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왕복 비행기 가격 - itallia wangbog bihaeng-gi gagyeog

모든 길을 로마로 통한다!

이탈리아 로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항상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ㅎㅎ

역시 조기교육이란 상당히 무섭네요~

어쨌든 이탈리아는 한 시대에 유럽을 풍미했던 나라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나라인데요, 그래서 여행사 패키지에도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처럼 이탈리아 로마 상품도 별도로 존재하기도 하지요.

그럼 이탈리아 비행기표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한번 검색해보고, 거기에 더 나아가 각 항공사별로 한국 인천에서 로마까지 비행시간은 어떻게 되는지도 살펴볼게요.

온라인투어에서 11월에 출발하는 이탈리아 항공권을 검색해보니 대략 위와 같은 비행기표들이 나옵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중국국제항공으로 카드할인까지 포함해서 왕복 69만원이고요, 그 뒤로 에티하드항공, 루프트한자, 알이탈리아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유럽 할인항공권으로 유명한 러시아항공이 83만원, 직항인 아시아나가 107만원이고요, 대한항공은 직항인 아닌 1회 경유이며 가격도 무척 비싸네요.

또 다른 직항은 알이탈리아가 있으며 왕복 79만원으로 무척 저렴합니다.

다만 요금 규정이 확정이 아닌 미확정이라서 그 부분이 조금 애매하네요.

어쨌든 이탈리아까지 비행기값이 생각보다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인천에서 로마까지 비행시간은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해봐야겠지요?

먼저 직항인 아시아나인데요, 아니 살펴보니까 이게 조금 이상하네요?

로마에서 귀국할 때는 직항으로 11시간 걸리는데, 인천에서 출발할 때는 최소 18시간이 소요되며,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합니다.

반만 직항이라니, 이게 무슨 경우죠?ㅎㅎ

어쨌든 직항으로는 11시간 걸린다는 걸 알았으니 경유편을 살펴볼 때 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다음은 중국국제항공입니다.

스케쥴은 딱 한 편 있고요, 북경을 경유하며 출발은 김포국제공항에서 합니다.

총 소요시간은 16시간~18시간 정도로 직항과 비교해서 5~7시간 정도 더 걸리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경유 항공편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스케쥴이며, 가격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저 같으면 그냥 이 비행기표를 선택해 이탈리아 여행을 갈 것 같습니다.

다음은 에티하드항공입니다.

총 소요시간이 갈 때는 21시간 돌아올 때는 17시간으로 직항 대비 10시간, 6시간 정도 더 걸립니다.

스케쥴이 그렇게 좋지가 않지만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경유지인 아부다비에서 체류를 하려면 1회에 10만원씩 지불하라는군요!!

공짜로 경유를 하는 거라면 모를까 그러면 이탈리아 비행기표 가격이 86만원까지 올라가니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부다비도 같이 구경하고 싶은 분들에겐 아직까지도 매력적인 금액이긴 합니다만, 돈 더 내라는 게 좀 그렇네요ㅎㅎ

러시아항공은 경유편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항공권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비행시간 때문입니다.

로마 비행시간 역시 잘 짜여져 있어서 직항 대비 5시간 정도 밖에 더 걸리지 않습니다. 출국편, 귀국편 모두 말이지요.

다만 이 비행기표도 러시아에서 체류를 하려면 1회 75불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답니다.

결국 이탈리아 항공권 가격을 따졌을 때 선택의 여지는 중국국제항공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이외의 경유편 비행기들은 시간이 나쁘거나 스탑오버시 돈을 더 내야 하며, 직항은 직항 같지가 않으니까요.

알이탈리아 항공편도 있기는 한데 이상하게 제가 검색한 날짜에는 정확한 스케쥴이 나오지 않아 소개를 못 해드리겠네요.

알이탈리아가 그나마 중국국제항공보다 10만원 정도 더 비싼 금액에 직항편이 있다고 하니, 만약 정확한 스케쥴만 나온다면 그 두 개의 항공편이 이탈리아 항공권으로 가장 적합할 거라 생각됩니다.

이탈리아의 인기 관광도시인 로마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현재 어떻게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가는 비행시간은

보통 12시간 30분~40분이 소요되며 

한국으로 돌아올때에는 11시간 ~1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로마의 추천여행시기는 여름이며

한국과 로마의 시차는 7시간이 늦습니다.

한국이 오후 4시라면 로마는 오전 9시가 됩니다.

(서머타임 해제시에 1시간 더 늦어집니다)

현재 12월 초를 검색했을 경우

이탈리아 로마로 떠나는 직항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경유를 이용시 스탑오버가 가능한 항공권을 예약하면

 유럽의 두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로마행 비행스케줄은?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오후 12시 25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발,

오후 5시 5분에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 3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로마에서 바로 숙소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기 좋은 시간대입니다.

로마 다빈치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에도

저녁 6시 40분의 괜찮은 시간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후 2시 10분 한국 도착합니다.

왕복항공권 140만원대로 12월 초 검색시 나쁘지 않고

스타얼라이언스팀으로 마일리지 적립도 됩니다.

위탁수하물 서비스는 인당 1개, 23Kg까지 가능하며

비행기 기종은 보잉 777-200으로

좌석배치는 3-3-3 입니다.

왕복항공권 가격도 나쁘지 않고 비행시간도 좋은데

단점은 매일 운항하는 노선이 아니고

12월 주간 스케줄을 확인시 출발과 돌아올 때

모두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비행기가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로마행 비행 스케줄은?

대항항공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후 3시 10분 출발하여

저녁 7시 35분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 3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로마 도착이 늦은 저녁시간 대로 숙소로 이동 후 

로마의 밤거리를 즐길 수도 있지만,

출발시간은 아시아나항공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로마에서 돌아올때에는 밤 10시 출발하는 비행기로

숙소 체크아웃하고 여유롭게 남은 관광이나 쇼핑을 즐기고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면 됩니다.

대한항공도 인당 1개, 23K까지의 위탁수하물 서비스가 되며

비행기 기종은 보잉 787-9로 

좌석배치는 3-3-3 입니다.

대한항공의 장점이라면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비행시간이 15분, 30분이 짧아서 

좀 더 빨리 공항에 도착할 수 있지만

인천공항 제2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Same=Same..샘..샘 같습니다.

스카이팀 소속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도 로마는 매일 운항이 아니고

출발하고 돌아오는 요일이 모두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입니다.

대한항공은 일요일에 비행기가 없기때문에

일요일에 직항편을 타야된다면

아시아나항공을 예약해야 합니다.

이상 인천공항에서 로마에 가는 직항편을 알아보았습니다.

트립닷컴을 통해 검색해보았고

카약,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 등을 이용해

검색하고 비교해서 예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kr.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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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