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연도별 인구대비 체류외국인 현황연도별 인구대비 체류외국인 현황(’16~’21년) : 전체 인구 대비 체류외국인 비율은 2017년 4.21%에서 2019년 4.87%로 매년 증가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에는 3.79%로 감소하였습니다. (단위:명) 연도별 인구대비 체류외국인 현황(2017년~2021년)
연도별 장단기 체류외국인 현황연도별 장단기 체류외국인 현황(’16~’21년) : 2021년 말 기준 국내 체류외국인은 1,956,781명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하였습니다. (단위:명) 연도별 장단기 체류외국인 현황(2017년~2021년)
연도별 주요 국적별 외국인 현황연도별・주요 국적별 체류외국인 현황(’16~’21년) : 체류외국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이 42.9%(840,193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10.7%(208,740명), 태국 8.8%(171,800명), 미국 7.2%(140,672명), 우즈베키스탄 3.4%(66,677명) 순이었습니다. (단위:명) 연도별 주요 국적별 외국인 현황(2017년~2021년)
연도별 유학생 현황연도별 유학생 현황(’16~’21년) : 2021년 말 기준 국내 유학생은 163,699명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하였습니다. (단위:명) 연도별 유학생 현황(2017년~2021년)
연도별 취업자격 외국인(전문인력+단순기능인력) 현황연도별 취업자격 체류외국인 현황(’16~’21년) : 2021년 말 기준 취업자격 체류외국인은 406,669명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하였습니다. (단위:명) 연도별 취업자격 외국인(전문인력+단순기능인력) 현황(2017년~2021년)
연도별 결혼이민자 현황연도별 결혼이민자 현황(’16~’21년) : 2021년 말 기준 결혼이민자는 168,611명으로 전년 대비 0.01% 증가하였습니다. (단위:명) 연도별 결혼이민자 현황(2017년~2021년)
연도별 영주자격(F-5) 외국인 현황연도별 영주자격(F-5)자 추이(’16~’21년) : 2021년 말 기준 영주자격(F-5) 체류외국인은 168,118명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였습니다. (단위:명) 연도별 영주자격(F-5) 외국인 현황(2017년~2021년)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16일 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외국인주민 수는 214만6748명이다. 외국인주민은 국내에 거주한 지 90일을 초과한 외국인·귀화자와 그 자녀를 말한다. 외국인주민 수는 국내 총인구 5182만9136명의 4.1%를 차지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총인구 대비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한다. 역대 가장 많았던 전년도의 221만6612명보다 6만9864명(3.2%) 줄어든 수치다. 외국인주민 수가 감소한 건 2006년 관련 통계를 발표한 이래 처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입국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외국인주민 수는 2006년 53만6627명에서 매년 늘어 2009년(110만6884명)에 100만명을 처음 넘어섰고 5년 후인 2014년(156만9470명)에는 150만명, 5년이 더 흘러 2018년(205만4621명)에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17개 시·도 인구 중에서는 전북(180만2766명)보다 많고 충남(217만6636명)보다는 적어 아홉 번째에 해당한다. 유형별로는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외국인근로자·외국국적동포·결혼이민자 등 장기체류 외국인이 69만5643명(79.0%)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는 19만9128명(9.3%), 외국인주민 자녀(출생)는 25만1977명(11.7%)이었다.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근로자가 45만5287명(26.9%)가 가장 많았다. 외국국적동포 34만5110명(20.4%), 결혼이민자 17만3756명(10.2%), 유학생 14만2569명(8.4%) 순이다. 유형에 속하지 않은 체류자격 등 기타 외국인은 57만8921명(34.1%)으로 집계됐다. 외국국적동포(4만1865명 증가)를 제외한 모든 유형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감소 폭은 외국인근로자 5만9764명(-11.6%), 유학생 1만8041명(-11.2%), 결혼이민자 126명(-0.1%), 기타 4만7209명(-7.5%)이다. 한국 국적이 아닌 외국인의 주요 국적별로는 중국 출신이 44.2%(74만9101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베트남(11.8%·19만9950명), 태국(9.8%·16만5511명), 미국(3.5%·5만9646명), 우즈베키스탄(3.4%·5만8000명), 필리핀(2.6%·4만3455명), 캄보디아(2.4%·4만718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의 체류기간 별로는 67.3%인 114만1585명이 5년 미만으로 단기 거주했다. 2년~3년 미만 18.9%, 1년~2년 미만 17.1%, 3년~4년 미만 12.8%이다. 32.5%인 55만195명은 5년 이상 거주했다. 이 중 20.5%가 5년~10년 미만이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의 출신 국가로는 중국(한국계)이 9만1392명(45.9%)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만2597명(21.4%), 중국 3만7048명(18.6%), 필리핀 9388명(4.7%), 캄보디아 4409명(2.2%), 대만 3952명(2.0%) 등이 뒤를 이었다. 국적 취득 후 경과 기간이 5년 이상인 자는 73.1%, 10년 이상 43.7%, 5년 이상 10년 미만 29.4%로 나타났다. 외국인주민 자녀 수는 1년 전의 25만1966명에 비해 11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 40.6%(10만2273명), 만 7~12세 초등학생 40.4%(10만1828명), 만 13~18세 중·고생 19.0%(4만7876명)였다. 거주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 가장 많은 71만5331명(33.3%)이 살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서울(44만3262명·20.6%), 인천(13만845명·6.1%), 경남(12만5817명·5.9%), 충남(12만2826명·5.7%)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는 전체 외국인주민의 60.0%가 거주하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안산에 가장 많은 9만3639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경기 수원(6만6490명), 경기 화성(6만3493명), 경기 시흥(6만2397명), 서울 구로(5만4878명) 등의 순이다. 외국인주민이 1만 명 또는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시·군·구는 총 88곳이다. 전년의 95곳보다 7곳 감소했다. 경기 23곳, 서울 18곳, 경남 10곳, 경북 9곳, 충남 7곳 등이다. 행안부의 외국인주민 통계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에서 외국인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생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생활형 기초 기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