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은 금,은,구리,스테인레스, 철, 알루미늄,텅스텐, 납, 등등.. 철(steel)의 많은 장점으로 건축 내,외장재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이런 철에게 녹이슨다 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답니다. 스테인레스(stainless) 는 별명이 많습니다. '스텐' '쓰뎅' '써스' 등으로 불리죠 주로 인테리어 마감재, 주방기구, 식기용품(음식용기중 인체에 가장 무해한 재품으로 인정받고있답니다) 철(steel)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원입니다. 자원이 풍부하여 쉽게 얻을수 있으며, 값에 비해 강도, 경도, 연성등의 철재료 또한 무수히 많은 종류로 부분되지만, 우리 주거 생활에서도 쇼파, 테이블, 침대 등등 내부 보강재로 많이 사용되고있으며 알루미늄(aluminium) 은 비철금속으로 '무게가 가볍다' 란 최고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또한 스테인레스 다음으로 좋은 내식성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엔 주방용품에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언급하 대량생산 이외에 소량생산에서는 기타 다른 자재의 동일한 두께 대비 강도가 약하고 흔히 '신주' , '황동'(brass)라 불리며 구리+아연 합금으로 '동'의 일종입니다.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원입니다. 오늘은 건축과 인테리어의 금속 자재 중 흔하게 사용되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루미늄은 금속 종류들 중 가벼운 경금속입니다. 전성과 연성이 좋아 정말 셀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알루미늄의 특징과 다양한 용도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온일수록 약해지는 철 소재와 달리 알루미늄은 -200˚C에서도 견딜 수 있는 저온에 강한 소재라서 우주개발 제품이나 바이오테크놀로지 등 최첨단 분야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은 내식성이 좋은데요, 공기 중에 노출이 되면 산화피막을 형성하여 부식으로부터 보호하는 산화에 강한 성질이 있습니다. 이 뛰어난 내식성 때문에 녹이 잘 슬지 않아서 건축과 인테리어 내 재료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요, 예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알루미늄 창호처럼 창틀은 물론, 알루미늄 마감 패널 등 마감재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도 있습니다. 이 외에 우리가 알고 있는 항공기나 선박들도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알루미늄 특징 1. 저온에 강하다. 2. 반사하는 성질이 있다. 3. 가볍고 내식성이 좋다. 4. 단단하고 가공성이 좋다. 5. 전열 성이 좋아서 방열 목적인 제품에 뛰어나다. (열교환기, 냄비, 프라이팬 등) 스테인레스(SUS:Stainless Steel)는 철이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금속입니다. 산화 피막을 생성하는 알루미늄과 다르게 스테인리스는 부동태 피막을 형성하는데요, 이 얇은 막이 스테인리스를 감싸주어 산소를 차단해주어 부식을 막아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금속 부식의 특징인, 이종금속으로 인한 접촉 부식은 스테인리스라고 예외는 아닌데요, 이는 다른 종류의 금속과의 접촉으로 인해 부식(녹)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스테인리스는 크게 세 분류도 나누어집니다. 스테인리스 용도 분류 오스테나이트 - 내식성과 가공성이 뛰어나서 항공기, 선반, 자동차, 주방기기 등에 사용됩니다. 페라이트는 내식성이 조금 낮아서 볼트, 너트, 패널제 등에 사용됩니다. 마르텐 사이트는 내식성이 높고 기계적인 성질을 얻을 수 있어서 밸브, 엔진부품, 의료기기, 칼 등에 사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금속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용한 건축/인테리어 자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 공감하기 하트 버튼을 눌러주시면 저에겐 큰 응원의 힘이 됩니다. 로그인 없이도 공감하기는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