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렌트카 운전자 추가 - jeju lenteuka unjeonja chuga

일부 업체에서는 운전경력 1년 미만일 경우에도 대여가 가능한 차량이 있습니다만, 렌터카 회사에 따라 필요한 조건(서류)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예약을 원하는 렌터카 회사로 대여 조건을 정확히 확인한 후 차량을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 운전경력증명서는 가까운 관할경찰서 또는 온라인 '민원24' 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승용, 9인승 승합 : 2종보통 면허
* 11인승 이상 승합 : 1종보통 면허

① 각 차량마다 대여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대여조건을 꼭 확인해 주세요.
② 외국인은 국제면허증과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합니다.
③ 면허 재취득 시, '운전면허경력증명서'를 지참해 주세요.

실물 면허증 미지참 시, 인수 거절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환불은 불가합니다.
면허증 대체 서류는 없으며 자세한 문의는 예약하신 렌트 업체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기본 대여규정은 만 21세 이상, 면허취득 후 1년 이상의 경력이나, 렌터카 회사 및 차종에 따라 연령 및 요구 경력이 더 높을 수 있으니 예약 전 대여규정/자차 가입규정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 각 차량마다 대여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대여조건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x. 만 26세 이상)
② 유효기간 내의 국제운전면허증(제네바 및 비엔나 협약국 발급)과 여권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③ 대부분 업체의 경우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동승자가 있어야 하며,
일부 업체의 경우 외국인만 이용하더라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단, 영어로 소통 가능해야 합니다.
④ 일부 업체에서는 소통이 되어도 외국국적일 경우 렌트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면허증을 취득하였더라도 렌트카 업체에 따라 여권 등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예약 전 렌터카 업체로 대여 절차를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업체가 예약이 가능한 7일 (144시간) 이상 이용을 원하는 경우, A 업체에서 7일 예약 후 B 업체(타 업체)에서 이후 일정 예약을 해야합니다.
사전협의 없이 A 업체에서 7일 예약 후 동일 업체에 추가 일정으로 2차 예약을 하는 경우, 2차 예약은 취소될 수 있으며 30일 이내에 144시간 초과시 인수가 거절 될 수 있습니다.

연료가 남았을 경우 환불받을 수 있나요?렌터카 이용 시 사용하는 연료는 운전자 별도 부담입니다.

렌터카 인수/반납 시 잔여 연료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차량 반납 시 인수 시보다 연료가 부족한 경우 유류비가 청구될 수 있으니, 인수 시 확인한 연료량만큼 연료를 채운 후 반납하셔야 합니다.
연료가 남았을 경우 초과한 연료에 대한 환불 가능 유무는 업체마다 다르므로 차량 대여 전 업체 규정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센터 내 각 렌터카 셔틀 탑승구역에서 예약한 렌터카 사의 셔틀을 타고 차고지로 이동하게 되며, 예약한 렌터카 셔틀구역은 예약 카카오톡(또는 문자) 메시지 내 [차량인수안내] 항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월 황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서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작년에 친구들과 한라산 등반겸 해서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제주도 치고는 꽤 긴 여행 일정인 5박6일로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간 제주도와 달리 날씨가 좋은 봄에가니까 훨씬 더 볼거리도 많고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해수욕 빼고는 너무 더워서 관광이 불가능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월 초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반팔을 입고 다녔기 때문이지요. 바닷바람을 쐬면 소금끼 때문에 너무 찝찝해서 반팔을 안입을 수가 없었어요. 가벼운 린넨셔츠를 입었었는데도 불구하고 땀이 날 정도 였으니까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많이 알아보고 선택한 부분 중 하나가 렌트카 입니다. 제주도에는 정말 수많은 렌트카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어떤 렌트카를 선택해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선택일지 알아보고 또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AJ렌터카의 자회사인 빌리카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대기업이다 보니 완전자차 보험만 확실하게 있으면 외관 검사도 거의 없이 주유만 풀투풀 확인 후 바로 반납처리 되었습니다. 정말 편했어요. 가격도 성수기 였는데도 불구하고 모닝을 5박6일 15만원에 빌렸습니다. 완전자차 다 포함해서 말이지요.

