된다. 그리고 겨울에는 호주머니에 넣거나해서 너무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하고 켜기 전에 한 지포라이터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담배를 하루 10개피 정도 피는데 5천원짜리 일회용 가스라이터 한박스 사놓으면 2~3년 정도 쓸 수 있었다.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고 비싼 기름과 소모용품비가 추가로 계속 들어가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도 있는 것 같다. 라이터 기름은 전자제품 청소나 묵은때, 접착제 등의 청소에 매우 요긴하게 쓰여서 그냥 지포라이터를 앞으로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 서랍에서 다시 꺼낸 지포라이터는 3만원대에 구입한 레귤러 브러쉬 크롬 제품이다. 지포의 기본 모델인 것 같다.  평생 보증을 한다는 지포라이터 정품이라고 알고 구입했지만 불이 잘 안붙어서 한 일년 사용하다 말았는데 불이 잘 안붙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불이 잘 안붙는 원인이 - 심지 : 심지는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심지 속까지 완전히 타버리면 그때 조금씩 심지를 잘라주면 된다고 한다. 심지를 교체할 때 솜 사이사이에 잘 넣어서 기름이 잘 흡수되도록 하는 것도 포인트다. - 솜 : 솜 교체할 때도 심지 위치와 맞춰 좀 빽빽하게 넣으면 기름 흡수율도 좋아지고 기름도 많이 들어감. 솜은 아무 솜이나 사용해도 된다. 불량 기름을 사용하면 솜도 빨리 뻣뻣해져서 오일 흡수율이 떨어진다. - 정품 : 정품 오일은 매우 잘 정제된 고급 라이터 기름이라 비싸지만 그만큼 불이 더 잘 붙는다. 심지도 그렇고 부싯돌의 경우 일반 라이터 부싯돌보다 경도도 강하고 색깔도 좀 다르다. 그래서 돌가루도 덜 뭍는다. 일반 라이터 기름과 심지, 부싯돌을 세트로 사용해도 금전적인 면에서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단지 교체 주기가 짧아져 좀 귀찮을 뿐이지만 평생 보증의 아날로그 감성 지포라이터 사용자들은 관리 잘해서 아무 문제없이 사용한다고 한다. - 지포는 구조나 만듦새가 단순하고 완성도가 높아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위에 있는 부싯돌, 심지, 솜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불이 잘 안붙는다면 롤러(플린트 휠)의 문제라고 한다. 플린트(부싯돌)를 마찰시켜 불꽃이 튀게하는 휠은 교체가 불가한 리벳으로 고정되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거나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나보다. 짝퉁 지포를 리포(RIPPO)라고 하는데 심지와 플린트휠에서 차이가 많다고 한다. 지포라이터를 사용하다보면 그을음도 생기고 부싯돌 가루도 많이 튀고해서 시간이 지나면 작은 불꽃으로도 붙던 심지에 불이 잘 안붙기도 한다. 살짝만 불꽃이 튀어도 붙게 하려면 위에 나열한 모든 조건과 함께 온도, 습도, 풍향, 풍속 등 외부환경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귀찮거나 해서 평소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플린트휠을 엄지로 안쪽 방향으로 강하게 누르면서 마찰시켜 불꽃이 더 튀게하면 된다. 그리고 겨울에는 호주머니에 넣거나해서 너무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하고 실내라면 산소량도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켜기 전에 딸깍거리며 반복해서 열고 닫으면 심지 주위 환경이 불붙기 좋게 변하는지 더 잘 붙는다. 일단 한번 휠을 돌리고 한두번 열고닫은 다음 휠을 돌리거나 한번 돌리고 닫고여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불이 잘 붙는 것 같다. 반복 횟수가 많아지면 기름을 더 넣어주거나 부싯돌을 갈아주면 된다. 그리고 가끔씩 다른 라이터로 심지에 불을 붙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부싯돌 찌꺼기나 먼지를 연소해서 없애주는지 더 잘 붙는다. 플린트휠을 안쪽 아래방향으로 누르면 휠 고정시키는 부분과 부싯돌 스프링이 함께 눌러져서 약간 탄성이 있게 들어가게 되는데 위에 표시한 부분을 강하게 누르면서 돌려
회전시키면 불꽃이 더 많이 튀게 된다. 지포 라이터는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섬세한 제조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소리 특허권까지 획득했다고 한다. 딸깍(click)거리는 경쾌한 소리는 긴장을 풀고 머리를 식히거나 재미 삼아 손으로 사물을 만질때 불안감을 경감시켜 준다고 한다. 또 더 활기차고 생산적이게 만들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는 사용자들도 있다.
윗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추가설명 드리자면 심지는 보통 끝이 갈라지고 새까맣게 색이 변하면 조금씩! 위로 뽑아서 잘라내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자주 그럴필요는 없구요 불이 잘 안붙는다고 생각되시면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기름을 채워도 기름채운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빨리 기름이 닳는다고 생각되면 심지가시면 됩니다. 1년 하루2갑기준으로 부싯돌은 수없이 갈았고 심지는 두개갈았고 기름은 쩰큰통두통 사용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