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음식물쓰레기 - jachwisaeng eumsigmulsseul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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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꿈꾸던 A 씨. 취업하면서 드디어 1인생활자가 됐습니다. 그동안 품어왔던 ‘독립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려 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요리'입니다. 독립한 친구의 SNS에서 #쿡스타그램, #요리스타그램, #온더테이블을 보면서 퇴근 후 요리하는 모습을 그려왔기 때문이죠.

정방형 사진엔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예쁜 테이블 스타일링만 있었지만, 막상 요리해보니 정방형 밖으로 잘려 나간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음식 재료를 손질하며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와 먹다 남은 음식까지. 폭탄 맞은 부엌이야 꾹 참고 치우면 그만이지만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비위가 상하고,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지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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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1인생활자가 A 씨 같은 경험을 해봤을 거예요. 부모님과 함께 살 땐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내 몫이 아닌 경우가 많죠. '진정한 독립의 시작은 음식물 쓰레기를 능수능란하게 처리하는 것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제 막 독립한 1인생활자를 위해 한화투자증권이 '음쓰 처리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할 일은 기본으로 돌아가기, '음식물 쓰레기를 덜 만들자'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겠죠. 1인생활자는 혼자 먹다 보니 음식 소비가 크지 않습니다. 음식이 남는 경우가 많죠. 대부분의 남은 음식은 쓰레기통으로 직행합니다. 처음 음식을 만들 때부터 염두해야 할 게 있어요. '살짝 아쉬운 정도만 만들자'는 생각으로 요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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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음식은 남을 수 있어요. 음식 재료도 남을 수 있고요. 그럴 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무조건 냉동실에 넣으세요. 냉장고에 있으면 1~2일 내로 먹어야 하는데 내일은 야근을 하게 돼 회사에서 저녁을 해결하게 될 수도 있고요,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와 외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내일 저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요. 아무일 없이 저녁을 집에서 먹게 되더라도 오늘 먹은 음식을 내일 또 먹기에는 질릴 거예요. ‘내일 먹어야지’라는 생각에 냉장실에 넣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며칠을 보내 결국 쓰레기통으로 간 경험은 누구나 있을 거예요. ‘냉장 보관할까? 냉동 보관할까?’ 고민된다면 무조건 냉동실에 넣으세요.

Plus tip, 버릴까 말까 고민되는 음식, 심폐소생술

요리가 취미라도 너무 힘든 날은 ‘시켜 먹자’는 생각이 들 거예요. 배달 음식을 시키면 편하기는 한데 남은 음식으로 고민될 때가 있죠. 냉장고에 넣으면 내일 먹기 지겨울 거 같고, 냉동실에 넣으면 잊어버리고 1년이 지나버릴 거 같다면 간단한 조리로 색다르게 먹어봐도 좋습니다.

➀ 치킨이 남았으면 살코기를 쭉쭉 찢어 계란후라이, 파와 함께 볶아 먹으면 치킨 볶음밥이 됩니다. 냉장고에 있는 남은 야채들을 넣어도 좋겠죠.

➁ 족발 남았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1인 가구는 족발 시켜 먹으면 늘 남을 텐데, 남은 음식을 버리지 말고 살코기를 자잘하게 잘라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다음날 볶음밥을 해보세요.

➂ 김밥은 냉장고에 넣으면 표면이 말라 밥이 딱딱해져 먹기 싫어지는데요, 계란 물에 입혀 구우면 갓 만든 김밥처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➃ 남은 탕수육도 보관했다가 먹을 수 있어요. '부먹'하다가 남았다면 냉동보관 해두었다가 배고플 때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갓 튀겨 배달 온 탕수육보단 눅눅하지만, 배고플 때 요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찍먹'이라면 라면 끓일 때 남은 탕수육을 넣어보세요. 탕수육에 라면 국물이 배어들기 때문에 고기라면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강호동탕수육라면'에서 힌트를 얻어 이렇게 활용하는 사람이 많답니다.

➄ 명절 후엔 부모님이 싸주신 전이 냉장고에 가득하게 되죠. 처치곤란이라면 '전 찌개'를 해보세요. 냉장고에 있는 김치를 송송 썰어 남은 전들을 전골처럼 끓이면 되는데요. 팔팔 끓을 때쯤 맛을 보면서 고춧가루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 파로 마무리하면 간단한 한 끼 요리가 완성됩니다.