빌리카의 장점은 소셜에서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소셜에서 구입하면 빌리카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셜에서 제주도 렌트카를 쳐보면 많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 저는 빌리카를 으뜸으로 꼽고 싶습니다. AJ렌트카에서 아마 좀 오래 쓰고 난 후 주행 거리가 좀 되는 차를 빌리카로 가져와서 렌트해주는 것 같습니다. 최신차는 없고 거의다 한세대 아래것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10만이 넘어가는 차는 아니었고 충분히 운행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눈썹있는 모나리사 : 무엇이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습득한 지식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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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두명이서 여행을 했기 때문에 운전자를 두명으로 했는데요. 추가요금은 없었고 면허증만 가지고 가면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운전자 등록방법은 따로 인터넷에서 하지 않고 현장에 가서 추가운전자 등록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면허증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저희도 추가운전자 등록을 하면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을까 했는데 무료로 가능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보험은 꼭 완전자차 보험으로 드시는게 속이 편합니다. 살짝 긁힘정도는 무시하고 바로 통과되기 때문이지요. 제주도에서 렌트카 추천은 당연히 빌리카입니다. 스타 렌트카, 탐라 렌트카 등 많지만 빌리카가 최고로 가성비가 좋아보입니다.

이번 제주 여행의 절반은 나혼자 여행이지만, 또 절반은 친한 친구와 함께하기에 혹시나 보조운전자 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운전자사전등록에서는 그런 절차를 찾을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는 렌터카를 수령하면서 추가등록이 가능했음

가입보험은 중형 완전자차. 보상한도는 350만원이고 100% 과실인 경우 면책금이 5~30만원 발생하고 나머지는 면책금이 없는 조건.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눈길 등에서 사고는 고객부주의로 간주되어 보험처리가 불가한 것이 조금 걸린다. 여행기간 동안 기상예보는 대부분 맑음이지만 혹시나 아예 516도로나 1100도로는 타지도 않았음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개인정보 몇 개 슉슉 입력하고 운전자사전등록 끝

제주다움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어영길 42

메종 글래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제주현대렌트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어영길 30

위치 갑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제주공항에서 노선 버스로 20분 소요, 누웨마루거리 바로 옆

혼자 제주 여행에서 출발해서 친구와 둘이 제주 여행으로 변경된 일정. 그래도 후반부는 오롯이 나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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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움렌터카에서 렌트하기 전 날, 우리가 묵은 숙소는 누웨마루거리 바로 옆에 위치한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어 하루 잘 놀고 다음날 아침 택시를 타고 제주다움렌터카로 이동. 택시비가 4천원 쯤 나왔던 것 같음. 제주공항 북쪽편이라 살짝 돌아서 가야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기억이 맞다면 지난번 투싼 가솔린 모델을 렌트했던 제주현대렌트카 바로 옆에 붙어있었다. 아무래도 제주공항에서 15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무기삼아 경쟁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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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움렌터카 안으로 들어가니 제주공항에서 도착하는 셔틀버스 시간과 겹치지 않아서인지 내부는 굉장히 한산했음. 카운터 대기가 1팀 있었는데, 키오스크에서 렌터카 수령 진행이 가능해서 우리는 입장하자마자 바로 렌터카를 빌릴 수 있었다

바로 요렇게. 보조운전자 추가도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가능했음. 운전면허증 촬영절차도 없이 정보만 입력했던 것으로 기억. 아무튼 키오스에서 사전에 예약한 내역을 확인. 자차 보험은 고급자차로 해서 5일, 정확히는 만 4일 총 96시간 86,400원에 예약을 했었음. 자차보험 미보장내역인 휠, 타이어, 키분실, 방전까지 커버하는 추가 특약이 있네?

