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과 자소서 예시 - gyoyughag gwa jasoseo yesi

교육학 과 자소서 예시 - gyoyughag gwa jasoseo yesi

이 선배의 1번 문항에서 특별한 점은 비교적 없다. 그러나 스스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반성해서 다시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기까지를 과정을 보라.

이는 우리의 학습 및 학교생활에서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이 될수 있다.

혹시 내가 놓치고 있는 나의 학습적 태도의 문제점과 개선점이 없을지, 더 낳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어떤 점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할지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음 한다.

1.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수학은 저에게 공포와도 같았고, 시험시간만 되면 머리가 하얘졌습니다.저의 약점인 수학을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에 해결방안을 찾기 시작했고, 고민 끝에 가장 취약한 부분인 [무엇을?] 미적분 과목의 개념을 다시 학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미적분 단원 중에서도 [구체적 단원] 함수의 극한과 다항함수의 미분법어려워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떻게? 1) 함수 그래프 개형의 특징을 파악하고, 용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념들을 암기하는 대신 2)문제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고, 제 풀이와 정답지를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결과: 성적 또한 향상되었고, 수학 경시대회에서도 입상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 얻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다른 학문을 학습할 때에도 적용하여 초기에 이해할 수 있도록두 세배의 노력을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전공지원학과]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저 수업시간에 자신감이 넘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시간을 기다리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자신감 때문에역사는 공부 안 해도 성적이 잘 나오겠지’라는 생각으로 역사공부를 등한시했고[학습태도문제점 자가발견], 결국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에서 제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역사에 대한 지식이 많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중간고사 점수는 충격적이었고,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자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반성과 깨달음]좋아하는 과목이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결과가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외우려던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거시적인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기 위해 노력습니다. 특히 예시) 동학 농민 운동을 통해 농민군들이 주장한 폐정 개혁이 갑오개혁의 지향점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의 의병정신이 일제강점기의 항일의병으로 계승되었다는 점 파악하며 사건의 인과관계와 영향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문제점을 깨닫고 고쳐나감으로써 역사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995)

교육학 과 자소서 예시 - gyoyughag gwa jasoseo yesi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2학년 때 학생회 홍보부 차장을 맡으며 홍보부가 그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가장 힘들었던 점 학교 홍보부가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입학요강에 대해 물을 곳이 학교 홈페이지의 입학 QnA코너밖에 없었다는 점을 떠올려,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선생님들보다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학습 분위기나 학교생활에 있어서 더 자세한 답변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2학년 때 홍보차장을 맡으며 페이스북에 있는 저희 학교 페이지를 활성화시키자고 건의하였습니다. 제 의견에 홍보부원들과 입학담당 선생님께서도 동의해주셨고,학생회와도 연합하여 입학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학교행사 소개에 관한 게시물도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페이지 관리 방식 전환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도 저와 다른 홍보차장이 함께 운영하여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질문할 때 바로 답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페이지에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홍보부원들도 좀 더 전문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재학생과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사이에 소통할 수 있는 창이 마련되었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홍보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지 관리 방식을 전환하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홍보부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학교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통에 있어 상대방을 배려하여 효율적인 방식을 고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전공관련 동아리]교육봉사 동아리서의 많은 활동 중 교육 관련 이슈에 대해 토론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전공관련 주제] 2학년 때, ‘IT발달로 기계화되는 세계에서 교사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토론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던 중 이미 많은 나라에서 교사의 역할을 인공지능 로봇이 상당부분 대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도 교사를 꿈꿨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주제에 더욱 관심이 생겼고, 4차 혁명 시대에서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학교의 본질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교의 목적은 교육을 통한 사회화이며, 지식이나 기술을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수하며 사회화를 실현한다는 사회문화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렸고, 교사만이 학생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며 사회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존재가 아닐까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단순히 선생님의 말씀에 덧붙이기보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스스로 조금더 깊이 성찰한 내용이 있었다면 전공에 대한 관심과 발전가능성을 보여줄수 있을 것!] 아무리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소통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과 사람 간의 상호작용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는 생각에 토론에서 이러한 점을 강력하게 피력했고, 부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토론을 준비하며 변화하는 사회과학적 현실과 교육을 연관시켜 생각해보게 되었고, 평소 가지고 있던 교육과 관련된 지식과 관점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2번에선 주로 일반적인 고민과 해결책이 나온다.

그러나 어쩌면 보통 많은 고등학생들의 생각의 과정일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더 나아가보자. 관련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나라면 어떻게 할까?

나라면 어떤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을 어떻게 확장하며, 어떻게 성찰하고 결론에 이를까?

독서를 할까, 선생님과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까, 인터뷰를 할까, 자료조사를 할까, 다큐멘터리를 볼까 아니면 내가 주체가 되서 할수 있는 활동이 있을까 등의 방법을 생각해 보자.

3.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

입학 전부터 기대했던 교육봉사 동아리활동을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사가 되어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한 채 첫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지만, 제 다짐과는 달리 낯선 저를 피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첫 봉사를 끝내고, 친구들과 느낀 점을 얘기하면서 아이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제 방식대로만 수업을 이끌어가려 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를 낯설어하고 말을 듣지 않는 것에 기분 나빠하며 수업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에 속으로 짜증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아이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도움을 준다고 마음가짐을 달리하니 토요일의 봉사활동은 새롭고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팝송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블록을 쌓으며 수학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2년간의 봉사활동에서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학년 수련회에서 1시간 안에 도미노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도미노 하나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만큼 모두가 예민해져 있던 상황이었는데 친구 한 명이 실수로 도미노를 쓰러뜨려 도미노들이 모두 무너졌고, 다른 친구들은 그 친구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의 반응에 그 친구는 미안해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자책하기까지 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저는 친구에게 다가가 도미노가 무너진 것은 네 잘못이 아니니 같이 힘내서 도미노를 쌓자고 말했습니다. 제 말을 듣고 있던 친구는 다시 일어나 함께 도미노를 쌓기 시작했고, 1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건넨 말 한마디에 힘을 내서 도미노를 쌓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말에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완성된 도미노를 보며 협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