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1, 2, 3 1권은 항생제 논란, 환경호르몬의 공격, 원자력에너지의 효용과 위험 외에도 유전자 조작 식품의 발명, 시험관 아기의 탄생, 장기이식의 발전, 백색식품 과잉에 따른 인체피해, 다이너마이트의
발명, 석유에너지의 개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권에서는 얼굴로 범죄자를 파악할 수있다는 골상학이나 금을 만든다는 연금술,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혈액형이야기 등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비과학의 실체를 살펴보고 있다.
고등학생을 위한 '생명과학' 추천 도서 -1
조 다니엘 ・ 2017. 10. 20. 22:48
1.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글쓰기가 두려운 생물학자가 과학이 뭐였는지 가물가물한 국어학자 친구와 함께 책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평소 생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생물학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 ‘좀 더 친밀한 분위기에서
1:1 수업을 해 볼까?’ 장수철 교수와 이재성 교수는 진지한 듯, 딴죽을 거는 듯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생물학 수업을 들려 준다. 이 책은 아주 사적인 강의다. 우선 1:1 과외이고, 선생님과 학생은 서로 친구 관계다. 창피할 것이 없다. 이재성 교수는
거침없이 질문을 던진다. 장수철 교수는 “그런 게 정말 궁금해?”라며 이제껏 수업에서 받아 보지 못한 질문에 당황하기도 한다. “포도당은 포도에서 나온 거예요?”, “포화지방은 뭐가 포화됐다는 거죠?” 아주 엉뚱한 질문 같지만, 사실은 우리가 정말로 궁금해 하면서도 차마 입밖으로 내뱉지 못한 질문은
아니었을까? 단지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지식은 자연스럽게 자기의 것이 된다. 1:1 수업에서 오가는 질문과 답변 속에서 생물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출판휴머니스트
발매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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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은 서울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일하의 첫 저서로, 지난 30여 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하며 깨달아온 생명과학의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일반인 및 중학생, 문과생들도 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때문에 그저 막무가내로 생명 현상의 부분부분에 관한 정보를 나열하고 외우라 하지 않고 그 부분들을 꿰어 전체를 흥미롭게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
저자이일하
출판궁리
발매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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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크릿바디 이 책은 다섯 명의 생명과학 교사가 탐구한 ‘우리 몸 탐사보고서’이다. 저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내신과 수능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생활 속에 스며드는 재밌고 유쾌한 과학이다. 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방과후에 모여 토론과 실험, 글쓰기 등을 통해, 생명과학이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성을 맺고 있는지를 연구해왔다. 아울러 인문.사회과학, 예술 등을 생명과학에 접목시켜 통섭적이고 융합적인 학습법을 만드는 데 열중해왔다. 이 책 <시크릿 바디>는
저자들이 수 년 간 열정적으로 연구와 실험, 글쓰기를 해온 결실이다. 과학이 더 이상 어렵고 낯선 대상이 아닌, 우리 몸 자체가 과학의 결정체라는 경이로운 사실을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밌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시크릿바디
저자의정부과학교사모임
출판어바웃어북
발매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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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물학 명강 1 한국분자 세포생물학회의 교수진이 쓴 책으로 ‘생물학 명강’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고급 지식과 강연을 담고 있다. 저자들의 전문 분야를 강연 형식으로 담아내어 내용의 퀄리티가 높으면서도 이해하기 쉽다. 그동안
발전되어온 생물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균형 잡힌 설명이 돋보인다.
생물학 명강 1
저자강문일, 김경진, 김은준, 민도식, 김영준
출판해나무
발매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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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명강 2
저자강봉균, 고규영, 김빛내리, 김영준, 배윤수, 손영숙
출판해나무
발매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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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명강2 고등학교 생명과학 공부에 있어 조금은 심화된 내용이지만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만 있으면 충분히 읽을만하다. 교사의 입장에서는 교과서의 단원의 내용을 좀 더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단원학습 후 내용을 정리해 보거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생물학 명강 3
저자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고기남, 고재원, 김재호, 김형기
출판해나무
발매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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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자, 여러 언론 매체에 활발하게 기고해온 동물학자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
이 책은 동물들의 생태를 소재로 한 흥미진진한 과학적 사실에 인문학적 성찰을 덧붙인다. 한때 문학소년을 꿈꾸었고, 지금도 매체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쟁이에 뽑히곤 하는 저자의 돋보이는 감수성을 엿볼 수 있다. 저자의 짤막짤막한 59편의 글에는 생명을 모든 것의 중심에 두는 자신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알면 사랑한다'는 그의 평소 지론대로 인간과 동물, 모든 생명과
생명이 서로를 잘 안다면 사랑할 수밖에 없으리라는 이야기다. 간결하면서도 아름답고 위트있는 문장으로 이 모든 재미와 교훈을 버무려놓은 저자의 솜씨는 가히 감탄할 만하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저자최재천
출판효형출판
발매200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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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이언스 소믈리에 잘 차려진 성찬처럼 풍부한 과학상식을 제공하며 끝없이 호기심을 자아내는 글로 채워져 있다.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를 지낸 저자의 경력 덕분에 무엇이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대중서로 널리 읽히기에 손색이 없는 수작이다.
사이언스 소믈리에
저자강석기
출판MID
발매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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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물의 숨겨진 과학 살럿 울렌브렉이 BBC와 만든 다큐멘터리 단행본 ‘동물과의 대화’에서 소개한
사례나, 자연선택과 종의 진화에 관한 다수의 책들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종종 보인다. 독자적인 내용은 없으나 입문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동물의 숨겨진 과학
저자캐런 섀너, 재그밋 컨월
출판양문
발매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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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모양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물이나 자연에서 발견되는 기하학적 현상과 규칙성을 다양한 사례와 정보, 이야기 전개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의 통찰력과 다양한 볼거리만으로도 훌륭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모양
저자필립 볼
출판사이언스북스
발매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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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생물학과 유전학의 역사를 바꾼 숨은 주인공 초파리 초파리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다. 하지만 이 초파리는
20세기의 생물학과 유전학을 이끌어 온 가장 중요한 곤충이다. 이 책은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 비평가인 마틴 브룩스가 초파리가 지난 20세기 생물학에 어떻게 큰 도움을 주었는지를 전체 8부로 나누어 쓴 유전과 진화에 관련된 책이다. 작은 곤충 초파리를 통해 유전과 진화의 세계로 안내되고, 연구실에서 초파리와 울고 웃는 연구자의 생활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초파리
저자마틴 브룩스
출판갈매나무
발매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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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의학 오딧세이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의학 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그림과 사진을 게재하여 읽기 편하고 흥미를 갖게 하는 책이다. 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의학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