가입자격은 만 26세 이상. 견인도 포함해서 타이어 휠 파손, 방전 시 1건에 대해 긴급 출동 비용 및 추가 부담 발생 비용이 없다고 함. BJ도 가급적 렌터카 보험은 풀커버로 든다고 하고, 나 역시 그러하기에 상의해서 가입하기로 결정. 결제를 마칠때 쯤, 직원 분이 와서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차량 인수 위치를 알려주며 스마트키를 넘겨주었음

그런데 주행거리 14만 km 차량이 배정. 많이도 뛰었네. 86,400원에 추가 25,000원해서 렌터카 관련 비용은 5일간 총 111,400원으로 마무리. LPG라 액셀링하는 힘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속도를 올리기까지가 버겁지 나름 중형이라 속도를 붙여 놓으면 탄력 받아서 잘 달리기는 했음. 장난감처럼 가속 붙이는 전기차들이 아주 조금 부러웠음. 400km 정도 운행하고 4만원 정도의 연료비로 커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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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인수하러 가자 휠 타이어 파손까지 보장되는 추가특약까지 걸어서 보험을 풀 커버리지로 잘 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량 외관 스크래치를 비롯 도색이 벗겨진 부분이 꽤 있었고, 휠도 여기저기 흠집이 있어서 4바퀴 가운데 단 한 곳만 흠집없이 멀쩡한 컨디션. 렌터카를 수령하면 일단 이렇게 사진을 찍고 동영상으로 자료를 남겨놓기는 하지만, 혹시나 이러한 흠집을 꼬투리 잡으면서 보상을 요구하면 증거자료를 들이대며 항변해야하므로 피곤해진다. 물론 아직까지 이런 일은 국내에서는 없었고, 해외여행에서 두 번 정도 당해서 모두 증거자료를 들이밀었었다

사이드미러, 와이퍼, 라이트 등도 보험처리가 불가하니 꼼꼼하게 체크. 면책특약에는 휠과 타이어 파손만 명시되어 있었지 사이드미러, 와이퍼, 라이트 등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았으니 일단 조심해야지

금방금방 체크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몇 분의 시간이 흐르고. 제주공항 바로 옆이라 비행기 이착륙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요런 부분에서는 지루하지 않을수도

정확히 140,098km를 달린 상태로 인수한 차량. 140,492km인 상태로 반납. 4일 동안 약 400km, 하루는 한라산 등반하느라 운행하지 않았으니 3일 동안 평균 130km 이상 돌아다녔음. 연료게이지는 절반에서 작은 눈금 하나 부족한 수준이었는데, 정확히 연료량 35%라고 나왔으니 그런가보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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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연료 관련해서는 LPG 충전소 직원분께 여쭤보니 소나타 같은 중형 세단의 경우는 가득 주유할 경우 대략 6만 5천원 정도. 실제로 연료등이 들어온 이후에 3만원 충전하니 딱 연료 게이지 절반 정도가 찼었다. 특이한 점은 LPG 연료 주유 직후보다 조금 더 달리고 나면 연료 게이지가 올라갔음. 이 점을 감안해서 LPG 가스 충전을 할 필요가 있다. 덕분에 처음 인수시점보다 LPG 충전을 조금 더 한채로 반납했다. 5일 동안 잘 사용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반납. 면책특약까지 가입해서 최대치로 보험을 들어놓아 그런지 차량에 대한 확인도 금방 끝남

반납확인도 역시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준다. 참고로 제주다움렌터카를 검색할 때는 상호 명칭으로 검색하는 것보다는 주소를 직접 어영길 42로 찍고 운행하는 것을 추천. 이전하기 전 주소가 검색되어 엄한 곳으로 갈 수 있음

제주다움렌터카에서 만난 제주도 일출. 아침에는 푹 자야하는 친구와 여행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일몰만 구경하고 일출은 건너뛰었는데 이렇게라도 만나서 다행. 차량 반납 후 제주 공항으로 가는 첫번째 셔틀을 타고 8시에 공항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