이 외에도 남아서 고민인 음식이 있다면 '남은 OO 요리'라고 검색만 하면 다양한 심폐소생법이 나옵니다. 유튜브, 블로그 등에 자세히 소개돼 있으니 다양하게 변주해 색다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싫은 이유 중 하나는 거름망 때문입니다. 거름망을 열어보면 온갖 음식이 뒤엉켜 뭉쳐있고,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털어 넣으려면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개수대에 붙은 음식물 쓰레기를 떼어내려고 탈탈 털다 보면 엉뚱한 곳으로 튀어버리기도 하죠. 겨우 다 털어내고 나면 개수대에 빨간 곰팡이와 시커먼 곰팡이, 그리고 찌든때가 보여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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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할 때마다 거름망을 청소하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압박이 한결 덜해질 거예요. 그날그날 거름망을 정리하면 거름망에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아 종량제 봉투에 쉽게 옮겨 담을 수 있는데요, 칫솔모가 벌어져 못 쓰는 칫솔을 부엌에 하나 두면 이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가끔 거름망에 붙은 파나 당면이 떨어지지 않아 포기하고 그냥 그대로 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붙은 음식물이 곰팡이를 번식하게 합니다. 칫솔모로 슬슬 털어내면 쉽게 털어낼 수 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거름망에 주방 세제를 묻혀 칫솔로 쓱쓱 닦아주면 청결한 개수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찌든때가 많다면, 거름망에 과탄산소다를 충분히 뿌린 후 뜨거운 물로 부어주면 찌든 때가 사라지고, 소독도 되니 참고하세요. 거름망만 깔끔해도 '음쓰 스트레스'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개수대를 그때그때 정리했다 하더라도 식사 후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죠. 어디에 사는지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방법이 다른데요. 개인 주택, 빌라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담아 정해진 장소에 둬야 합니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버리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정해진 통에 음식물 쓰레기를 부어서 버리게 되어있는 곳도 있고(관리비에 포함 경우), 개인이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리게 된 곳도 있습니다.

1) 종량제 봉투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면? 생기는 즉시 바로 버리기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스트레스는 악취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좁은 주방에 음식물 쓰레기가 자리 잡고 있는 것 또한 스트레스가 되고요. 그렇다고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1/3도 채우지 않았는데 버리기엔 아까워 딜레마에 빠지게 되죠.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공동주택이라면 그때그때 매일 버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집에 오래 두면 세균만 번식하는 음식물 쓰레기, 빠르게 버리는 게 답입니다.

남은 음식물을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모아서 버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악취가 심한 여름철에 하나의 팁으로 알려지곤 했죠. 하지만 저온성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냉동실에서도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식재료가 있는 냉동실에 굳이 세균의 위험 요소를 넣을 필요는 없겠죠?

2) 밀폐형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악취 차단(0~30,000원)

주방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가 싫은 이유는 반투명 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보이는 그 내용물이죠. 악취 또한 동반되니 음식물쓰레기 용기가 필히 필요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본인이 평소 쓰는 종량제 봉투 용량이 용기에 잘 맞을지 꼭 체크해야 합니다.

용기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집에 남는 플라스틱 통(비스킷 통 등)에 끼워서 쓰면 '0원'인 반면, 유명 브랜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쓰레기통은 3만 원을 훌쩍 넘기도 하는데요. 밧드야 음식물쓰레기통은 최저가가 3만 원이 훌쩍 넘어, 말 그대로 '예쁜 쓰레기통'이라고 불립니다. 안 그래도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용기라도 예쁘면 기분이 조금 누그러들지 않을까요? 악취를 차단하니 위생적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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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J몰>

대중적인 브랜드의 합리적 제품도 많은데요, 밀폐 용기로 유명한 브랜드 락앤락에도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음식물쓰레기 냄새를 꽉 락(lock) 해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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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집 스토어>

Plus Tip, 거름망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거름망을 아슬아슬하게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가져가며 탈탈 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자연 분해 거름망을 이용해보세요. 거름망을 탈탈 털어내거나 칫솔로 살살 문지를 필요 없이 이 자연 분해 거름망을 거름망 자리에 끼우면 됩니다. 옥수수 전분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대로 빼내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된답니다. 깔끔하고 간편해 '음쓰 스트레스'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깔끔한 '음쓰통'과 '자연 분해 거름망'의 콜라보로 스트레스를 내려두세요.

온라인몰에서 '자연분해 거름망'을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데요. 15매당 3,200원부터 가격대별로 볼 수 있습니다(쿠팡 기준). 대량 구매할수록 할인 폭은 커지지만, 소량만 먼저 사서 우리 집 주방 개수대에 잘 맞는지 먼저 확인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제품 검색 후 '낮은 가격 순'으로 정렬하면 소량 묶음이 나올 거예요.

3) 음쓰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면? 음식물 처리기 추천(월 17,900원 OR 770,000원)

'살림은 장비 빨'이라는 말은 1인 가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을 누리고 싶다면 음식물처리기를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덥거나 추운 날씨, 그리고 눈이나 비가 올 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것도 힘든 일이니까요.

음식물 처리기는 싱크대에서 하수구를 통해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인데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최근엔 분류식 하수관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가 하수관을 통해 직배출 된다고 합니다. 음식물 처리기로 처리된 물질은 물재생센터로 흘러가기 때문에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적정선까지 가득 차게 되었을 때 작동 버튼을 누르면 가루로 만들어주는데, 악취나 세균 걱정이 없고 물기 또한 남지 않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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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마트카라 홈페이지>

음식물 처리기 가격은 스펙에 따라 차이가 크니 용도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요, 1인생활자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제품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인싱크이레이터' 제품의 경우 가정용 카테고리에 엔트리 레벨부터 최고 스펙까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1인 가정에 적합한 제품은 엔트리 제품으로 770,000원입니다.

장기 렌탈이 가능한 브랜드도 있습니다. '스마트카라'의 2L 용량 음식물처리기는 658,000원인데요. 월 기본 렌탈료 21,900원으로 48개월간 렌탈할 수 있습니다. 방문 설치도 무료고, 연 1회 방문 관리, 무상 AS등 구매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게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렌탈도 적은 돈이 아니니 고민된다면 무료체험 후 결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싱크퓨어'의 표준형 제품은 월 17,900원에 48개월 렌탈할 수 있는데, 렌탈 전에 무료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무료 체험이더라도 설치비를 따로 내지 않아도 돼 부담 없이 사용해보고 결정할 수 있답니다.

장기렌탈의 경우, 중도 해지하면 회사의 정책에 따라 잔여 렌탈료의 일정 부분 위약금을 내거나 등록/반품비를 내야 하니 꼭 참고하세요. 대부분의 브랜드가 계약 기간 동안 해지 없이 이용하게 되면 렌탈 종료 후 소유권이 본인에게 이전되니 구매 전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단 주의할 점은 모든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건 아닙니다. 원래 과일 씨는 일반 쓰레기인데, 음식물 쓰레기로 알고 종량제 봉투에 잘못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과일 씨를 음식물 처리기에 넣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뷰를 보면 '남은 밥은 넣지 말아라'라고 하는데요, 밥이 끈적이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달라붙게 되어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들이면 '편리미엄'은 누릴 수 있지만, 그래도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분류하고, 음식물 쓰레기라 하더라도 기기에 들어가면 불편한 것들은 따로 버리는 수고로움 정도는 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Plus Tip - 이건 음식물 쓰레기일까, 일반 쓰레기일까?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복숭아처럼 딱딱한 과일 씨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입니다. 체리, 감 등을 먹고 나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겠죠? 헷갈릴 땐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굴, 조개, 전복 껍데기는 딱딱하니까 일반 쓰레기라는 거 눈치채셨죠?

치킨 뼈를 비롯한 모든 고기 뼈일반 쓰레기이며, 달걀 껍데기 또한 음식물 쓰레기가 아닙니다.

➂ 생선을 발라 먹고 난 후, 남은 음식을 무심코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생선 뼈는 일반 쓰레기라는 것 꼭 기억하세요.

고추장, 된장, 쌈장 등은 염분이 많기 때문에 동물이 먹을 수 없어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됩니다.

대파나 미나리 뿌리, 양파 껍질은 동물의 소화 능력을 낮추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답니다.

차를 우리고 남은 찌꺼기, 그리고 커피 찌꺼기는 흔히들 음식물 쓰레기로 생각하기 쉬운데, 일반 쓰레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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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1인생활자를 위해 전해드린 '음쓰 처리 꿀 팁' 도움 되셨나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로 편리함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 그리고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개수대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음쓰 스트레스'는 한결 줄어들 거예요. 음식물 쓰레기 스트레스로 배달 음식을 주문해본 분이라면 아마 '배달 음식을 먹어도 결국 음쓰 스트레스는 똑같다'는 걸 느끼셨을 텐데요. 매일 아침 세수하는 것처럼, 식사 후 개수대를 정리하는 루틴을 당연하게 여기다 보면 '진정한 독립'을 이루신 겁니다. 집밥으로 건강을, 그리고 오늘 전해드린 꿀 팁으로 깔끔한 주방을 만드시길 한화투자증권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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